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lais Garnier 오페라 가르니에 • 내부 관람 매일 10:00 - 17:00 • 내부가 화려해서 사진 찍기 좋은 곳 오페라 가르니에 Pl. de l'Opéra, 75009 Paris, 프랑스 오페라 가르니에는 니스 천문대, 카지노 드 몬테카를로 등의 건축물을 만든 유명한 건축가 샤를 가르니에가 만든 오페라 극장이에요 ! 현재는 오페라보다는 주로 발레 공연이 열린다고 해여 파리는 워낙 볼 게 많아서 공연은 보지 않았구요 내부가 너무 예뻐서 공연이 없는 시간에도 관람이 가능하다고 해서 입장권만 사서 내부 구경을 했습니다 입장권 구매 방법 티켓은 미리 예매를 하고 가시는 게 좋은데여 공식 홈페이지, 마이리얼트립 등에서 예매 가능하고, 금액은 인당 15유로입니다 ☺️ Visit The Palais Garnier Palais Garnier, Opéra Bastille. On-line ticket sales. Plan your visit www.operadeparis.fr 공연티켓은 “Ticket"에서 입장권은 ”Visit"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Self-Guided Tour를 눌러 예약해주시면 돼요 공홈에서 아이패드 가이드도 같이 예매 가능한데 온라인 선예매는 7유로고, 현장에서는 8유로로 이용 가능해요 한국어로도 제공하고 있어서 할까 했지만 길이가 90분에다 사진까지 찍으면 너무 오래 걸릴 것 같아 입장권만 구매했습니다 ✔️ 입장권...

셰프 김태홍 Chef Kim Tae Hong • 6인 원테이블 레스토랑으로 예약 필수 • 콜키지 '무제한' 프리 • 디너 코스 15만원 ('25.1월 기준) 셰프 김태홍 서울특별시 서초구 사평대로55길 72 1층 1-2년 전부터 예약 풀이라는 셰프 김태홍 .. 여러번 만난 남편 친구 커플이 초대해줘서 세 부부 식사 자리가 되었습니당 사실 이름도 몰랐던 음식점이었는데 ,, 찾아보니 꽤 유명해서 놀람 7시 예약이라 퇴근하자마자 호다닥 논현 쪽으로 ! 진짜 딱 6인 테이블 하나였고, 옷걸이도 없을 정도로 내부는 협소했어요 적당한 가격에 콜키지 무한 프리이기 때문에 와인잔이 두 개밖에 안 놓여있어도 그러려니 해야함 ! 주종 관계 없이 콜키지 프리라서 위스키, 와인, 소주 다양하게 갖고가서 드시더라고요 이걸 경계로 안쪽은 주방인데 주방도 작아보여서 어떻게 요리하시는지 넘나 궁금했음 화이트나 스파클링은 칠링 부탁드렸다가 마실 때쯤 말씀드리면 바로 주십니다 칠링 버킷은 없음 ! 뭣보다 음식이 엄청 크게 많이 나오기 떄문에 버킷 따위 놓을 공간이 없어요 ㅋㅋㅋ 다른 부부가 갖고왔던 맛있었던 스파클링 앞 라벨이 벨벳으로 되어있었는데 우리집 와인병 콜렉션에 넣고 싶을 정도로 예쁜 바틀이어서 탐났다 ,, 에피타이저가 제일 먼저 나왔는데 그냥 딱 봐도 맛없없 조합 ,,, 아부르가, 연어, 샬롯(아마도?) 등이 올라가져 있었는데 한 입에 다 털어넣으니 너무...

ASTIER de VILLATTE 아스티에 드 빌라트 • 월-토 11:00 - 19:00 • 일 12:00 - 18:00 • 면세 가능 / 한국인 직원 상주 Astier de Villatte 173 Rue Saint-Honoré, 75001 Paris, 프랑스 1996년에 설립된 도자기 브랜드로 역사가 길지는 않지만 그릇 좋아하시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브랜드인데요 😌 대량 생산을 하지 않고 다 수작업 공정을 거치기 때문에 유약이 발리지 않은 곳도 있고 그릇마다 모양이 완전히 똑같지도 않지만 그 매력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브랜드인 것 같아요 서울 한남동에도 샵이 있지만, 확실히 파리가 훨씬 싸고 택스리펀도 되기 때문에 무조건 들르셔야할 그릇 쇼핑 성지입니다 ! 튈르리 정원 뒤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튈르리 정원 구경하고 바로 가기 좋았어요 솔직히 외관이랑 간판만 보면 아스티에 맞나? 싶 .... 과일 가게인 줄요 .... 🍓🍎 내부는 역시 아스티에 분위기 뿜뿜 그릇만큼이나 컵, 인센스, 주전자 등등 다양한 도자기 제품들이 있었는데 진짜 눈이 즐거웠습니다 ✨ 모형 아니고 진짜예요 .... 🐶🐾 첨에 딱 봤을 땐 너무 놀래서 모형 강아지인가? 싶었는데 진짜 불독이었어요 ㅋㅋㅋㅋ 너무너무 귀여운데 ... 여기 언제 올라간 거니 ㅠㅠㅠㅠㅠㅠㅠㅠ 이 가게에서 키우고 있는 강아지인 것 같아요 아스티에 드 빌라트 느낌이 엄청 나는 컵들이...

Effiel Tower 에펠탑 포토스팟 파리하면 에펠탑이 생각날 만큼 상징적인 타워인데요 낮에도 예쁘고 밤에도 예쁘고 어디서 봐도 다 예쁘기 때문에 포토스팟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에펠탑의 모습을 즐기고 왔어요 !! 에펠탑 뷰 숙소와 포토스팟 몇 군데 소개해드릴게요☺️ 트로카데로 광장 트로카데로 광장 Pl. du Trocadéro et du 11 Novembre, 75016 Paris, 프랑스 트로카데로 광장은 에펠탑을 크고 선명하게 볼 수 있는 포토스팟인데요 일출과 일몰이 예쁘기로 유명해요오 〰️✨ 사요궁과 정원 등이 같이 있어서 일몰 1-2시간 전에 가서 다 둘러보고 일몰 시간까지 있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요궁 내부를 굳이 보지 않아도 다양한 각도와 높이에서 볼 수 있기 때문에 마르스 광장보다 다양한 사진 촬영이 가능해여 ! 하트 풍선을 파는 분이 계속 계셨는데, 살까 말까 고민 백만번 하다가 패스 .... ㅎ 에펠탑이 진짜 가깝게 보였어요 이쪽은 공원인데 원래 분수도 있고 한 곳인데 이 날은 물이 없어서 읭?하긴 했어요 그래도 예뿜 !! 낮에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인물 사진 찍기 좋았어요 📷 한국인 분들 만나서 서로 찍어줬는데 드디어 에펠탑에서 쀼샷 건짐 🥹🤍 역시 외국에선 한국인 사진이 최고 .. 여기 벤치가 아니라 난간이어서 올라가 앉기 조금 힘든데 그래도 여기 앉아서 사진 찍으면 정말 예쁘게 나와요 👍🏻👍🏻 크 ...

Bateaux-Mouches 바토무슈 유람선 • 에펠탑을 포함한 센강 유람선 중 하나 • 미리 예약하는 걸 권장 프랑스 파리하면 무조건 에펠탑인데, 에펠탑 포토존이 굉장히 많잖아요 그중 필수는 유람선이라고 생각해요 ! ᰔ 사실 한국에서 갈 땐 탈까말까 고민했는데, 다른 나라 유람선보다 가성비 있는 가격에 에펠탑과 센느강을 마음껏 볼 수 있어서 저는 또 가도 무조건 탈 거예요 !!! 유람선 바토무슈 예약 / 기본 정보 센느강을 도는 유람선은 여러 회사가 있는데, 그 중 후기도 제일 많고 유명한 게 바토무슈예요 오랜 기간 운영해온 만큼 조금 더 안전하고 체계적이지 않을까 싶어서 그냥 유명한 바토무슈로 예약했습니다 한국에서 예약해서 가시는 걸 추천드리는데, 가격, 운영 시간 등 기본 정보와 예약 방법 알려드릴게요 📌 예약 방법 / 가격 클룩, kkday, 마이리얼트립 다 가격비교해봤는데 마이리얼트립이 14,000원이길래 제일 저렴해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 예약링크 ⬇️ 📌 바토무슈 운영 시간 4월 - 9월 > 10:00 - 22:30 (30분 간격) 10월 - 3월 > 10:15 - 21:30 (45분 간격) 비성수기엔 운행 횟수가 줄어드는데, 올해는 6월 1일부터 비성수기 시간대로 운영한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용 📌 바토무슈 탑승 장소 바토무슈 Pont de l'Alma, Port de la Conférence, 75008 Paris...

도쿄는 너무 커서 3박4일 가기엔 짧게 느껴지는 도시라서 🗼 저는 J에다 욕심도 많아서 일정을 꽉꽉 채워서 하고 싶은 거 다 했어요 🖤 일정과 경비를 공유해드릴테니 참고하실 때 뺄 거 빼고 조금은 덜어서 계획 짜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전 너무 힘들어써요 ,,,) 도쿄 일정 계획 저는 호텔을 도쿄타워 바로 앞 1박, 신주쿠 2박 했기 때문에 일정 짤 때 대략적으로 이렇게 묶어서 계획했어요 실제로 에비스~다이칸야마는 너무 가까웠고, 오모테산도~하라주쿠~시부야도 다 도보로 이동하면서 구경하기 좋았습니다 ! 1일차 10:00 하네다 공항 도착 12:00 게이큐 공항선으로 이동, 호텔 짐 맡기기 12:30 미드타운 츠지한 점심 13:30 미드타운 구경 (유니클로, 꼼데 등) 14:30 후지필름스퀘어, 21-21 디자인싸이트 15:00 국립신미술관 16:30 더 프린스 파크타워 호텔 체크인 18:00 스시 무라세 오마카세 20:30 곤파치 니시아자부 이자카야 22:00 도쿄타워 야경 보기 롯폰기쪽은 이번 도쿄 여행에서 처음 갔는데요 너의 이름은 여행지인 신미술관, 21-21 디자인싸이트 등 건축, 미술쪽으로 볼 것도 많고 미드타운에서 쇼핑도 가능해서 너무너무 추천하는 스팟이에요 ! 요즘엔 도쿄타워, 긴자, 도쿄역에서도 많이 묵으시는 것 같으니 미드타운 꼭 들러보세요 또 롯폰기나 긴자쪽에 괜찮은 스시오마카세들이 많아서 루트상 좋은 일정이었습니...

Yebisu 에비스 • 에비스 브루어리 도쿄, 가든 플레이스 등 즐길 거리 다양 • 골목 골목 예쁜 상점도 많고 캐피탈이 여러개 있음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 에비스 브루어리 도쿄 & 탑오브에비스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 타워 4 Chome-20-3 Ebisu, Shibuya, Tokyo 150-6004 일본 ✔️ 에비스 생맥주와 도쿄타워 전경을 즐길 수 있는 곳 ✔️ 가든 플레이스 타워 > 7:00 - 24:00 ✔️ 브루어리 > 평일(화요 휴무) 12:00 - 20:00, 주말 11:00 - 19:00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가 목적이 아니고 저는 이 에비스 브루어리 도쿄가 목적이었다구여 !!! 에비스보다 기린을 더 좋아했는데 여기 갔다오고나서 에비스 더 많이 먹고있어요 안에 역사를 볼 수 있는 곳도 있고 기념품도 살 수 있고 여기서만 맛볼 수 있는 맥주도 있어서 맥주 좋아하시면 무조건 추천 🍺🍺 에비스 브루어리 온 김에 무료 전망대인 탑 오브 에비스도 들렀어요 ! 이 전경이 다라서 굳이 일부러 들를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도쿄타워와 함께 도쿄의 스카이라인이 쭉 보이는데 무료라서 전 좋았어요 🖤🖤 날씨가 좋아서 더 좋았던 에비스 🤍👍🏻 더하베스트키친 The Harvest Kitchen General Store 일본 〒150-0022 Tokyo, Shibuya, Ebisuminami, 1 Chome−18−9 タイムゾーンヒルトップビル...

Daikanyama 다이칸야마 • 시부야 아래쪽에 있는 힙한데 조용한 곳 • 쇼핑할만한 브랜드도 많고 거리도 예뻐 나카메구로까지 쭉-걷기 좋은 거리 다이칸야마는 이미 너무 유명한 쇼핑, 관광 스팟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적어서 정말 조용하게 여유를 즐기며 다닐 수 있어요 동네 자체가 넘 한적하구 여유 뿜뿜이에요🥹🖤 저는 에비스역에서 쭉 올라가 이이호시유미코를 시작으로 다이칸야마역까지 가는 코스로 둘러봤어요 이이호시유미코 yumiko iihoshi porcelain 일본 〒150-0034 Tokyo, Shibuya, Daikanyamacho, 6−6 SPTビル 1-A ✔️ 유명한 일본의 포세린 브랜드 ✔️ 매일 11:00 - 18:00 사실 다이칸야마에서 제일 기대했던 쇼핑 스팟인 이이호시유미코 🖤🥲 기대만큼이나 가게 외관도 넘 예쁘고 그릇들도 진짜 진짜 예뻤어요 진짜 색감을 어쩜 이렇게 오묘하게 뽑아내는지 사진으로 또 봐도 소장 욕구 뿜뿜 ✨ 여기서 컵이랑 그릇 몇 개 사서 양손 무겁게 다이칸야마 둘러보기 ! 포레스트게이트 다이칸야마 건물 걍 회사 건물로 나오는데 왜케 예쁘죠 ㅠㅠ 이미 여기서부터 시부야, 하라주쿠 같은 느낌이랑 완전 다른 동네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아기자기도 아니고 그렇다고 큰 것도 아니고 걍 다이칸야마 분위기 ,, A.P.C. A.P.C. 25-2 Sarugakucho, Shibuya, Tokyo 150-0...

Switzerland 24.6.22 - 24.6.29 첫날은 저녁쯤 도착해서 인터라켄으로 이동하기 바빴고 둘 째날부터 본격적으로 스위스 여행 ! 🇨🇭 하루 한 시가 아까운 스위스라, 둘째날은 유람선도 타고 베른도 감 ㅋㅋㅋㅋㅋㅋ 스위스로 출바알 ! ✈️ 대한항공 인천-취리히 노선은 11시에 출발해서 현지 시간 17시에 도착하는 거라 출발할 때도 잠 푹 자고 출발하고 이동하기에 넘넘 편했다 공항에서 바로 인터라켄으로 출발 ! 기차 타려고 막 가는데 바로 보이는 오메가 시계 ⌚️ 넘 예뿌다 ,, 스위스에 있는 내내 여러 브랜드의 시계들을 볼 수 있었는데 그게 넘 예뻤당 역시 시계의 나라 양평 ??? 빠지 아니신지 ..? 가기 전주에 매우매우 날씨가 안 좋아서 걱정했는데 ,, 걱정을 하도 많이 해서 그런지 흐린 날씨에 좀 덜 속상할 수 있었당 하지만 속상한 건 맞음 근데 갑자기 맑아지면서 너무 예쁜 파란 하늘을 보여줬다 이게 스위스구나 대자연 ㅠㅠ 미쳤 ... 🖤🖤 인터라켄에 다 와가는데 봤던 예쁜 노을 드디어 스위스에 온 거 실감🇨🇭 인터라켄 서역에 묵었는데, 동역이 아니라서 불편한 점은 없었다 스위스 물가가 너무 비싸서 30만원대 에어비앤비 묵었더니 방이 이런 꼬라지 ..... ㅠㅠㅠㅠㅠㅠ 둘 다 가뜩이나 키도 커가지고 머리 부딪칠까봐 엄청 조심하면서 다녔당 저녁 8시쯤 도착해서 와인에 저녁 사먹기 ! 🍷 이 도마뱀 와인이...

스페인 하면 까바(스파클링 와인) 까바 하면 스페인이라, 스페인 여행 계획할 때부터 와이너리 투어는 무조건 일정에 넣고 싶었는데요 ! 🥂🥂 스페인 바르셀로나 근교 와이너리 투어를 찾아보던 중 한국인 소믈리에분이 진행하시는 투어가 있다고해서 바로 예약했어요 🖤🖤 바르셀로나 근교 와이너리 지역🍾 바르셀로나 근교 와이너리 투어로 갈만한 지역은 굉장히 다양한데요 ! 지역 특징 거리(바셀 기준) 페네데스 · 까바의 탄생지이자, 대표적인 생산지 약 1시간 프리오랏 · 최고급 레드 와인 생산 약 2시간 알레야 ·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가까우며 · 화이트 와인이 유명 약 30분 코스타 브라바 · 아름다운 해안선 근처 와인 지역 · 화이트 로제 유명 약 2시간 더 많은데 대략적으로 정리해드렸어요 :) 저는 거리가 가까운 알레야와 페네데스와 고민하다가 스페인하면 무조건 까바기도 하고, 후기 사진 보는데 와이너리가 너무 그림 같아서 페데네스를 선택했습니다 🤍🤍 처음엔 가격이 좀 부담이 됐지만 ,, 후회가 안 될 정도로 좋은 투어였어요 (내돈내산 !) 페네데스 와이너리 투어 링크 알레야 와이너리 투어 링크 와이너리 투어 후기 미팅 포인트에서 만났는데, 저희 말고도 한 팀이 더 있었어요 ! 4명이면 소규모에다 두 명이 가는 것보다 가격이 좀 더 저렴해져서 더 좋았습니다 ☺️ 소믈리에님이 모닝커피를 사주셔서 홀짝홀짝 마시다가 출바알 〰️ 페네데스 ...

일본 여행 꿀팁 2025 일본 공휴일/연휴 총정리 2025년 새해가 밝고 올해 여행 계획 세우시는 분들 많을텐데, 일본은 공휴일이 정말 많고 공휴일이 주말인 경우 대체 휴일도 많기 때문에공휴일 날짜를 참고해서 여행 계획을 짜는 것이 좋습니다 :) 2025년 일본 공휴일 정보와, 긴 연휴까지 총정리해서 알려드릴게요 ✨ 2025년 일본 공휴일 및 연휴 📌 2025년 일본 공휴일 1월 1일 (수) 신정 13일 (월) 성인의 날 2월 11일 (화) 건국기념일 24일 (월) 일왕탄생일 3월 20일 (목) 춘분 4월 29일 (화) 쇼와의 날 5월 3일 (토) 헌법기념일 5일 (월) 어린이날 6일 (화) 녹색의 날 7월 21일 (월) 바다의 날 8월 11일 (월) 산의 날 9월 15일 (월) 경로의 날 23일 (화) 추분 10월 13일 (월) 스포츠의 날 11월 3일 (월) 문화의 날 24일 (월) 근로감사의 날 📌 2025년 일본 연휴 일본은 공휴일에 맞춰 연차를 내서 길게 쉴 수 있는 연휴들이 있는데요 골든위크, 실버위크, 오봉 등이 있습니다 ✔️ 골든위크 4/26(토) ~ 5/6(화) 4월 쇼와의 날과 5월 여러 공휴일들이 있어 매년 4월 말~5월 초는 "골든위크"로 불리는 연휴가 만들어지는데요 평일에 휴가를 내고 이 연휴를 즐기는 일본인들이 많아요 한국도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등 공휴일이 많은 가정의 달이기 때문에 이 맘...

갈 곳은 많고 시간은 부족한 도쿄 여행 🗼 쇼핑할 곳도 많아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써야 맘에 드는 것도 사고 여기저기 구경도 가능하잖아요🖤 그래서 저는 쇼핑 일정을 오모테산도역부터 시부야역까지 가는 루트로 짰어요 거리가 얼마 안 돼서 2-3시간 정도로 잡았는데 구경하고 구매하기도 하고 하니까 생각보다 오래 걸리더라구요 .... 오모테산도역-오모테산도 힐즈-타케시타거리 -캣스트리트-시부야역 이런식으로 들르실 분들은 식사 제외 3-4시간은 잡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오모테산도 힐즈 4 Chome-12-10 Jingumae, Shibuya, Tokyo 150-0001 일본 오모테산도에서 가장 가까운 쇼핑몰인 오모테산도 힐즈 자연과의 조화, 노출 콘크리트로 유명한 건축가인 안도 타다오의 건축물이에요 100여개의 매장이 있다고 하는데 저는 구경할만한 매장은 딱히 없어서 그냥 내부만 빠르게 구경했습니다 2005년에 오픈돼서 그런지 확실히 연식은 느껴졌지만 외관도 멋있는 건물이었어요 매장들의 간판이 위가 아닌 아래를 향하게 보여진 게 되게 사용자 중심이고 특이하더라구요 내부는 경사에 맞춰서 건물 전체가 나선형 구조인데 넘 특이하고 신기했습니다 90년대생 초반이면 아실텐데 약간 인사동 쌈지길 스트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컨셉 스토어, 레스토랑 뿐만 아니라 럭셔리 브랜드부터 중저가 브랜드까지 다양하게 입점해있어서 특정 브랜드의 특정 물품...

하네다 공항에서 도쿄 시내, 도쿄 시내에서 공항까지 가는 방법은 여러가진데요 😊 1. 모노레일 2. 게이힌 급행 버스 3. 공항 리무진 버스 4. 게이큐 공항선 등이 있습니다 저는 호텔을 도쿄타워 부근, 신주쿠 가부키쵸 부근 두 군데를 이용했기 때문에 도쿄타워 갈 땐 공항선, 신주쿠에서 공항 갈 땐 리무진 버스를 이용했습니다 ! 오늘은 신주쿠에서 공항 리무진 버스 예약 및 이용방법과 후기를 작성해보려해요 하네다 공항 리무진 버스 노선 우리나라 공항 버스는 버스 번호가 다 있어서 구분하기 쉬운데요 도쿄는 노선(목적지)별로 운영 회사가 달라서 게이힌, 도큐 등 회사 이름으로 불릴 때가 있는데 다 그냥 공항 버스이고 노선들만 잘 보고 타면 됩니다 😌 우선 신주쿠 부근에서 탈 수 있는 공항 리무진 버스 노선 알려드릴게요 ! 👍🏻 📌 버스 노선 (신주쿠에서 하네다 공항 방향) 1. 힐튼 도쿄 > 신주쿠워싱턴 호텔 > 버스터미널 > 하네다 공항 2. 하얏트리젠시 > 케이오 플라자 호텔 > 버스터미널 > 하네다 공항 3. 센터리 서던타워 > 선루트 플라자 > 버스터미널 > 하네다 공항 4. 가부키쵸 타워 > 하네다 공항 신주쿠 주요 호텔과 건물에서 출발하는 노선이구요 공항에서 시내 갈 때는 노선을 반대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1-3 노선은 도쿄 공항 교통에서 운영해서 오전 5시 정도부터 밤 늦게까지 운행하는데 4번 가부키쵸 타워 출발은 도큐...

Harvest Kitchen, East table 하베스트키친, 이스트 테이블 에비스에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 말고도 아기자기한 그릇 쇼핑 스팟이 많은 거 알고 계신가요 ? 제 최애 그릇 쇼핑 지역이 에비스였어요 ! 위쪽의 다이칸야마하고 묶어가기도 좋고 남자분들한테 핫한 캐피탈도 두 군데나 있어서 남친이나 남편도 지루하지 않게 쇼핑 매우 매우 가넝 ! 🛍️ EAST table 恵比寿店 일본 〒150-0013 Tokyo, Shibuya, Ebisu, 1 Chome−7−13 只見ビル 1F The Harvest Kitchen General Store 일본 〒150-0022 Tokyo, Shibuya, Ebisuminami, 1 Chome−18−9 タイムゾーンヒルトップビル １階 The Harvest Kitchen 📌 운영 시간 11:00 - 19:00 (목, 금 휴무) 벌써 10년이나 된 힙하고 예쁜 그릇 가게 이미 몇년 전부터 리빙샵, 소품샵으로 워낙 유명해서 아시는 한국인들이 많을 거예요 장난감 같은 수레에도 세일하고 있는 컵 가득 🖤 매장 앞으로 그릇이랑 컵이 진짜 예뻤는데 요즘 느낌의 유리 컵들이 많았어요 세일해서 가격도 너무너무 착하더라구요 ✨ 그릇에 원래 얼마인지 다 써져있어서 얼마 할인된 줄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핳 감성 모야 ㅠㅠㅠ 미쳤 ,, 😌 저 스타우브 호박 꼬꼬떼 실물 처음 봤는데 진짜 크기는 큰데 너...

Kosoan 고소안 • 월-금 12:00 - 18:30 / 주말 11:00 - 18:30 • 수요일 휴무 • 예약 불가 고소안 1 Chome-24-23 Jiyugaoka, Meguro City, Tokyo 152-0035 일본 도쿄에서 나카메구로 만큼이나 좋아하는 동네 지유가오카 분위기가 좋고 사람도 많이 없는 동네라서 신주쿠, 시부야에서 조금은 거리가 있지만 이번 도쿄 여행 일정에도 포함했어요 그런 지유가오카에서 일본스러운 느낌 가득한 카페로 유명한 고소안에 들렀습니다 입구부터 일본스러운 느낌 뿜뿜 외관부터 고즈넉하죠?? 이른 저녁 시간에 닫기 때문에 영업 종료 한 시간 전인 5시쯤 들렀습니다 예약은 안 돼서 웨이팅이 심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평일 저녁 늦게 가니 웨이팅은 없었어요 웨이팅 싫으신 분들은 점심이 아닌 늦은 오후를 노리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옛날에 일본 정원 갔을 때의 느낌 ! 조경이 엄청 잘 되어있었는데 규모는 그렇게 크지는 않았어요 저는 10월 초에 가서 아직 푸르름 가득이었지만, 11월 가을 단풍 질 때 오면 엄청 예쁠 것 같아요 웨이팅은 없었지만 창가자리는 이미 풀방 창가자리 아니어도 좋을 것 같아 자리 안내를 받았는데요 전부 다 다다미가 깔려있는 좌식 자리라서 신발 벗고 들어가야하는 불편함이 있어요 그래도 들어가면 미닫이문이랑 다다미까지 일본스럽고 고즈넉해서 저절로 조용해지는 그런 분위기 ,, 📌 ...

Kappabashi 갓파바시 도구 거리 • 아사쿠사 센소지 근처에 있는 주방 도구 거리 • 브랜드 그릇들도 꽤 있음 갓파바시 도구거리 그릇쇼핑 3 Chome-18-2 Matsugaya, Taito City, Tokyo 111-0036 일본 그릇러버가 갓파바시를 어케 안 가냐구요 ,, ! ᰔ 도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주방용품 거리인데, 주방 도구뿐 아니라 예쁜 그릇, 컵들도 가득해서 관광객이 들러도 좋은 곳이에여 가게마다 오픈 시간이 다른데 9시 - 10시 사이에 열기 때문에 센소지 보고 딱 들르면 좋습니다아 갓파바시의 '갓파'는 일본 전설에 나오는 요괴인데 애니메이션이나 영화에도 자주 나오고 갓파를 되게 좋아하더라구요 요괴라기엔 캐릭터도 너무 귀엽게 그려놓음 ㅎㅎ 그리고 다녀오신 분들은 알겠지만, 돈키호테처럼 테마송?이 계속 흘러나오거든요? 갓파바시 도구가이~ 하면서 ? 근데 이게 중독성이 미쳐요 저도 한국 돌아와서 몇주는 흥얼거림 갓파바시 도구거리는 꽤 긴 거리인데, 위에 아케이드여서서 덥지는 않았어요 그치만 사람이 정말 엄청 엄청 많아서 느긋하게 구경하기에는 힘든 장소였어요 그래서 처음엔 이렇게 사지 않을 칼 파는 곳도 다 들어가서 구경했는데여 칼 진짜 짱짱 비싸여 그릇욕심은 있어도 칼 욕심은 없어서 바로 패스 요식업 하는 분들이 살만한 음식 샘플이라든지 베이킹 도구라든지, 심지어 일식집 특유의 앞의 천막 같은 것도 팔고 진짜 별...

Teppan 테판 • 뷰가 좋은 철판야키 파인다이닝 • 1-2개월 전 예약필수 • 런치 12시, 13시 / 디너 18시, 19시 그랜드하얏트서울 테판 서울특별시 용산구 소월로 322 그랜드 하얏트 서울 인플 준비로 여행 글만 주구장창 쓰느라 이제 쓰는 생일 기념 테판 후기 !! 🔥 저는 여름에 런치로 다녀왔구요 예약한 순서대로 좋은 자리에 배정해준다고 해서 7주 전쯤 예약한 것 같아요 디너보다 런치 예약이 훨씬 빨리 마감됩니다 😌 주변에서 참 테판 많이 가는데 ,, 저는 첨 와봤어용 그래서 둑흔 ˚₊·—̳͟͞͞♥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14석 ? 정도 되는 자리가 있고 제가 앉은 자리는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오면 있는 철판이었어요 쉐프님 두 분이 4명씩 나눠서 담당해주셨습니다 측면 자리만 되지 말아라! 했는데 다행히 뷰가 정면인 자리였습니다아 확실히 뷰가 예쁘고 창이 크니까 빛이 쫙- 들어오는 런치가 더 예쁜 것 같아요 또 런치 가격이 훨씬 가성비 있는 것 같습니다 테이블 세팅과 오늘의 메뉴 계절마다 주기적으로 메뉴가 변경된다고 하는데 제가 갔을 때는 요런 메뉴였습니다 런치 가격 (24.8.19. 기준) - 1인 170,000원 - 메뉴 변경 시 추가 가격 있음 남편은 운전을 했기 때문에 저만 와인페어링을 했고, 생선 메뉴도 빠삐요뜨로 변경했습니다 = 총 45만원 (가성비 있는 런치라는 말 취소) 오늘 먹게될 식재료들을 중간 중간 ...

Mokichi 모키치 • 도쿄 명물 몬자야키 맛집 • 매일 10:45 - 22:00 (주말은 10:30 오픈) 아사쿠사 몬자 모키치 일본 〒111-0032 Tokyo, Taito City, Asakusa, 2 Chome−7−19 高橋ビル 1F 센소지 구경하고나면 딱 점심시간이길래 뭘 먹을까 고민했는데 몬자야키 맛집이 많은 거예요 오코노미야키가 히로시마와 오사카인 것처럼 도쿄의 철판요리라고 하면 몬자야키라서 이걸 꼭! 먹어야 합니다 비주얼 때문에 도전 못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저도 처음엔 그랬다가, 이젠 오코노미야키보다 몬자야키를 좋아해요 ෆ 몬자야키 맛집 모키치, 젠야, 카토 다 유명하고 구글평점과 타베로그 점수가 높은데, 모키치 빼고는 다 센소지 초입에 위치하고 있어요 전 오전에 센소지를 들렀다가 점심 먹을 거여서 모키치에 예약 없이 방문했습니다 거의 오픈 직후인 11시쯤 들렀어요 이른 시간이라고 생각했는데 테이블 딱 하나 남았지 뭐예여 ... ☺️ 쏘 럭키 ♥=͟͟͞͞ ³ ³ 테이블엔 앞접시와 헤라가 세팅되어있어요 헤라란 ! 몬자야키를 긁어먹는 용도로, 주걱? 스푼? 같이 쓰인다고 생각하면 돼여 한국어 메뉴판은 없고 영어 메뉴는 있어요 📋 전 제가 들어갈 때 일본어를 해서 그런지 그대로 일본어 메뉴판을 주셨습니다 메뉴는 몬자야키, 오코노미야키, 야키소바 말고도 철판 구이 메뉴들이 많았구요 몬자야키 중에선 오징어먹물 몬자가 유명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