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퍼스트킬
2202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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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시주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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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펀: 천사의 탄생 리뷰/후기/쿠키] - 너는 내가 아는 에스더가 아닌것 같다.

<저의 리뷰는 관점에 따라 약간의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오펀: 천사의 탄생 감독 윌리엄 브렌트 벨 출연 이사벨 퍼만, 줄리아 스타일스 개봉 2022. 10. 12. [영화 오펀: 천사의 탄생 리뷰/후기/쿠키] / 5점 만점 1.5점(★☆) 너는 내가 아는 에스더가 아닌것 같다. 빵원티켓플러스인가 성공으로 보고온 영화. 생각보다 사람이 너무 없었다. 그나저나 내가 극장에서 보긴했지만 보러가기 그 전까지 아니 해외는 파라마운트플러스고 우리나라도 티빙이 제휴 했으면서 극장개봉은 뭐지 싶은 이 아이러니함. 기준이 뭘까? 극장에서 보면 좋긴한건가.. 정말 오랜 세월이 지난 뒤 나온 '프리퀄'이라는 것만으로도 솔직히 불안했다. 첫 예고편에서부터 심각하게 저예산 및 플랫폼 전용 영화로 만들어진다는것이 팍팍 티나는 뿌연 필터는 나를 더욱 불안하게 했으나 의외로 공개 직후 평들이 좋았다. 거기에'에스더' 라는 희대의 반전 캐릭터 하나만 믿고 기다린 영화이지만 이번 영화는 뭔가 내가아는 '에스더'가 아닌것 같았다. 프리퀄임을 감안하고 봐야하는데 도무지 그렇게 못보겠는 캐릭터랄까. 아무래도 제한 상영을 했더라도 스트리밍 전용 영화로 제작된건 맞으니까 그걸 감안해야하는게 맞는것 같다. CG와 대역의 힘을 빌려도 야속한 세월은 커버 불가능했다고 보였다. 뒷모습은 대역인 티가 나도 너무 나더라. 어느 정도 감안하고 눈가리며 보더라도 뿌연 필터 때문...

202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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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펀: 천사의 비밀 프리퀄 영화 '퍼스트 킬' → '오펀: 천사의 탄생' 포스터,10월 국내 개봉 정보 소식

영화 '오펀: 천사의 비밀'의 속편이자 프리퀄로 국내 포털사이트 등에서 속편이 나온다는 소식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은 영화이자, 에스토니아 정신병원 탈출 후, 미국으로 건너와 어느 부유한 가족과 만나 그들의 잃어버린 딸 행세를 하는 에스더와 그녀의 잔혹한 연대기의 시작을 알리는 영화 <오펀: 천사의 탄생>이 오는 10월 국내 극장 개봉을 확정지었습니다. 기존 해외 제목인 '오펀: 퍼스트 킬' 이란 제목을 사용안하고 오펀 천사 시리즈로 쉽게 알아보게끔 제목을 '천사의 탄생'으로 변경해서 개봉을 하네요. 극장 상영제한, 파라마운트+ 동시 공개작이라는 점에서 티빙과 제휴를 하고 있어서 티빙이 협상을 하고 티빙 공개를 하지 않을까 했는데 극장 정식 개봉하네요. 근데 사실 이러면 파라마운트+/티빙 합병 제휴가 어떤 메리트가 있는건지 가끔씩 헷갈리네요. 심지어 국내 배급은 메가박스네요. '오펀 천사의 비밀'을 흥미롭게 봤기 때문에 속편 소식이 반갑긴 했으나, 너무 시간이 오래 지난뒤에 나오는 뜬금포 프리퀄이기도 하고, 첫 예고편 때깔이 너무 흐릿한 느낌에다가 저예산 느낌 더불어서 주연 배우인 이사벨 퍼만이 그 사이 너무 성장을 했기 때문에 프리퀄인데 오히려 더 나이가 들어보이는 탓에 이질감이 느껴졌고, 영화에 대한 평도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해외에서는 상당히 좋은 평가를 남기고 있는 중입니다. 그로 인해 극장 상영을 꾸준히 늘려가면서 동시 공...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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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펀: 천사의 비밀' 프리퀄 영화 '오펀: 퍼스트 킬' 첫 포스터·예고편, 파라마운트+ 공개 정보 소 식

지난 2009년 개봉 현재까지도 '반전' 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으며 국내에서도 인지도 높은 영화 '오펀: 천사의 비밀'의 공식 프리퀄 속편이자, 주연 배우 이사벨 퍼만이 다시 주연으로 캐스팅 되면서 큰 화제를 모은 영화 <오펀: 퍼스트 킬>이 첫 공식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하며 오는 8월 19일 파라마운트+ 공개를 발표 했습니다. 저는 이 영화가 극장용 영화인줄 알았는데 애초 파라마운트+ 전용 영화로 나오는거였네요. 제한 개봉을 한다곤 하는데 사실상 스트리밍 전용 영화나 다름 없구나 싶습니다. 국내에서는 티빙이 파라마운트+와 제휴를 한 상황이니 국내에서는 티빙을 통해 만나 볼 수 있지 않을까 싶긴한데 최신 영화까지 바로 제휴로 넘어올지는 그때 가봐야 알듯 싶네요. 몇몇 영화는 '개별구매'로 봐야 한다는것 생각하면 좀 지켜보긴 해야될듯 싶습니다. 우선 이 영화가 정말로 프리퀄 속편이 나오는구나 하는 생각이 우선적으로 듭니다. 현 2022년까지 정말 많은 세월이 지났는데 주연을 유지하는것도 대단한 선택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과연 이번 영화는 어떤 반응을 일으킬지 궁금하네요. 일단 개인적으로 영화 때깔보고 바로 실망했습니다. 스트리밍 전용 영화인것을 티내는것인지, 나이를 많이 먹은 배우를 위한 노력인지 모르겠지만 2009년의 모습보다 나이가 많아보이는것은 물론이고 괜한 이질감까지 생기는 뿌연 필터네요. 시대가 많이 흐른건 어쩔수 없었지만 설...

2022.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