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 2024년 3월 여행 기록 - 이번 주 화요일에 다시 방문한 응봉산 개나리 축제 축제는 지난주에 끝났고 개나리는 아직 만개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비가 내리고 난 뒤 하늘이 너~무 예쁜 날이라 정말 기분 좋은 산책길이었다. 사실 이날 몸이 좀 안 좋은 상태라 되게 고민하며 방문한 거였는데 안 갔더라면 완전 후회할 뻔 ㅋㅋ 그만큼 하늘이 예술이었던 날이다. 응봉산 개나리는 80% 정도 핀 상태라 아마 이번 주말이면 만개하지 않을까 싶다! 응봉산 서울특별시 성동구 금호동4가 1540 응봉산 응봉산 팔각정 서울특별시 성동구 응봉동 이번에도 외근 나간 김에 방문한 거라 왕십리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왕십리역에서 버스 2016, 4211을 타고 4정거장을 이동해 금호동 삼성래미안 아파트에서 내려 길을 건넌 후 응봉산으로 올라갔다. 응봉산 팔각정으로 올라가는 길 지난주와는 다르게 개나리가 꽤 피어 있어서 기분 좋게 올라갈 수 있었다. 물론 아직 만개한 상태는 아니지만. 비가 그치고 난 뒤라 아직 물기가 남아 있는 노란 개나리 계단을 올라가다 반대쪽을 바라보면 사진처럼 남산타워도 보인다. 5분 정도 걸어 올라오면 오른쪽의 전망대 지난주에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지만 이번 주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해 전망대 사진도 제대로 찍을 수 없었다. 금호 빗물 펌프장 가는 길의 뷰 포인트 하늘도 너무너무 예쁘고 노란 개나리는 더 예쁘고! 그래, 응봉산 개나리는...
48# 2022년 응봉산 개나리 축제 # - 2024년 3월 여행 기록 - 축제 이틀 전인 3월 19일 화요일에 미리 가본 응봉산 개나리 축제 서울에서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축제라 불리는 '응봉산 개나리 축제' 2019년 그리고 2022년부터 올해까지 네 번째 다녀오는 건데 아직 개나리는 거의 피지 않았습니다! 응봉산 개나리 축제는 오늘인 3월 21일부터 23일까지인데 날이 꽤 추운 관계로 이틀 만에 개나리가 만개할 가능성은 없어 보이고 아무래도 개나리 없는 개나리 축제가 열릴 것 같아 내가 다 속상하다 ㅠㅠ 일 잘하기로 유명한 성동구인데 올해는 왜 이렇게 개나리 축제를 빨리하는 걸까요 ㅠㅠ 항상 3월 말에 개나리가 만개했던 것 같은데... 그래도 금요일부터는 따뜻해진다니 주말에는 개나리가 만개하지 않을까 싶다. 서울 봄꽃 여행) 응봉산 개나리 축제 - 2023년 3월 여행 기록 - 어제 다녀온 응봉산 개나리 축제 서울에서 가장 먼저 봄이 오는 마을 2023 응봉... blog.naver.com 응봉산 팔각정 서울특별시 성동구 응봉동 2024년 응봉산 개나리 축제 행사 1. 3월 21일 행사 - 캘리그래피 작가 김소영, 퓨전국악밴드 '연' 개막공연 - 개나리 묘목 심기 행사 2. 3월 22일 행사 - 개나리 포토존,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 먹거리 장터 3. 3월 23일 행사 - 팝페라 그룹 '빅토리아', 탭댄스 그룹...
39- 2023년 3월 여행 기록 - 어제 다녀온 응봉산 개나리 축제 서울에서 가장 먼저 봄이 오는 마을 2023 응봉산 개나리 축제는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응봉산 팔각정에서 열린다. 개나리 보러 거의 매년 여기를 방문하는데 어찌하다 보니 이번에는 축제 때 방문했더니 사람이 완전 바글바글해 깜짝 놀랐다 ㅋㅋ 게다가 미세먼지까지 진짜 심한 날이라 꽃구경을 하러 온 건지 미세먼지를 마시러 온 건지 도통 모르겠던 ㅋㅋ 그래도 개나리가 예쁘긴 예뻤다. 응봉산 팔각정 서울특별시 성동구 응봉동 응봉산 팔각정으로 가는 길 대부분의 사람들은 응봉역에서 걸어가지만 나는 왕십리에서 일을 본 뒤 방문한 거라 버스를 타고 금호동 삼성래미안 아파트에서 내려 계단을 올라가는 길을 선택했다. 항상 이 길로만 다녔기 때문에 응봉역에서 오는 길도 궁금하긴 한데 그쪽으로는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다 ㅋ 열심히 계단을 오르다 보면 멋지게 핀 개나리들을 만날 수 있다. 하늘이 너무 안 예쁜 날이라 개나리도 빛깔이 좀 아쉽긴 한데 생각해 보니 여기 개나리 보러 올 때마다 미세먼지가 한가득이었던 것 같다. 봄에는 항상 그렇지 뭐 ㅎㅎ 걸어올라 온 길을 되돌아보면 이런 느낌이다. 저 멀리 남산타워도 보이지만 하늘이 흐려서 사진으로는 잘 안 보인다. 드디어 도착한 응봉산 항상 조용하기만 했던 배드민턴장은 체험부스로 변신해 진짜 사람들이 바글바글했고 사람 많은 거 싫어하는 1인...
56- 2022년 11월 여행 기록 - 사계절 시리즈를 찍기 위해 다녀왔던 응봉산 팔각정 단풍 명소는 아니었기 때문에 볼거리가 많지는 않았지만 그럼에도 겨울, 봄, 여름 그리고 가을까지 올 한 해 사계절을 다 볼 수 있었으니 다행이다 생각하기로 했다. 그렇게 찍은 응봉산 사계절 시리즈 모음 햐얀 눈 내린 겨울날 노란 개나리가 핀 봄날 하늘이 예뻤던 푸릇푸릇한 여름날 그리고 울긋불긋 단풍이 물든 가을날 응봉산은 개나리를 보기 위해 2019년에 처음 방문한 이후 하늘의 구름이 예쁜 날이면 생각나는 곳 중 하나라서 종종 방문했던 곳인데 내년에도 또 그렇게 방문하게 될 것 같다. 응봉산 서울특별시 성동구 금호동4가 1540 응봉산 응봉산 팔각정 서울특별시 성동구 응봉동 왕십리역에서 버스를 타고 금호동 삼성래미안 아파트에서 내려 사진 속의 계단을 올라가기로 한다. 계단에 떨어진 울긋불긋한 낙엽이 예쁘니 인증샷을 남기고 울긋불긋하게 물든 단풍을 보며 5분 정도 계단을 올라가면 된다. 왼쪽에 보이는 배트민턴장과 나무 정자 오른쪽에는 전망대와 잠시 앉아 쉴 수 있는 벤치가 보인다. 항상 올 때마다 사람이 많은 곳인데 이날은 바람이 쌀쌀한 가을이라서 사람이 거의 없었다. 금호 빗물 펌프장으로 내려가는 길 뷰 포인트에서 찍은 한강뷰 이날 윤슬은 되게 멋있었는데 생각처럼 단풍은 예쁘지 않아 아쉬웠다. 응봉산 팔각정이 있는 정상으로 오르는 계단을 올라가면 응...
41- 2022년 5월 여행 기록 - 가을이 오기 전에 올리는 응봉산의 여름 지난 5월 하늘이 너무 예뻤던 날 다녀왔는데 게으른 블로거는 여름 다 지나가고서야 포스팅합니다 ㅋㅋ 이런 식으로 계절이나 시기가 지나버려서 포스팅 못하고 있는 게 많은데 이곳 응봉산은 2022년 4계절 시리즈를 할 예정이라 지금이라도 포스팅하는 거다. 쓸데없는 변명이 참으로 많군요 ㅋㅋ 응봉산 팔각정 서울특별시 성동구 응봉동 왕십리역에서 버스를 타고 금호동 삼성래미안 아파트에서 내려 걸어 올라가는 길 나는 팔각정이 있는 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그림자 아래 내 발 인증샷도 남기고 뉴발란스 327 사랑하는데 이제 너무너무 꼬질꼬질해졌다 ㅋㅋ 열심히 나무 계단을 올라가는 중 눈 내린 겨울에도 개나리가 핀 봄에도 좋았지만 푸릇푸릇한 여름에 오니 더 좋은 곳이다. 올라온 계단을 내려다보면 또 이렇게 예쁘다. 사진도 찍고 10분 정도 천천히 걸어 올라오면 왼쪽에는 배드민턴장과 정자가 하나 보인다. 오른쪽에는 전망대와 벤치가 하나 있다. 개나리가 만발했던 봄에는 여기 사람이 진짜 많았는데 이날은 되게 여유로웠다. 금호 빗물 펌프장으로 내려가는 길의 뷰포인트에서 한강뷰 사진도 찍고 응봉산 팔각정이 있는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 계단을 오르며 보는 한강뷰도 넘 멋지다. 드디어 만난 응봉산 팔각정 응봉산은 조선시대에 왕이 이곳에 매를 풀어 사냥을 즐기기도 했는데 그 때문에 매봉산이라...
56- 2022년 3월 여행 기록 - 며칠 전 응봉산 개나리를 보러 다녀왔다. 이맘때쯤 개나리가 피겠구나 싶었는데 지난 주말까지만 해도 전혀 소식이 없었고 하루 이틀 사이에 개나리가 확 폈다는 이웃들 소식을 보고 나도 후다닥 다녀왔다. 내가 다녀온 건 3월 31일 목요일이었는데 이날도 하늘이 예뻤지만 어제가 하늘은 더더욱 예뻐서 어제 갔더라면 좋았을걸... 살짝 후회하긴 했다. 응봉산 팔각정 서울특별시 성동구 응봉동 왕십리역에서 버스를 타고 금호동 삼성래미안 아파트에서 내려 걸어 올라가는 길 입구에서부터 만개한 노란 개나리 덕분에 정말 기분 좋다! 응봉산 팔각정 표지판이 있는 곳으로 가면 된다. 계단을 올라가는데 만개한 개나리가 너무 예뻐서 동영상을 남기고 개나리 사진도 열심히 찍어본다 ㅎㅎ 꽃 사진은 핸드폰보다 디카가 훨씬 잘 나오는데 요즘 디카를 잘 안 들고 다녀서 이날은 어쩔 수가 없었다. 열심히 올라가다가 뒤돌아보면 이렇게 남산타워가 보이고 중간중간 이런 벤치가 있어 힘들면 잠깐 쉬어 가도 된다. 사진도 찍고 동영상도 찍으며 10분 정도 올라오면 (사진을 안 찍으면 5분이면 올라올 것 같다) 왼쪽에는 배드민턴장과 정자가 하나 보이고 오른쪽에는 전망대와 벤치가 하나 있다. 금호 빗물 펌프장으로 내려가는 길의 뷰포인트에서 찍은 한강뷰와 개나리 조금 계단을 내려와 만개한 개나리 사이로 데크길을 걸으면 정말 기분 좋다! 다시 계단을 올라...
47- 2022년 1월 여행 기록 - 눈이 펑펑 내린 다음날 다녀온 응봉산 팔각정 원래 계획은 종묘를 갈까 했는데 종묘는 방문 시간이 정해져 있기에 시간이 맞지 않아 왕십리로 외근 나간김에 가까운 응봉산으로 방문했던 거였다. 응봉산 팔각정 서울특별시 성동구 응봉동 이번에도 역시 왕십리역에서 버스를 타고 금호동 삼성래미안 아파트에서 내려 걸어 올라갔다. 올라가는 계단부터 눈이 쌓여 있어 기분 좋은 발걸음이었다. 응봉산 팔각정 쪽으로 걸어가는 길에 만난 한 마리 토끼 아니, 이 한겨울에 왜 여기서 이러고 있는 건지 ㅜㅜ 흰 눈을 먹고 있는 토끼의 모습을 사진 찍으며 구경했다. 이제 열심히 계단을 올라가는 중 눈이 많이 쌓여 있어서 평소보다 더 조심조심 걸어올라가야 했다. 5분 정도 걸어올라오면 왼쪽에는 배드민턴장이 보이고 중간의 이 길은 응봉산 팔각정으로 올라가는 길 오른쪽의 전망대에서 사진을 찍고 금호 빗물 펌프장으로 내려가는 길의 뷰포인트에서 한강뷰 사진을 찍었다. 그런데 이날 미세먼지가 조금 있기도 했고 한강 방향이 역광이라 사진이 예쁘게 나오지 않아 아쉬웠다. 내 그림자샷도 한 장 남기고 응봉산 팔각정을 가기 위해 다시 계단을 올랐다. 계단을 오르다 바라본 한강뷰도 좀 별로였고 ㅠㅠ 드디어 만난 눈 내린 풍경의 응봉산 팔각정 응봉산은 조선시대에 왕이 이곳에 매를 풀어 사냥을 즐기기도 했는데 그 때문에 매봉산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응봉...
39- 2021년 6월 여행 기록 - 지난달 역대급 하늘이었던 날 다녀온 응봉산 팔각정 3월에도 하늘 예쁜 날 다녀온 곳이라 그런지 구름 예쁜 날은 이상하게 여기가 생각난다. 이날은 디카도 가져갔지만 하늘 사진은 확실히 아이폰 12프로가 잘 나와서 디카 사진은 고이고이 모셔두고 아이폰 사진만 올리는 거다 ㅎㅎ 응봉산 팔각정 서울특별시 성동구 응봉동 이 동네 주민도 아니면서 여기를 종종 오는 이유는 왕십리 거래처 덕분이다. 이날도 왕십리 거래처를 들렀다 버스를 타고 금호동 삼성래미안 아파트에서 내려 걸어 올라갔다. 3월 말과 다르게 푸릇푸릇해 산책하기 좋았던 응봉산 계단을 오르다 조금 힘들어 뒤돌아 보니 저 멀리 남산타워가 보이는데 하늘이 예쁘니 그저 예술이다 ㅎㅎ 5분에서 7분 정도 걸어 올라오면 왼쪽에 보이는 곳은 배드민턴장 근데 올 때마다 여기서 운동하는 사람을 만난 적은 없다. 오른쪽 길은 금호 빗물펌프장으로 내려가는 길인데 여기가 예쁜 뷰 포인트이다. 이날의 하늘은 진짜, 대체 무슨 일이었을까요 ㅋㅋ 여기가 개나리 명소이기도 한데 개나리 핀 3월 말보다 푸릇푸릇하고 하늘 예쁜 6월이 훨~~씬 예쁜 것 같다. 응봉산 팔각정이 있는 정상으로 올라가 본다. 내 발 인증샷도 남기고 ㅎㅎ 여러분, 응봉산은 이렇게 샌들 신고도 충분히 올라올 수 있는 곳입니다! 계단 중간에서 내려다 본 한강뷰는 정말 미친 것 같고 ㅋㅋ 응봉산 팔각정 응봉산은...
50- 2021년 3월 여행 기록 - 이번 주 화요일 비가 내린 다음날 하늘이 너무 예쁜 날이라서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다녀온 응봉산 응봉산은 전망이 멋진 곳이기도 하고 야경은 더 멋있는 곳이라 드라마나 영화 촬영지로도 많이 나온 곳이다. 그리고 3월 말에 피는 개나리꽃 명소로 유명한 곳이기도 한데 작년에는 취소되었던 개나리 축제가 올해는 어찌 될지 모르겠다. 2년 전 개나리 축제를 보러 왔던 응봉산 ↓↓↓ https://blog.naver.com/dssa1020/221503527655 서울 봄꽃 축제) 서울 가볼만한 곳 응봉산 개나리 축제 어제 다녀온 응봉산 개나리 축제 개나리 축제는3월 29일부터 31일이었지만바로 다음 날인 어제 다녀온 거였... blog.naver.com 응봉산 서울특별시 성동구 응봉동 응봉산 응봉산을 오르는 길은 꽤 여러 곳이 있지만 나는 왕십리역으로 외근을 나간 김에 간 거라서 버스를 타고 금호동 삼성래미안 아파트에서 내려 걸어 올라간 거였다. 3월 말에는 이 길이 개나리가 예쁘게 피어 노랑노랑하겠지만 현재는 볼거리가 없었다. 5분에서 7분 정도 걸어올라 오면 왼쪽으로는 배트민턴장이 보이고 오른쪽으로는 금호 빗물펌프장으로 내려가는 뷰포인트를 만날 수 있다. 와... 이날의 하늘은 진짜 미쳤다고 밖에 할 수 없다. 아쉽게도 강남 쪽 방향이 역광이라서 실제보다 사진이 잘 안 나와서 아쉽기는 했지만 그래도 충분히 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