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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핵심 포인트 한방 박아놓습니다. 꼭 읽어보시고 아래 미수선처리 후기를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중요한 요점은 글 하단부에 있으니깐, 일기 형식의 처리 경과를 읽으실 분들은 정주행을, 아닌 분들은 END 키를 눌러서 거꾸로 보세요. [미수선 관련 핵심 포인트] 1. 차량 견인시 사업소가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1급 공업사 견적이 가장 현실적이다. 2. 보험사 직원과 밀고 당기기에 앞서 보험사 약관에 명시된 보상관련 부분을 읽어볼 것. 3. 미수선이 만능은 아니지만 경미하거나 눈에 보이는(고장난 곳이 확실히 드러난) 사고는 미수선이 좋다. 4. 견적서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다. 5만원 내더라도 견적서를 꼭 출력해서 지참할 것. 5. 인터넷에 떠다니는 60-80% 미수선 보상받는다는 댓글들 맹신하지 말것. 금융감독원에 제시한 보험사 약관은 다르다. 6. 미수선은 부당이익이 아니라 피해자로써의 당연하게 보상받을 권리이다. 위축되지 말 것. 그랜저HG 하체털기, 엔진누유무상보증수리 완료..그러나.. 그랜저HG 3.0 LPI 11년식을 가져오고 나서 정말 많은 정비와 수리를 했습니다. 위 3개의 글이 대표적으로 인렛/연료필터, 브레이크 디스크 패드 등 제동계열정비, 하체털이(하체털기), 그리고 엔진헤드누유 관련 외부벨트세트 등 소모품교체 까지... 거의 280만원 가까운 비용을 소모하였고, 그 결과 정말 탈만한 차가 만들어졌지요. 하지만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