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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행객 몽이입니다. 오늘은 제주 다녀오신 분들은 적어도 한번쯤 다녀왔을 사려니숲 얘기입니다. 사려니숲길은 제주의 숨은 비경 31곳 중 하나로, 사려니오름까지 이어져 사려니숲길이라고 불린다. ‘사려니’는 ‘신성한’ 혹은 ‘신령스러운 곳'을 의미하여 사려니숲은 신성한 숲을 의미. 제주관광정보센터 사려니숲은 입장료나 주차요금이 무료이며 자동차를 이용하여 사려니숲 방문시 내비에 붉은오름입구(가시리 산 158-4)를 검색하면 되고 주차는 도로변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도로변에 푸드트럭과 주차된 차들이 많이 있어 어렵지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사려니숲은 입구에서부터 좌우 갈림길이 시작되는데 우측길은 데크로 조성된 무장애나눔길로 비교적 편한게 탐방할 수 있는 길입니다. 사려니 숲길 중간중간 안내표지가 많아 탐방하는데 어렵지 않으며 짧게 돌아보면 1.3km로 천천히 쉬면서 걸어도 한시간이면 충분합니다. 사려니숲길은 전체거리가 편도 10km로 약 2시간반정도 소요된다고 하는데 다음 여행시에는 전구간을 걸어보고 싶습니다. 입구에서부터 빽빽한 삼나무숲이 펼쳐져 힐링은 물론 몸의 질병까지도 치유되는 듯한 느낌입니다. 안왔으면 후회할 뻔했답니다^^ 사려니 숲길 중간중간 쉬어 갈수 있는 공간들이 많아 누워도 보고 앉아도 보고 쉬엄쉬엄 돌아보았습니다. 누릴건 누리자! 하면서~~^^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젤 잘한 일 중 하나가 바로 사려니숲길 탐방이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