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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un5 쉬어 브라 오프숄더 튜브탑 Sand Beige & Black color / S size 　디올에서 작년 설날 패키지로 받은 보자기로 이번 미국 여행 때 스카프 매는법으로 탑을 연출해보았어요. 미국 날씨가 습하지 않아 땀이 안 나서 폴리 재질임에도 탑으로 입을 수 있었는데요, 미끌거리는 소재라서 일반 속옷에 입게 되면 훌러덩 풀어지거나 고정하기가 어려운데, 오프숄더브라와 함께 매치하니 흘러내리지 않기도 하거니와 원하는대로 주름 등을 연출할 수 있어서 정말 신통방통템이었어요. 빅사이즈까지도 가능하게끔 사이즈가 나오기도 하고 단단한 텐션감이 좋아서 고정력도 좋고, 짱짱한 텐션에 비해서는 답답한 느낌이 그렇게까지는 없어서 하루종일 입고 다녔는데도 숙소 와서 피곤해서 그대로 입고 잘 정도로 괜찮았답니다. Summary * 마른파이브의 오프숄더브라는 　짱짱한 원단과 흘러내리지 않게 실리콘밴드 처리 　(정확한 제품명은 쉬어 브라 오프숄더 튜브탑) * 무봉제라 걸리적거리는 부분 없이 핏되는 느낌 * 사이즈는 S M L XL 까지 4가지 * 컬러는 베이지, 샌드베이지, 블랙까지 3가지 　(당시에는 베이지가 품절이라 샌드베이지 S와 블랙 S를 구매) * 브라캡은 따로 없는 원단 한 장으로 된 형태라, 　니플패치나 누브라 등과 함께 매치하면 좋아요 * 스카프 매는법 중 탑으로 연출할 때 필수템 * 정가 23,800원 → 15,900원 할인 ...

DIOR OBLIQUE 숄 그레이 울 실크 캐시미어 25DOB140I160_C810 　휘뚜루마뚜루 걸칠 수 있는 숄이 필요했는데, 디올 추석 보자기 포장 서비스를 받을 겸 디올 온라인 공홈을 구경하다가 디자인이나 원단, 컬러, 가격도 적당해서 구매했어요. 예전 이탈리아 여행을 할 때 구찌 아울렛에서 구찌 숄을 하나 샀었는데 정말 활용하기 편해서 몇 년을 애용하다, 어떤 해프닝 하나로 다른 분께 드리고 하나쯤 사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디올에서 들이게 되었어요. 얇긴하지만 크기가 굉장히 커서 휘뚜루마뚜루 걸치기 좋은데요, 디올 오블리크 패턴도 각도에 따라 은은하게 보여서 다양한 코디에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구매하기 전에 후기를 찾아보니, 요 제품은 후기가 많이 없어서 자세히 남겨볼게요. Summary * 얇은 울 실크 캐시미어 혼방의 머플러 숄 스카프 * 디올 오블리크 문양이 입체적으로 짜여져있는데 　각도에 따라 잘 보이기도 안 보이기도 해서 은은해요 * 컬러는 그레이 외에도 핑크, 블루, 베이지 등 다양 * 사이즈는 140x140 * 무척 부드러운 얇은 원단이라 부담스럽지 않아요 * 한겨울에도 코트나 패딩 안에 매치하게 좋아요 * 추석 시즌이라 뚜왈드주이 패턴의 보자기도 받았어요 * 디올 공홈 배송은 공휴일 및 주말 제외 2-3일 소요 * 가격은 2023년 10월 기준 910,000원 * 네이버페이로 결제 시 네이버포인트 적...

DIOR 디올 추석 기념 보자기 기프트 　이번 추석에 디올에서 공홈에서 구매 시 보자기 포장을 제공한다고 해서, 휘뚜루마뚜루할 수 있는 숄을 한 장 구매했어요. 최근 일본 여행 때 겨울에 특히 잘할 캐시미어 디올 오블리크 스카프를 구매한 터라 딱히 생각이 없었지만, 트왈드주이 패턴의 보자기가 더 탐이 나서 뭘 살까 하던 중 활용도가 좋은 스카프를 구매한 것인데요. 디올 추석 보자기는 일부 품목 제외라고 적혀있어서 혹시나 안 올까 싶었지만, 다른 후기를 보니 카드 지갑을 하나 사도 오기도 해서 두근두근 기대되었답니다. 100만 원 미만이라 별참+보자기 포장은 따로 안 되어있고, 보자기가 포함되어서 배송 왔더라고요. 재질이 정말 궁금했던터라 아래에서 활용법과 함께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Summary * 디올 공식 온라인몰 단독 혜택 * 지갑, 머플러류 구매 시에도 증정되는 보자기 * 배송은 추석 연휴가 껴서 늦긴 했지만 　평일 기준 2일 소요 * 보자기 소재는 일반 폴리에 　미끌거리고 정전기가 많이 유발되는 소재 * 패턴은 트왈드주이로 160만 원대로 판매 중인 　TOILE DE JOUY SAUVAGE CHINE 숄과 비슷 * 소재 특성상 일반적인 스카프로는 어려울 것 같고,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한다면 여름에 탑으로 활용하거나 　에어컨이 셀 때 편하게 들고 다니면서 살짝 걸치거나 　어디 앉을 때 밑에 깔거나 하는 용도로는 괜찮을 듯 D...

DIOR DIORTWIN DIOR OBLIQUE 90 스퀘어 스카프 그레이 & 네이비 블루 실크 트윌 15DOB090I600_C810 　오랜만에 디올 구매 후기를 올려보아요- 계속 사고 싶었으나 시간이 맞지 않거나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차일피일 셀러님과 약속을 미루다가, 드디어 구매해왔사옵니다. 디올 미차 스카프는 있어도 스퀘어 스카프는 첫 구매인데, 활용도가 무궁무진하고 에르메스 까레보다 좀더 탄탄한 느낌이 있어서 스퀘어 스카프를 사고 싶을 때에는 디올로 무조건 갈 것 같아요. 웹사이트에서 이것저것 보고 갔고 셀러님께 미리 말씀드렸더니 아래 세 가지를 보여주셨어요. 　구매하게 된 그레이 & 네이비 컬러로 양면으로 된 오블리크 스카프, 까나쥬 패턴이 세련되었고 매끈한 질감의 스카프, 플라워 패턴이 매력적이었던 스카프까지 총 3가지를 매보며 고민했는데요. 얼굴을 화사하게 해주는건 가장 우측의 플라워 패턴이었지만, 디올 스카프는 첫 구매이고 오블리크 패턴이 예뻐서 제일 제일 왼쪽 것을 구매했어요. 가운데 까나쥬 스카프도 마음에 들었는데 얼굴 근처에 위치하는 스카프 특성상 다른 두 개보다 화사해보이는 느낌은 없어서 결정했사옵니다. (그치만 촉감이 가장 좋았어요, 탄탄한게 실키한 느낌) Summary * 디올 스카프 중 90 X 90 정사각형 스카프 * 앞면인 윗실은 그레이, 　뒷면인 밑실은 네이비 컬러의 양면 짜임으로, 　뒷면의 CHRIS...

HERMES Scarf 에르메스 스카프 매는법 9가지 트윌리 / 까레 / 모르스 스카프링 / 볼딕 스카프링 　비교적 최근에 올렸던 디올 오블리크 미차 네이비 컬러의 구매 후기와 스카프 매는법을 많이 좋아해주셔서, 소장하고 있는 에르메스의 까레와 트윌리, 스카프링으로 여러 스타일링을 해보았어요. 엄청난 스킬의 매는법에 비하면 초보 수준이지만, 딱히 자세한 설명 없이도 맨 모습을 보고 따라할 수 있는 정도로만 찍어보았사오니, 다들 쉽게 따라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소장하고 있는 스카프(트윌리처럼 얇은 스카프 포함) 브랜드로는 에르메스, 디올, 루이비통, 펜디 이렇게 4가지인데요. 브랜드마다의 이미지가 달라서 다음에는 요 4가지를 비교해보는 포스팅도 한 번 써볼까 해요- HERMES Scarf & Scarf Ring 여심을 저격하는 오렌지 박스- 명품의 명품이라는 에르메스는 익히 들리는 명성으로 차마 가죽류는 도전하지 못하고 이렇게 스카프류만 몇 가지 소장하고 있어요. 그마저도 스카프를 자주 하지 않기도 하거니와, 최근에는 좀더 접근성이 좋은 루이비통이나 디올에서 구매를 했던터라 몇 가지 없긴 하네요. 먼저 유일하게 한 장 있는 에르메스 까레예요. 2년 전쯤 해외여행을 할 당시에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구매했던(선물받았던) 까레인데요, 까레는 처음이기도 했고 에르메스는 무조건 오렌지 컬러라고 생각해서 이렇게나... 비비드한 컬러로 선택했답니...

DIOR Oblique Mitzah Scarf 　디올 오블리크 패턴이 재유행된 이후 너무나 많은 분들께 사랑받는 미차 스카프를 가지게 되었어요. 하나쯤 살까 하다가도 이미 많은 분들이 하고 계시기도 해서, 혹시나 똑같은걸 한 분과 마주치면 민망할까봐 비슷한 무드로 루이비통 1854 방도를 샀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소되지 않는 디올 미차를 향한 욕구로 결국 들이기로 마음 먹었어요. 왜 진즉 안 샀을까 싶고요. 루이비통 1854 방도 그레이 컬러가 있지만 다른 느낌이긴 해서 둘다 너무 잘 하게될 것 같아요. 아래에 디올 오블리크 미차 스카프 네이비와의 비교와 함께 즐겨하는 매는법 3가지도 기재했으니 찬찬히 봐주셔요- Summary *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구매 　(평일 낮에 30분 정도 웨이팅) * 네이비, 그레이, 버건디, 로즈드방, 파란색 등 　다양한 컬러가 있어요 * 가격은 2021년 11월 기준 31만 원 * 루이비통 1854 방도의 그레이 컬러와 　비슷한 무드이지만 디올 미차가 유연하고 얇은 편 * 실크 100% * 에르메스 트윌리처럼 유연한 편이라 　올 트임에 조심해야해요 * 디올 오블리크 미차는 3번의 리뉴얼이 있었고, 　본 제품도 3번째 리뉴얼 제품으로 　오블리크 무늬가 크고, 　단색으로 처리된 부분에 로고가 없고 　바탕색이 좀더 짙은 베이지에 뒷면 디자인이 달라요 Detail 볼 때마다 넘 예쁜 디올 패키지- 11...

루이비통 방도 Since 1854 　올해 초에 구매했던 루이비통 방도 후기를 매는법과 함께 가져와 보았어요. 우선 요 방도는 루이비통 공홈에서 처음 보고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재고가 없어서 아쉽던 중,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본점에 실버 락킷 팔찌를 보러갔을 때 혹시나 여쭤보니 그레이 컬러는 재고가 있다고 해서 구매하게 되었어요. 루이비통의 설립 연도인 1854라는 시그니처와 함께 루이비통의 모노그램 상징이 디자인되어 자가드 느낌도 나기도 하고요- 구매하고 나서 한 3번 정도 하고 다녔는데, 요즘 딱 조금 두께있는 원피스를 단벌로 입고 방도나 스카프를 매치하면 좋은 날씨더라고요. 평소 오피스룩 스타일을 선호하기 때문에 단색으로 된 원피스류가 많은데, 조금 밋밋하게 보일 때 포인트되는 방도를 함께 하면 새옷을 입은 것 같아요- 방도의 상세 후기와 더불어 4가지 매는법을 보여드릴게요. Summary * 루이비통 설립연도인 1854를 형상화한 디자인 * 컬러는 그레이 컬러로 선택했어요 * 루이비통 공홈에도 있으며,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에서 구매 * 길이가 길고 너비도 있는 편이라 　다양한 스타일링을 할 수 있어요 * 가격은 1월 구매 당시 29만 원이었으나, 　4월 현재는 31만 원 * 포스팅 중반부부터 매는법 4가지도 있어요, 　함께 매치한 스카프링은 에르메스 모르스링 　(무겁지만 예뻐요) Detail 　명동에 있는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