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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5월 방문 기록 - 와이키키 마켓에서 점심을 먹은 후 월드컵대교 아래 벤치에서 조금 쉰 우리는 바로 옆에 있는 카페 물결한강으로 왔다. 한강뷰 카페 물결한강에는 2022년 10월에 브롬톤 타고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재방문해도 너무너무 좋은 곳이었다. 한강뷰 맛집) 한강 글램핑 와이키키 마켓에서 힐링 데이트 - 2024년 5월 방문 기록 - 지난 주말 친구와 다녀온 한강 데이트 자전거 타고 항상 지나가는 한강에서 글램... blog.naver.com 한강뷰 카페) 물멍할 수 있는 카페 물결한강 - 2022년 10월 방문 기록 - 드디어 다녀온 물멍할 수 있는 한강뷰 카페 물결한강 여기는 오픈했을 때부터 ... blog.naver.com 난지한강공원에 위치한 한강뷰 카페 물결한강 물결 한강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나루길 296 물결 한강 메뉴 : 물결 레몬&오미자 7,700원 주소 : 서울시 마포구 마포나루길 296 물결한강 전화 : 0507-1351-9138 시간 : 평일 12:00 ~ 22:00 주말 11:30 ~ 22:00 라스트 오더 21:3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1년 반 만에 다시 방문한 카페 물결한강 자전거 타고 지나갈 때마다 한 번 더 갈까 생각만 했었는데 친구랑 한강 데이트를 하면서 오게 되었네 ㅋㅋ 왼쪽에는 카페 물결한강이 있고 오른쪽에는 서핑 스쿨이 있다. 카페 물결한강은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는데 1층...

- 2024년 5월 방문 기록 - 지난 주말 친구와 다녀온 한강 데이트 자전거 타고 항상 지나가는 한강에서 글램핑을 할 수 있는 와이키키 마켓이 있다는 걸 알고 있었고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곳인데 이번에 좋은 기회가 생겨 친구와 다녀왔다. 한강 글램핑 와이키키 마켓 가는 법 난지한강공원에 위치한 와이키키 마켓 1. 자차 이용 시 : 난지 1주차장(상암동 487-144) 월드컵대교 바로 밑 공영주차장 이용 - 주차료 별도 요금 발생 (최초 30분 1,000원 이후 10분당 200원 하루 종일 최대 10,000원) 2. 택시 이용 시 : 난지 1주차장(상암동 487-144) 검색 주차장 입구까지 진입 후 원형 교차로에서 하차 하차 후 한강을 바라보고 왼쪽 국회 의사당 방면으로 걸어오면 와이키키 마켓이 보인다. (도보 5분) 3. 지하철 이용 시 : 마포구청역 7번 출구 옆 홍제천으로 내려와서 한강 방면으로 길을 따라서 걸어오면 된다. (도보 20분) 와이키키마켓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나루길 332 와이키키마켓 메뉴 : 한돈목살바베큐세트 (런치 1인) 29,000원 주소 : 서울시 마포구 마포나루길 332 와이키키 마켓 전화 : 0507-1352-7225 시간 : 11:30 ~ 23:00 라스트 오더 22:00 와이키키 마켓 카운터와 매점 안으로 들어오면 오른쪽에 매점과 카운터가 보인다. 한강 글램핑 와이키키 마켓의 카운터 와이키키 마켓 ...

- 2023년 10월 여행 기록 - 지난주 한강 라이딩을 갔다가 만난 난지한강공원 메밀꽃밭 봄에는 유채꽃을 만날 수 있고 가을에는 메밀꽃을 만날 수 있다. 서울 가볼만한 곳) 난지한강공원 유채꽃 - 2023년 5월 여행 기록 - 며칠 전 라이딩하다 만난 난지한강공원 유채꽃 지난주까지만 해도 색감이 좀 안 ... blog.naver.com 이곳은 '한강 계절 명소 청보리밭 산책로'라고 적혀 있는데 봄에 청보리는 본 적 없고 유채꽃만 봤는데요. 내가 못 본 거겠지만 ㅋㅋ 난지 한강공원 서울특별시 마포구 한강난지로 162 한강공원 난지안내센터 난지 한강공원 물놀이장 서울특별시 마포구 한강난지로 162 난지 한강공원 물놀이장 난지한강공원의 메밀꽃을 볼 수 있는 곳은 물놀이장을 지나 난지야구장을 가기 전 왼쪽 공간에서 만날 수 있다. 난지한강공원 메밀꽃밭의 단지가 큰 건 아니지만 그래도 꽤 멋진 메밀꽃을 볼 수 있다. 시기를 잘 맞춰서 방문해서 그런가 흐드러지게 핀 예쁜 메밀꽃을 만날 수 있었다. 뜻밖의 만남이라 신나서 열심히 사진을 찍었고 ㅋㅋ 메밀꽃밭에는 사진처럼 벤치도 있어 잠시 쉴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어느 곳에서 봐도 조금 예쁜 난지한강공원의 메밀꽃 하얀 메밀꽃뿐 아니라 군데군데 핑크 메밀꽃도 만날 수 있었다. 브롬톤 인증샷은 필수로 남겨야지 ㅋㅋ 이날 원래는 하늘공원 억새축제를 미리 보러 갔던 거였는데 정원박람회가 시작되어 자전거...

- 2023년 5월 여행 기록 - 하늘이 참 예뻤던 지난 5월에 다녀온 난지한강공원 자전거를 타기 시작하면서 가장 많이 가는 곳이 난지한강공원인데 너무 자주 지나다니는 곳이다 보니 소중함을 느끼지 못하는 것 같아서 이번에는 포스팅으로 남겨보기로 했다 ㅎㅎ 난지 한강공원 서울특별시 마포구 한강난지로 162 한강공원 난지안내센터 이날도 노을공원 업힐 연습을 하던 날이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노을공원을 자주 갔었는데 안 간 지 1달도 넘은 것 같다. 그래서 스트라바 로컬 레전드는 다 빼앗겼죠 ㅋㅋ 노을공원과 하늘공원에서 난지한강공원 쪽으로 가는 길인 강변북로 위 연결도로 이 길이 항상 예쁘다고 생각했지만 정차하기는 애매한 곳이라 사진 찍을 여유가 없었는데 이번에는 사진을 남겨봤다. 이 사진은 뭔가 일본 영화 감성이 느껴지는 것 같다 ㅎㅎ 다리 아래로 보이는 강변북로의 차량들 서울 가볼만한 곳 난지한강공원 난지한강공원의 자전거 익스트림장 이곳은 고위험군에 속하는 레포츠 장소라 반드시 헬멧, 보호대 등 보호 장구 착용 후 출입해야 하는 곳이며 어린이, 노약자는 보호자와 함께 이용해야 한다. 또한 일반 자전거, 유모차 등은 충돌 사고가 있을 수 있으니 출입을 금지한다. 위 사항을 위반할 경우 이용을 중단시킬 수 있으며 안전 부주의로 발생하는 모든 사고에 대해서는 본인에게 책임이 있음을 알린다. 주말에는 이 익스트림장을 이용하는 이들이 꽤 많은데 ...

- 2023년 5월 여행 기록 - 며칠 전 라이딩하다 만난 난지한강공원 유채꽃 지난주까지만 해도 색감이 좀 안 예뻤었는데 이번 주에 지나가다 보니 유채꽃이 예쁘게 물들어 있어 잠시 들러 사진을 찍어봤다. 2019년 난지한강공원 유채꽃 포스팅 ↓↓↓ 따릉이 타고 한강 가기 (feat. 난지한강공원 유채꽃) 따릉이 타고 다녀온 한강에서 만난 유채꽃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한강 서래섬 유채꽃축제가 열리는데 주말... blog.naver.com 난지한강공원의 유채꽃을 볼 수 있는 곳은 난지한강공원 물놀이장을 지나 난지야구장을 가기 전 왼쪽으로 만날 수 있다. 난지 한강공원 서울특별시 마포구 한강난지로 162 한강공원 난지안내센터 난지한강공원유채꽃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 482-123 난지한강공원 유채꽃 단지가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볼 수 있으니 참 좋다! 유채꽃 단지 중간에는 사진처럼 벤치도 있어 앉아서 유채꽃을 볼 수 있다. 브롬톤과 인증샷을 남기면 더 예쁜 유채꽃 하늘의 구름이 더 예쁜 날이었더라면 유채꽃이 더 예뻤을 테지만 미세먼지가 없는 게 어딘가 ㅋㅋ 그냥 보기만 해도 너무 예쁜 난지한강공원의 유채꽃 조금 더 자리를 옮겨서 인증샷을 남기고 반대편에서 보는 유채꽃이 더욱더 예쁜 느낌이다 ㅎㅎ 이 벤치에 앉아 잠시 쉬기도 했고 이번 주 월요일에 유채꽃을 보고 온 거였는데 주말까지는 이렇게 예쁘지 않을까 싶다....

- 2022년 4월 여행 기록 - 올해는 벚꽃 라이딩을 못하는 건가 싶었는데 조금 일찍 퇴근한 어제 오후 벚꽃 라이딩을 다녀왔다. 작년 불광천에서의 벚꽃 라이딩이 정말 좋았기에 올해도 여기저기 벚꽃 라이딩을 계획했지만 4월 초 아라뱃길을 다녀오다 조금 심하게 넘어지는 바람에 포기하고 있었다 ㅜ 다행히 상처는 많이 나아졌기에 거의 열흘 만에 쉬엄쉬엄 라이딩을 다녀왔다. 포방터시장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포방터길 46 홍제천인공폭포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동 170-181 난지 한강공원 서울특별시 마포구 한강난지로 162 한강공원 난지안내센터 하늘공원 서울특별시 마포구 하늘공원로 95 불광천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동 우리는 항상 불광천으로 한강을 나갔지만 이번에는 홍제천을 통해 나가보기로 했다. 홍은사거리에서 홍제천으로 합류한 우리 홍제 유연의 끝이 보이는 지점부터 라이딩을 시작했다. 열심히 달려서 도착한 홍제천의 시작점인 포방터 시장 입구 포방터 시장은 임진왜란 이후 도성을 지키기 위한 오군영 중 포 훈련을 했던 곳이며 6・25전쟁 당시 포를 설치하여 종전까지 서울을 방어했던 장소에서 유래되어 포방터라 불렸다. 이후 포방터 주변으로 주민들이 모여살면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아름다운 전통시장이다. 포방터는 연돈 돈가스 때문에 더 유명해진 곳이긴 한데 ㅎㅎ 내 남자의 비밀, 하트 투 하트, 부탁해요 엄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등 드라마 ...

- 2021년 8월 여행 기록 - 따릉이 라이딩을 하면서 오게 된 곳 난지 수변생태학습센터, 생태습지원 따릉이를 잠시 세워놓은 후 맞은편의 습지생태원 안으로 잠시 산책을 했는데 이렇게 좋은 곳이 있는 줄은 몇 년 만에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난지수변생태학습센터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나루길 83 난지한강공원 수변생태학습센터 난지한강공원의 수변생태학습센터 건물이 꽤 멋진 곳인데 내부로 들어가 본 적은 없다. 라이딩을 하면서 종종 여기 앞에 있는 벤치에서 쉰다. 따릉이 두 대를 세워놓고! 따릉이는 잠금 설정이 있어서 편하고 좋다. 난지한강공원 생태습지원 난지한강공원 생태습지원은 난지한강공원의 마른습지부에 한강물을 지속적으로 유입해 조성되었다. 링워크, 관찰 데크, 경관 보행로 등 시민들의 동선이 마련되어 있는 개방형 습지와 생태보호를 위해 시민들이 출입할 수 없는 폐쇄형 습지 그리고 생태섬으로 구분된다. 갖가지 규모의 창포, 억새 등 다양한 습지식물과 부레옥잠 등 수생식물들을 볼 수 있어 최고의 체험학습장이다. 안쪽으로 들어가니 와... 생각보다 굉장히 멋진 곳이 나온다. 데크길로 산책로가 잘 되어 있어서 좋았다. 푸릇푸릇한 난지 수변생태학습센터 생태습지원 안쪽에 이렇게 파고라 형태의 벤치가 있길래 여기서 잠시 쉬기로 했다. 파고라 앞 푯말에는 난지한강공원 야생동물이 적혀 있는데 야생동물 보호구역이라 고라니, 멧밭쥐, 삵, 너구리, 족제비...

- 2021년 8월 여행 기록 - 정말 오랜만에 따릉이 라이딩을 했다. 올봄에 벚꽃 라이딩을 하고 난 후 신랑이 다치는 바람에 4개월 만에 라이딩을 하게 되었다. 이번 주가 휴가였는데 어디를 가기도 애매하고 7월에 제주를 다녀오기도 했기에 라이딩을 다시 시작한 거였다. 그런데 더워서 체력이 많이 떨어진 건지 4단계 이후 요가를 못 간 지 한 달이 넘어서인지 진짜 너무너무 힘들었다. 다행히 다음날의 라이딩부터는 괜찮아졌지만. 불광천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동 미니스톱 한강난지2점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나루길 216 난지수변생태학습센터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나루길 83 난지한강공원 수변생태학습센터 원조양평해장국직영점 서울특별시 은평구 연서로 203 라이딩 첫날 너무너무 힘들어서 한강까지 가지 못하고 불광천에서 잠시 쉬었다. 열심히 달려서 우리의 아지트로 왔는데 그늘이 없는 곳이라 쉬지 못하고 자리를 옮겨야 했다. 난지한강공원 강변 물놀이장 쪽으로 왔는데 4단계 때문에 안으로 들어갈 수는 없었다. 화장실도 조금 예쁜 난지한강공원 우리가 자주 이용하는 미니스톱 한강 난지 2호점 반대편에는 자전거 대여소와 익스트림장이 있는데 너무 더워서 그런지 사람은 거의 없었다. 편의점 뒤쪽 공간에 그늘도 있고 벤치도 있어 여기서 잠시 쉬기로 했다. 따릉이 인증샷도 남기고 ㅎㅎ 중간에 따릉이를 한번 반납하고 와서 조금 여유가 있던 날은 난지수변생태학습센터까지...

9월, 라이딩하기 딱 좋은 날들의 연속이다. 따릉이 라이딩은 꾸준히 하고 있었지만 8월 말부터 브롬톤 라이딩에 푹 빠진 우리 부부 브롬톤을 구입한 지 5년이 됐는데 올해만큼 열심히 타기는 처음인 것 같다. 항상 행주산성까지 왕복 3, 40km 정도만 탔었는데 며칠 전에는 왕복 60km까지 탔다! 우리의 최종 목표는 임진각과 춘천인데 임진각은 왕복 130km가 넘고 춘천은 편도 126km인데 과연... 가능할지는 모르겠다 ㅎㅎ 일단 2주간의 라이딩을 기록해본다. 우리가 가끔 쉬는 가양대교 아래 쉼터 여기서 아라뱃길을 가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라이더들이 꽤 많은데 나중에 아라뱃길도 가봐야지. 우리가 새롭게 발견한 아지트 방화대교 아래인데 이날 태풍이 온 다음날인가 그래서인지 저 벤치까지 물이 잠겨있는 걸 볼 수 있었다. 행주산성 원조국수까지만 다녀온 뒤 다시 집으로 가는 길에 난지 한강공원 브롬톤 라이딩 첫날이라 조금 힘들었기에 불광천에서도 잠시 쉬었다. 다른 날 라이딩 시작! 이날도 하늘이 무지무지 예뻤던 날이다. 원래 우리의 아지트인 월드컵 대교 앞 열심히 달리고 달려 행주산성을 지나고 행주산성 역사공원까지 왔다. 여기는 몇 년 만에 온 건데 와... 너무 많이 변해서 깜짝 놀랄 정도였다. 이날의 하늘은 정말 예술이었고 ㅎㅎ 행주산성 돌탑 이야기도 보고 행주산성 역사공원의 행호정 행호정에서 바라보는 전경 우리가 이번에 알게 되...

오늘 아침에 따릉이 타고 다녀온 난지 한강공원 요즘 라이딩 할 때마다 계속 날이 흐렸는데 오늘은 오랜만에 날이 좋아서 기분 좋은 라이딩을 하고 왔다. 매번 오후에 오다가 오늘은 아침에 다녀왔는데 우리 아지트에서 길냥이들을 만날 수 없었다. 오늘은 츄르가 아니라 고양이캔을 가져왔는데 말이지. 우리의 아지트는 햇빛이 너무 강해서 이번에는 조금 떨어진 곳에 앉아서 쉬었다. 초록색 따릉이는 언제 봐도 참 예쁘단 말이지. 좀 쉬다가 한강공원 강변물놀이장 쪽으로도 걸어가 봤다. 올 때마다 항상 예쁘다고 생각하는 난지 한강공원 물놀이장 앞의 그늘막 난지 한강공원 물놀이장은 코로나 때문인지 개장 전인 것 같다. 지난 금요일에 비하면 하늘은 조금 덜 예쁘지만 그래도 오늘 하늘도 예쁜 편이다. 한강에는 보트를 타는 사람들도 있었다. 저 멀리 보이는 하늘공원 이렇게 가깝게 보이는데도 오늘도 하늘공원은 못 가는구나 ㅎㅎ 난지물놀이장 매표소와 의무실도 텅 비어있다. 반대편 한강공원 쪽으로도 걸어가 봤다. 주말 아침, 그렇게 덥지 않은 날씨라 그랬는지 한강에는 라이딩족이 꽤 많았다. 푸릇푸릇해서 참 예쁜 난지 한강공원 여기는 그늘막 설치가 금지된 곳이라 돗자리를 깔고 있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었다. 한강공원에서 강아지 산책 시 목줄 착용과 봉투를 지참해야 한다. 사진에 보이는 이건 벤치인가 했는데 벤치 모양의 시소였다. 아이들이 꽤 좋아할 듯 ㅎㅎ 자전거...

지난주 다시 간 한강 라이딩에서 난지한강공원 고양이들을 또다시 만났다. 아무래도 이 자리가 이 아이들 아지트인 것 같다. 까망이가 엄마인 것 같고 고등어 네 마리가 새끼인 것 같은데 가까이서 보니까 애들이 하나같이 다 너~무 예쁘다. 열심히 츄르를 먹고 있는 고양이들 고양이 유투버들처럼 츄르를 주고 싶었지만 아무래도 좀 무서워서 츄르 봉투에 담아 주었다. 츄르를 다 먹은 아이들은 그루밍도 하고 쉬기도 하고 ㅎㅎ 자세히 보니 중성화 귀컷도 되어 있었는데 돌봐주는 분이 있는 것 같다. 근데 얘네들 좀 웃긴 게 우리가 쉬고 난 후 다시 따릉이를 타고 지나가는데 길도 안 비켜줌 ㅋㅋㅋ 알아서 비켜가라는 건가 ㅋㅋㅋ 고양이들과 놀아 주다 잠시 한강 쪽으로도 나왔다. 이번에는 물놀이장 쪽이 아니라 보트/요트 조종면허 시험장이 있는 쪽으로 나왔다. 노을이 그렇게 멋지지는 않았지만 해지는 모습도 보고 저기 보이는 월드컵 대교는 드디어 내년에는 개통한다고 들었다. 날이 흐리긴 했지만 한강은 언제 와도 좋은 곳이지~

며칠 전 따릉이 타고 다녀온 한강 라이딩 시작은 불광천부터 ㅎㅎ 잠시 쉬면서 불광천에서 사는 오리도 구경하고 팔뚝보다 큰 잉어도 구경했다. 불광천 곳곳에도 예쁘게 핀 금계국을 만날 수 있어서 라이딩 하는데 기분이 참 좋았다. 열심히 달리고 달려서 도착한 우리의 아지트 올해 따릉이는 처음 타는 건데 QR형 뉴따릉이는 더 예쁘기도 하고 대여하거나 반납하는 것도 편해서 아주 마음에 든다. 웬만하면 뉴따릉이로 빌리고 싶은데 그게 마음처럼 쉽지는 않으니 ㅎㅎ 우리의 아지트에서 물 마시며 쉬고 있는데 갑자기, 저 나무 난간 아래에서 고양이가 한 마리 한 마리씩 나타났다. 정말 무슨 영화에서 나오는 것처럼 한 마리씩 나타나더니 그늘에 주저앉는 거다 ㅋㅋㅋ 확실하지는 않지만 작년 봄부터 봤던 그 아깽이들이 이렇게 큰 것 같기는 한데... 작년에 볼 때는 한 번도 여기까지 올라온 적이 없었는데 이번엔 무슨 일이었을까 ㅋㅋ 순간 우리가 캣닢 인간이 된 건가 생각이 들 정도였다 ㅋㅋ 게다가 반대편에서 나타난 이 고양이는 자기 안방처럼 철퍼덕 누워 있는데 ㅋㅋㅋ 앞쪽에 있는 애들은 다가가면 도망가길래 멀리서 보기만 했는데 이 아이는 나를 졸졸 따라오기까지 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라이딩 할 때 메는 크로스백에는 츄르가 안 들어있었다 ㅠㅠ (라이딩 다녀온 후 바~로 크로스백에 츄르 챙김 ㅋㅋ) 난지한강공원 물놀이장으로 걸어가고 있는데 거기까지 따라오더니 나...

지난 주말 드디어 우리의 브롬톤 타이어를 고쳤다. 그리고 다녀온 한강 라이딩 원래 계획은 행주산성까지 가서 원조국수를 먹고 오려고 했으나 어찌어찌하다 보니 좀 늦게 출발해서 한강까지만 다녀왔다. 우리의 아지트에서 브롬톤 인증샷도 남기고! 10월이 되니 가을 느낌이 물씬 나는 나무 난지한강공원 물놀이장 여기를 4년 동안 왔는데도 이곳이 7월과 8월에는 물놀이장으로 변하는지 몰랐었다 ㅋㅋ 생각해 보니 한여름에는 라이딩을 거의 안 해서 몰랐나 보다. 한강의 흔한 노을의 모습 하늘에 구름이 별로 없어서 일몰이 그리 예쁘지는 않아서 아쉽다. 나무 사이로 보이는 일몰이 더 예쁜 것도 같고 조금만 더 있으면 더 가을가을한 느낌이 나겠구나. 따릉이도 예쁘지만 역시 우리 브롬톤이 예쁘긴 예쁘다 ㅎㅎ 근데 올해 계속 따릉이만 타서 그런지 브롬톤 타고 나서 어깨랑 허리가 아프네. 아니, 몇 년 동안 그런 적이 없었는데 왜 때문인지 ㅋㅋ 우리 좀 어리둥절해하고 있다 ㅋㅋ 일단 이번 주말엔 행주산성 원조국수집을 다녀와야지! 난지한강공원물놀이장 서울특별시 마포구 한강난지로 162 한강공원 난지안내센터

한여름 더위로 잠시 쉬었던 라이딩을 다시 시작했다. 오늘도 하늘의 구름은 열일해주시고 ㅎㅎ 불광천을 달리다 잠시 쉬며 인증샷도 남기고 날이 좋아 그런지 한강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 그리고 여기저기서 공연을 하고 있어서 약간의 소음도 ㅎㅎ 아니, 공연을 하는 건 좋은데 좀 떨어진 곳에서 해야 하는 거 아닌가? 가까운 두 곳에서 공연을 하니 좀 많이 시끄럽긴 했다. 역시 한강도 평일에만 와야 하는 것인가! 지난 6월 라이딩에서 만났던 아깽이들이 이렇게 많이 컸다! 다섯 마리가 모두 정말 예쁘게 잘 자랐네! (아쉽게도 사진에는 세 마리만 보인다) 꼭 이런 날은 고양이 간식을 안 챙겨왔을 뿐이고 ;;; 나는 다리 위에서 아이들을 내려다보는 거였는데 예쁘게 눈을 맞춰주니 기분이 참 좋았다 ㅎㅎ 숲이 우거진 우리의 아지트 여기는 그늘막 텐트 설치가 허용된 곳이 아니라 조용해서 딱 좋은 곳이다. 오늘은 양쪽에서 들려오는 음악 소리 때문에 좀 시끄럽긴 했지만 ㅋ 우리의 브롬톤만큼은 아니지만 따릉이도 인증샷을 찍으면 참 예쁘다! 우리는 울트라 부스트 커플 신랑 울부는 왕좌의 게임 콜라보레이션인데 서로 자기 신발이 예쁘다며 티격태격 ㅎㅎ 해가 지고 있는 한강 난지공원의 모습 라이딩을 하고 나면 항상 우리 동네 국수집을 가는데 오늘은 순대국을 먹으러 왔다. 신랑은 순대국 특 사이즈를 나는 고기만 들어간 순대국으로 주문했다. 비계 안 좋아하는 나에게는 최고...

이번 주에도 따릉이 타고 한강 라이딩을 다녀왔다. 평일에 한 번, 주말에 한 번 원래 계획은 일주일에 세 번씩 가는 거였지만 그게 마음처럼 쉽지는 않다. 이날은 날도 좋고 하늘도 너~무 예쁜 날이라 라이딩 하는데 그냥 신나고 사진 찍어도 기분이 좋은 날이었다. 최근에 우리가 아지트로 삼은 난지한강공원 숲길에 따릉이를 세워놓고 인증샷도 찍었다. 따릉이의 유일한 단점은 1시간이나 2시간 안에 반납을 해야 하기에 행주산성 원조국수를 다녀올 수 없다는 거다. 중간에 나가서 반납하고 다시 대여를 하면 되지만 그게 또 애매하단 말이지 ㅎㅎ 그래서 우리가 새롭게 찾은 동네 멸치국수집 원조국수보다는 천 원 비싼 오천 원이기는 하지만 원조국수보다 훨~씬 맛있는 멸치국수 그리고 이번에는 열무국수도 주문해봤다. 그리고 오늘 (하루가 지났으니 어제) 다녀온 한강 라이딩 이번에는 불광천 인증샷도 남기고! 오늘은 오랜만에 편의점에서 한강 즉석 라면을 먹었다. 미니스톱 한강난지 2점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 482-366 한강 즉석 라면 끓이는 법은 면과 수프를 은박 용기에 넣은 후 조리기에 올린다. 조리시작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물이 나와서 조리가 시작된다. (계란은 물이 끓기 시작하면 넣으면 된다) 조리가 완료되면 양쪽 날개 부분을 조심히 잡아 올리면 끝! 우리가 산 라면은 참깨 라면이었다. 다른 라면도 있지만 우리는 몇 년 전 참깨 라면으로 이 즉석 라...

이번 주말, 날씨가 너~~무 좋아서 뭐라도 해야 할 것 같아 따릉이 타고 한강 라이딩을 다녀왔다. 열심히 불광천을 달려 한강에 도착해 우리의 쉼터인 월드컵 대교 앞에서 잠시 쉬었다. 날이 좋아서 그런지 한강 나들이 나온 사람들이 꽤 많았다. 생일 선물로 받은 아디다스 울트라 부스트 인증샷도 남기고^^ 신랑이 예~전부터 울트라 부스트 사라고 노래를 불렀는데 듣는 척도 안 하다가 매장 가서 신어보고 완전 반해버린 아디다스 울트라 부스트 가격은 좀 비싸지만 (199.000원) 하루에 만보 이상 걷는 나에게는 아주 딱 잘 맞는, 정말 구름 위를 걷는 듯한 기분이 드는 운동화다. 오늘 하늘의 구름, 정말 너~무 예쁘다! 이 길로 가면 하늘공원이 나온다는데 한강 쪽에서 가본 적은 없어서 잘 모르겠다. 한강에서 아깽이 네 마리도 발견했는데 (한 마리는 도망갔다 ㅎㅎ) 애들이 다 어찌나 미묘인지~ 따릉이 6개월 정기권을 구매하고 나니 우리의 브롬톤은 계속 집에서 잠자고 있고 ㅎㅎ 중고로 팔아야 하는 거 아닌가 고민도 된다. 따릉이의 유일한 단점이라면 시간 안에 반납을 해야 한다는 거다. 따릉이 대여소는 거의 지하철역이나 버스 정류장 근처에 있기에 한강 근처에서 찾기가 쉽지 않네. 행주산성 국수를 먹으러 가고 싶었지만 좀 덥기도 하고 시간 안에 반납하러 돌아와야 했다. 다음에는 중간 지점에서 한번 반납하고 다시 빌려서 국수 먹고 와야지 ㅎㅎ 난지 한...

따릉이 타고 다녀온 한강에서 만난 유채꽃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한강 서래섬 유채꽃축제가 열리는데 주말에 약속이 있어 거기까지는 못 갈 것 같아 아쉬워하고 있었다. 근데 대체휴일에 다녀온 난지한강공원에서 유채꽃을 만날 수 있어 기분이 좀 좋아졌다 ㅎㅎ 이번엔 우리의 브롬톤이 아닌 따릉이를 타고 한강을 가보기로 했다. 따릉이를 타고 열심히 불광천을 달리다 잠시 쉬는 중 저 멀리 상암 월드컵 경기장이 보이는데 이 동네를 그렇게 오래 살면서도 경기장 안에는 한 번도 들어가보지 못했다는 거 ㅎㅎ 우리가 항상 쉬는 곳인 월드컵 대교가 보이는 한강 따릉이 인증샷도 찍고 ㅎㅎ 조금 더 달려서 난지한강공원이 있는 곳까지 왔다. 지난번에 이곳에서 길냥이 몇 마리를 봐서 확인해 보니 이번에는 보이지 않네. 난지한강공원에서 만난 유채꽃! 아직 만개한 건 아니지만 충분히 예뻐서 너~무 기분 좋은 라이딩이었다. 따릉이와 함께한 유채꽃! 이 안으로 자전거를 들고 들어와도 되는 건가 싶었는데 그렇다고 밖에 세워두기도 애매해서 일단은 들고 들어왔다. 이번 주말쯤에 다시 오면 그때는 만개하지 않을까 싶다. 서래섬은 못 가겠지만 시간이 된다면 여긴 다시 와봐야지 ㅎㅎ 유채꽃밭 입구에는 튤립도 있는데 이제는 거의 지고 있어 아쉬웠다. 다시 열심히 불광천을 달려 집으로 돌아가는 중~ 우리의 브롬톤으로 라이딩을 하는 게 좋기는 하지만 따릉이 타고 한강 가는 것도 은근...

- 2021년 4월 여행 기록 - 지난주 금요일 따릉이 타고 다녀온 한강 라이딩 추운 거 무지 극혐하는 우리는 겨울을 제외한 봄여름 가을에만 자전거를 타는데 항상 벚꽃이 지고 난 후에 그해의 첫 라이딩을 시작했다. 올봄은 다른 해보다 유난히 따뜻해서 3월에 라이딩을 하려고 했으나 주말마다 비가 내리기도 하고 약속도 있어서 어쩔 수 없이 4월 초부터 라이딩을 시작했다. 3주째 주말에 비 소식이 있어서 좌절했지만 마침 금요일 오전 근무만 하고 퇴근할 수 있었던 우리 부부 ㅋㅋ 그리하여 내 소원이었던 벚꽃 피는 불광천 라이딩을 할 수 있었다 ㅋㅋ 그리고 한강 곳곳에도 벚꽃이 있어서 기분 좋은 인증샷을 찍을 수 있었다. 불광천벚꽃축제 서울특별시 은평구 증산로 476 은평구자전거종합서비스센터 난지 한강공원 서울특별시 마포구 한강난지로 162 한강공원 난지안내센터 따릉이 타고 불광천 라이딩을 하는 중 라이딩하면서 영상도 찍고 싶었지만 아직 나에게는 그런 능력이 없기 때문에 잠시 정차해 사진을 찍을 수밖에 ㅋㅋ 벚꽃잎이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하는 날 라이딩을 하는 재미는 진짜, 진짜 최고였다! 불광천은 이렇게 벚꽃이 예쁘게 피어 있다. 개나리와 벚꽃이 함께 피어 있으니 더더더 예쁘다. 간만의 라이딩이라 천천히 달려서 한강에 도착했는데 어마나, 한강 곳곳에도 이렇게 예쁜 벚꽃길이 있었다. 벚꽃 아래에서 따릉이와 함께 인증샷도 남기고! 이럴 줄 알았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