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선물
2021.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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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보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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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전야제

낮에 밭매고 집에 들어와서 피곤했는데, 딸아이가 어린이날 전야제를 해야 된다고 해서 밤늦게 다이소를 갔었습니다. 날도 흐리고 빗방울 한두방울 떨어지는 5월 4일, 하루종일 날씨가 그랬던것 같아요. 다이소 쇼핑은 각자 따로 따로 했어요. 딸아이 혼자 하겠다고 마음껏 담아 보겠다고 하네요. 그러라고 했습니다. 이날 아니면 언제 풀어보냐 라는 느낌. 정말 맘에 들고 필요한것, 가격따져가며 많이도 삽니다. 이건 누구 것일까요? 엄토끼? 똥양씨? 남편이 담은거 랍니다. 옛날에 제모습이 느껴지기도 하고 서로가 바뀐것 같아요. 전 반대로 필요한거 아니면 안사게 되네요. 다이소에서 제가 유일하게 산것은, 바로 작업용 장갑입니다. 풀뽑고 흙만질때 장갑을 필수라 구입했어요. 이런거 비슷한거 인터넷에서 20장에 30,000원 정도 하는데 다이소에서 1개에 2,000 원이면 살수 있네요. 종류도 많고 직접 보고 살수 있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딸램이가 산 물건 좀 구경했어요. 장난감 사는것 보다 더 유용할것 같다고 하니 이젠 장난감 살 나이가 아니라고 말하는 따님, 작년 이맘때 찍은 사진보면, 애기 같았는데 ... 말이죠. #오늘일기 #어린이날전야제 #블챌 #참여안되는데 그래도 하고 싶다

2021.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