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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고구마는 먹어도 되는 뿌리채소 중 하나인데요. 그래서 저는 가끔 깡톨형제를 위해 일부러 찌거나 굽거나 말리곤 했어요. 게으름이 하늘을 찔러서 요즘은 직접 안 하고 사서 먹이지만요. 아무튼 간에 커피 사러 카페에 갔다가 군고구마를 서비스로 주셔서 얻어왔어요. 구우면 달콤한 그 특유의 냄새가 나기 때문인지 애들이 오라고 하지 않아도 스스로 달려든다고 할까요? 쪄도 먹긴 하지만 구운 걸 더 선호하는 저희 집 녀석들이라는요. 껍질을 까고 있는데 옆에 있던 밤톨이가 갑자기 달려들어서 놀랐어요. 사진이 흔들린 것도 놀라서 그렇답니다. 아무튼 간에 강아지 고구마 먹어도 되나요란 질문을 가끔 받았어요. 위에서 언급했듯이 먹어도 되어요. 하지만 어떤 채소나 과일이든 주의할 점은 꼭 있는 법이라는 거 아시지요? 오늘 주의사항과 장점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 해요. 우선, 강아지 고구마 장점부터 이야기할게요. 비타민, 철, 섬유질 등 다양한 영양소를 가지고 있는 고구마라서 피부와 털은 물론이고 근육과 시력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구황작물이랍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하는데도 도움을 줄 수 있어요. 하지만 이렇게 장점들이 여럿 있어도 주의할 점도 몇 가지 존재했어요. 주의사항 1. 강아지 생고구마는 먹이지 않는 게 좋아요. 단백질 흡수를 방해하는 트립신 억제하는 물질이 들어 있어서 구토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어요. 2. 고구...

반려견을 키우다 보면 먹어야 할 음식, 먹지 말아야 할 음식을 필수로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는 거 모두 아실 거예요. 특히, 먹으면 생명까지 위협받을 수 있는 채소나 과일은 꼭 알아두었다가 조심해 줘야 하잖아요. 그리고 먹어도 된다고 해도 주의사항이 있기 마련이니 그런 점들도 꼭 공부해둬야 하는 것 같아요. 오늘은 댕댕이들이 먹어도 되는 뿌리채소 중에서 강아지 고구마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요. 고구마는 뿌리채소 중 하나로 제철이 8월~10월로 이때가 아니어도 시장을 가면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어서 가끔 사다가 찌거나 구워 깡톨형제와 나눠 먹곤 했어요. 밤고구마와 호박고구마 등 종류가 있는데 저는 밤보다는 호박을 선호하는 편이었어요. 겨울이 되면 생각나는 간식 중에 군고구마는 늘 상위를 차지한다지요? 그리고 요즘은 카페에서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어 전보다는 편하게 구입이 가능하더라고요. 강아지 고구마는 먹어도 되지만 생이 아닌 꼭 익혀서 급여를 해주셔야 해요. 아니면 말랭이를 만들어서 급여를 해주셔도 되고요. 저는 시장을 가면 가끔 사 와서 찐 후 그냥 급여를 할 양 빼고 나머지는 이렇게 잘라서 식품건조기에 돌려 말랭이를 만들어 냉동실에 보관을 하면서 하루에 하나씩 간식으로 나눠주어요. 그냥 익힌 것보다 말랭이로 만들어두면 냉동실에 보관하면서 며칠 동안 간식으로 급여가 가능하거든요. 그래서 꼭 만들어두려고 해요. 다른 간식에 비...

반가워요 ~ 제 새꾸들은 두깡이는 채소를 거의 먹지 않아요. 유일하게 먹는 게 손에 꼽을 정도라고 할까요? 특히, 딸내미는 아들내미보다 더더욱 없어요. 깡이는 당근. 양배추를 먹는데 앵두는 직접 먹여보니 먹는척하며 다 뱉더라고요. 그렇지만 둘이 사이좋게 잘 먹는 채소가 있는데 그건 바로 고구마에요. 달콤해서인지 찌거나 구우면 귀신같이 알고 같이 먹자며 애절함을 보여준다죠 ㅎ 여기서 잠깐! 강아지 고구마 먹어도 될까 궁금하셨다면 네 먹어도 된답니다. 다만, 적당량을 주셔야 해요. 너무 과하게 주면 오히려 안 좋을 수 있으니 적당하게 조금만 주세요. 저도 그러려고 노력하는데 너무 간절히 바라는 모습을 보면 저도 모르게 조금 더 주게 되더라고요 ㅎ 그래도 그나마 다행인 건 조금만 초과된다는 거! :) 6월 말인가에 삼굡이가 당겨서 뇸뇸하고 집에 오는 길이었어요.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안 지나치듯 편의점으로 자연스럽게 들어갔지요 ㅋ 그런데 들어서자마자 구수하면서 달달한 냄새가 저를 유혹하더라고요. 봤더니 맛있게 익은 군고구마가 판매되고 있어서 홀린 듯 두 개 포장해달라고 했지요. 가격이 생각 안 나는데 하나에 2천원이었나... 그쯤 비슷한 것 같은데... 어쨌든 살짝 비싸네란 생각을 했다는 건 아주 또렷하게 기억해요 ㅋㅋ 그렇지만 애들 사다 주고 싶어서 여길 지나갈 때면 꼭 들러서 품절인지 아닌지 확인한 후에 이때 이후 두어 번 정도 더 구...

저희 집은 다른건 몰라도 요건 꼭 떨어지지 않게 구비해둬요! 바로 꿀고구마!!! 저도 좋아하지만.. 두깡남매도 넘나 좋아하거든요 ㅎ 쪄서, 구워서, 말려서 등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냠냠한다는 거! ㅎ 이번에 해남 밤고구마를 먹게 되었는데.. 오우 맛난 것~~~ 이번 폿팅을 빌어 보관방법부터 맛있게 먹는 TIP까지 올려보도록 할게요 :)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먹거리와 산지의 제철 음식들을 판매하는 땡큐파머스! 맛있는 해남 밤고구마도 있다는요!!! 사실.. 저는 호박 쪽이지만.. 이번에 먹고 반해버렸다는건 안비밀!! 전에 먹어서 맛없다고 느꼈던 건.. 정말 맛없는 걸 먹어서 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 먹고 진짜 밤도 달고 맛날 수 있다는 걸 알았다는요 ㅎ 상태 굿!! 사이즈 굿!! 아주 맘에 드는 :) 우선 먹을 만큼 빼놓고 나머지는 어떻게 보관하는지 알려드릴게요! 그리고 어떻게 맛나게 먹었는지도 보여드릴게요 ㅎ 깨끗하게 닦은 해남 밤고구마! 빛깔 쥑이지요? ㅎㅎ 씻으면서 느낀건 신선하다!! 갓 8월 초부터 수확을 하며, 숙성을 거쳐 꿀고구마로 변신! 근데 제가 구워서, 쪄서 먹어본 결과 지금도 충분히 꿀이라는거! ㅎㅎ 무튼!! 씻어서 요렇게 미니오븐에 넣어 굽기 시작!! 숙성이 되기 전은 퍽퍽하기 때문에 굽는 것보다 쪄야 더 맛있다고 하지만.. 전 무조건 굽는! ㅋㅋㅋ 그게 더 냄새가 좋고.. 한마디로 그냥 개인취향이라는요 :) 자 지금부터...

추운 겨울 하면 생각나는 간식은? 바로 군고구마죠! ㅎ 저도 두깡남매도 너무 좋아해서 자주 해먹는데.. 전에는 미니오븐에 구워 먹었던! 그런데 지금은 좀 더 간편하게 해먹는답니다!! 에어프라이어 고구마 굽기! 간단해서 좋은데.. 맛도 있다는 사실! 이번에 반군 아는 형님께서 농사지으신 거 나눠주셔서 요즘 실컷 해먹고 있어요 ㅋㅋ 개인이 취미로 키운 거라 씨알은 작지만.. 달달하니 맛은 좋더라는! 어제도 집안 정리하다가 배고파서 해먹었다는요~ 저보다 애들이 더 좋아했던 :) 지인분께서 직접 농사지으신 호박 고구마! 하나같이 작지만.. 맛은 달달하니 꽤 좋더라고요 :) 큰 봉지로 꽉 채우게 주셔서 당분간은 걱정 없이 실컷 먹을 것 같아요 ㅎ 깨끗하게 흙 털어내고 두어 번 씻은 후에 바우젠 전해수기 이용해 다시 한번 닦아줬지요 ~ 껍질을 까서 구워볼까 하다가.. 그래도 호호 불면서 까먹는 맛이라묘! ㅎ 에어프라이어 준비한 후 종이호일 깔아주었어요. 저는 요렇게 해야 좀 더 깔끔하더라고요~ 안 그러면 밑에 망에 음식들이 붙거나 해서.. 설거지할 때도 힘들고 이게 사용 후 깔끔하게 더 유지할 수 있어 좋더라는! 요렇게 자리를 잘 잡아 놓아주면 에어프라이어 고구마 굽기 준비 끝! 사실 몇 개가 들어갈지 몰랐는데.. 다행히 딱 맞게 씻었더라는! ㅎ 물론 여러 번 작동을 시켜도 되겠지만.. 그때그때 구워 먹어야 더 맛나요! 미리 구워두면 저는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