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터
13202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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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 출력, 세면대 샤워 수전 벨브 DIY

난감한 상황이 발생을 했습니다. 거실 큰 화장실은 세면대 샤워 호스와 수전이 분리되어 있지만 안방 화장실은 하나의 수전에 샤워호스가 연결되어 있어 이걸 벨브로 돌려 사용하는 방식인데 이 안쪽이 부러졌더군요. 인터넷에 검색을 다해보고 사진찍어 구글링까지 해서 똑같은거 판매하는 걸 찾아보고 커뮤니티쪽에도 찾아보니 수전 부품을 따로 판매하지 않고 통째로 교체를 해야 한다고들 합니다. 이 작은 벨브 하나 때문에 멀쩡한 수전을 통으로 교체를 해야 한다니 말이되나요. 그나마 기존 수전에 연결해 샤워 호스를 연결해서 판매하는 물건들이 있긴한데 그러면 세면대 수전에서 물이 나오는 높이가 더욱 낮아져 세면대에서 수전을 사용하기 아무래도 불편할 수 밖엔 없습니다. 가격은 4천원 정도면 구매할 수 있어 혹여나 벨브만 활용할 수 있을까 싶어 구입했지만 역시나 체결 방식이 달라 돈만 난린 상황. 방법이 없으니 뭐 직접 만들어야죠. 벨브 안쪽에 체결되는 부분을 정확한 치수를 재어야 하나 캘리퍼가 들어가지 않아 아이폰 거리 앱을 통해 억지로 사이즈와 모양 크기 전부 잰 후 여러 크기로 출력을 해서 정확하게 체결되는 사이즈 찾은 후 완성 했습니다. 그리고 최대한 튼튼하게 고정해야 하기에 고품질에 내부 30% 해주고 출력 완료. 뭐 일단 임시로 사용하기엔 나쁘지 않고 딱 맞는 크기에 손으로 쉽게 돌릴 수 있도록 모양도 완성. 잘 돌아가는군요. 헛도는 것만 없어도 ...

202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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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 Creality K1 MAX 펌웨어 V1.3.3.5 한국어 정식 지원

오랜만에 출력물이 있어 K1 MAX를 실행하니 신규 펌웨어가 나왔다고 알람이 울립니다. 이전 펌웨어에서 살짝 문제가 있었기에 좀 깨림직하긴 했지만 습관적으로 펌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하였고 레벨링도 다시 잡고 LCD를 보니 웬걸~ 한글로 바뀌어 있더군요. 그동안 그렇게 지원을 해주지 않던 한국어를 이제서야 지원을 해주었습니다 물론 폰트는 약간 어색함이 있는 폰트채를 사용하고 있지만 그래도 한국어를 지원해주는 것만 해도 어디인가요. 얼마전 슬라이싱 프로그램에서도 한국어를 지원해주었기에 이걸로 끝인갑다 했는데 드디어 펌웨어로 한국어를 지원 했으니 앞으로 출시할 모드는 제품에서도 한국어는 기본으로 탑재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V1.3.3.5 펌웨어세 정식으로 한국어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요. 펌웨어 버전은 1.3.3.5 버전으로 별도로 설치를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펌웨어 업데이트가 뜨면서 진행이 됩니다. 어떤 부분들이 업데이트가 되었는지 자세히 내용을 확인해볼 필요가 있었는데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K1 MAX 펌웨어 내용을 보니 크리얼리티프린터 슬라이서외에 프루사, 오르카 슬라이서와 호환되는 AI LiDAR 센서를 통한 보정을 지원한다고 되어 있고요. 인쇄 속도 조절을 지원해, 무음, 안정성, 표준, 초고속 속도 조절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보통 슬라이서를 통해 PLA 조절을 통해 속도를 조절하는데 기기 자체적으로도 3단계 조절이...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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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 필라멘트, Creality 고속 하이퍼 PLA, 10개 알리익스프레스 직구 관세 당첨

이번 광군제와 블랙프라이데이를 통해 3D 프린터 재료인 필라멘트 PLA를 10개씩 두 번 구매를 했었습니다. 아무래도 국내는 1kg 롤당 2만 원 정도에 형성이 되어 있고 많은 출력을 하다 보면 은근히 소비되는 양도 많아 사서 쓰는 게 부담스럽기도 해서, 종종 직구해서 저렴하게 사용하곤 했는데요.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때 구매한 10개의 필라멘트가 세관에 묶였다는 연락이 온 후 무려 15일 만에 물건을 받은 거 같습니다. 세관에서 검사하고 뜯어본 흔적이 고스란히 남겨져 있네요. 개별 낱개 포장되어 있는 물건을 한두 개 뜯어서 확인을 해본 거 같은데 PLA 특성상 습기를 먹으면 안 되는 재료이기에 밀봉 포장되어 있는데 그거마저 뜯었을까 내심 걱정을 했지만 다행히 그것까지는 뜯지 않고 박스만 개봉을 했었나 봅니다. 몇 개 제품에 박스 손상 상태가 심합니다. 뜯는 건 그렇다 쳐도 최소 관리는 해 줌서 해주지.. 워낙 대규모 행사였던 터라 하나하나 관리하면서 검사하기엔 부족할 인원과 물량 공세 때문에 힘드실 거란 걸 알고 있으니 이것도 여기서 패스~. 그래도 물건이 쌓여서 찌그러지는 수준이 아닌 거 같아 필라멘트가 걱정입니다. 다행히 보빈이 살짝 구겨진 상태입니다. Creality 필라멘트를 종이 보빈을 사용하고 있어 쉽게 구겨지기 때문에 큰 파손 없이 온 것만 해도 다행이네요 관세 왜... 개당 $9.17에 구입을 했고 각종 할인 통해 10...

202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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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 Creality K1 MAX 정밀 커터 니퍼 홀더 만들기

정밀 커터 니퍼를 자주 사용하는데요. 3D 프린터 구매하면 1개씩 동봉되어 있기도 하고 여러 곳에서 활용성이 참 많은 제품인데 커터 니퍼인 만큼 끝이 뾰족하고 날카로워 보관 시에도 손가락이 찔릴 수 있는 위험이 있곤 하죠. 3D 프린터를 자주 출력을 하다 보니 항상 옆에 두고 사용을 하는데요. 동봉된 제품 오래 사용했더니 벌써 날카로움이 없어지거나 니퍼 중간 스프링이 끊어져 더 이상 사용하기 어려워 여러 개 구매를 했습니다. 아무리 환율이 올랐다고 해도 가격차이가 국내랑 알리랑 비교할 수가 없어 결국 알리에서 5개 구매를 하게 됐네요. 1.25US $ 86% OFF|1/5/10pcs PLATO 170 Wishful Clamp DIY Electronic Diagonal Pliers Side Cutting Nippers Wire Cutter 3D printer parts| | - AliExpress Smarter Shopping, Better Living! Aliexpress.com s.click.aliexpress.com 5일 배송 상품도 있었는데 한국 배송이 안된다거나 여러 니퍼를 올려놓고 너무 별로인 상품만 한국 배송이 가능하길래 아예 5개 세트 구성으로 스탠더드 배송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엔더 3 사용할 땐 정말 자주 사용했었거든요. 아무래도 출력 속도가 오래 걸려서 그런지 하나 출력을 하려고 해도 기본 12시간 출력을 했는데 K...

2023.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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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 Creality K1 MAX, 뚜껑 서포터 라이저 [Riser] 만들기

5년 만에 3D 프린터 업그레이드한 Creality K1 MAX 챔버형 제품을 구입했어요. 출력 사이즈도 300x300으로 좋고 속도 역시 빨라 재미있게 출력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몇 가지 사용상 문제가 있어 만들어주어야 하는 것들이 몇 가지가 있더군요. K1과 달리 K1 MAX에는 뚜껑이 플라스틱이 아닌 강화유리로 되어 있는데 더운 여름철엔 발열로 인해 강화유리 뚜껑을 열어놓고 써야 하는 문제가 있지요. 그것뿐만 아니라 설계 미스로 인해 K1에서도 지적되었던 부분인데 K1 MAX에도 필라멘트 주입되는 테프론튜브가 강화유리 뚜껑을 받은 상태에선 마찰이 발생할 수 있어 날이 추운 겨울날에 완전히 밀폐된 상태에서의 출력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뚜껑의 높이를 높여주어 필라멘트 주입에 방해되지 않도록 작업이 필요합니다. 카메라 제습함 한 칸을 비우고 사용한 PLA를 넣어 보관 중인데요. 습기에 약하다 보니 압축팩에 넣어 보관을 하곤 하는데 간혹 압축팩이 풀리는 문제도 있고 해서 아예 제습함을 통해 이용하다 보니 확실히 편의성이 더 좋아지긴 했네요. Creality K1 Max Riser by Ayahuasco This riser don't need any screw or other to be fixed. Once the 4 corner installed, put the bar. All will be firmly fixed on the pri...

2023.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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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 Creality K1 MAX 측면 스풀러 (spooler) 거치대

크리얼리티 엔더-3 사용하다 이번에 K1 MAX 구입을 하면서 가장 난감한 것이 전반적인 배드 사이즈가 커짐에 따라 부피 자체도 상당히 커져버렸어요. 여기에 챔버형 디자인을 사용하고 있어 이전 모델처럼 3D 프린터 기기 상단에 스풀러가 위치하지 않고 후면에 스풀러가 위치를 하고 있기에 공간 활용이 애매해졌고 벽에 바짝 붙여놓지도 못하다 보니 자리 잡는데 고생 좀 하긴 했습니다. 후면을 벽 쪽으로 위치를 하려다 보니 후면에 필라멘트를 장착하도록 되어 있는 기본 스풀러 위치로 인해 어느 정도 공간을 띄워놓아야 하는데요. 여기에 필라멘트를 거치하고 빼는 공간도 있어야 하기에 더 많은 후면 공간을 띄워놓자니 방에 들어갈 때마다 애매한 기기 위치 때문에 결국 측면으로 본체를 돌렸습니다. 기본 출력물이 3개 포함되어 있는데 그중 한 개가 스탠드 형태의 스풀러 도면이 하나 들어가 있습니다. 아마도 크리얼리티에서도 출력해서 이처럼 거치해서 사용하도록 제공하는 것일 테고요. K1 MAX 주변을 비워놓을 수도 없다 보니 공간 활용을 최대한 하기 위해서라도 이것저것 방법을 찾아도 전부 불편하더군요. 그나마 이렇게라도 사용하면 될 텐데 문제는 K1 MAX 자체가 진동이 어마어마하기에 진동을 타고 렉선반의 떨림이 스풀러에 그대로 적용되면서 필라가 덜덜덜 떨리면서 필라가 감겨져있던 보빈에게도 전달이 되는지 필라가 더 많이 풀리고 지들끼리 꼬이는 문제가 발생을...

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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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 출력 3D 프린터 Creality K1 MAX 구입 후기

3D 프린터 전문가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고가의 제품이 딱히 필요성을 느끼진 못하나 기존에 사용 중인 크리얼리티 엔더-3 가 5년 정도 사용하니 손봐야 할 곳이 너무 많고 최근에 노즐부터 익스트루더, 모터까지 전부 교체를 해보면서도 원인을 잡지 못하고 있어 그냥 이기회에 30시간 걸리면서 출력하다 언제 또 압축 불량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바엔 하나 교체하자는 마음에 구입을 했습니다. 뱀부 P1P가 쏟아올린 고속 3D 프린터 덕분에 여기저기서 급하게 만들어 판매를 시작했고 그나마 K1 MAX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대중적인 제품이고 부품 수율이나 전문 3D 프린터 업계이기에 추후 더 나아질 것이란 생각이 있어서일까요? 같은 업체 제품인 엔더-3는 이제 창고로 보낼 예정입니다. K1 모델의 경우 초기 익스트루더 문제나 여러 지적된 부분이 있었고 라이다 센서 채용이나 카메라 기본 제공과 같은 추가 옵션을 제외하고 출력 사이즈도 300x300 정도로 더 커져서 가끔이라도 큰 사이즈를 출력하기에도 좋겠더군요. 여기에 K1 초기 이슈는 K1 MAX에서는 개선된 부분이 분명 있었기에 저 같은 초보자들 조금이라도 더 안정적인 제품을 구매하는 게 맞겠죠. 박스가 어마어마합니다. 2주 전 허리를 삐끗해서 무거운 것은커녕, 종이도 조심히 들어야 하는 상황이라 개봉하기도 힘들더군요. 박스 자체에 손잡이도 없고 크기에 25kg 정도되는 박스를 밀어서 거실에 ...

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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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 엔더-3, 키보드 3단 거치대 스탠드 만들기

고가의 키보드는 아니지만 나름 여러 기성품과 DIY 키보드를 하나씩 모으다 보니 따로 보관할 수 있는 공간도 마땅치 않아 책상 옆에 선반을 치우고 키보드 거치 공간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일전에 알리에서 구입한 아크릴 3단 키보드 거치대인데요. 가격도 국내보다 저렴하고 각 칸마다 사이즈도 넓어 웬만한 키보드 거치하는데 별문제가 없어서 이용하고 있지만 추가 구입을 하려니 환율도 올라가기에 그냥 집에서 만들어 쓰지 하는 생각이 절로 나더군요. 마침 저렴한 가격에 알리에서 판매를 하고 있고 모양도 비슷해서 생각 없이 3개를 구입했습니다. 햐...... 난감 난감 싼 데는 이유가 다 있었습니다. 비교적 두껍지 않은 67배열 키보드조차 거치가 어려운 상황인 겁니다. 키가 다 눌린 상태로 간신히 거치가 되고 키보드 전용 투명 플라스틱 케이스라도 씌우면 아예 거치가 불가능하더군요. 디스풋을 걸었지만 판매자는 자기들은 공간 사이즈까지 전부 측정한 이미지를 올렸기에 제품에 문제가 없다고 하길래 키보드 거치한 사진 내놓으라니 그건 또 보여주지 않더군요. 결국 애매한 사이즈 때문에 돈만 날린 거 같으나 태블릿이나 다른 소모품 거치하는 용도로 사용해야 할 거 같고 이전에 구입한 제품을 재구매하자니 5일 배송도 안되고 환율 때문에 금액도 오른 데다 통관이 엄청 밀려 있어 이럴 바엔 그냥 만들어 쓰자 싶었습니다. 키보드 개수가 너무 많고 다 꺼내지 못한 상황에...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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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 엔더-3 익스트루더 교체 (탈조, 압축 불량) 해결

ENDER-3S 3D 프린터를 언 3년 넘게 사용 중인데 얼마 전부터 출력을 하면 심한 탈조와 압축 불량이 상상 이상으로 나타납니다. 노즐 문제도 있겠고 압축 불량 자체가 워낙 다양한 변수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딱히 어떤 것이 문제라기 보다 복합적인 요소를 다 찾아야 하기에 이젠 포기하고 K1 신제품을 구입할까 심히 고심을 하고 있었습니다. 튜브로 들어가는 PLA 문제일까? 아니면 제대로 PLA가 들어가지 않고 혹여나 감겨져 있는 상태로 튜브에서 걸려서 나타나는 문제일까, 노즐 문제일까 정말 이것저것 다양한 방법 다 써보고 필라멘트도 좀 더 부드럽게 돌아가기 위해 거치대를 구입하고 3D 프린터 상단이 아닌 선반 아래에 내려놓기도 했었지요. 출력 하나 하는데 몇 번씩이나 실패를 하거나 잘 나오다가 갑자기 노즐이 막혀 더 이상 출력이 안되는 문제도 많기에 어떤 것을 하나씩 고쳐나가야 하나 막막했지요. 분명 어제까지만 해도 어찌어찌해서 제대로 출력을 테스트하면서 제대로 나왔지만 바로 이처럼 압축 불량은 기본이고 탈조에 제대로 층이 쌓이지 못하는 여러 문제까지 나오고 있어 딱 하나만 더 해보자. 이것도 해보고 안되면 그냥 버리고 크리얼리티 신형 K1 구입하자 마음먹고 익스트루더를 교체했습니다. 아무래도 필라멘트를 제대로 잡아 밀어주지 못하는 문제가 가장 크게 느껴졌습니다. 정상적으로 출력이 되다가 갑자기 출력이 안되는 문제는 그렇게 단순히 노...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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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더3 3D프린터 DIY, 키보드 거치대 받침대 만들기

키보드가 많아지면서 공간 활용을 위해 전용 거치대를 사용할 수밖에 없는데요. 아까운 키보드들을 박스에 넣어 보관을 하자니 괜스레 구석에 처박아 두고 습기라도 먹으면 사용하지도 않으면서 고장만 날 수 있기에 한 번씩 돌아가면서 사용도 하고 장식도 하면서 보관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 박스에서 꺼내지 못한 5~6개의 키보드까지 모두 수납하고 보관하려면 여분의 거치대가 필요할 수밖에 없더군요. 일부 키보드들만 아크릴 거치대를 활용해 3단으로 거치를 하였고 나머지 작은 키보드들은 굳이 3단 아크릴 거치대가 아닌 3D 프린터 출력을 통해서 충분히 압력을 받아도 문제가 되지 않는 작은 키보드 위주로 사용을 해보려고 합니다. 최근 유행하는 풀 알루미늄 키보들은 아무래도 무게감이 있기에 3D 프린터를 통한 출력물로는 두께나 무게감 압박이 있어 될 수 있으면 안정적인 아크릴 거치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무거운 풀알루 키보드들도 이처럼 파트별 3D 프린터 출력을 통해 안정적인 거치대 사용이 가능하긴 합니다. 3단 거치대와 동일한 모양도 싱기버스에서 찾을 수가 있는데 아쉽게도 사용 중인 엔더-3 3D 프린터에서는 크기가 나오지 않아 포기를 한 것이고요. 그래서 찾은 키보드 거치대가 바로 이런 형태의 제품입니다. 싱기버스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도면이고, 풀알루 키보드와 같이 두께가 있는 키보드는 거치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사이즈를 좀 더 키워서 출력을 한...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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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 DIY 자작 꾸미기, 자동차 차량용 트렁크 우산걸이

딱히 자동차에 대한 애정이 깊은 편이 아니다 보니 깨끗하게 사용하진 않습니다만. 오랜만에 트렁크 정리를 했습니다. 너무 지저분하고 각종 차량 용품들이 너져분하게 흩어져 있는 게 너무 보기가 싫더군요. 그래서 자동차 구매할 때 줬던 가방을 빼내고 깔끔한 트렁크 박스로 각종 용품 정리를 하고 우산 두 개가 덩그러니 트렁크 바닥에 있는 것도 해결하자 싶어 트렁크 우산걸이 검색을 하니 별거 아닌데 금액이 1만 원 대 나오길래 3D 프린터를 통해 만들어 봤습니다. 의외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고 굳이 이런 플라스틱 조각 2개에 1만 원을 넘게 주고 구입할 가치를 느끼지 못했고 판매하는 제품 대부분이 1개의 우산걸이 밖에 안되더군요. 팅커캐드를 통해 2열 헤드레스트에 고정할 구멍을 만들고 우산 2개를 거치할 수 있도록 모양을 대충 잡았습니다. 2열 트렁크 부분이 90도로 딱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우산 걸이와 헤드레스트 고정 부분은 10º 정도 각도를 안쪽으로 주었습니다. 큐라에서 불러오기를 한 후 품질은 0.4mm로 설정을 하니 대충 2시간 26분 정도 나옵니다. 우산 자체의 무게가 굉장히 무겁지는 않으나 항상 무게를 지탱해야 하기 때문에 품질을 0.2mm로 탄탄하게 제작을 할까 싶었는데 일단 출력 시간이 늘어나기에 일단 써보자 하여 0.4mm로 2개를 출력했습니다. 차량용 부품으로 사용하는 용도이기 때문에 어두운 필라멘트 색상을 사용하면 별로 ...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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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 안시 어항 관리 쉬운 똥집기(집똥기) 만들기

처음 물질을 할 때만 해도 깨끗하고 예쁘게 어항을 꾸미고 관리하곤 했지만 오랜 시간 흐르니 이젠 귀찮기도 하고 누구에게 예쁘게 보이기 위해 불편함을 인내하기보단 편의에 맞게 관리하게 되더군요. 특히 안시 어항의 경우 뽕잎을 주로 주다 보니 바닥에 뽕잎 찌꺼기들이 엄청나게 발생을 하여 매번 청소하는 게 번거롭기도 하고 집똥기를 구매하여 사용하곤 했지만 청소의 불편함은 똑같습니다. 2자 광폭 어항에서 기르고 있는 안시의 개체 수만큼 뽕잎도 많이 넣어주어야 하기 때문에 하루가 멀다 하고 쌓이는 뽕잎 찌꺼기는 어지간한 똥집기 가지고는 해결되기도 어렵고 3D 프린터를 통해 참 다양한 시도를 하였고 현재와 같이 완성하여 몇 개월간 사용 중인데 이 방식이 그나마 가장 현실적이고 청소가 쉽다는 점입니다. 별도의 모터를 장착해 집똥기를 활용하는 방식은 집똥기에 많은 찌꺼기들이 쌓이기 때문에 수시로 빼서 청소를 해주어야 하지만 현재 만들어 놓은 이물질들이 쌓이는 공간을 3D 프린터로 만들어 어항에 거치를 한 후 에어로만 찌꺼기를 빨아내어 집똥기 통안에 쌓이도록 하는 구조입니다. 물론 통에 많은 찌꺼기들이 쌓이고 물을 더 이상 흡수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물이 넘쳐 미세 이물질들은 다시 어항 속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그전에 위쪽에 깔아놓은 솜을 걷어내어 깨끗한 솜을 다시 올려주면 되니 청소의 편의가 1/10으로 줄어들었고 좀 더 편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202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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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 키보드 키캡 보관함 트레이 만들어보자 엔더-3

키보드 키캡 놀이를 즐겨 하기에 10여 개가 넘는 키캡들이 쌓여가고 있습니다. 고가의 키캡일수록 별도의 보관함이 ABS 재질, 플라스틱 또는 스펀지에 담겨 있지만 일부 키캡들은 보관함 없이 판매를 하고 있어 일일이 교체할 때마다 키캡 위치를 맞추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국내 쇼핑몰에는 키캡 트레이 자체가 비싸기도 비싸다 보니 여러 개의 키캡 트레이가 필요한 상황에 쉽게 구입하기엔 너무 아까운 돈이 나가는 터라 3D 프린터를 통해 키캡 트레이를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열심히 작업을 하고 있고 3D 프린터 엔더-3를 사용하고 있기에 속도는 불과 50 - 60 정도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사이즈가 큰 출력물을 뽑을 땐 이처럼 여러 개의 출력물을 뽑아 하나로 합쳐야 하는 과정도 필요합니다. 여기에 출력 시간이 가장 큰 문제죠. 품질을 0.4mm로 설정을 해두어도 5시간 37분이 걸리더군요. 최소 동일한 사이즈 2개 출력에 방향키 부분과 텐키 부분까지 출력하면 대략 15시간은 족히 소요가 됩니다. 필라멘트 소요되는 것은 그러려니 하겠지만 너무 느리고 오래 걸리는 것은 이젠 참기가 힘들어 엔더-7 3D 프린터가 새로 출시를 했길래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는 중입니다.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거쳤는데요. 직접 도안을 만든 것이 아닌 [싱기버스] 에서 몇 개 없는 키캡 트레이를 최대한 짧은 시간에 뽑기 위해 여러 번 출력을 해보고 종류도 다양하게...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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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 만들기, 기계식 키보드 거치대 DIY

3D 프린터가 있으면 참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고 시중에서 구할 수 없는 부품을 직접 만들어 사용할 수 있어 자주 사용을 합니다. 최근 들어 3D 프린터 이슈로 인해 암에 걸리는 뉴스가 나오곤 하는데 집안에서 출력할 때 확실히 환기를 하고 중국산 저가형 필라멘트가 아닌 제대로 된 필라멘트를 이용한다면 이런 문제를 예방할 수 있고요. 무엇보다 뉴스의 경우 밀폐된 공간에서 24시간 3D 프린터 5~6대를 계속 이용을 했다고 하니 집에서 그렇게 사용하는 분들은 거의 없을뿐더러 어쩌다 하나씩 출력의 용도이기 때문에.... 그래도 조심해서 나쁠 건 없겠죠. 팅커캐드를 통해 필요한 것들을 디자인하여 직접 만들곤 합니다. 단, 굳이 좋게 만들어져 있는 디자인을 힘들게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원하는 출력물의 데이터가 있으면 가져다 쓰는 것이 좋고 어쩔 수 없이 만들어야 하는 특수한 상황에서는 만들 수밖에 없고요. 먼저 싱기버스 사이트를 통해 원하는 3D 출력물의 데이터가 있는지를 검색을 해봅니다. 그렇게 얻는 키보드 거치대입니다. CURA (큐라)를 주로 이용하며 엔더-3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품질을 건드리건 하지 않았습니다. 한참 3D 프린터에 빠져 있을 때는 각종 데이터를 전부 만지곤 했지만 지금은 스탠더드 퀄리티 프로파일을 이용해 그때그때 층 높이의 품질 정도만 바꿔가면서 출력을 합니다. 대략 스탠더드 퀄리티에서 해당 출력물은 2시...

2022.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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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워치4 충전 거치대 3D 프린터 엔더3 DIY 만들기

충전 거치대 만들어 쓰기 갤럭시 워치4 애플 워치, 에어팟, 아이폰은 3in1 충전 거치대가 다양하게 출시를 하고 있는 것과 달리 안드로이드 기종들은 이런 3in1 거치대를 만나보기 어렵습니다. 일일이 각자 충전을 따로 해야 하는데 이번에 갤럭시 Z플립3 로 교체를 하면서 갤럭시 워치4 를 함께 구입하면서 가장 불편한 점이 이런 호환 액세서리들이 다양하지 못하는 점이었습니다. 다양하지 못하면 최소한 불편함은 없게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수밖에 없겠더군요. 갤럭시 워치 4 충전 거치대 없이 눕혀서 사용하려니 간간이 거치용 시계 용도로도 활용이 좋을 뿐만 아니라 그동안 애플워치를 그런 용도로 충전 겸 컴퓨터 책상 시계로 활용했는데 이 부분을 쓰지 못하게 되니 아쉽더군요. 기어 s2를 현재까지도 소지하고 있었기에 마침 기어 s2 충전기가 있어 장착을 해보았죠. 충전이 이루어지는가 싶어 좋아했건만 잠깐 충전이 된 후 더 이상 충전이 되지 않았습니다. 아마 충전 전류의 값이 달라서 나타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남더군요. 제대로 충전이 이루어졌다면 별도로 거치대를 만들거나 하지 않아도 되었는데 말입니다. 기본 제공하는 충전기는 휴대용으로 사무실이나 여행 갈 때 사용하려고 개봉도 하지 않았는데 결국 사용하게 됩니다. 하단 전원 공급 부분을 보니 기어 s2 용은 5V/0.7A 제품이고 갤럭시 워치 4에 들어가 있는 충전기는 5V/1A라고 되어...

2021.09.09
07:26
120mm 쿨링팬 20개로 어항 12개 여름철 대비 어항 쿨러 냉각팬과 거치대 만들기 feat 3D 프린터
재생수 1,321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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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 쿨러 (쿨링팬) 자작 3D 프린터 거치대 만들기

어항 자작 쿨러 만들기는 어렵지 않으나 문제는 쿨러를 거치할 거치대! 에어컨을 틀고 선풍기를 돌리면서 어항 온도를 낮추는 방법은 많지만 전부 전기료와 연결되는 부분이고 항상 최적의 온도를 맞추는 것 자체가 어렵기도 합니다. 급격한 온도 변화에 위험한 열대어들이기에 항상 최적의 온도를 맞춰주기 위해서는 개별적인 어항 쿨러가 필요한데 완제품의 경우 가격대도 비싸고 무엇보다 어항이 많은 집에선 감당이 안 된다는 점입니다. 어항이 총 12개이기 때문에 개당 완제품 쿨러를 구입하려면 최소 15~20만 원의 금액 이상이 소요되기 때문에 일단 자작해보기로 합니다. 2자 정도의 어항에는 120mm 쿨러 2개, 그 이하 사이즈의 어항에는 120mm 쿨러 1개를 사용하기로 합니다. 가장 중요한 온도 컨트롤러이고 총 4개를 구입했고 하나의 온도 컨트롤러로 각각 3개 정도의 어항을 담당할 겁니다. 여기에 깔끔하게 온도 컨트롤러 고정하고 언제든지 쉽게 탈부착 할 수 있도록 위치를 잡아주고 쿨러와 전원 어댑터까지 연결되기 때문에 차후 탈거까지 고려해 3m 정도의 온도 센서 케이블을 별도로 구입을 했고, 케이블 연결 과정도 쉽게 쿨러를 확장할 수 있도록 접속 단자도 구입해 두었습니다. 전원 어댑터는 12V 2.5A 짜리 어댑터로 구입을 했습니다. 120mm 쿨러는 0.36A로 작동하는 쿨러로 하나의 어댑터로 최대 4~5개 쿨링팬을 커버할 수 있는 용량으로 좀 ...

2021.06.24
06:37
3D프린터 팅커캐드(TINKERCAD) 자동어항 환수 볼탑 거치대 만들기 제작 방법 이렇게 하면 쉬워
재생수 2612021.06.16
06:36
3D프린터 팅커캐드(TINKERCAD) 자동어항 환수 볼탑 거치대 만들기 제작 방법 이렇게 하면 쉬워
재생수 100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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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 자동 환수 볼탑 거치대 자작 3D프린터 팅커캐드(TINKERCAD) 활용 만들기

3D 프린터 도면 팅커캐드 통해 볼탑 거치대 자작 3D 프린터는 정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재미를 주지만 막상 만들어진 도면을 그대로 출력만 하면 그닥 장점을 살리지 못하고 재미를 느끼지도 못합니다. 직접 원하는 것을 만들어 사용할 때 짜릿함을 느낄 수 있고 시중에서 구할 수 없는 부품 혹은 이런 부품이 있었으면 좋겠단 생각을 할 때 항상 대안 제품을 찾지만 그럴 필요 없이 직접 3D 프린터로 만들어버리면 되니 세상 참 좋아졌습니다. 이번에 직접 만들어볼 제품은 바로 어항 자동 환수를 할 때 볼탑을 장착해 물 높이를 조절하게 되는데 이 볼탑을 거치할 수 있는 거치대를 만들 겁니다. 시중에서 싸게는 1800원부터 5000원이 넘는 다양한 거치대가 판매 중이지만 가격 대비 택배비 포함하면 이것도 은근히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일단 어떤 구도로 만들지 고민을 좀 한 후 "싱기버스" 에서 3D 도면을 찾아봤지만 만족스러운 제품이 없더군요. 그래서 결국 제가 사용 중인 이 녀석과 똑같이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이 제품도 3D 프린터로 누가 출력하며 판매하는 제품인 거 같더군요. 3D 프린터 도면을 만들 수 있는 팅커캐드 (TINKERCAD) 누구나 부담 없이 3D 도면을 만들 수 있는 팅커캐드입니다. 너무 어렵고 낯설어 처음 사용할 때 아주 간단한 거 하나도 만들기가 어려웠는데 자꾸 만져보니 요령이 생기더군요. 물론 아주 디테일한 부...

2021.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