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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목대 로즈마리 키우는법/키우기 - 화분 물주기,잎마름,가지치기 제가 가장 좋아하는 허브는 바로 로즈마리 입니다. 현재 육아로 인해 바빠서 식물 수를 확 줄인 상태인데~ 그럼에도 로즈마리는 여전히 키우고 있을 정도이니 말 다했죠. 왜 허브 중에서 로즈마리를 가장 좋아하냐면~ 로즈마리를 삽목부터 멋진 외목대 수형까지 키워내는 재미가 솔솔하더라고나 할까요? 그리고 식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어요. 몇 년을 로즈마리를 키우며 느낀 것인데... 로즈마리는 물주기, 가지치기가 정말 중요한 허브더라고요. 그 두 가지를 제대로 못 하면 잎마름이 생기기 쉬웠고, 수형이 순식간에 망가져 버렸거든요. 오늘은 그러한 로즈마리 키우는법 중 로즈마리 물주기, 로즈마리 가지치기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해 볼게요. 제가 로즈마리 가지치기 하는 시기. 저는 매해 늦봄, 초가을 이렇게 2차례 로즈마리 가지치기를 해주고 있어요. 그렇게 해주는 이유가 있는데요~ 로즈마리는 통풍만 잘 시켜주면 우리나라 사계절을 비교적 잘 견디는 허브이지만... 잘 견딜 뿐 건강하게 잘 나는 것은 또 아니어서 고온다습한 여름만 되면 꼬질꼬질한 모습으로 변하게 되거든요. 어떻게 변하냐면... 봄, 가을에는 위 사진처럼 하늘을 향해 건강하게 쭉 뻗어있던 로즈마리 잎들이~ 여름만 되면 이렇게 칠렐레팔렐레 벌어진 모습으로 바뀌어 버리거든요. 그나마 이 모습은...

로즈마리 키우기 (키우는법) - 여름 가지치기 필수! (+휘어진 잎) 여름은 허브들이 폭풍성장하기 좋은 시기이면서 시들시들해지기 쉬운 시기입니다. 허브들은 보통 봄에 새순이 돋아나 서서히 성장한 후 여름에 절정을 이루게 되는데요~ 대부분의 허브들이 지중해 원산지인 경우가 많아서 우리나라 여름 무더위를 이겨내지 못 하고 시들시들해지는 경우가 많거든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사랑 받는 허브 중 하나인 로즈마리 또한 마찬가지이죠. 로즈마리는 비교적 우리나라에서 잘 자라는 편에 속하지만 지중해 원산지인 만큼 무더운 여름이 되면 이렇게 잎이 갈고리 마냥 휘어지며 힘든 티를 내기 시작합니다. 위 사진은 작년에 한여름을 보낸 저희 집 로즈마리의 모습인데요~ 무더위로 인해 잎이 갈고리 마냥 휘어진 모습을 하고 있지요? 보통 로즈마리는 햇볕이 부족하거나 무더위로 인해 견디기 힘들 때 잎이 갈고리 마냥 휘어져 자라더라고요. 갈고리 마냥 휘어진 모양을 제외하고는 잎 색이 초록초록하고... 갈변한 잎도 없어서 전체적으로 상태가 나쁘지는 않지만... 아무래도 로즈마리 잎이 갈고리마냥 휘어져 있으니 전체적으로 수형이 예뻐보이지가 않네요. 이대로 계속 키우면 미관적으로 보기 안 좋을 수 밖에 없겠더라고요. 로즈마리 휘어진 잎 대처 방법. 갈고리 마냥 로즈마리 잎이 휘어진 경우 대처 방법은은 바로 이렇게 가위를 들고 가지치기를 해주면 됩니다. 삐죽하게 튀어나온...

외목대 로즈마리 키우는법(키우기) - 잎 휘어짐,화분 가지치기,물주기,활용 작년에는 로즈마리를 키울 때 참 고생을 했었어요. 로즈마리는 병충해가 많이 꼬이는 편은 아니어서 병충해 피해 없이 키웠었는데... 작년에는 이상하게 클리핑 로즈마리에 개각충(깍지벌레)이 생기는 바람에 고생을 좀 했거든요. 그 동안은 개각충을 손으로 잡아주고 물 샤워 자주 시켜주면 금방 사라졌었는데.... 작년 클리핑 로즈마리에 생긴 개각충은 손으로 잡아도, 물 샤워를 꾸준히 시켜줘도, 살충제 뿌려도 사라지지를 않아서 애를 많이 먹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신기한 것은... 클리핑 로즈마리에는 그렇게 개각충이 생겨서 고생을 했는데 커먼 로즈마리에는 하나도 안 생기더라구요...?? 분명 같은 로즈마리 종류인데 품종에 따라 병충해 꼬임이 좀 다르더라구요. 하기사 클리핑 로즈마리는 꽃을 그렇게 자주 피우지만 커먼 로즈마리는 꽃을 자주 피우지 않았으니 성격이 조금 다르긴 하네요. 할튼 클리핑 로즈마리는 개각충 피해로 잎 상태가 영 좋지 않았는데~ 커먼 로즈마리는 개각충 피해가 전혀 없으니 정말 쌩쌩하게 잘 자라줬습니다. 저때가 여름 직전이었는데 진짜 쌩쌩함이 제대로 느껴지죠? 줄기도 그렇고 잎도 그렇고 건강함을 자랑하듯 위로 만세를 부르고 있잖아요. 줄기와 잎이 하도 쌩쌩해서 그 모습을 오래 지켜보고 싶었지만... 여름부터는 슬슬 더위로 인해 로즈마리가 힘들어하기 시작하거...

외목대 로즈마리 키우기(키우는법) - 삽목 화분 가지치기 (클리핑) 작년 외목대 수형을 잡으려고 클리핑 로즈마리 가지치기를 했다가 잘려져 나온 줄기를 그냥 버리기 아까워 삽목을 했었더랬죠. 제가 로즈마리를 좋아하다보니 자른 줄기만 보면 자꾸 삽목을 하고 싶어지더라구요. 로즈마리는 삽목이 굉장히 잘 되는 편이거든요. 그래서 제가 삽목을 했던 시기가 더운 여름이었는데도 70~80% 정도의 삽목 줄기에서 뿌리가 나오더라구요. (더운 여름이라 삽목 방법은 흙꽂이가 아닌 물꽂이로 시도했었어요.) 대부분의 식물들은 여름에 삽목하면 더위로 인해 뿌리가 잘 나오지 않던데 로즈마리는 그 더운 여름에도 뿌리가 나와서 굉장히 놀라게 되곤 해요. 단지 너무 삽목 줄기의 길이가 길거나 너무 짧으면 뿌리가 잘 안 나오는 경우도 있어서 5~10cm 정도의 적당한 길이를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수분 증발을 막기 위해 아랫쪽 잎은 좀 떼어내구요. 할튼 삽목 성공한 로즈마리 삽목 화분은 전부 흙에 옮겨 심은 후 로즈마리를 키우고 싶어 하던 친구가 있어 일부 나눔 보냈고, 나머지는 햇볕을 잘 쬐어주며 신경써 키웠더니 엄청 폭풍성장해서 추가 분갈이를 해줬었어요. 외목대 수형의 로즈마리를 키워내는 것이 저의 꿈인지라 줄기가 꼿꼿히 자라는 커먼 로즈마리가 아닌 클리핑 로즈마리였지만 나름 외목대 수형으로 키워보려고 지지대도 세워주고 가지치기도 신경쓰고 했는데... 로즈마리 ...

로즈마리 키우는법(키우기) - 화분 분갈이 후기 (+물주기,잎마름,깍지벌레) 오늘은 클리핑 로즈마리 가지치기 후 분갈이를 해준 후기를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포스팅 하는김에 로즈마리 키우는법도 조금 알려드릴 예정!) 봄에 한번 가지치기를 해준 후 쭉 그냥 키웠더니 이렇게 치렁치렁해져서 가지치기와 분갈이를 해줄 필요가 있었거든요. 로즈마리는 건조함에 강하다고 알려져있지만 낮은 공중습도에 강할뿐 이외로 흙 속 건조함에는 약한편이에요. 여름에는 더욱 빨리 흙 속이 건조해지는만큼 더 자주 물을 찾게 되므로 기왕이면 너무 더워지기 전에 가지치기와 분갈이를 하여 물주기 텀을 늘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로즈마리 물주기 방법은 겉흙이 마르면 바로 물을 주면 되요. 로즈마리 과습으로 시들까봐 겉흙이 한참 마르고도 안 주시는 분도 계시던데 로즈마리가 이외로 흙 속 건조함에 약해서 그렇게 하면 말라죽습니다.(경험담) 그렇다고하여 너무 자주 물을 줘도 안 되요. 물빠짐이 좋은 자재를 잘 섞은 흙을 사용하여 통풍 좋은 화분에 심었다면 모를까 물빠짐 안 좋은 흙에 통풍까지 안 좋은 화분에 심었다면 과습으로 잎 전체가 갈색으로 변하며 시들 수 있어요.(경험담) 할튼 삽목 2년생 클리핑 로즈마리부터 가지치기를 하려고보니 어째 한 아이가 요렇게 전체 줄기의 3분의1쯤 잎마름이 발생해 있네요. 줄기 전체에 잎마름이 생긴건 아니고 해서 전체적으로 외목대 수형이 ...

외목대 로즈마리 키우는법(키우기) - 물주기,잎마름,나무 가지치기,삽목(물꽂이) 지난 겨울, 외목대 수형 유지를 위해 거실 창틀에서 키우던 로즈마리 나무를 베란다로 자리를 옮겨 놓고 키웠어요. 로즈마리는 추위에 강한편이지만 영하로 내려가면 냉해를 입을 수 있어 영하로 내려가지 않는 베란다로 옮겨놓을 필요가 있었거든요. 그렇다고 하여 너무 따스한 거실에 배치하면 오히려 약해질 수 있기 때문에 거실에 배치하지 않고 베란다에 배치하는 것 잊지 않았습니다. 1. 외목대 로즈마리 나무 수형 햇볕이 부족하면 수형이 망가지기 쉬운 허브라 베란다 안에서 외목대 수형을 잘 유지해줄까 살짝 걱정이 되었으나 여름에 햇볕이 잘 들지 않고 겨울에 햇볕이 잘 드는 남향 베란다라 그런지 겨울동안 외목대 수형이 망가지지 않고 잘 유지가 되더라구요. 로즈마리 물꽂이(삽목)부터 시작하여 몇해를 키만 키우다가 작년부터 가지치기를 시작했기에 한참동안 영 별 볼일 없는 모양새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나름 작년에 열심히 가지치기를 한 보람이 있는지 올해부터는 나름 예쁜 외목대 수형이 되어준 것 같더라구요? 음.... 이렇게 보면 좀 배경이 복잡해서 안 예뻐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배경이 깔끔한 거실로 옮겨서 다시 사진 찍어봤어요. 어때요? 확실히 이렇게 보니 예쁜 외목대 수형처럼 보이지요? 이 외목대 수형을 만들기 위해 몇년을 얼마나 고생했던지...ㅠㅠ ...

식용 허브, 로즈마리 키우는법(키우기) - 삽목(물꽂이) 그후(+클리핑 꽃) 클리핑 로즈마리를 삽목 성공하여 키운지 1년 정도가 되었어요. 1년 정도나 되었으니 당연히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요. 그 중 가장 놀라운 변화는 바로~~ 가을부터 꽃봉오리가 조금씩 생겨나더니~ 이렇게 조그마한 꽃을 피웠다는 것이었어요. 지금이야 1년째가 되었으나 가을엔 1년도 안 되었을 때... 6개월을 좀 지났을 때이니까 꽃을 피웠다는 사실이 놀라울만 했지요. 그 조그마한 아이가 벌써 꽃을 피우다니 하고 말이지요. 것도 햇볕이 강한 노지가 아닌 노지보다 햇볕 부족한 베란다 창틀 위에서라구요~?!! 사실 베란다 창틀 위에서 클리핑 로즈마리가 꽃을 피운 것 자체는 놀라울 일은 아니었어요. 이미 양재꽃시장에서 1,500원에 모종을 구입하여 베란다에서 키우고 있는 클리핑 로즈마리 화분이 사계절 내내 꽃을 피우고 있으니까요. 아마 한두달 빼고는 거의 매번 꽃을 피우고 있는듯?! 양재꽃시장에서 구입한 모종이 매번 꽃을 피우고 있다는 증거 보시고 가실게요~! 위 사진은 베란다 안에서 초가을에 꽃이 조금씩 피고 있는 모습이고요~ 요건 한겨울에 꽃을 한가득 피운 모습이에요. 그리고 요건 가을인 현재의 모습이구요. 꽃 수가 조금씩 차이가 날뿐 꽃이 계속 피어있어요. 한겨울 때보다 꽃수가 줄어들었을 뿐 봄인 현재까지도 꽃을 피우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거의 매번 꽃을 피우는 것이...

로즈마리 키우는법(키우기)- 잎마름,가지치기,외목대,활용 (클리핑) 지난 가을, 추위를 대비할 겸 로즈마리 가지치기를 해주려고 클리핑 로즈마리와 커먼 로즈마리를 살펴봤더랬죠. 먼저 클리핑 로즈마리를 살펴봤어요. 얼핏 봤을 때는 잎색이 탁하지 않고 초록색이 선명한 것이 평상시처럼 건강한 상태로 보였는데요~ 뒤에서 아래쪽을 유심히 보니 잎이 갈색으로 변하며 잎마름이 생긴 줄기가 보이더라구요. 이렇게 잎마름이 생긴 것은 로즈마리에게 이상이 생겼다는 뜻이라 급걱정이 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혹여나 로즈마리가 돌이킬 수 없는 길(시들어버리는 길)로 가버린 것은 아닌지 전체적으로 살펴보니 다행히 뒤에서 아래쪽 줄기 부분만 잎마름이 생겼을뿐 다른 부분은 멀쩡해서 살릴 수 있겠더라구요. 그래서 살리기 위해 잎마름이 생긴 원인을 잘 파악 후 적당히 대처해주기로 합니다. 참고로 로즈마리 잎마름이 생기는 원인은 아래와 같습니다. <로즈마리 잎마름이 생기는 원인> 1. 급 추워져 냉해를 입어 잎이 상함. 2. 물을 제때 안 줘서 물부족으로 잎이 말라버림. 3. 물이 너무 과하여 잎이 상해버림. 4. 햇볕이 부족하여 광합성이 제대로 되지 않음. 5. 분갈이를 제때 하지 않아 영양 부족으로. 6. 분갈이를 해야할 시기는 아니지만 흙에 영양분이 부족해서. 7. 로즈마리가 부담을 느낄 정도로 영양분이 과해서. 저의 경우에는 위 7가지 원인 중 물을 제때 안 줘...

식용 허브/로즈마리 키우기(키우는법) - 화분 분갈이 후기. 지난번, 로즈마리를 중품 사이즈로 키우고 싶어서 분갈이를 해줬었는데요~ 확실히 분갈이를 해주고나니 엄청나게 폭풍성장했기에 어느 정도 자랐는지 로즈마리 분갈이 후기를 포스팅해보려고 해요. 위 사진이 바로 로즈마리 분갈이 후 현재의 모습이랍니다. 대충 봐도 잎이 상당히 풍성한 것이 느껴지지요? 이게 바로 새 흙의 영양분을 뿌리가 잘 먹고 쭉쭉 잘 뻗어나간 덕분이라는...! 물론 처음 제 포스팅을 보신 분은 "저 정도면 중품도... 대품도 아니니 풍성하다고 하기 어렵지 않나?" 라고 하실 수도 있는데요~ 분갈이 직전의 모습을 보시면 다시 생각하게 되실거라는...!! 위 사진이 바로 분갈이 하기 직전의 클리핑 로즈마리의 모습인데~~ 삽목으로 키운거라 줄기가 굉장히 가늘고 잎수도 좀 적어서 횡해 보이지요? 삽목으로 키운 클리핑 로즈마리가 총 3개인데 3개 모두 그러하지요~ 그랬던 클리핑 로즈마리가 현재는 이렇게 자랐습니다! 줄기가 너무 길다 못 해 바닥에 닿을 정도로 풍성하게요...!! 솔직히 분갈이 하기 전만 해도 진짜 굼벵이마냥 느리게 자라서... 이번 클리핑 로즈마리 삽목 농사는 망했나보다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새로운 화분에 분갈이 후 눈에 띄게 폭풍성장을 하는 모습을 보고는... 분갈이할 때 사용한 흙의 질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더라구요. 왜냐면~ 분갈이 전에 ...

로즈마리 키우는법 - 가지치기,분갈이,잎 활용,물주기 얼마 전, 큰 맘 먹고 허브, 로즈마리 분갈이를 했더랬죠. 날씨가 더워진만큼 흙의 물이 빨리 말라서 수시로 물주기가 너무 힘들어가지구요~^^;; 뭐~ 당연히 그 이유 때문만은 아니고... 분갈이를 오래 하지 않은 탓인지 전보다 잘 자라지 않는 것 같아서도 있지요. 1. 로즈마리 가지치기. 로즈마리 분갈이 하기 2주 전에는 가지치기를 미리 해뒀어요. 처음에는 그냥 편하게 분갈이와 가지치기를 동시에 할까 했었는데... 요즘 날씨가 더워서 따로 해주는 것이 조금이라도 더 후유증을 예방할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이때 굳이 분갈이를 먼저 하지 않고 가지치기를 먼저 한 이유가 따로 있어요. 분갈이를 할 때 새 뿌리가 더 잘 돋아날 수 있게 묵은 뿌리를 좀 정리를 하게 되는데... 그냥 묵은 뿌리를 정리하는 것보다는 미리 가지치기를 하여 잎 수를 줄인 후에 하는 것이 훨씬 분갈이 후유증(분갈이 몸살) 예방에 좋기 때문이죠. 로즈마리 가지치기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이렇게 가위를 들고 삐죽하게 나온 줄기 위주로 잘라주면 끝! 이렇게 하면 전체적으로 균등해진만큼 수형도 훨씬 예뻐지고~! 줄기와 함께 잎 수도 줄어들어서 물주기도 훨씬 줄어들고~ 일석이조인거죠! 2. 로즈마리 잎 활용. 그렇게 잘라낸 줄기에 붙어있는 잎은 식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각종 요리에 활용하면 되는데요~ 저의 경우에는...

외목대 로즈마리 키우기 - 화분 지지대 세우기 & 꽃 지난 가을, 클리핑 로즈마리를 더 많이 키우고 싶어서 가지치기 후 물꽂이 번식을 시도했었는데요~ 어찌나 로즈마리의 번식력이 좋던지~ 무려 80~90%나 물꽂이 성공을 했더라구요. 그걸 전부 다 제가 키우기에는 공간이 부족하여 일부는 마침 로즈마리를 키우고 싶어했던 친구에게 나눔을 보내고, 나머지 3개의 줄기는 제가 키우려고 흙에 옮겨 심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el512/222258910755 허브/로즈마리 키우는법 - 잎마름,물꽂이(삽목),가지치기 허브/로즈마리 키우는법 - 가지치기,물꽂이(삽목),잎마름 지난 가을, 저희집에서 가장 풍성한 꽃을 보여줬... blog.naver.com (아참, 제가 시도한 물꽂이 (삽목) 방법은 위 링크 참고하세요~^^) 1. 로즈마리 월동, 외목대 수형 잡기 (화분 지지대 세우기) 겨울이 되었을 때는 로즈마리를 베란다 선반에서 월동시켰습니다. 거실이 아닌 베란다에 배치하여 키운 이유는 사람도 너무 싸매기만 하면 오히려 약해질 수 있듯이 로즈마리도 너무 따스한 곳에서 월동시키면 오히려 약해질 수 있기 때문이었지요. 뭐~ 로즈마리가 0도까지 버틸 정도로 추위에 강한 편이어서도 있구요. 처음에는 겨울 동안 하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길래... 흙에 문제가 있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거든요? 그런데 성장기인 봄이 되니 줄...

허브/로즈마리 키우기 - 가지치기,물꽂이(삽목),잎마름 지난 가을, 저희집에서 가장 풍성한 꽃을 보여줬던 식물은 바로 클리핑 로즈마리였더랬죠. 1. 클리핑 로즈마리 꽃. 응? 화초도 아니고 허브인 로즈마리가 가장 꽃을 풍성하게 보여줬다고? 라는 생각이 드실지도 모르겠지만~ 클리핑 로즈마리는 허브치고는 이외로 꽃을 수시로 피울뿐만 아니라~ 한번 폈다 하면 줄기를 가득 매울 정도로 많은 양을 피우는 특징을 지니고 있거든요. 물론~ 그냥 대충 키웠다고 하여 그렇게 자주, 많이 피는 것은 아니고~! 햇볕을 잘 받아야 건강하게 자라는 아이답게 이렇게 창문을 활짝 연 창가 쪽에 배치하여 햇볕을 최대한 많이 쬐어줘야 하지만요! 뭐~ 아예 바깥의 강렬한 노지 햇볕을 쬐게 해주면 더욱 최고이구요~^^ 2. 수형 잡기 위한 가지치기. 그런데 제가 꽃을 감상하느라고 수형에는 너무 신경을 쓰지 않았는가 봐요. 이렇게 줄기를 걷어 올리지 않으면 안쪽의 굵은 줄기가 보이지 않을 정도였으니까요. 그래서 오랜만에 줄기를 들어올려봤는데~ 오호라! 제가 유심히 안 본 사이에 이렇게나 안쪽 줄기가 굵어져 있네요~! 처음에 구입했을 때는 어찌나 안쪽 줄기가 얇았던지.... 나무 줄기가 아닌 나무젓가락처럼 보였것만~ 지금은 제법 나무 줄기처럼 보일 정도로 굵어지다니! 그동안 햇볕 보약먹고 많이 자라긴 했구나 실감했다는. 할튼 이 정도면 외목대 수형에 도전해 볼 수 있을 ...

로즈마리 키우는법 - 외목대 가지치기 & 꽃 오늘도 창틀 위에서 자라고 있는 로즈마리 현황 들려드려요...ㅋ 너무 자주 들려드려서 좀 지겹죠? 하지만 매일 조금씩 변화하고 있으니 소식 안 들려 드릴 수 없네요~ 로즈마리들의 현재 모습은 이러합니다. 이렇게 보면 지난번과 크게 차이가 없는 것 같기도 하죠? 하지만 유심히 보면 정말 큰 변화가 있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꽃이 없던 클리핑 로즈마리가 이렇게나 가득 꽃을 피웠거든요...! 햐 진짜~ 화분 크기를 키워준 것도 아닌데.... 작년에 밀리지 않을 정도의 풍성한 꽃이라니 그저 감탄만 나올뿐! 꽃만 가득 핀 것은 아니고 줄기도 엄청 자랐더군요. 다른 화분의 영역으로 마구 침범하고 있는 수준으로요~! 당연히 여기에도 꽃이 가득 피어 있구요. 진짜 대충 본 것만으로 평가 하면 안 되는구나~ 유심히 보면 진짜 많이 자랐구나 실감했네요. 그나저나... 저 흙에 닿은 줄기들이 휘묻이가 되어 버릴까봐 살짝 걱정이..^^;; 휘묻이는 땅에 닿은 줄기의 마디에서 뿌리가 생기면서 번식하는 방식을 말하거든요. 다른 화분에 그래버리면 완전 민폐쥬.. ㅠ 아참! 제가 클리핑 로즈마리 꽃을 올린 모습을 보시고는 로즈마리가 꽃도 피우냐고 신기하다고 하시는 분도 계시던데요~ 모든 로즈마리 품종이 이렇게 꽃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고... 요 아이가 유독 꽃을 쉽게 보여주는 편이에요. 실제로 저희집에 커먼 로즈마...

로즈마리 키우기 봄맞이 가지치기~ 저희집에서 가장 많은 숫자를 차지하고 있는 식물은 바로 로즈마리랍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식물이다보니 줄기를 자를 때마다 꺾꽂이로 번식시켜서 자연스레 많아졌더랬죠~^^;;; 이렇게 말이지요...ㅋ 테이크아웃컵에 심어진 로즈마리 꺾꽂이 모종들, 엄청 많죠? 물론 요것들을 저 혼자 다 키울 생각으로 꺾꽂이를 한 것은 아니고 나중에 봐서 나눔도 보내고 하려고요~^^ 이미 2개 모종은 동네 친구에게 보내졌다는...ㅎㅎ 가까이에서 보면 갓 꺾꽂이에 성공한 아이들이라 좀 작아 보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나름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는 모습이라는...^^ 오늘 포스팅의 주인공은 꺾꽂이 로즈마리들이 아니구요~ 바로 요 거실 창틀 위에서 자라고 있는 로즈마리들이지요. 나름 수형에 신경쓰느라고 햇볕 열심히 쬐어주고 있는 중이랍니다...! 어떤 아이들이 창틀 위에 자리잡고 있나 살펴보면~! 가장 안쪽에는 클리핑 로즈마리가 자리잡고 있는데요~ 어....? 가까이서 유심히 보니까 연갈색의 씨방이 보이네요? 지난번에 분명 채종을 다 했었는데 또 생겨있다니~~!! 저기만 있는 것이 아니고 이쪽에도 있구요. 어쩐지 꽃 몇송이가 더 피는 것 같더니만 그 사이에 그 꽃이 시들어 씨방이 된 모양...^^;;; 일단은 이미 한번 채종했고 너무 뒤늦게 발견한 것 같아서 이대로 두기로 했어요...ㅋ 그런데 말입니다~ 씨방이 생긴지 얼마나 되었...

오랜만에 베란다의 허브종류 소식 전해드려요~ 날씨가 추워지니 베란다에 영 나가기 귀찮아서 식물들 하나하나 따로 찍어주질 않았더라구요. 큰 변화가 있는 식물들만 사진에 담아주고 말이죠. 나날이 귀차니즘이 늘어나서 큰일이네요. 그래도 봄이 되면 또 부지런해져서 씨앗을 심게 될 것 같긴 하지만서도...ㅎㅎ 겨울이다보니 저희집 허브종류는 로즈마리와 라벤더가 가장 많아요. 클리핑로즈마리는 여름을 보내고 나서 좀 줄기가 얇아지는듯 하더니 날씨가 추워지니 점점 줄기가 쌩쌩해져가는 것 같아요. 물론 베란다 안이니까 그럴 수 있는 것이겠죠! 로즈마리는 0도까지 버티니까 영하로 내려가는 서울의 야외에서는 버티기 힘들거든요. 지난번에 꽃이 폈다고 기쁨의 포스팅을 썼었는데... 그 뒤 꽃이 시들어 다시 꽃이 핀 것을 몰랐꺼든요? 근데 그 뒤 또 꽃이 피었더라는거~ 지난번 꽃대 생겼을 때 꽃망울이 꽤 여러개 보이더니만... 한송이씩 두송이씩 서서히 폈다 졌다 하는 것이~ 은근 오래도록 꽃을 보여주더라구요? 저로서는 노지보다 햇볕이 부족한 베란다에서 꽃을 보여준 것만으로도 기쁠따름! 커먼 로즈마리는 저희집에서 절대 꽃을 보여주지 않았는데 역시 클리핑 로즈마리는 다르긴 다르네요~ 허브 관련 관광지 가면 꽃 가득 피우고 있는 것은 클리핑 로즈마리였으니 말이죠! 커먼 로즈마리 삽목이들도 열심히 자라는 중인데... 길이가 많이 길어지기는 했지만 아직 줄기가 많이 가...

제가 요즘 춥고 귀찮다고 좀 허브들에 관심을 덜 가지긴 했었는가 봐요. 지난번에 소식 전해드렸었죠~ 클리핑 로즈마리 꽃이 핀 소식을요! 그때 꽃대가 생긴 것을 모르다가 사진을 보고는... 어? 꽃대가 언제 생겼었지? 했거든요~ 그러고 다음날 부랴부랴 베란다에 가서 살펴보니 꽃이 한송이 피어 있었단 말씀! 그리고 그 후의 이야기랍니다. 사실 그 뒤로 꽃이 피었는지 말았는지 잘 몰랐는데~ 다시 보니까 꽃이 한송이 더 피어서는 꽃이 2송이가 되어 있더라구요. 그동안 커먼 로즈마리 아무리 열심히 키워도 꽃 한번 보여주지 않더니 클리핑 품종은 다르긴 다르네요! 베란다정원에서 이렇게 쉽게 꽃을 보여주다니 말이에요. 좋은 자리를 준 것도 아니었는데 말이죠. 그리고 현재는?! 꽃이 세송이나 피었답니다. 사실 기존의 꽃에서 차례차례 두번째, 세번째 꽃이 핀 것이 아니구요. 그 사이에 이미 꽃이 시들기도 했어요. 그러니까 3송이 모두 새로 피어난 꽃이라는 말씀~! 저희집에는 클리핑 로즈마리 모종이 총 2개가 있는데~ 구입할 때 꽃이 있던 아이랑 없던 아이로 구입했었거든요. 봄에 꽃을 보여준 아이가 또 꽃을 보여준 것인줄 알았는데~ 목대를 유심히 보니까 봄에 꽃을 피우지 않은 아이가 꽃을 피운 것이더라구요. 봄에 꽃을 못 피었으니까 가을엔 열심히 꽃을 피워야지 라고 결심이라도 한건가? 그동안 클리핑 로즈마리 키우고 싶어도 모종이 대부분 중품만 팔아서 못...

허브키우기 봄 동안의 모습~ 올해는 따로 허브 씨앗을 파종하지 않았더니만 귀여운 허브 새싹 소식은 없고... 기존에 키우던 허브들의 소식 위주로 전해드리게 되네요. 이사를 오면서 다 들고 올 수가 없어 정리한 모종도 있고 해서 전보단 역시 많이 줄었죠~ 현재는 꺾꽂이로 키우고 있는 아이들이 더 많은 상태에요. 재작년 겨울에 너무 추워서 냉해를 입은 아이들이 좀 있었는데 다행히 꺾꽂이를 해놓은 것이 있어서 그걸 키우고 있거든요. 토피어리 수형으로 키우기 위해 엄청나게 애를 쓰는 중. 올해는 긴 목대로 키워보려고 노력 중이랍니다. 아무래도 허브키우기 할 때 예쁜 수형으로, 건강하게 키우려면 햇볕이 필수이기에 가장 햇볕 좋은 자리인 창틀 위에 올려놓고 키우고 있네요. 이 로즈마리는 목대를 더 킬게 키워보려고 아직 윗 부분을 자르지 않았는데요~ 원하는 길이만큼 자라면 잘라주려고 해요. 단지 베란다에서 키우다보니... 햇볕을 쨍쨍하게 받기가 어려워 자꾸 휘어져 자라는 것이 단점이기는 하네요~ 그래도 이만큼 자라주는 것도 고마울 따름이기는 합니다. (그나저나 요즘 여름이라서 빛이 더 줄어든듯한...) 이 아이는 먼저 줄기를 잘라준 아이에요. 두 아이의 길이를 조금 다르게 해주려고 이 아이는 먼저 잘라줬지요. 좀 알사탕처럼 윗 부분이 동글동글하지요? 원래 초반에는 더 동글동글 귀여웠는데 자라면서 살짝 지저분해진듯한...ㅎㅎ 이럴 때 딱 줄기를 잘...

로즈마리 키우기 곁순따기, 잎따기 어휴 덥디 덥다보니 하루만 물을 못 챙겨줘도 금방 시들어 버릴 것만 같은 식물이 좀 생기고 그래요. 특히 뿌리가 화분을 꽉 채운 식물이 그러하더라구요. 로즈마리는 건조하게 키우는 것이 좋다고는 하지만 지금 같은 여름은 또 예외에요! 흙이 금방 금방 마르기 때문에 햇볕 좋은 베란다에서 키울 경우 매일 물을 주는게 일상이 되죠. 물론 가을이 되면 또 물주는 횟수가 달라지겠지만서도. 클리핑 로즈마리 한 아이가 더위고 한쪽 줄기가 다 시들어버리기는 했지만 그 뒤 물 잘 챙겨준 덕분에 무시하 잘 자라고 있답니다. 너무 길게 자라서 한번 잘라줘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서도.... 우선 조금 더 있다가 잘라주기로...! 봄에 파종하여 키우고 있는 로즈마리도 아직까지는 잘 버티고 있는데 성장이 확 빠르지가 않네요. 흙이 별로 만족스럽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 통풍 좀 되고 흙 빨리 마르라고 토분에 심어줬는데 성장이 이래서야... 가을에는 다른 흙에 그리고 조금 더 큰 토분에 심어줘야 하련가 봅니다. 2개 있었는데 1개는 더워서 훅 가버렸어요. 흑흑 올해가 좀 더워야 말이죠. 이날은 그동안 꺽꽂이로 키웠던 아이들을 정검하기로 합니다. 여름이다보니 정말 폭풍성장하기는 했거든요. 지난번 키가 많이 자라서 조금 더 길쭉한 꼬치 막대로 지주대를 교체해줬었는데요. 위 사진처럼 처음에는 꼬치 막대가 더 길었었어요. 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