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놀이
266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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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놀이: 초간단 엄마표놀이

옥수수놀이 : 초간단 엄마표놀이 친정집에서 택배로 보낸 옥수수가 도착했다. 옥수수가 먹고 싶어서 겨울내내 중국산냉동옥수수를 시켜 먹었던 지라 햇옥수수가 그렇게 반가울수가 없다. 옥수수를 먹을만치 꺼내놓고 나머지는 겨울에 먹을려고 냉동고에 두는데 옥수수잎을 다 따서 버리지 않고 몇장 남기고 수염고 그대로 둔채로 지퍼백에 담아 켜켜 쌓았다. 이렇게 저장해 뒀다가 나중에 꺼내서 온천욕하듯 불을 약하게 서서히 삶으면 햇옥수수 본연의 맛을 느낄수 있다. 옥수수 껍질 제거하는데 딸로 합류했다. 중간에 옥수수애벌레가 튀어나오기도 했다. 시골에서 자란 나는 이 벌레가 흉칙하지 않고 그냥 귀엽기만 하다. 송충이는 싫어도 이 털이 없어 보이는 벌레는 그냥 애벌레다. 관찰해 보라고 길죽한 병에 담아 놓았다. ( ◀옥수수벌레관찰하기) 옥수수 놀이 재료는 간단하다. 가위, 네임펜 , 옥수수 (껍질과 수염있는째로 ~) 준비하면 끝 ~ 옥수수철이라 마트가면 쉽게 볼수 있다. 옥수수 껍질을 벗겨 옥수수 알에 그림을 그려봤다. 옥수수수염을 그대로 살려서 눈코입을 그려진 옥수수인간? 락 헤드뱅하다 ~~~ 가발 날라간다 ㅋㅋ ◀옥수수단면관찰해 보고 그려보기 옥수수알갱이만 보면 난 자꾸 잠자리 얼굴이 생각난다. 광이나는 저 알갱이를 보면 잠자리 눈과머리가 저절로 떠오르는데 ... 어떻게 보면 징그럽기까지도 하다.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이 단면을 그려보는것도 꽤...

2022.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