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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이는 칠삭둥 이룬둥이로 태어났디만 아픈곳 하나없이 잘 커줘 조금 작게 태어났다해서 실망을 안고 살아갈 필요없다 절실하게 느끼게 해준 큰 아이에게 늘 잘 자라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하며 리뷰를 시작해볼게요. 달수도 채우지 못한 출산에 얼마나 가슴조였는지.. 이런 트라우마로 인해, 막둥이 임신했을때 당시 다니던 개금미래산부인과와 제휴되어있던 베이비셀 제대혈 은행에 누구보다 관심이 많았어요. 정확히 임신 중기부터 제대혈은행에 관심을 갖기 시작해 믿고 맡길수 있는건지.. 안전한건지 아님 돈ㅈㄹ 하는건지 선택장애가 오긴했지만, 충분한 상담과 외국에 사는 언니의 조언을 듣고나니 선택의 폭이 좁혀지더라고요 . 사람 앞일을 감히 예상할 수 없다는말에 지극히 동감하는 나로써는 금액보다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급박한 상황에 더 몰두가 되다보니 무조건 해야겠다는 생각이 바로 섰어요. 그런일이 없어야겠지만, 만약 급박한 상황이 닥쳐온다면 내 자신에게 너무 화가날 것같아, 아이를 위해 선택했던 제대혈 보관 제대혈 정의 태반과 탯줄 속에 있는 혈액으로 그 안에는 양질의 생명세포와 조혈모세포, 간엽줄기세포가 존재하는데 아기를 분만하게되면 산모의 몸 속에 태반과 탯줄이 남는데, 이것을 바로 제대라고 부른다고 해요, 베꼽 제(臍), 띠 대(帶)를 써 아기 탯줄을 의미하고 제대혈이란? 바로 태어날 아기의 탯줄혈액을 말하는데요. 이 혈액속에는 바로 백혈구 적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