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4살 손톱 뜯는 버릇 네일 스티커로 습관 바꿔봐요! 보통 분리 불안증이나 애정결핍에 아이들이 불안을 느껴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이 생기는데, 예민한 아이들이 어떤 상황에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손톱을 뜯는경우도 있다고해요. 우리 4살 막둥이는 손톱 뿐만아니라 손톱 주변 삐죽삐죽 튀어나온 살도 뜯어요 :) 손톱에 고약을 발라보기도 했지만, 그렇게해도 습관이 없어지지 않더라고요 .... 이 상태로 유지한다면 손톱 주변이 시커멓게 변질이 될것이고 아이는 어른이 되고나서도 이런 습관을 고스란히 갖고 있을게 뻔해 이런 습관을 고쳐야겠더라고요. 얼마 전, 어린이집 선생님과 상담을 해보니, 얼집에서도 재밌게 잘 놀다 가끔 입으로 손이가 손톱을 만지작 거리거나 뜯는다고해요.. 애정결핍 같아 보이진 않는다는 샘 말씀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학부모 상담전화의 주내용이 이런 손톱물어뜯는 내용이 되버렸죠. 손톱은 날 닮아 얇은 편이라 날카롭게 자라고 주변에 까실까실 살들이 잘 올라와 성격상 그게 싫은거라 판단해 조치를 취해봤어요. 해결 방법을 찾다, 유아 네일 스티커를 부쳐보기로 했어요! 사실, 4세부터 여아들이 치장하는 걸 좋아하고, 입고싶은 옷, 입기싫은 옷을 지적하며 자기주장이 또렷해 지기때문에 이런 뷰티템도 한 몫하거든요 ㅎ #손톱뜯는아이 #손톱뜯는버릇 뜯는다고해서 큰소리로 다그치기보단, 나즈막한 어조로 설명하며 계속 손톱을 뜯게되면 안이쁜 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