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어느덧 2024년도 마지막 한 달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날씨도 제법 쌀쌀해졌고, 얼마 전엔 눈까지 내리면서 겨울 분위기가 제대로 나고 있는데요. 이렇게 추운 날엔 따뜻한 집에서 드라마 정주행 하는 것만큼 행복한 일도 없죠. 요즘같이 콘텐츠가 넘쳐나는 세상에는 어떤 작품을 정주행할지 선택하는 것 자체가 정말 어려운 일이 된 것 같습니다. 이럴 땐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는 작품을 선택하면 시간을 아낄 수 있다는 사실. 그래서 오늘은 12월 한국 인기 드라마 시청률 순위 TOP7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번 달에는 어떤 드라마가 큰 사랑을 받았을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7위 취하는 로맨스 1.8% 방송사: ENA OTT: 넷플릭스 출연진: 김세정, 이종원 가장 먼저 소개해 드릴 작품은 김세정, 이종원이 주연으로 출연한 ENA 월화드라마 <취하는 로맨스>입니다. 총 12부작으로 제작되어 종영을 앞두고 있는 상황인데요. 감정을 숨기는 걸 당연하게 여기고 살아온 영업사원 '용주'가 감정을 캐치하는 능력을 가진 브루어리 대표 '민주'를 만나 생기는 일을 다룬 로맨스 장르의 작품입니다. 각각 <사내맞선>과 <밤에 피는 꽃>을 통해서 로코 장인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김세정, 이종원. 두 배우가 함께 호흡을 맞춘다는 점 하나만으로도 <취하는 로맨스>를 감상할 이유가 충분해 보이는데요. 로코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넷플릭스를 통해서 확인해 ...
7오늘은 6월 드라마 시청률 순위 TOP6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커넥션>, <우리 집>, <크래시> 등 새로운 작품들이 방영을 시작하면서 금토, 나아가서 주말 드라마까지 경쟁이 치열한 상황입니다. 어느 한 작품이 압도적으로 앞서나가지 못하고 있기에 대결 구도가 더 흥미로운 것 같습니다. OTT가 대중화되면서 시청률의 중요도가 예전과 같지 않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중요한 지표로 평가받고 있기에 방송사에서도 욕심내는 부분 중 하나인데요. 그렇다면 6월 드라마 시청률 순위 TOP6에는 어떤 작품들이 포함되었을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40부작 이상의 장편 드라마는 순위에서 제외했다는 점 참고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6위 세자가 사라졌다 3.5% 엑소 수호의 출연작으로 화제가 되었던 <세자가 사라졌다>가 3.5%의 기록으로 6위에 올랐습니다. 왕세자 '이건'이 어의 '최상록'의 딸 '명윤'에게 보쌈 당하면서 생기는 일들을 담아낸 로코 사극인데요. 궐 안에서 펼쳐지는 권력 다툼과 두 주인공의 사랑 이야기를 적절하게 섞어낸 작품으로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계속 보게 되는 매력이 있는 작품입니다. <세자가 사라졌다>는 1%의 낮은 시청률로 시작했지만 입소문을 타면서 점점 기록을 끌어올렸고, 현재 4%대 진입을 코앞에 두고 있는데요. 결말까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얼마나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5위 히어로는 아닙...
13지난 4월 28일 종영을 맞이한 김수현, 김지원 주연의 드라마 <눈물의 여왕>. 중반부까지의 빌드업은 정말 좋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차곡차곡 쌓아온 이야기들이 무색해질 만큼 무리한 전개를 이어갔고, 조금은 아쉬운 느낌의 결말을 맺었는데요. 그럼에도 마지막회에서 24.8%의 놀라운 시청률 기록을 세우면서 tvn 역대 드라마 시청률 순위 정상에 등극했습니다. tvn은 그동안 <미스터 선샤인>, <응답하라 1988>, <도깨비> 등 다양한 웰메이드 드라마를 방영해온 바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눈물의 여왕>이 포함된 tvn 역대 드라마 시청률 순위 TOP10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10위 우리들의 블루스 14.6% 노희경 작가의 휴머니즘과 따뜻한 필력이 고스란히 담긴 작품이죠. <우리들의 블루스>가 10위에 올랐습니다. 이병헌, 이정은, 김우빈, 한지민, 김혜자, 고두심 등 남다른 무게감을 자랑하는 주연 라인업과 옴니버스로 채워진 제주 푸릉 마을 사람들의 다채로운 이야기들이 시청자들을 즐겁게 만들어줬는데요. 사람 사는 이야기를 다룬 만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소 노희경 작가의 드라마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작품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9위 빈센조 14.6% 송중기가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로 출연해 관심을 모았던 <빈센조>도 순위권 안에 안착했습니다. 느와르 분위기에서 펼쳐지는 통...
8현재 방영 중인 김수현, 김지원 주연의 <눈물의 여왕>이 무서운 기세로 시청률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1화 방송 후 5.9%의 기대보다 낮은 기록을 세웠지만, 10화까지 방송된 현재 19%까지 시청률을 끌어올리는 괴력을 보여줬는데요. 박지은 작가 특유의 흥미로운 이야기 전개와 주조연 가릴 것 없이 훌륭한 연기력을 보여준 배우들의 시너지가 제대로 발휘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오늘은 흥미로운 순위를 가져와 봤습니다. 바로 역대 드라마 tvn 시청률 순위 TOP7인데요. 아직 종영까지 시간이 남은 <눈물의 여왕>도 포함되어 있다고 하니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7위 일타 스캔들 17.0% 2023년 방영된 전도연, 정경호 주연의 <일타 스캔들>이 순위권 안에 들어왔습니다. 설명이 필요 없는 일타 강사 '최치열'과 반찬가게를 운영하는 국가대표 출신 엄마 '남행선'의 로맨스를 담아낸 작품으로 달콤하면서도 쌉싸름한 중년의 사랑을 담아내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인데요. 두 주인공의 케미도 좋은 편이었지만, 조연으로 출연했던 노윤서, 오의식, 이봉련, 신재하 같은 배우들이 밸런스를 잘 맞춰줘서 흥행에 성공할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6위 철인왕후 17.4% 역대 드라마 tvn 시청률 순위 TOP7, 6위에 오른 작품은 김정현, 신혜선 주연의 <철인왕후>입니다. 청와대 셰프로 일하던 '장봉환'이 일련의 사건을 겪으며 조선시대 왕비 '김소용'의 몸에 들...
8김수현, 김지원이 주연으로 출연한 <눈물의 여왕>이 놀라운 상승세를 보이며 무려 16%의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전작인 <세작 매혹된 자들>이 7.8%를 기록했음을 생각해 보면 이미 2배 이상의 격차를 벌린 것인데요. 지금까지 다룬 이야기와 시청자들의 반응을 살펴보면 20% 돌파도 마냥 어려워 보이지만은 않습니다. <눈물의 여왕>과 더불어 <원더풀 월드>도 11%의 시청률을 넘기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데, 그럼 저와 함께 4월 한국 드라마 시청률 순위 TOP6를 살펴보겠습니다 :) 6위 웨딩 임파서블 2.2% 전종서, 문성민 주연의 <웨딩 임파서블>은 분위기 반전에 실패하면서 여전히 최하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나름 4%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반전의 기회를 노리고 있었지만 뒤로 갈수록 스토리가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은 물론, 비슷한 이야기가 반복되면서 지친 시청자들이 대거 이탈한 모습인데요. 결국 종영까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2%대로 추락했습니다. <슈룹>의 '성남대군'을 연기한 문성민과 다양한 영화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준 전종서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았던 <웨딩 임파서블>이었지만 방영 이후로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며 흥행에 실패하고 말았는데요.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들이 성공을 거두면서 우후죽순으로 웹툰 원작 드라마들이 공개되고 있는데, 실사화가 가능한 소재인지 제대로 파악하고 제작에 돌입하는 자세가 필요하지 ...
7김수현, 김지원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눈물의 여왕>, 6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김남주의 <원더풀 월드> 등 새로운 작품들이 합류하면서 한국 드라마 시청률 순위 싸움이 더 재밌어졌습니다. 절대 강자였던 이하늬의 <밤에 피는 꽃>이 종영한 이후부터 지금까지 1위 자리를 두고 치열한 다툼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신작들이 처음 충돌한 3월 둘째 주 한국 드라마 시청률 순위 TOP6은 어떻게 나왔을지 저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30부작 이상의 장편은 기록에서 제외했다는 점은 참고해 주시길 :) 6위 웨딩 임파서블 4.0% 먼저 소개해 드릴 작품은 6위에 오른 <웨딩 임파서블>입니다. 2월 26일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화요일 tvn을 통해 방송되고 있으며, <슈룹>에서 '성남대군'을 연기해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 문상민과 주로 영화에서 활동해온 전종서의 만남으로 주목을 받았는데요. 비밀을 감추고 있는 재벌 후계자와의 계약 결혼을 앞둔 여자 주인공이 결혼 상대의 동생과 얽히게 되면서 생기는 일들을 유쾌하게 담아낸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전작인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폭발적인 흥행 성적을 거뒀고, 그로 인해 유리한 지점에서 1회 방송을 시작했지만 아직까지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는 못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장르가 로코이다 보니 전작보다 맛이 순해지기도 했고, 계약 결혼이란 소재 역시 새롭지 못하다 보니 큰 관심을 끌지는...
8추웠던 날씨가 풀리면서 어느덧 봄이 찾아왔음을 알 수 있는 날씨가 되었습니다. 2024년 한 해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이제 3월까지 며칠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김남주, 차은우 주연의 스릴러 <원더풀 월드>, 김수현과 김지원이 호흡을 맞춘 <눈물의 여왕>, KBS 주말 드라마의 부활을 위해 돌아온 지현우의 <미녀와 순정남>까지 3월에도 다양한 작품들이 출격 대기 중인 상황. 앞으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데, 그렇다면 3월 한국 인기 드라마 시청률 순위 TOP7에는 어떤 작품들이 올라왔을지 저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7위 나의 해피엔드 2.9% 먼저 순위권에 턱걸이한 작품은 2월 25일 16회를 마지막으로 종영을 맞이한 TV조선 <나의 해피엔드>입니다. 아버지와 남편, 친한 친구까지 믿었던 사람들에게 비밀이 있음을 알아차린 주인공이 자신에게 찾아온 불행을 극복하는 내용을 다룬 작품인데요. 초반에는 주변 인물들의 수상한 행동과 비밀을 통해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아내고 있었지만, 뒤로 갈수록 엉성해진 스토리 탓에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죠. 저 역시 <나의 해피엔드> 결말이 생각보다 허무해서 아쉽게 느껴졌는데요. 기존 TV조선의 주말 드라마들과 비교해 봤을 때 기대 이하의 아쉬운 성적을 기록한 <나의 해피엔드>였습니다. 나의 해피엔드 연출 조수원, 김상훈 출연 장나라, 손호준, 소이현, 이기택, 김홍파, 박호산, 김명수, 오현중...
8어느덧 명절이 있는 2월이 찾아왔습니다. 한창 추웠던 날씨가 조금은 풀려서 다행인데요. 새해가 시작된 지난달부터 정말 다양한 신작 드라마들이 방영을 시작했습니다. 이하늬와 박수호가 호흡을 맞춘 퓨전사극 <밤에 피는 꽃>부터 환생한 여자의 통쾌한 복수극을 담은 <내 남편과 결혼해줘>, 박형식, 박신혜의 슬럼프 극복기 <닥터슬럼프>, 안보현의 FLEX 수사물 <재벌X형사>, 조정석과 신세경의 <세작, 매혹된 자들> 등 일일이 언급하기도 힘들 만큼 그 종류가 다양합니다. 그렇다면 이들 중에서 정상에 오른 작품은 무엇일지 2월 한국 인기 드라마 시청률 순위를 저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7위 나의 해피엔드 2.9% TV조선에서 방영 중인 장나라, 손호준 주연의 <나의 해피엔드>가 7위에 올랐습니다. 남편과 절친의 외도, 친정아버지의 비밀 등 지금까지 진실이라고 믿었던 것들이 모두 깨진 후 복수를 다짐한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인데요. 초반 스토리가 답답하다는 이야기가 많았지만, 중반부 이후부터는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던 미스터리가 하나둘 풀리면서 나름 재밌는 전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나의 해피엔드>는 막장이란 단어가 딱 어울릴 만큼 자극적이면서도 시선을 뗄 수 없는 전개를 보여주는데요. 취향에만 맞는다면 재밌게 감상할 수 있는 작품 아닐까 싶습니다. 나의 해피엔드 연출 조수원, 김상훈 출연 장나라, 손호준, 소이현, 이기택, 김홍파, 박호...
10빠르게 지는 낙엽을 보며 겨울이 왔음을 실감하는 요즘입니다. 날씨도 영하로 내려가면서 이제는 외출이 꺼려질 정도로 쌀쌀해졌는데요.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주말에 외출보다 집에서 드라마 정주행을 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은 느낌입니다. 오늘은 11월 한국 인기 드라마 시청률 순위 TOP7을 준비해 봤습니다. 11월에 들어서면서 시청률 평균치가 상승했는데, 수치가 말해주듯이 전체적으로 볼만한 작품들이 많이 방영된 한 달이었습니다. 21회를 마지막으로 종영을 맞이한 <연인>은 자체 기록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고, <무인도의 디바>와 <힘쎈여자 강남순>의 주말 드라마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대결도 한창인데요. 그럼 저와 함께 11월 한국 인기 드라마 시청률 순위 TOP7을 살펴보겠습니다 :) 7위 혼례대첩 3.7% 로운, 조이현 주연의 <혼례대첩>이 7위에 올랐습니다. 이제는 명실상부 로맨틱 코미디 전문 배우로 자리 잡은 로운과 <지금 우리 학교는>, <동감>을 거치며 이름을 알린 조이현의 로맨스 케미가 기대되는 작품인데요. <혼례대첩>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퓨전 사극으로 열일곱이란 나이에 홀아비가 되어버린 '정우'와 낮에는 방물장수, 밤에는 북촌 며느리로 이중생활 중인 '순덕'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가벼우면서도 코믹한 분위기에 로운과 조이현의 케미도 좋은 편인데, 평소 로코 사극을 즐겨 보시는 분들이라면 <혼례대첩>...
1010월 중순에 접어들면서 이제는 외투 없이 외출하기가 망설여질 정도로 날씨가 쌀쌀해졌습니다. 어느덧 집콕의 계절이 멀지 않았다는 게 느껴지는 요즘인데요. 이번 달에는 드라마 팬분들이 기다렸던 <연인 파트2>와 <힘쎈여자 강남순>이 본격적으로 방영을 시작하면서 시청률 경쟁에 불을 붙이고 있습니다. 두 작품 모두 방영 초기임에도 10%대 진입을 앞두고 있는 상황. 앞으로 경쟁이 더 치열해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오늘은 10월 한국 인기 드라마 시청률 순위 TOP7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작품이 정상에 올랐을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7위 이 연애는 불가항력 3.0% 조보아, 로운 주연의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10월 한국 인기 드라마 시청률 순위 TOP7에 7위로 올랐습니다. 지난 10월 12일 마지막 회 방영을 끝으로 종영을 맞이했는데요. 300년 전 봉인된 금서를 얻은 주인공 '이홍조'와 금서의 희생양인 '장신유'의 이야기를 담아낸 판타지 로맨스 장르의 작품으로 전생과 환생, 저주 등 다양한 판타지적 요소들을 활용함과 동시에 조보아, 로운의 유쾌한 케미가 더해진 게 특징입니다. 다만 조금은 유치하게 느껴지는 설정이나 주인공들의 성격, 결말로 가는 과정 등이 같은 장르의 다른 드라마들과 비슷하다는 것이 아쉬운 부분. 그러에도 판타지 로맨스,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확인해 보셔도 좋을 것 같...
99월도 어느새 열흘이나 지났습니다.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초저녁에 산책하기 정말 좋은 날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가을에 접어듬과 동시에 기존 작품들이 종영을 맞이하고 새로운 작품들도 하나 둘 공개되고 있습니다. 당장 이번 주에는 <아스달 연대기>의 다음 이야기를 다룬 <아라문의 검>이 방영을 시작했고, 앞으로도 <유괴의 날>, <7인의 탈출>, <반짝이는 워터멜론> 등 다양한 드라마들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를 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9월 한국 인기 드라마 시청률 순위 TOP7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기대보다 성적이 아쉬웠던 <경의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와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는 유종의 미를 거뒀고, <연인>은 다시금 시청률 기록을 경신하며 파트1를 마무리 지었다고 하는데요. 그럼 저와 함께 더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7위 소용없어 거짓말 3.2% 먼저 7위에 오른 작품은 <소용없어 거짓말>입니다. 월요일, 화요일에 방영 중인 다른 작품들에 비해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9월 한국 인기 드라마 시청률 순위 TOP7 안에 들어오는데 성공했는데요. <소용없어 거짓말>은 다른 사람들의 거짓말을 들을 수 있는 '목솔희'와 천재 작곡가 '김도하'의 로맨스를 담아낸 판타지 로코 장르의 작품입니다. 평소 로코를 즐겨보시는 분들이라면 가볍게 접근해 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 6위 국민사형투표 4.1% 목요일...
9장마와 태풍이 지나가면서 어느덧 여름도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8월부터 지상파, 종편, 케이블 가릴 것 없이 새로운 신작 드라마들을 공개하면서 무더웠던 날씨처럼 치열한 경쟁을 펼쳐왔는데요. 첫방부터 경쟁에서 밀렸던 MBC의 <연인>은 입소문을 타며 무서운 시청률 상승률을 보였고, ENA의 <남남>은 월요일, 화요일 방영임에도 좋은 성적을 기록한 상황. 예상하지 못한 작품들이 선전하고 있는 8월 한국 인기 드라마 시청률 순위 TOP7은 어떻게 나왔을지 저와 함께 정리해 보겠습니다 :) 7위 소용없어 거짓말 3.2% 김소현, 황민현 주연의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소용없어 거짓말>이 8월 한국 인기 드라마 시청률 순위 TOP7에 오르는데 성공했습니다. 거짓말을 들을 수 있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와 얼굴 없는 작곡가로 활동하는 천재 작곡가 '김도하'의 설렘 가득한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으로 적절한 판타지 소재와 두 배우의 케미가 좋은, 부담 없이 가볍게 볼 수 있는 로코인데요. <환혼>, <라이브온>의 황민현과 <좋아하면 울리는>, <달이 뜨는 강>의 김소현 배우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감상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6위 국민사형투표 3.8% 얼마 전 방영을 시작한 <국민사형투표>는 6위에 올랐습니다. 총 12부작으로 제작되었고, 독특하게도 일주일 중 목요일 하루만 방영하고 있는데요. 동명의 유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박해...
8어느덧 2023년도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이제는 에어컨 없이 하루를 버티기가 힘들 정도로 날씨가 더워졌는데요. 이런 더운 날씨에는 집에서 드라마 정주행 하는 것만큼 좋은 게 없지요. 요즘 정주행할 만한 재밌는 작품을 찾는 분들을 위해서 오늘은 7월 한국 인기 드라마 시청률 순위 TOP7을 준비해 봤습니다. 지난주부터 <악귀>, <킹더랜드>, <아씨두리안> 등 신작들이 대거 등장했는데, 과연 이들 중에서 어떤 작품이 기선제압에 성공했을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7위 이로운 사기 3.4% 먼저 배우 천우희, 김동욱 주연의 <이로운 사기>가 7월 한국 인기 드라마 시청률 순위 TOP7에 드는데 성공했습니다. 의뢰인의 사연에 너무 깊게 몰입해서 문제인 과공감 변호사 '한무영'이 공감 능력 없는 천재 범죄자 '이로움'의 복수를 돕는 내용으로, 전혀 다른 성격을 가진 두 사람이 가까워지는 과정부터 복수의 초석을 다져가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하이스트, 범죄 장르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가볍고 재밌게 감상할 수 있는 무난한 작품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6위 가슴이 뛴다 3.5%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후속작으로 방영을 시작한 <가슴이 뛴다>가 3.5%라는 조금 아쉬운 시청률로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지상파에서 보는 뱀파이어 소재의 작품인 것 같은데요. 사랑이 하고 싶어서 인간이 되길 선택한 주인공 '선우혈'이 평범한 인간 여자 ...
8따뜻한 봄날이 지나고 어느덧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초여름이 다가왔다는 게 느껴지는 요즘 날씨인데요. 오늘은 6월의 시작과 함께 한국 인기 드라마 시청률 순위 TOP7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JTBC의 <닥터 차정숙>, SBS의 <낭만닥터 김사부3>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여기에 <나쁜엄마>가 두 배 가까이 시청률을 끌어올리며 새로운 강자로 자리 잡는데 성공했습니다. 다른 작품들은 얼마나 좋은 성적을 기록했을지 한국 인기 드라마 시청률 순위 TOP7을 저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7위. 가면의 여왕 2.6% 먼저 채널A의 막장 드라마 <가면의 여왕>이 2.6%를 기록하며 순위권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김선아, 오윤아, 신은정, 유선 등 좋은 여배우들이 대거 합류해서 기대를 모은 작품이지만 다소 떨어지는 개연성과 아쉬운 연출로 인해서 시청자들이 점점 떠나가는 추세인데요. 범인의 정체가 서서히 밝혀지면서 어느덧 종영을 앞두고 있는 상황인데, 과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6위. 이로운 사기 3.5% tvn의 새로운 월화 시리즈 <이로운 사기>도 6월 한국 인기 드라마 시청률 순위 TOP7에 들어왔습니다. 이제 겨우 2개의 에피소드가 방영되었지만 초반 반응은 나쁘지 않은 상황. 특히 배우 천우희와 김동욱이 엮이게 되는 과정이 흥미로워서 앞으로의 스토리가 더욱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8가정의 달 5월에도 다양한 드라마들이 시청자들을 찾아갈 준비를 끝마쳤습니다. KBS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비롯해서 JTBC의 <나쁜엄마>, SBS의 <낭만닥터 김사부3>가 기분 좋게 스타트를 끊었는데요. 그뿐만 아니라 <구미호뎐>의 스핀오프 시리즈인 <구미호뎐 1938>가 5월 6일부터 tvn을 통해서 방영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오늘은 현재 방영 중인 5월 한국 드라마 시청률 순위 TOP7을 살펴보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작품들이 강세를 보였을지 저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순위 기준은 4월 마지막 주, 5월 첫째 주 종합 시청률 7위 패밀리 3.1% 장혁과 장나라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았던 가족 첩보물 <패밀리>가 7위에 올랐습니다. 코미디와 가족 그리고 첩보물이라는 독특한 조합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그렇게 웃기지도 않고, 긴장감도 떨어지며 무슨 얘기를 하고 싶은 건지 모르겠다는 시청자들의 아쉬운 평가가 이어지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만큼 앞으로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 6위 꽃선비 열애사 4.1% 이제 곧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는 <꽃선비 열애사>는 다시 4%대 위로 수치를 끌어올리며 5월 한국 드라마 시청률 순위 TOP7에 안착했습니다. 폐세자 이설과 파수꾼의 정체가 드러난 것은 물론이고, 이설의 배다른 형제 이겸도 등장하며 흥미로운 전개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마...
9따뜻한 봄 날씨가 찾아왔습니다. 이제는 외투를 걸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날씨가 좋아졌는데요. 오늘은 4월을 맞이해서 드라마 시청률 순위를 준비해 봤습니다. <모범택시 시즌2>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평일과 주말에 방영되는 대부분의 작품들이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하는 그림이 그려지고 있습니다. 이런 침체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알 수 없는 상황. 이 와중에 꾸준하게 시청률을 끌어올리고 있는 <모범택시 시즌2>의 독주가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그럼 저와 함께 4월 드라마 시청률 순위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7위 조선변호사 2.9% <꼭두의 계절> 후속으로 우도환, 김지연, 차학연이 주연으로 출연한 <조선변호사>가 다소 불안한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꼭두의 계절>이 워낙 주목을 받지 못한 작품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후속작인 <조선변호사> 역시 시청자들의 관심을 얻지 못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백성들의 억울함을 들어주고 대신 재판에 나서주는 주인공 '강한수'와 그의 조수가 된 '이연주'의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라고 하는데, 시작은 미약하지만 끝은 창대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 등장인물 정보 1회 새로운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가 3월 31일 1회 방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배우 우도환, 김지... blog.naver.com 6위 청춘월담 3.8% 박형식, 전소니의 케미가 돋보이는 <...
8추운 겨울이 가고 어느덧 봄이 찾아왔습니다. 지금도 해가 지면 약간 쌀쌀하긴 하지만 그래도 날씨가 많이 풀린 걸 느낄 수 있는데요. 오늘은 봄을 맞이해 3월 한국 드라마 시청률 순위를 준비해 봤습니다. 주로 연말에 기대작이 몰려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지금 이 시기는 작품에 따라 흥행 편차가 상당히 심한 때이죠.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이 <성스러운 아이돌>을 비롯하여 <청춘월담> <꼭두의 계절>이 기대 이하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반면 이번 달부터 새로 방영에 들어간 <신성한 이혼>은 전작인 대행사의 기운을 받아 안정적인 스타트를 끊었고 이미 흥행력이 검증된 <모범택시 시즌2>는 결방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기록을 세우며 강세를 보였는데요. 그럼 3월 한국 드라마 시청률 순위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7위 성스러운 아이돌 1.4% 먼저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성스러운 아이돌>입니다. 원작이 워낙 인기 있었고 <사내맞선>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배우 김민규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작품인 만큼 꽤나 기대를 모았는데요. 하지만 소재 자체가 취향을 심하게 타서 그런지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주인공의 말투를 비롯한 일부 설정들이 오글거리는 것도 사실. 또한 주인공 램브러리와 김달 사이의 로맨스 구도 역시 그렇게 설레지 않다는 것도 아쉽습니다. 6위 꼭두의 계절 1.8% <철인왕후> 김정현의 복귀작 <꼭두의 계절>은 금요일,...
9<재벌집 막내아들>의 독주체제가 끝남과 동시에 1월부터 본격적으로 새로운 작품들이 방영을 시작하며 방송사들 사이에 치열한 경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SBS의 <법쩐>, JTBC의 <대행사>, TVN의 <일타 스캔들> 등 주요 방송사들의 주말 드라마가 제대로 격돌하면서 3파전 양상을 띄는 중이며 TV 조선의 <빨간풍선>도 7%대에 안정적으로 안착하면서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특히 3파전을 벌이고 있는 세 작품들의 시청률 차이가 고작 0.4%에 그치는 놀라운 양상이 이어졌습니다. 2월 첫째 주에는 어떤 작품들이 강세를 보였을지 저와 함께 한국 드라마 시청률 순위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 8위 사랑의 이해 3.3% 사랑과 이해관계로 얽힌 네 남녀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시리즈 <사랑의 이해>가 2월 한국 드라마 시청률 순위에 가까스로 안착했습니다. 사실 이 작품은 방송보다는 스트리밍으로 더 큰 인기를 끌고 있죠. 아무래도 주 시청층이 20, 30대이기 때문에 스트리밍에서 더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사랑의 이해>는 로코 말고 제대로 된 로맨스를 원하는 분들에겐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는 작품이며 사회적 계급과 주인공들의 이해관계를 담아낸 만큼 현실적인 사랑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니 참고해서 감상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7위 트롤리 3.5% 설 연휴 동안 잠시 쉬었다가 돌아온 김혜주와 박희순 주연의 <트롤리>는 여전히 3%대의 시청...
726.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킨 <재벌집 막내아들>이 종영을 맞이했습니다. 절대 강자가 사라지면서 그 자리를 다른 작품들이 노리고 있는데요. JTBC의 <대행사>와 tvn의 <일타 스캔들> SBS의 <법쩐>이 출격을 앞둔 가운데 12월 마지막 주부터 1월 첫째 주 사이에는 <소방서 옆 경찰서>가 정상에 올라 유종의 미를 거두며 시즌1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이 외에 다른 작품들은 어떤 성적을 거뒀는지 1월 한국 드라마 시청률 순위를 함께 살펴보며 더 자세한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일일, 장편 드라마는 순위에서 제외했으니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6위 트롤리 3.7% 12월 19일부터 방영을 시작한 SBS <트롤리>가 6위에 올랐습니다. 과거를 숨긴 채 조용히 살던 정치인 아내의 비밀이 드러나면서 생긴 일들을 긴장감 있게 담은 작품으로 5회 이후부터 본격적인 전개가 시작되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는데요. 김현주와 박희순, 김무열까지 주연 배우들의 연기력이 상당하고 소재 역시 흥미롭지만 살짝 느린 전개가 아쉽게 느껴집니다. 이제 6회 방영이 끝난 만큼 앞으로 내용의 따라 충분히 흥행에 성공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5위 미씽 그들이 있었다2 4.5%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 <미씽 그들이 있었다>는 OCN이 아닌 tvn에서 방영되는 만큼 1월 한국 드라마 시청률 순위에 안정적으로 들어왔습니다. 아무에게도 발견되지 못...
16어느덧 2022년도 보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이맘때쯤 되면 방송사들은 본격적인 연말 시청률 경쟁에 돌입하는데요. 1년 동안 아끼고 아껴놨던 기대작들을 공개하며 한 해의 대미를 장식하려고 합니다. 그 때문에 볼만한 작품이 쏟아지는 시기이기도 하죠. 재밌는 작품들이 여럿 있지만 현재 분위기로는 송중기의 <재벌집 막내아들>이 압도적인 흥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해 폭발적인 인기를 보여줬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가볍게 넘어설 정도인데요. 과연 어떤 기록이 세워졌을지 12월 한국 드라마 시청률 순위를 함께 확인해 보겠습니다. 20부작이 넘어가지 않는 미니시리즈만 집계했으니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8위 치얼업 1.8% 연희대 응원단 학생들의 뜨거운 청춘 이야기를 담은 <치얼업>이 가까스로 TOP8 안에 진입했습니다. 한지현, 배인혁, 김현진 등 연예계 라이징 스타들이 주연을 맡아 큰 기대를 모았지만 모든 세대가 공감하기에는 아쉬운 주제와 반복되는 결방으로 흐름이 끊긴 탓에 청자들의 관심을 잃고 말았죠. 저는 나름대로 청춘 장르만이 가질 수 있는 장점을 잘 살렸다고 생각하는데요. 다만 뒤로 갈수록 로맨스가 아닌 갑분 스릴러로 장르를 틀어버린 게 독이 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7위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3.0% 12월 한국 드라마 시청률 순위 7위에는 동명의 프랑스 시리즈를 한국판으로 리메이크한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가 올랐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