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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맞이하여 열심히 서울을 돌아다녔습니다. 경복궁과 광화문도 둘러보았고, 덕수궁에서 출발하여 정동길을 따라 걷고, 경희궁까지 코스를 잡아 둘러보기도 했습니다. 가을은 참 걷기도 좋은 계절이고, 사진도 참 찍기 좋습니다. 이럴 때 신뢰할 수 있고, 화질이 좋게 나오는 카메라가 옆에 딱! 있으면 최고이죠. 삼각대가 있으면 더욱 좋지만, 삼각대 없이도 일몰부터 야경까지 척척 담아낼 수 있는 카메라가 바로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니콘 Z7II입니다. 생생한 몰입감이 작품을 완성할 수 있는 유효화소수 4,575만의 고화소 풀프레임 카메라입니다. 무게는 약 705g으로 상당히 가볍죠. (무게는 배터리 및 메모리 카드 포함, 바디 캡 제외) 글/사진: 엘란비탈 박성욱 작가 디넥터널 대표 이엘포토그래피 대표 사진작가 구독자 7만 인플루언서 네이버여행플러스 사진강의 초대필진 니콘이미징코리아 강사 이날은 제가 운영하는 네이버 사진 카페 포토피플의 교육 출사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제가 가지고 간 삼각대도 회원님에게 빌려 드려서 저는 삼각대 없이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그럼에도 니콘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은 참 안정적이고 마음에 듭니다. 요즘 회원들을 보면 니콘 카메라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서 참 뿌듯하면서도 기분이 좋습니다. 그리고 MZ 세대로 니콘 카메라를 많이 사용하는 것을 보니 개인적으로 참 좋습니다. 해외 출사를 가면 니콘 ...

10박 13일의 긴 아이슬란드 오로라 촬영 여행이었습니다. 요즘은 항로가 길어지고 직항이 사라져서 인천국제공항에서 아이슬란드 케플라비크 국제공항까지 거의 20시간 정도가 걸리더군요. 핀에어를 이용했는데요 우선 핀란드 헬싱키에 도착을 하고요, 더 작은 비행기를 이용해서 아이슬란드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한국에서는 밤에 출발을 했는데, 아이슬란드에서 아침을 맞이하게 됩니다. 글/사진: 엘란비탈 박성욱 작가 디넥터널 대표 이엘포토그래피 대표 사진작가 구독자 7만 인플루언서 네이버여행플러스 사진강의 초대필진 니콘이미징코리아 강사 이번 아이슬란드 오로라 촬영 여행에는 니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Z7II만 두 대를 가지고 갔습니다. 렌즈 활용의 편의성도 있고, 해외여행에서는 항상 카메라를 한 대 더 가지고 갑니다. 사실 니콘 카메라의 경우 워낙 내구성이 좋고, 방진방적이 잘 되어서 고장 날 일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하지만, 바다 촬영에서 삼각대가 넘어지는 일들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가진 카메라 중 가장 신뢰할 수 있고, 최고의 화질을 표현할 수 있는 카메라를 선택했는데, 그 카메라 바로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니콘 Z7II입니다. 잔잔한 사진들도 많이 촬영했지만, 이번 여행의 목적 중 하나는 단연 오로라 촬영이었습니다. 누구나 아이슬란드를 가면 오로라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구름의 이동, 오로라 지...

주말에 뚝섬한강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실제로는 뚝섬한강공원 외곽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청담대교 쪽이 아니라 영동대교 서쪽으로 능소화 담벼락이 꽤 높이 그리고 길게 형성이 되어 있습니다. 올해는 전년에 비해서는 전반적인 개화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예쁜 사진을 촬영하기에는 전혀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뚝섬한강공원 능소화를 찾아가는 방법은 7호선 지하철역 자양역이나 2호선 성수역에서 1.2km 정도 걸어서 가거나, 버스 이용 똑도 시장에 내려서 400m 정도 걸어서 구립 뚝섬 문화 실버센터 쪽에 있는 굴다리를 건너는 방법이 있습니다. 한신아파트 나들목이 바로 그곳입니다. 주차는 뚝도시장이나 성수 2가 1동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굴다리 근처는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기도 하지만, 대부분이 거주자 우선 주차공간이어서 힘들 것입니다. 글/사진: 엘란비탈 박성욱 작가 디넥터널 대표 이엘포토그래피 대표 사진작가 구독자 7만 인플루언서 네이버 여행 플러스 사진 강의 초대 필진 니콘이미징코리아 강사 우선 가장 탐스럽게 능소화가 피어 있는 줄기를 찾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서 한 컷. 우선은 이 군락의 규모를 어느 정도 표현하는 것이 좋겠죠? 뒤로 물러나서 사진을 찍고, 조금씩 가까이 들어가면서 촬영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멀 - 중 - 가 - 중 멀리서 가까이 가며 촬영하고 마지막에 물러나며 한 컷. 이런 식으로 촬영해 보면 인물사진 촬영을 더...

안녕하세요 엘란비탈 박성욱 작가입니다. 요즘 작고 가벼운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도 많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정말 작고 화질이 좋은 풀프레임 카메라를 소개해 드립니다. 이미 제가 수년 전에 소개한 카메라인데요, 이번에 기능이 더욱 업그레이드가 되어 소니 A7C2라는 이름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이미 유저들 사이에서는 상당히 화제가 되고 있는 원핸드 컴팩트 풀프레임 카메라입니다. 유튜브 카메라로 사용하는 유저들도 많더군요. 이미 작게 출시가 되었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소니 A9에 비해서도 훨씬 작습니다. 그리고 가볍습니다. 배터리와 메모리 카드를 모두 포함해도 514g밖에 되지 않아서, 한 손으로 들고 촬영해도 아무런 부담이 없을 정도로 가볍습니다. 겨울에는 외투 주머니에 넣고 다녀도 될 정도의 크기랍니다. 유튜브 카메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일단 가벼워야 합니다. 이번에 일본 교토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단풍은 전년에 비해서 못했지만, 소니 A7C2 덕분에 가벼운 몸과 마음으로 교토 여행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무게는 가볍지만 약 3,300만 화소를 가지고 있어서 상당히 고화질의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습니다. 색감도 따로 손을 댈 필요가 없을 만큼 아주 잘 만족스럽게 나오네요. 500만 원 상당의 A7R5 등 상위 기종에 들어가는 있는 AI 프로세싱 유닛이 소니 A7C2에 탑재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선명하고 화질...

안녕하세요 엘란비탈 박성욱 작가입니다. 가을이 되니 상당히 분주해집니다. 이 아름다운 계절, 사진 많이 담아 두시길 바랍니다. 특별한 기술이 없더라도 아름다운 사진이 나올 테니까요. 물론 좋은 카메라를 사용하고, 사진을 배우면 훨씬 더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지만요. 오늘은 니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Z 7II로 문경 봉천사에서 촬영한 사진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문경 봉천사에는 개미취가 가득 피어 있었습니다. 저도 개미취는 처음 사진으로 담아 보았는데요, 사찰 분위기와 잘 어울려서 좋았습니다. 개미취는 10월 말까지는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서울 합정에서 밤 12시에 출발하여, 문경 봉천사에 새벽 3시에 도착하였습니다. 버스에서 쉬면서 해 뜨는 시간을 기다렸습니다. 새벽 5시 반 정도에 나와서 문경 봉천사로 걸어 올라갑니다. 승용차로는 절 앞에까지 바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붉은 노을이 우리 일행을 맞이해줍니다. 노을에 취하고, 개미취에 취하는 아침이었습니다. 비닐하우스마저도 아름답게 보이는 마법 사실 아직 어두컴컴한 시간이었습니다. 삼각대를 사용하면 좋았겠지만, 삼각대를 가지고 가지 않았거든요. 저는 니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Z 7II를 신뢰합니다. ISO 6400으로 과감하게 올려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니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Z 7II는 유효화소수 4,575만 화소의 초고화질 카메라입니다. 배터리 및 메모리 카드...

안녕하세요 엘란비탈 박성욱 작가입니다. 지난 온라인 강의에서 사진 잘 찍는 법에 대해서 다루었는데요. 1부에서는 카메라와 렌즈에 대해서 먼저 알아 보았습니다. DSLR과 미러리스 카메라의 차이는 ‘거울’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일 뿐입니다. 미러 즉 거울이 없는 카메라를 미러리스 카메라라고 합니다. 화질의 차이는 없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미러리스 카메라가 DSLR에 비해서 촬영하기가 편합니다. 왜냐하면 미리 결과물을 보고 촬영을 하는 것이니깐요. 일부 DSLR은 라이브뷰, 즉 액정을 보고 촬영하는 방식으로 미러리스 카메라처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지금 카메라를 구입하고자 한다면 가급적 DSLR 보다는 미러리스 카메라를 구입하세요. 센서의 크기는 화질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일반적으로 센서의 크기가 클수록 동일 조건에서 화질이 더 좋습니다. 센서의 크기를 필름 크기로 만든 것이 풀프레임 카메라입니다. 과거에는 센서가 워낙 비싸다보니 이걸 일정 비율로 작게 만들어서 카메라를 출시했는데요, 이를 크롭 카메라라고 합니다. 크롭 카메라의 장점은 우선 풀프레임 카메라에 비해서 저렴합니다. 그리고 센서가 작다보니 카메라도 더 작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풀프레임 카메라에 비해서 작고 가볍습니다. 망원렌즈를 이용하는 경우, 200mm 렌즈를 300mm로 만들어 주어서 멀리 있는 피사체를 더욱 당겨서 사진을 담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조류 사진 ...

안녕하세요 엘란비탈, 박성욱 작가입니다. 오늘은 니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Z7II로 촬영한 인물사진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니콘 Z7II로 상당히 많은 인물사진을 촬영을 했는데요, 아직도 정리 중인 사진들이 많아서 우선 정리한 사진들만 올립니다. 렌즈는 정말 다양하게 활용하였습니다. Z 마운트 렌즈인 NIKKOR Z 85mm f/1.8 S와 NIKKOR Z 24-70mm f/2.8 S를 가장 많이 활용하였으며, FTZ 마운트 어댑터를 이용하여 기존에 가지고 있는 AF-S NIKKOR 105mm f/1.4E ED 렌즈도 이용하였습니다. 만약 표준 줌렌즈로 만족할 만한 인물사진이 나오지 않는다면, 85mm 105mm 등의 단렌즈를 꼭 사용해 보시길 적극 추천드립니다. 얼마 전에 NIKKOR Z 85mm f/1.2 S 렌즈가 출시가 되었는데요, 저는 아직 사용해 보지 못했지만 꼭 사용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구할 수 있으면 구해서 촬영해 보고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을 촬영한 카메라는 니콘 Z7II입니다. 니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로 4,575만 유효 화소 수를 가진 고화소 카메라입니다. 무게는 약 705g(배터리 및 메모리 카드 포함, 바디 캡 제외)인데요, 고화소 카메라이지만 상당히 가볍고 휴대가 용이합니다. 그래서 촬영 피로도도 상당히 적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인물사진은 보통 어떻게 자르느냐에 따라서 전신샷, ...

안녕하세요 쉽게 배우는 사진과 후보정 엘란비탈 박성욱 작가입니다. 일본 여행을 주말마다 3박 4일로 두 번 다녀왔더니 어느새 계절이 바뀌고 급격하게 추워진 날씨에 당황하고 있네요. 저는 현재 니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Z7II를 출시와 함께 계속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 카메라를 사용하다가 다른 카메라를 사용하면 재미가 없을 정도로 가장 애정을 하며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가진 모든 장비를 내놓고 카메라 하나만 선택한다면 저는 주저 없이 니콘 Z7II로 선택할 정도로 어떤 상황에서도 최적의 결과물을 만들어 주는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시간은 올해 겨울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서울에 눈 예보가 있어서 바삐 서울 경복궁을 향해서 달려갔던 기억이 납니다. 경복궁 향원정 개방도 정말 오랜만이어서 더욱 신이 났었네요. 남아 있는 단풍과 함께 향원정 설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경복궁은 눈이 오면 반드시 가 보아야 할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경복궁에서 나와 걸어서 낙산공원까지 이날 걷기도 참 많이 걸었네요. 이런 경우 무거운 DSLR 보다 가벼운 미러리스 카메라가 체력적으로 부담이 확실히 적습니다. 그렇다고 화질이 떨어지느냐? 절대로 아니죠. 카메라의 화질은 센서에 의해서 거의 결정이 되는데요, 니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Z7II의 이미지 센서는 DSLR 카메라 수준 이상의 이미지 센서를 사용하고 있거든요. 성능적...

안녕하세요 엘란비탈, 박성욱 작가입니다. 이번에 니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Z 9을 가지고 창덕궁에서 한복을 입은 인물사진 촬영을 해보았습니다. 창덕궁은 1405년 경복궁의 이궁으로 지은 궁궐이지만, 임진왜란 이후 광해군 때 다시 지어서 조선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정궁 역할을 했던 궁궐입니다. 현재 남아 있는 조선의 궁궐 중 그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되어 있으며 자연과의 조화로운 배치가 뛰어나다는 점을 인정받아서,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가 되었습니다. 경복궁의 동쪽에 위치해 있다고 해서 창덕궁과 창경궁을 동궐이라 불렀습니다. 4대 궁 중 가장 보존이 잘 되어 있으며, 관람객이 많은 날도 구석구석 조용한 곳이 많아서 개인적으로 둘러보기도 좋고, 사진 촬영하기에도 좋은 궁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날은 9시 문 열자마자 입장을 하였습니다. 거의 텅 비어 있는 창덕궁에서 자유롭게 거닐 수 있었던 아침이었습니다. 인물사진을 촬영하는 경우 자칫 인물에만 집중을 할 수밖에 없는 경우가 많은데요, 궁에서는 궁의 다양한 건축물과 조화를 이루어서 담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건 여러분이 관광객이 되었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해외여행 가서 배경은 없고 인물만 큼직하게 담아오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사진을 촬영할 때는 노출 차이를 항상 고려해야 합니다. 노출 차이라는 것은 밝기의 차이를 의미합니다. 우리 눈은 밝은 곳과 어두운 곳을 동시에 ...

안녕하세요 엘란비탈, 박성욱 작가입니다. 요즘은 컴팩트한 미러리스 카메라가 대세인데요, 오늘은 후지필름 X-S10을 소개합니다. 배터리 및 SD 카드를 포함한 무게가 약 465g으로 무척이나 가벼운 컴팩트 카메라입니다. 무게가 가벼워서 휴대하기도 좋고, 촬영 피로도 또한 적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요즘은 카메라로 사진만 촬영하는 것이 아니라, 영상 촬영도 많이 하는데요, 브이로그 카메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사진과 영상 모두 만족스럽게 나옵니다. 특히 영상은 고화질 4K 촬영이 가능하며, Full HD 모드로는 240fps로 촬영이 되니 엄청나네요. 창덕궁에서 인물사진 촬영을 해보았는데요, 0.02초 수준으로 빠르게 얼굴 및 눈동자를 감지해 주어서, 촬영이 상당히 용이했습니다. 특히 XF50mmF1.0 렌즈를 마운트한 경우에는 -7EV가 되는 상당히 어두운 저조도 환경에서 초점이 빠르게 잡혔습니다. 카메라 메뉴에서 얼굴/눈 감지 설정을 켜시면 아주 쉽게 자동으로 얼굴 및 눈동자를 추적하는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성능 5축 IBIS 즉 바디에 내장된 손떨림 방지 기능이 있어, 낮은 셔터스피드에서도 흔들림 없는 사진과 영상을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손으로 들고 사진이나 영상 촬영을 하는 경우 메뉴에서 손떨림 보정 모드를 켜 주세요. 강력한 손떨림 방지 기능을 쉽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색감을 내기 위해서 그에 맞는 ...

안녕하세요 엘란비탈 박성욱 작가입니다. 오랜만에 100년 역사의 동일 명품 라이카 카메라와 함께 일주일을 보냈습니다.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로 나온 라이카 SL2-S 모델은 사진뿐만 아니라 영상까지 최적화된 모델입니다. 라이카 SL2가 약 4,730만 고화소인 점에 반해서 라이카 SL2-S는 약 2,460만 화소입니다. 최상의 화질을 원하다면 물론 SL2를 선택하겠지만, 부담스럽지 않게 사용할 수 있고, 파일 관리도 쉬운 SL2-S도 좋은 선택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라이카 카메라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상당히 견고하다는 점입니다. 라이카 SL2-S는 무게는 배터리 없이 850g, 배터리 포함 931g으로 제법 묵직한 편입니다. 요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가 가볍게 나오는 추세이지만 라이카는 견고함과 묵직함을 선택했습니다. 확실히 촬영을 할 때 그립감과 묵직함 덕분에 안정적인 촬영을 할 수 있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견고한 메탈바디에 아날로그적 느낌이 나지만, 소프트웨어는 최신 기술의 집약체입니다. 576만 화소의 전자식 뷰파인더는 눈으로 바로 보는 것 같은 생생함을 제공하였습니다. 버튼은 단순하게 구성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딱 필요한 기능들은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가 되었더군요. 대부분의 조작을 터치를 통해서 쉽게 할 수 있으며 인터페이스의 전환이 상당히 빠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5축 손떨림 방지 기능이 있어서, 묵직함...

안녕하세요 엘란비탈 박성욱 작가입니다. 후덥지근한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요즘은 사진 찍으러 가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꽃들이 지천에서 피어납니다. 여름꽃들이죠. 능소화가 그렇고요, 해바라기가 그렇습니다. 또한 루드베키아도, 연꽃도, 배롱꽃도 여기저기서 피어나고 있네요. 이렇게 아름다운 여름꽃의 계절. 장마철이면 피어나는 능소화와 함께 인물사진을 촬영해 보았습니다. 역시 제가 가장 애정 하는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인 니콘 Z7II로 촬영을 했습니다. FTZ 마운트가 있어서 니콘 DSLR 렌즈도 잘 활용을 하였습니다. 물론 가능하면 미러리스용 Z 렌즈를 활용하는 것이 최고의 조합이 되겠죠. 하지만 DSLR 렌즈와의 호환도 상당히 만족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니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Z7ZII는 4,575만 고화소의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는 성능에 비해서 배터리 및 메모리 카드를 포함하고 바디 캡을 제외한 무게가 705g밖에 되지 않는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입니다. 게다가 이번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서 눈 인식 AF, 얼굴 인식 AF와 피사체 추적 AF 시 라이브 뷰로 표시되는 초점 포인트의 갱신 속도가 전작인 니콘 Z7에 비해서 상당히 향상되어서 더욱 쾌적한 촬영이 가능합니다. 이번에는 뚝섬한강공원 능소화와 함께 인물사진을 촬영해 보았습니다. 인물만 촬영하는 것보다 이처럼 계절의 꽃과 함께 사진을...

안녕하세요 엘란비탈, 박성욱 작가입니다. 요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가 대세인데요. 이왕이면 크롭 카메라보다 풀프레임 판형을 가진 카메라가 화질 면에서 상당히 유리합니다. 소니 A7M4는 3,300만 화소로 초당 10연사가 가능한 풀프레임 미러리스입니다. 전작인 소니 A7M3에 비해서 더 많은 픽셀 수를 가진 Exmor R 센서를 사용하여서 더욱 높아진 해상도를 제공합니다. 색상 그라데이션과 디테일 렌더링도 더욱 부드러워졌습니다. 또한 10가지 크리에이티브 룩을 활용하면 후보정 없이도 다양한 느낌의 이미지와 영상, 그리고 라이브 스트림까지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영상은 4K 60P이 가능합니다. 소프트 스킨 효과도 내장이 되어 있는데요, 밝고 깨끗한 피부를 만들어 주면서, 눈과 입은 강조합니다. 영상이나 라이브 스트리밍까지 사용 가능한 기능입니다. 사진 촬영 시 RAW 파일, JPG 파일 외에도 HEIF(High Efficiency Image File) 포맷도 선택할 수 있는데요, 부드러운 10비트 색상 심도를 제공하여, 미묘한 그라데이션이 필요한 하늘과 인물을 동시에 표현할 때 더욱 자연스러운 느낌이 납니다. 인물의 눈동자를 빠르게 추적하며 초점을 맞추어 주는 리얼타임 Eye-AF 덕분에 다양한 상황에서 사진 촬영이 정말 쉬웠습니다. 하나하나 초점을 직접 맞추어 줄 필요가 없이,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가 자동으로 인...

안녕하세요 엘란비탈, 박성욱 작가입니다. 저는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는 a9부터 사용해 왔는데요, 소니 A9을 기점으로 소니는 미러리스 시장에서 확실한 게임 체인저가 되었다고 개인적으로 평가를 합니다. 이후 고화소 미러리스인 소니 A7R3가 출시되었고, 그다음 더욱 초고화소인 A7R4가 출시가 되었죠. 보급형 풀프레임으로는 소니 A7M3를 많이 사용했는데요, 이제 소니 A7M4가 등장하게 된 것입니다. 요즘 구하기도 힘들다는 소니 A7M4를 제가 열흘 정도 사용해 봤는데요, 만족 그 자체였습니다. 주위에서 카메라 추천을 부탁하면 먼저 이 카메라를 언급하는 정도이니깐요. 특히 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는 인물 촬영할 때 정말 편합니다. 인물의 눈동자를 끊임없이 추적하여 초점을 맞추어주고, 옆으로 돌았을 때나, 눈을 감았을 때도 여지없이 초점을 맞추어 주기 때문에 사진가는 초점 걱정 없이 구도와 장면에 더욱 집중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심한 역광에서도 눈동자를 잘 찾아서 초점을 맞추어 주더군요. 물론 인물사진뿐만 아니라 풍경 사진까지 충분한 고화질로 촬영할 수 있는 3,300만 화소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입니다. 최신 이미지 프로세서인 를 사용하여 화질 및 색재현력이 더욱 우수해졌습니다. 쉽고 안정적인 조작을 할 수 있도록 개선된 디자인이 채택되기도 하였네요. 불필요한 다이얼이나 버튼이 없습니다. 바로 직관적으로 쉽게 조작이 가...

안녕하세요 엘란비탈, 박성욱 작가입니다. 이번 봄에 니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Z7II로 많은 사진을 촬영하였는데요, NIKKOR Z 24-70mm f/2.8 S 표준 줌렌즈를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더군요. 24mm 광각에서 70mm 준 망원까지 한 번에 해결하며 최상의 화질을 제공하는 표준 줌렌즈입니다. 물론 FTZ 마운트를 활용하여 DSLR 용 렌즈도 이따금 사용을 해보았습니다. 니콘 풀프레임 미러리스 Z7II는 유효 화소 수 4,575만 고화소 카메라이며, 무게는 약 705g(*무게: 배터리 및 메모리 카드 포함, 바디 캡 제외.)으로 가벼운 편이어서, 휴대가 간편합니다. 니콘 카메라는 풍경 사진은 당연히 두말할 것 없이 최고의 DR과 계조를 가지고 있어, 특히 풍경 사진가들이 많이 사용하는데요. 인물사진에도 충분한 결과를 보여 줍니다. 50mm 표준렌즈로 인물사진을 촬영해 보세요. 빛과 공간을 활용하면 정말 좋은 결과물을 낼 수 있습니다. 인물사진을 촬영하는 경우 생각보다 가까이서 촬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치 조명이 들어오는 듯한 느낌이 날 것인데요, 해가 지고 들어오는 순광을 활용해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눈동자에 보이는 캐치 라이트는 인물이 밝은 대기를 바라보고 있을 때 생기게 됩니다. 큰 확산광 아래에서는 대충 사진을 찍어도 꽤 입체감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니콘 풀프레임 미러리스 Z7II 카메라는 펌웨어 ...

안녕하세요 엘란비탈, 박성욱 작가입니다. 올해는 벚꽃이 꽃망울이 생기고 3~4일 만에 피고, 3~4일 만에 지는 아주 성미 급한 상황을 보여주고 있네요. 그래서 정말 부지런하게 여기저기 벚꽃 명소를 다녔는데요. 오늘은 니콘 풀프레임 미러리스 Z7II와 함께 벚꽃 명소에서 촬영한 사진을 보여 드리며, 간단한 촬영 팁을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덕수궁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덕수궁입니다. 덕수궁은 우선 큰 살구나무가 유명한 곳인데요, 벚꽃도 많지는 않지만 제법 있는 편이고요,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앞쪽에 수양벚꽃은 위용을 자랑합니다. 24mm 화각을 이용하는 경우, 눈높이로 촬영하는 것보다 더 높은 곳을 향해서 카메라들 들고 촬영하면, 더욱 드라마틱한 표현이 가능하게 됩니다. 공사를 하고 있어서 아쉬웠지만, 수양벚꽃의 위용은 여전하더군요. 힘차게 에너지를 뿜어내는 분수도 아름다움을 더했습니다. 해가 넘어가는 쪽이어서 수양벚꽃은 오후보다 이른 아침에 촬영하는 것이 더 나아 보이더군요. 물론 우리가 찍는 대상은 벚나무라고 하더라도, 항상 배경을 보며 촬영을 합니다. 비록 그것이 무엇인가에 의해서 가리어지더라도 말이죠. 덕수궁의 석조전이 화면의 한켠에서 의미 있는 정보를 주고 있잖아요. 해가 건물로 넘어가는 순간에 조리개를 조여서 F14~F18 정도로 촬영하면 빛 갈라짐이 생기게 됩니다. 재미없는 사진에 하나의 양념 같은 역할을 하게 될 것...

안녕하세요 엘란비탈, 박성욱 작가입니다. 사진과 영상의 시대입니다. 특히 여러분들이 브이로그 카메라를 생각한다면 사진뿐만 아니라 영상도 잘 나오는 동영상 카메라를 장만하는 것이 여러모로 이득이 됩니다. 셀피 동영상을 촬영해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런 경우 회전이 가능한 스위블 액정이 확실히 편리하더라고요. 오늘은 캐논 EOS M50 Mark2로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사진과 영상의 촬영지는 송도 센트럴파크 그리고 인천 부평구 삼산동에 있는 시냇물 공원입니다. 먼저 송도 센트럴파크는 멋진 일몰과 아름다운 야경을 담을 수 있는 추천 출사지입니다. 캐논 EOS M50 Mark2는 휴대성이 정말 좋았습니다. 다른 사람들 눈치 보지 않고 편하게 사진과 영상을 촬영할 수 있었던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야간에 ISO를 높여서 촬영을 해도 충분한 화질의 사진을 보여 주어서 깜짝 놀라기도 했네요. 아래 동영상을 잘 봐주세요^^ 동영상 카메라의 장점도 많아서, 자꾸 영상을 찍고 싶어집니다. 4K 선명한 화질의 영상 덕분에 기분이 좋아지네요. 사진을 찍다가 영상을 촬영하고 싶다면, 바로 여기 빨간 버튼 눌러주세요. 바로 동영상 촬영이 된답니다.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캐논 EOS M50 Makr2입니다. 아무리 좋은 브이로그 카메라도 무거우면 잘 들고 다니지 않게 됩니다. 손목 스트랩만으로 충분한 아...

안녕하세요 엘란비탈, 박성욱 작가입니다. 여러 번에 걸쳐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캐논 EOS R6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사진과 영상 모든 면에서 만족감을 주고 있습니다. 부담 없는 약 2,010만 화소의 이미지를 담아줍니다. 중요한 건 풀프레임 센서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 같은 화소여도 센서의 크기에 따라서 이미지의 품질은 물론 그 느낌이 상당히 달라지거든요. 제 경험에 비추어 봐서는 가급적이면 풀프레임 카메라를 선택하는 것이 두고두고 유리합니다. 그리고 미러리스 카메라의 장점은 보이는 대로 나온다는 점이죠. DSLR의 경우 사진을 찍고 결과물을 확인해야 하지만, 미러리스는 확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보이는 그대로 사진이 나오기 때문이죠. 사진 초보자라면 쉽게 사진을 배우세요. 이왕이면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로 시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캐논 EOS R6는 스위블 액정을 채용하고 있는데요, 세로 사진을 찍을 때도 정말 편리합니다. 정말 엎드려서 사진 찍던 옛날을 생각하면, 격세지감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물방울이 튀는 것까지 사진에 나오네요. 이 생생함이란!!! 정말 눈앞에 갖다 대는 느낌이 듭니다. 제가 사진 수업을 할 때 가까이 다가가서 사진을 찍어보라고 항상 조언을 드립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 생생함 때문입니다. 가까이 다가갈수록 느낌이 생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여러분도 한 번 해보세요. 이번에 좀 더 색다른 여행지로...

안녕하세요 엘란비탈, 박성욱 작가입니다. 이왕이면 풀프레임 미러리스로 처음부터 시작하면 좋은데 그러한 결정을 내리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캐논 EOS R6 정도는 일상과 여행에서 가장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닐까 합니다. EOS R5에 비해 화소는 양보했지만, 여전히 고퀄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면서도 경제적으로 부담도 적은 모델이기 때문이죠. 확실히 원본 결과물 자체가 좋아서 초보자들이 사용하기에도 좋고, 경험 많은 사진가가 사용한다면 그 결과물을 무궁히 확장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최근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렌즈가 바로 RF 50mm F1.2 L USM 렌즈입니다. F1.2의 조리개값이 아마 생소하실 분들도 많은데요, 얕은 심도에서 오는 공간감과 투명하고 맑은 색감은 이미 정평이 나 있을 정도입니다. 캐논 EOS R6를 만나서 빠르고 정확한 초점을 보장합니다. 그러면서 캐논 특유의 아름답고 맑은 색감을 내어주니, JPG 결과물을 그 자리에서 바로 인화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입니다. 또한 크롭 미러리스보다는 풀프레임 미러리스를 저는 더 추천하는데요. 화질은 당연히 좋고요. 그것보다 공간감이 좋아서, 여러분들이 멋진 사진에서 보았던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그 느낌을 표현하고 싶다면, 풀프레임 미러리스와 단렌즈 조합을 꼭 사용해 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캐논 EOS R6에 RF 50mm F1.2 L US...

안녕하세요 엘란비탈, 박성욱 작가입니다. 요즘 풀프레임 미러리스가 대세인데요. 이왕이면 크롭 카메라보다 풀프레임 판형을 가진 카메라가 화질 면에서 상당히 유리합니다. 또는 단렌즈 활용 시 그 퍼포먼스는 더욱 극대화되는 측면이 있죠. 사진 보정하는 것 싫고, 바로 원본으로 촬영해서 쇼핑몰 등에 활용하거나, 가족사진 바로 찍어서 공유하고 싶으신 분들, 반려견이나 반려묘의 사랑스러운 순간을 남기고 싶으신 분들, 길거리 스냅을 촬영하고 싶으신 분들 모두에게 부담 없는 캐논 EOS R6를 소개합니다. 캐논 EOS R6는 약 598g(블랙 기준)으로 가벼우며, 약 2,010만 화소를 가진 풀프레임 미러리스입니다. 초고화소 카메라는 메모리 용량을 많이 차지하고, 사진 관리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오히려 2,010만 화소 정도의 화질이면 대형 인화로도 충분하고요, 대신에 초당 20연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동물이나 아이들, 그리고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를 촬영하기에 유리합니다. 기계식 셔터만으로도 초당 12연사를 촬영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지금 제가 사용하는 렌즈는 캐논 미러리스 카메라 RF50mm F1.2 L USM 표준 단렌즈입니다. 선예도부터 아름다운 배경 흐림까지 일상을 예술로 만들어주는 아주 위대한 렌즈입니다. 한번 사용하고 나면 아마 이 렌즈의 맛을 두고두고 잊을 수 없을 것입니다. 깔끔한 제품 디자인입니다. 필요한 버튼들이 손에 착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