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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양이에요 ◡̈ 얼마 전 10개월에 입성한 쫄떡이는 이제 후기 이유식을 시작했답니다. 무른밥으로 넘어가는 단계에 여러 브랜드의 시판 이유식을 체험해보고 있어요. 입자도 테스트해보고 이제는 중기 단계에서 사용하는 웬만한 식재료는 다 경험해보지 않았나 싶어서 조금 더 새로운 메뉴를 먹여볼 수 있는 시판 이유식도 먹여보고 있답니다. 다행히 아직까지는 엄마표 이유식도 시판 이유식도 거부 없이 잘 먹어주어서 한결 마음이 편하답니다. 조만간 다시 엄마표 이유식으로 돌아가기 전에 중기 이유식 진행과정, 그리고 식단표를 한 번 공유해볼까 해요🙋🏻‍♀️ 중기 이유식 후기 쫄떡이는 생후 215일부터 중기 이유식을 시작했다. 150일부터 이유식을 시작한 걸 생각하면 빠르지는 않았는데 중간에 점액변, 친정행 등 여러 이유로 조금 진행이 더뎠다. 중기 이유식은 215일에 시작해서 300일 즈음까지 했으니 오히려 더 더디게 진행을 했던 듯😅 사실 290일 경에 후기로 넘어가라는 의사선생님의 권유가 있긴 했는데 추석 연휴부터 이어진 친정행이 조금 길어지면서 본격 후기 이유식으로 넘어오는 데에 조금 시간이 걸렸다. 대신 시판 이유식을 주문할 때 후기 이유식을 주문하고 하루 두 끼를 먹이는 식으로 적응기를 가졌다. 초기 이유식에 이어 중기 이유식에도 맘마유를 이용했는데 식재료보다 나중에는 중기용 쌀을 더 많이 구매했던 것 같다. 다른 글로 작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