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Lady Dior 디올 레이디백 스몰 램 & 페이던트 비교 제 것이긴 하지만 보기만 해도 배부른 사진이네요- 몇 달의 제가 힘을 합쳐 구매한 레이디디올이에요. 두 제품 모두 작년에 구매했는데요, 둘다 고민을 정-말 많이 했어요. 둘이 합쳐 1,000만 원이 넘는 금액인데다가(이렇게 쓰고 보니 너무 큰 금액을 쓴 것 같아 반성합니다...), 소재마다의 장단점도 있고, 컬러 고민은 이루 말할 수도 없었고요. 고민을 많이 한 덕분인지 두 아이템 모두 후회 없을 정도로 너무 잘 들고 있어요. 요 포스팅을 검색해서 보실 정도면 구매 결정은 하셨는데 어떤 조합으로 사야할지 많이 고민이신 분들이 찾아주셨을 것 같은데요, 저 역시 구매할 때 웬만한 블로그 후기를 다 읽었었고 유튜브에서도 '1년 후기'로 검색해서 스크래치 정도랄지 각 소재의 단점을 다 찾고 싶었어요. 디올 레이디백이 특히나 사이즈부터 소재, 컬러, 하드웨어까지 많은 옵션들이 있어,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 싶어 준비해본 포스팅이에요. 아래에서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Summary * 두 제품 모두 스몰 사이즈 * 156cm 47~48kg이며 스몰이 딱이었어요 (평소 미러리스 카메라, 팩트, 립스틱, 핸드크림, 카드지갑, 아이폰 XS 미니를 빼곡히 넣고 다녀요) * 촬영은 최근에 촬영한 사진이에요 * 둘다 너무 잘 들고 있지만, 둘 중 하나만 꼽으라면 램 스톤...
36LADY DIOR 레이디디올 스몰 스톤 그레이 지난 디올 레이디백 스몰의 페이던트 블랙을 구매하고 너무나 잘샀다고 생각하며 들고 다니고 있었더랬지요. 램스킨이 너무 연약하다고 해서 곧죽어도 페이던트로 고려했었는데요, 들다보니 손톱 스크래치도 덜 가게 드는 방법을 깨우쳤고 이정도면 양가죽에 도전해도 되겠다싶어 다음에 살 때에는 램스킨 그레이 컬러로 사야지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진급+생일 기념으로 너무나 감사하게도 선물로 받아 신세계 강남 디올로 향했더랬습니다. 가격대가 만만치 않아서 미안함도 잠시, 들어보니 스톤 그레이가 너무나 예뻐서 앞으로 생일선물은 30만 원 미만으로 사달라고 하겠다라는 자발적인 약속을 하고 선물로 받았어요. 집에 와서 보니 박음질 한땀이 안 된 곳도 있고 앞부분 가죽의 손상도 살짝 있어서 교환을 한 차례했는데요, 그렇게 받은 레이디디올 스몰 스톤 그레이도 그렇게 양품은 아니긴 했지만 완벽한건 하늘의 별따기인데다가 교환은 1회에 한하고 구매일로부터 30일 이내만 가능해서 킵하게 되었사옵니다. Summary *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디올에서 구매 (주말에 웨이팅 2시간했고, 교환할 때는 셀러님과 약속 잡고 웨이팅 없이 방문) * 정가는 580만 원으로 상품권으로 교체하여 약 565만 원 정도로 구매 (연말정산 아주 기대하고 있사옵니다) * 다들 고민하시는 것처럼 그레이 중에서도 스톤그레이와 아이언그레...
36Lady Dior 레이디디올 스몰 페이던트 블랙 이런 리뷰를 작성하는 날이 오다니요, 작년의 제 자신에게 마구 칭찬을 해주고 싶습니다- 열심히 회사를 다니고 있는 스스로에게 선물을 했사옵미다. 사이즈, 컬러, 가죽을 아주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10년 넘게도 들 생각에 사이즈는 너무 작지 않지만 제 체형에 잘 맞는 스몰 사이즈를, 컬러는 무난하게 블랙으로 결정하고 나서는 가죽 고민만 거의 2주 넘게 했던 것 같아요. 블로그와 유튜브의 거의 모든 후기를 본 결과, 고급스러운건 램스킨인데 각 무너짐이나 스크래치를 감수해야한다고 하더라고요. 페이던트는 오래오래 예쁜 모습으로 들 순 있지만 이염이나 끈적거림이 있다고 해서 엄청나게 고민을 했어요. 하지만 블랙 컬러로 결정해서 이염 걱정은 안 해도 되고, 끈적거림은 통풍만 신경쓰고 자주 들어주면 최소화할 수 있다고 해서 스몰 / 블랙 / 페이던트 옵션으로 구매했어요. Summary * 스몰 페이던트 블랙 옵션이며 21년 3월 구매 시 560만 원 (상품권을 불러주셨고 약 15만 원 save) *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구매했고, 아주 친절하셨어요 (특정 지점은 진짜 읍읍...) * 157cm, 47kg 스몰 사이즈 착용컷이며, 탑핸들로 들었을 때 아주 좋은 사이즈 * 디지털카메라, 카드지갑, 작은 파우치까지 충분히 들어가요 (평소 거의 요 정도만 들고 다니는 편이에요-) * 지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