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쓰는 독서감상문 쓰는 법을 정리해 보네요. 독서감상문 쓰는 법 책을 주제로 도서 블로그를 하다 보면, 읽은 도서가 어떤 분야인가에 따라 독서감상문으로 쓰게 될 때도 있고, 저자가 어떤 지식을 전달하려는지 요약문으로 쓰게 될 때가 있는데요, 한창 글을 쓰다 보면, 감상문이라고 썼는데.. 맞게 쓰고 있는 건가? 개념적인 부분에서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책을 읽은 후 쓰는 글, 독서 감상문 쓰는 법을 집어보려 하네요. 😄 독서감상문은 어떤 글? 좋은 독서감상문이란? 독서감상문 쓰는 법 독서 후, 글쓰기에서 얻는 효과 독서 감상문 이란? 독서감상문 쓰는 법 말 그대로 독서를 한 후 그 책에 대한 자신의 느낌(감)과 생각(상)을 정리하여 쓴 글(문)을 말하며, 읽기와 쓰기의 통합 활동입니다. 단순한 줄거리 요약이 아닌 자신만의 생각과 느낌을 글로 표현해 의미를 담아 쓰면 됩니다. 책을 읽고, 감상문을 쓰면 얻게 되는 것 - 읽고, 쓰면 좋은 게 뭘까? 독서감상문 쓰는 법 책을 읽고 끝낼 것이 아니라, 책을 읽으며 얻은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감상문으로 썼을 때 얻을 수 있는 좋은 점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책에서 얻은 지식을 선명하게 기억할 수 있다. 책의 감동을 오래 간직하고, 감정을 풍부하게 하여 정서를 순화 시킬 수 있다. 사고력을 정교화, 체계화 시킬 수 있다. : 책을 읽는 동안 작가...
독후감 예시 독후감 쓰는 법 안녕하세요~~ 독서로 성장 엘렌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독후감 예시, 독후감 쓰는 법으로 글을 잘 쓰는 방법, 글의 구조 그리고 예시에 대해 정리해 보려 합니다. 막상 글을 쓰려고 하면 막막할 때가 있습니다. 어떻게 써야 하는지, 쓰면서도 이렇게 하는 게 맞는지 고민될 때가 있어 정리해봤네요. *^____^* 독후감 예시 / 쓰는 법 독후감 이란? 글을 잘 쓰려면 글의 3단 구조 예시 독후감 이란? '독후'에 '감상'을 쓰는 글입니다. 책을 읽고 느낌과 생각을 표현하는 글로, '마음의 소리'를 담아내야 합니다. 자기만을 생각을 담아내는 글쓰기를 하자. 글을 잘 쓰려면? 책을 읽은 뒤, 자신의 생각을 바탕으로 한 글에 관한 감상문을 쓰기가 쉽진 않은데요, 글을 잘 쓰기 위한 방법이 있습니다. 1. 책을 꼼꼼하게 읽습니다. - 주마간산하면, '초록의 산'만 알게 됩니다. - 그 산의 숲에 들어가면, 나무의 모양, 그 산에 핀 알록달록한 꽃들, 희한하게 생긴 바위, 흐르는 개천 등 갖가지 것들을 '오감'을 통해 볼 수 있는데요, -글쓰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책을 대충 훑어보고 글쓰기를 하려고 하면,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끌어내긴 어렵습니다. 꼼꼼히 책을 읽다 보면, 등장인물의 대화와 행동, 읽으면 상상된 장면들에 의해 자신만의 생각과 느낌이 생길 수 있고, 긴 글 속에서 함축된 의미와 작가가 독자에게 전달코자 ...
책을 읽은 후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정리해서 쓰는 독후감(독서감상문)의 글 구성 방법인 양식에 대해 정리해 보려 하네요. 독후감(독서감상문) 개념과 효과 독후감(독서감상문) 이란? 독후감은 독서감상문이라고도 하며, 독서를 한 후 그 책에 대한 자신의 느낌(감)과 생각(상) 정리하여 쓴 글입니다. 독후감을 쓸 때는 줄거리 요약에서 그치지 않고, 자신만의 생각과 느낌을 글로 표현해 의미 구성을 하면 됩니다. 독후감 효과 책을 읽는데 그치지 않고, 양식에 맞춰 독후감을 쓰다 보면, 책 속에서 얻게 된 지식들이 체계화되고 생각들을 내면화 시킬 수 있는데요, 그 효과를 간략히 요약해 봤습니다. 책 속 지식을 더욱 선명하게 기억할 수 있다. '감동'을 오래 간직할 수 있고, 정서가 순화된다. 사고력이 정교화, 체계화된다. 바람직한 가치관을 가질 수 있다. 글쓰기에 필요한 전략과 기능을 익힐 수 있다. 좋은 독후감 요건 독후감 양식 좋은 독후감(독서감상문)의 요건입니다. 자신만의 고유한 생각이나 느낌이 담겨야 한다. - 같은 책을 읽어도 사람마다 생각과 느낌은 다릅니다. 일상의 경험이 다르고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인데요, 책을 읽은 '나만의 감상'을 솔직하게 쓰면 됩니다.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책 속 중심 생각과 그것에 대한 자신의 의견이나 감상을 잘 드러나도록 한다. - 저자가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와 이것에 대한 자신의 감상, 생각을 명확하...
서평 쓰는 법에 관해 정리해 보네요. 서평 뜻을 제대로 이해해 보고, 서평 쓰기를 잘 하려면 어떤 것들을 생각하며 책을 읽고 글을 써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서평 쓰는 법, 서평 쓰기 이번에 읽은 김민영, 황선애 공저 <서평 글쓰기 특강> 책에서는 '생각 정리의 기술'이라는 부제로 서평 쓰는 법에 관해 설명하고 있었는데요, 독서 후 서평을 썼을 때 얻을 수 있는 것들과 보다 체계적인 서평 쓰기를 위한 설명들이 체계적으로 담겨 있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책 속 소개된 내용 중 서평 쓰는 법에 관해 정리해 보려 해요. 서평 쓰는 법 - 서평 뜻과 서평 쓰기 제대로 알기 서평 쓰는 법, 서평 쓰기 서평 뜻 : 서평과 독후감의 차이 Previous image Next image 서평 쓰는 법, 서평 쓰기 서평이란 책에 관한 객관적인 정보와 함께 자신의 감상과 평가, 분석을 덧붙이는 글입니다. 서평과 독후감의 차이를 보면요, 독후감은 주관적인 일기나 에세이에 가까운 나의 느낌이나 생각을 여과 없이 표현하는 나를 위한 글인 반면, 서평은 좀 더 객관적인 정보, 집필 의도, 설득력, 주제, 가독성, 등 책 내용이 주가 되는 책에 관한 비평적 내용이 포함됩니다. 그리고, 서평은 독자에게 닿는 글쓰기로써 좋은 책을 읽은 후 누군가에게 소개하고 싶어질 때 쓰는 글인데요, 어떤 책을, 어떻게 읽었고, 왜 추천하는지, 이 세 꼭짓점을 정리했다면 서평...
안녕하세요 ~ 엘렌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서평 쓰는 법, 서평 쓰기를 할 때 알아두면 도움 될 내용을 정리해 보려 해요. 서평 쓰는 법 서평 쓰기 서평 개념 서평(書評)이란 '책이나 글을 평가하는 글'입니다. 책의 됨됨이를 살펴 책의 저자가 전하려는 요지와 담긴 의미, 비판 등을 담아 소개하고 평가하는 글입니다. 자신의 느낌, 생각으로 감상에 그치지 않고, 도서의 가치, 수준을 공정한 잣대로 판단해야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서평을 읽는 사람은 아직 그 책을 접하지 못했을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예상 독자들의 기대감, 궁금증, 호기심에 부응해 책의 저자, 출판사, 체제 등의 정보와 내용(줄거리, 주제 등)을 정확하고 적절하게 소개해야 합니다. 이 책에서 과연 무엇을 얻을 수 있는가? 라는 질문을 품은 체 읽는 독자에게 답을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책의 가치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내용의 질, 물리적 특징 등 모든 요소들을 다루어야 하는데요, 주로 활용 요소들입니다. 내용에 대한 기술 독자 한정, 범위 어조, 문체, 시점에 대한 정보 작가의 다른 저작과 비교 내용과 그림(사진)의 적절성 비평자의 개인 의견 인상 깊은 대목, 아쉬웠던 부분 독서감상문과의 차이 독서감상문은 순수하게 책을 읽고 생각과 느낌을 적은 '감성' 위주의 글로 사적인 글의 성격을 가집니다. 남들이 읽어도 좋지만 반드시 다른 사람에게 읽히려는 의도를 가진 글이 아니기 때문에 ...
안녕하세요. 엘렌입니다. 😃 독서를 즐기다 보면, 스스로 서평을 하고 싶거나, 의뢰를 받아 하게 되는 기회도 옵니다. 😆 이럴 때, 제대로 서평 써야지 하는 욕심이 생기곤 하는데요, 서평 예시와 서평 쓰는 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 우선, 개념부터 간략하게 짚어볼게요. 서평 뜻? 독후감과 차이를 알면 쉽게 이해되어요. 먼저, 독후감하고는 다릅니다. 서평이 보다 전문적이고 냉정하고 분석적인 영역인데요, 나의 감수성과 감동과 경험보다는, 보편적인 공유의 지점이 언급되고 제시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독후감과 서평 차이 서평은 책을 평가하는 글이다. 중요 요소 3가지: 분석, 판단, 평가 책 읽고 글쓰기 '마음의 소리' 지분을 줄이고(전혀 안 들어가는 것은 아님), '머리의 소리' 즉 '이해와 판단의 목소리'를 담아내어 평가를 위한 분석과 판단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합니다. 그렇다고, 딱딱한 학술 논문처럼 자로 잰 듯 딱 떨어지는 형식과 문장력, 논리력으로 무장하지는 않아도 되며, 어느 정도 감상적인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단지 '감상만으로 채워져서는 안되며' 감상 다음의 분석적 단계가 있어야 해요. 정리하면, 학술논문보다는 촉촉하고, 감상문보다는 엄격한 글이 서평입니다. 😄 서평 잘 쓰는 법 맞춤형 사고 훈련이 필요하며, 책에 대한 질문을 해야 합니다. 1. 맞춤형 사고 훈련이 필요하다. 책을 읽을 때, 그저 감상하듯 읽는 것이...
서평 쓰는 법에 관해 정리해 보네요. 서평 뜻을 제대로 이해해 보고, 서평 쓰기를 잘 하려면 어떤 것들을 생각하며 책을 읽고 글을 써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서평 쓰는 법, 서평 쓰기 이번에 읽은 김민영, 황선애 공저 <서평 글쓰기 특강> 책에서는 '생각 정리의 기술'이라는 부제로 서평 쓰는 법에 관해 설명하고 있었는데요, 독서 후 서평을 썼을 때 얻을 수 있는 것들과 보다 체계적인 서평 쓰기를 위한 설명들이 체계적으로 담겨 있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책 속 소개된 내용 중 서평 쓰는 법에 관해 정리해 보려 해요. 서평 쓰는 법 - 서평 뜻과 서평 쓰기 제대로 알기 서평 쓰는 법, 서평 쓰기 서평 뜻 : 서평과 독후감의 차이 Previous image Next image 서평 쓰는 법, 서평 쓰기 서평이란 책에 관한 객관적인 정보와 함께 자신의 감상과 평가, 분석을 덧붙이는 글입니다. 서평과 독후감의 차이를 보면요, 독후감은 주관적인 일기나 에세이에 가까운 나의 느낌이나 생각을 여과 없이 표현하는 나를 위한 글인 반면, 서평은 좀 더 객관적인 정보, 집필 의도, 설득력, 주제, 가독성, 등 책 내용이 주가 되는 책에 관한 비평적 내용이 포함됩니다. 그리고, 서평은 독자에게 닿는 글쓰기로써 좋은 책을 읽은 후 누군가에게 소개하고 싶어질 때 쓰는 글인데요, 어떤 책을, 어떻게 읽었고, 왜 추천하는지, 이 세 꼭짓점을 정리했다면 서평...
알랭드 보통의 철학 에세이 <불안>에서는 인생을 살면서 흔히 느끼는 불안의 원인과 해결에 대해 담고 있는데요, 포스팅에서는 알랭드 보통 <불안>에 담겨있는 우리를 불안하게 하는 것들이 무엇인지에 관한 철학적 해석을 정리 해 보네요. 알랭드 보통 , 불안 - 우리를 불안하게 하는 것들은 무엇일까? 사랑 결핍 : 높은 지위를 바라는 마음 Previous image Next image 알랭드 보통 , 불안 먹을 것과 잘 곳이 확보된 뒤에도 사회적 위계에서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를 바라는 것은 그곳에서 물질이나 권력보다는 사랑을 더 받이 받을 수 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불안>에서 알랭드 보통은 사랑을 일종의 존중이라 얘기 합니다. 한사람이 다른 사람의 존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라 정의할 수 있다 하는데요, 우리 존재에 주목해주고, 우리 이름을 기억해주고, 우리 의견에 귀를 기울여주고, 약점이 있어도 관대하게 받아주는 등 사랑을 보여주면 사람은 누군가의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는 느낌을 받아 번창한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높은지위를 바라는 마음도 관심을 받기 위해서라고 하는데요, 지위가 낮은 사람은 눈에 띄지도 않고, 정체성을 무시당할 수 있지만, 높은(중요한) 지위에 있게 되면 '이름 있는 사람'이라 불리며 존경과 관심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 합니다. '세상이 주는 사랑'에 대한 갈망은 성적인 사랑 못지않게 강렬하며 중요하고 보편적인데...
신경 끄기의 기술 마크 맨슨 자기 계발 베스트셀러 자기 계발 베스트셀러 마크 맨슨의 신경 끄기의 기술 지존 에디션 책 리뷰입니다. 자기 계발 베스트셀러, 신경 끄기의 기술, 마크 맨슨 간략한 책 소개 - 애쓰지 마, 노력하지 마, 신경 쓰지 마 주황색 표지에 "재미난 고양이 캐릭터가 귀에 이어폰을 꽂고 집중하는 모습"이 인상적인 마크 맨슨의 지존 에디션으로 출간한 <신경 끄기의 기술>은 40만 부가 판매된 자기 계발 베스트셀러인데요. 자기 계발 베스트셀러, 신경 끄기의 기술, 마크 맨슨 가장 중요한 것만 남기고 모두 지워버려라 "난 뭘 하며 살아가고 싶은 거지?" "내가 열정을 가지고 있는 게 뭘까?" "내가 잘하는 게 뭐지?" 저자, 마크 멘스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이메일로 이런 질문들을 해 온다고 합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삶에서 중요한 것과 덜 중요한 것을 구분 짓고 그에 따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려 한다는데요, 인생의 목적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은 '뭘 해야 할지' 모르는 게 아니라, '뭘 포기해야 하는지 모른다'라는 거라 합니다. <신경 끄기의 기술>에서는 자기 계발서에 알려주는 자기 목표 달성을 위해 '긍정적 마인드로 열정을 가지고 ..' 가 아닌, 자기 목표 달성을 위해 '인생에서 중요한 목표에만 집중하고 나머지 것들에 대하여는 신경을 꺼라'라고 조언합니다. 자기 계발 베스트셀러, 신경 끄기의 기술, 마크...
아버지의 해방일지 줄거리 안녕하세요~ 엘렌이에요~! 이번 포스팅은 베스트셀러 소설, 정지아 작가의 아버지의 해방 일지 줄거리를 소개해 보려 합니다. 잠깐, <아버지의 해방일지>를 쓴 저자 정지아 작가를 소개 하면요.. 정지아 작가는.. 정지아 작가,아버지의 해방일지 1990년 <빨치산의 딸>을 펴내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소설집으로 <행복> <봄빛> <숲의 대화> <자본주의의 적> 등이 있습니다. 정지아 작가는 <아버지의 해방일지>에서 자신의 아버지 이야기를 토대로, 힘들게 살았던 시대적 상황을 사실과 허구를 적절히 섞어 무거울법한 분위기의 이야기를 위트 있게 풀어나가는데요, 전라남도 구례의 사투리가 사용하는 인물들을 통해 인간미가 느껴지고 구수한 시대상을 담아낸 <아버지의 해방일지>는 정지아 작가가 아버지께 바치는 소설이기도 합니다. 아버지의 해방일지 줄거리 사램(사람)이 오죽하면.. 그러겠어 아버지의 십팔번이었다. 아버지의 해방일지 줄거리 정지아 작가 <아버지의 해방일지> 소설을 통해 오랜만에 지난 시대의 시대적 온기를 느낄 수 있었는데요, 책을 읽는 동안, 마치 시대 드라마를 보는 듯했고, 찐한 사람 냄새나는 소설이기도 했습니다. 아버지가 죽었다. 전봇대에 머리를 박고. 아버지의 해방일지 줄거리 아버지의 해방일지 줄거리 이 소설은 빨치산이었던 아버지가 전봇대에 머리를 박고 죽음으로써 딸인 '나'가 3일간의 장례식장을 방문하는...
레몬 심리 책,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에 담겨 있는 인간관계와 '기분을 내 편으로' 만드는 글귀들을 뽑아 정리해 봤습니다.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인간관계에 관한 글귀 모음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에서는 기분에 조종 당하고 감정에 휘둘리는 사람들에게 '감정의 주인'이 되는 방법을 담고 있는데요, 저자는 책을 통해 떨쳐버리고 싶은 부정적인 감정, 스트레스에서 감정의 노예로 살아가지 않기 위한 해소 방법을 알려주려 합니다. 주변 사람 혹은 내 안의 '감정'으로 인해 힘들어하고 있다면, 일독을 권해 보네요. (❁´◡`❁) 인간관계 관한 글귀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네 감정은 내 것이 아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출근 시간, '안녕하세요'라는 인사가 여기저기서 들려오고 모두들 애써 즐거운 하루를 시작하려는 순간, 마지막으로 들어오는 한 사람의 낯빛이 어둡다. 인사도 안 받고 자기 자리에 앉아 주위에 아무도 없는 것처럼 행동한다. 한 사람이 밖으로 표현하는 기분의 에너지는 생각보다 강한다고 합니다. '감정 전염'이라는 말이 있다 합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면 서로의 감정이 교류되어 일상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말하는데요, 특히, 남의 감정에 쉽게 전염되는 사람은 자신의 중심이 단단하게 서 있지 않으면 남에게 금방 중심을 빼앗겨 다른 누군가로부터 감정을 얻어왔음에도 스...
재미있는 판타지 소설 추천 <달러구트 꿈 백화점> 줄거리입니다. 이미예 작가, <달러 구트 꿈 백화점>은 어른을 위한 힐링 판타지 소설이에요. 베스트셀러 인기 도서로 '레인보우 에디션'으로 판타지 스틱 한 책표지로 출간되기도 했었는데요, 이미지를 누르면 yes24 상품권 받기로 가네요.( ̄︶ ̄)↗ 이번엔 yes24가 이마트 24와 콜로보로 "달러구트 꿈 백화점 넛츠 쿠키칩"을 출시했더라고요. 소설 속 심신이 불안안 손님들에게 '심신 안정 쿠키'를 주는데요, 거기에서 착안한 재미있는 이벤트가 yes24에서 진행 중이더라고요. (이미지에 이벤트 링크 되어 있어요.^^) 직접 사 먹어 보진 못했지만, 그 맛이 무척 궁금하네요. (❁´◡`❁) 재미있게 읽었었던, 꿈을 소재로 한 힐링 판타지 소설의 전반부인 <달러 구트 꿈 백화점 1> 줄거리를 정리해 보네요. (이 소설은 1, 2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판타지 소설 추천, <달러 구트 꿈 백화점 1> 줄거리 잠들어야만 입장할 수 있는 상점가 마을이 있다. 이곳엔 잠든 이들을 위한 흥미로운 장소들이 많이 있다. 잠이 솔솔 오는 주전부리를 파는 푸드트럭, 옷을 훌렁 벗고 자는 손님들에게 정신없이 가운을 입혀주는 녹틸루카들, 후미진 골목 끝, 악몽을 만드는 막심 제작소, 만년 설산의 오두막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꿈 제작자, 태몽을 만드는 아가냅 코코, 하늘을 나는 꿈을 만드는 레프라혼 요정...
어른이 읽어봐도 울림이 있는 소설, 청소년 도서 베스트셀러인 유은실 작가의 <순례 주택> 줄거리와 독후감을 써보려 해요. 순례 주택 줄거리 독후감 <순례 주택>은 소설 속 '세상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삶의 태도'에 관한 명확한 메시지를 담고 있어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른이 읽어도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하는 글귀들이 많아 일독을 권하고 싶은 소설이네요. 순례 주택 줄거리 먼저, 소설 속 주요 등장인물들을 소개하면요, 주요 등장인물 김순례 : 순례 주택 건물주. 스물에 결혼하고 서른다섯에 이혼. 재혼은 하지 않았고, 최측근 오수림(소설 주인공)의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까지 연애한 사이. 오수림을 어릴 때부터 직접 키웠음. 순례자의 순례(巡禮)로 개명하고, 인생을 '지구별을 여행하는 순례자'라는 마음으로 살고 싶어 함. 임대료를 시세로 정하지 않고, 살아가는 데 필요한 만큼만 받는다. 환경 오염을 걱정하며, 유산은 '국경 없는 의사회'에 기부할 예정. 오수림 : 16세, 거북 중 3학년. 엄마, 아빠, 한 살 많은 언니가 있지만, 엄마가 허약해 아기 때부터 외할아버지와 김순례 씨(외할아버지 여친이었음)와 살면서 자랐음. 네 가족 중에, 자신은 2군 후보 선수쯤으로 생각함. 김순례 씨의 최측근. 오수림은 '순례 씨'라고 부름. 순례 씨와 함께 자라 가족들과 다르게, 꿋꿋하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생활력이 강함. 오수림의 엄마, 아빠...
인생 책 추천 <만일 나에게 단 한 번의 아침이 남아 있다면>은 여섯 명의 노인들의 인생 이야기를 통해 삶 속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책입니다. 만일 나에게 단 한 번의 아침이 남아 있다면... 책 제목에서부터, 강한 이끌림이 있었는데요, 이 책을 읽는 동안 '정말 나에게 단 한 번의 아침이 남아있다면 난 무엇을 할까...'라는 생각에 잠기게 되면서, 아직 살아보지 않은 80대의 삶은 어떠한지 미리 엿볼 수 있었네요. 인생 책 추천, 만일 나에게 단 한 번의 아침이 남아 있다면 인생 책 추천 <만일 나에게 단 한 번의 아침이 남아 있다면>에는 <뉴욕 타임스> 기자로 활동 중인 저자가 6부작으로 연재한 기사 『여든다섯, 그 너머 85&up 』 을 위해 서로 다른 삶의 경험과 배경을 가진 여섯 명의 노인들을 1년간 지켜보면 취재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깨닫게 된 지금 이 순간을 제대로 살아가는 현명한 태도와 지혜, 삶의 가치 그리고 우리가 행복해야 할 이유에 관해 담겨 있는데요, 책을 읽다 보면, 각 페이지마다 먼저 살아 본 인생 선배의 놓치지 말아야 할 삶의 지혜가 담긴 글귀들로 가득 차 있어, <만일 나에게 단 한 번의 아침이 남아 있다면>은 인생 책!!이다 느낌이 팍 오게 되더라고요. 아주 특별한 만남 인생 책 추천 <만일 나에게 단 한 번의 아침이 남아 있다면 > 내 삶에는 어떤 내일이 올까 만일 나에게 단 한 번의 아침이 남아 있다...
올해보다 나은 자기 성장을 위해 한 해를 시작하는 이때에 마음가짐에 도움 되는 새해 글귀, 새해 명언을 니체와 쇼펜하우어 철학 책 속에서 꼽아 봤습니다. 이웃님들! 2024년에도 원하시는 자기성장의 한해가 되길 바랄께요. (*^▽^*) 자기성장 마음가짐에 도움 되는 새해 글귀, 새해 명언 어디에서 행복을 찾아야 하는가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중에서 행복 : 자신에게 알맞은 행복이 있다. 새해 글귀, 새해 명언 새해 글귀, 새해 명언 행복을 즐기는 순간은 찰나와 같이 금방 지나간다. 영원하고 지속적인 행복은 없기 때문에 오히려 작은 행복감에 만족할 수 있어야 한다. 소확행은 무라카미 하루키 에세이 <랑게르한스 섬의 오후>에서 쓰인 말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축약한 말인데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할 수 있는 행복이나, 그런 삶을 추구하는 경향을 말합니다. 갈증을 채워주는 커피 한 잔처럼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은 작은 만족에서 얻는다고 합니다. 짧은 만남, 인연이 주는 작은 즐거움에 감사할 수 있어야 한다 하네요. 현재 : 현재는 두 번 오지 않는다. 현재를 살아라. 새해 글귀, 새해 명언 Previous image Next image 새해 글귀, 새해 명언 오늘이라는 날이 단 한 번뿐이고, 두 번 다시는 찾아오지 않는 것임을 명심하는 게 좋을 것이다. 쇼펜하우어는 현재의 가치를 강조하면서도, 너무 지나치게 현재만 사는 사람을 경...
삶의 용기와 지혜가 담긴 40 추천도서 <마흔에 읽는 니체> 책 속 짧고 좋은 글귀들을 발췌해 봤네요. 40대 추천도서, 마흔에 읽는 니체 나는 어떻게 이 삶을 사랑할 것인가? 쉴 새 없이 달려온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게 되는 나이가 40대, 마흔인 듯합니다. 나, 벌써.. 40???? 그동안의 시간들을 되돌아보면 인생을 제대로 즐길 여유도 없었고, 좋은 시절 다 지나쳐 버렸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요, 위의 질문들이 와닿는다면, 앞으로 하루를 살든 50년을 더 살든.. 자신의 인생에 정답을 찾으려 하기보다는 '새로운 질문'을 던져보라 합니다. "나는 어떻게 이 삶을 사랑할 것인가" 삶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 자기 자신부터 알아야 하고, 내가 어떤 존재인지 깨닫기 위해서는 어떤 시선으로 삶을 바라보는지 알라고 합니다. 왜 니체 철학인가? 40대 추천도서 <마흔에 읽는 니체> 저자는 삶의 의미를 니체 철학을 통해 찾을 수 있을 거라 하는데요, 니체 철학에는 인생에 힘이 되는 아포리즘이 있다. (※ 아포리즘(aphorism): 깊은 체험적 진리를 간결하고 압축된 형식으로 나타낸 짧은 글) "인생에 정답은 없다"라는 니체의 메시지 속에서 삶을 무엇으로 채울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다. 단 한 번뿐인 이 삶을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모든 삶의 순간은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말하려 한다. 그러나 우리는 들으려 하지 않는다" <마흔에 읽...
감성 시를 쓰시는 풀꽃 시인 나태주 시인의 <너무 잘 하려고 애쓰지 마라> 책을 읽어봤네요. 나태주 시인의 시집을 읽을 때,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이번 책에서도 인생사에 관한 공감과 일상 속 힐링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 시집 속 좋았던 시들을 꼽아 정리해 봤네요. 나태주 시인,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 나태주 시인,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 나태주 시인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 시에서는 힘들었던 하루 끝에, 마음을 다독거려주는 듯한 따뜻한 시였는데요, 천천에 읊어보며, 필사를 하다 보면 저절로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____^* 실패한 당신을 위하여 나태주 시인,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 여러 가지 일들이 서로 만나고 엉켜서 그리된 거예요 실패한 날 화가 나더라도 내일까지는 아니에요 밤으로 쳐서 열두 시까지만 그렇게 하시길 바라요 내일은 새로운 날 새로 태어나는 날 내일은 당신도 새로운 사람이고 새로 태어나는 사람이에요 부디 그걸 잊지 마시길 바라요 내일 우리 웃는 얼굴로 만나요. 하고자 하던 일을 실패했을 때의 실망감을 정말 큰데요, 그럴 때, 나태주 시인의 "실패한 당신을 위하여" 시를 읊조려야겠습니다. 시 속 내용 그대로, 하고자 하는 일은 여러 가지 일들이 서로 엉켜 있을 테니, 자신 탓만을 하지 않는 게 맞는 듯하고요, 굳이, 탓을 하고 싶다면 밤 열두시까...
나태주 시집, 그리운 날이면 그림을 그렸다 독서로 성장 엘렌입니다. ~~ 나태주 시집은 언제나 읽으면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는데요, 이번에 읽은 <그리운 날이면 그림을 그렸다>은 나태주 님에게 특별한 시집이었습니다. 이 책에 담긴 시들은, 책 속 그림을 그린 화가이며, 나태주 님의 오랜 친구이기도 한 임동식님에 대한 '우정'이 담겨 있었습니다. 포스팅에서는 프롤로그 - 화가와 시인의 우정 인상적인, 책 속 그림& 시 그리고, 제가 요즘, 온라인 우정을 키우고 있는 '빡센 글쓰기' 후기를 담아보려 합니다. 나태주 시집, 김동식 화가 그리운 날이면 그림을 그렸다 프롤로그 나태주 시인과 김동식 화가는 같은 고향, 동갑내기라고 합니다. 시 쓰는 사람과 그림 그리는 사람으로 이제는 일흔 살을 넘기고 여든 가까이 되어 가는.. 깊은 우정이 있으신 분들입니다. 좋은 시에는 그림이 들어 있고, 좋은 그림에는 시가 들어 있기 마련이다. 언제부턴가, 김동식 화가의 그림에 시를 담고 싶었다는 나태주 님은, 이번 책이, 충청도 공주에서 만나 한세상을 함께 산 두 사람에게 좋은 기념물이 되길 바란다고 합니다. 각자의 역할을 다해, 우정으로 책을 낸다는 건 멋진 일이며, 무척 부럽단 생각이 드네요. 시집에 담긴 김동식 화가의 그림들은 주로 시골의 사계절 자연 풍경이 많아, 아주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는데요, 거기에 나태주 님의 풀꽃 같은 시가 보태어지니, 그림에...
중2 때까지 '잉여짓' (게임, 놀기..)만 하던 저자가 마음의 움직임으로 공부를 시작해 그 속에서 즐거움과 성장을 담은 내용인 청소년 도서,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은 2015년 출간 이후부터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책으로 꾸준하게 읽히고 있는 스테디셀러입니다.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공부란 뭘까? 라는 물음에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책 속 내용 전체가 답이 될 만큼 공부에 관한 즐거움, 뿌듯함과 더불어 인생을 살면서 공부를 통해 어떤 배움을 얻을 수 있는지가 담긴 책인데요, 왜 공부를 해야 하지? 에 관한 물음을 늘 품고 있었다면, 억지로 공부를 의무적으로 하고 있다면 이 책을 일 독해 보길 권하고 싶네요. 간략한 책 소개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 중2 때까지 '잉여짓'(게임, 놀기..) 실컷 한 저자가 공부를 하게 된 계기와 공부를 통해 '멋진 나'로 변해 간 스토리는 '공부 자극'을 충분히 받을 수 있을 듯한데요, 아이에게 공부에 관한 필요성을 조언해 주고 싶다면, 이 책을 권해보고 싶네요. 스스로 '마음'이 움직여 공부를 시작했고, '마음먹기'에 따라 공부는 '할 수 있는 것'임을 알려주는 저자의 여러 경험담이 도움 될 듯합니다. 책 속 내용으로 저자가 어떤 스토리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는지 공부를 하면서 어떤 가치 있는 것들을 발견할 수 있었는지 알게 된 ...
최은영 소설집 속 단편소설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책 리뷰를 하네요.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는 작년 내내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차지하기도 했는데요, 책 표지가 인상적이고, 책 제목에 이끌려 읽어봐야지.. 하다가 이제야 읽었는데요, 책 제목으로부터 받은 가벼운 호기심으로 읽었다가, 단편소설임에도 묵직한 메시지를 가슴에 팍 꽂히게 하는 것이 최은영 작가의 매력에 빠지게 하는 소설이었습니다. ( ̄︶ ̄)↗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단편소설, 최은영 소설집 최은영 단편소설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최은영 소설집에 실린 단편소설,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는 '나'라는 화자가 시간강사로 살며 현재 가지고 있는 고민 속에서, 과거에 자신과 비슷한 처지였던 '대학 시절 전공 수업 시간강사와의 에피소드'를 떠오르며 회상한 소설이다. 50여 페이지의 짧은 분량이지만, '나'는 9년 전을 회상하면서 내밀하게 자아를 훑으며 사회의 쓴맛 앞에서 삶을 살아내는 방법을 생각게 하는 것까지 이 소설을 통해 최은영 작가가 독자에게 남기려는 메시지는 결코 가볍지 않았다.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단편소설, 최은영 소설집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소설의 시작.. 단편소설,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은 1인칭 시점 소설로, 소설 주인공 '나' 가 9년 전, 대학 3학년 때 영어 에세이 수업 때 만났던 '젊은 여자 시간 강사'에 대한 '회상'으로 시작된다. 9년 전 대학 3...
한국 소설 추천으로 백수린 작가의 <눈부신 안부> 책 리뷰를 하네요. 소중한 사람과의 이별, 죽음으로 인한 마음의 상실감을 치유해 가는 과정에 관한 얘기가 섬세한 문장들을 통해 담겨 있었는데요, 책 제목처럼 그리운 이에게 '눈부신 안부'를 묻는 듯한 소설 인물들의 다정한 얘기들은 점점 스토리 속으로 빠져들게 하더라고요. (*^▽^*) 한국소설 추천, 눈부신 안부, 백수린 한국소설 추천, 눈부신 안부, 백수린 한국소설 추천 <눈부신 안부> 간략한 책 소개 한국소설 추천, 눈부신 안부, 백수린 한국소설 추천 <눈부신 안부>는 백수린 작가의 등단 이후 12년 만에 내놓은 첫 장편소설이라 하는데요, 소설 주인공, 해미는 중학생 때 갑작스러운 가스폭발 사고로 바로 위 언니를 잃게 되면서 큰 상실감에 빠지게 됩니다. 언니의 죽음은 해미의 가족들에게 슬픔과 혼란으로 다가왔고, 해미는 엄마와 여동생과 함께 2년간 이모가 있는 독일에서 살게 됩니다. 해미의 이모는 '파독 간호사'출신으로 돈을 벌기 위해 독일로 간호사로 왔다가 개인병원을 운영하는 의사인데요, 한국소설 추천 <눈부신 신부>에서는 현재는 40대가 된 해미가 중학생 시절 2년간 독일에 살면서 언니에 대한 그리움과 거기서 만난 파독 간호사 출신의 이모들에 관한 이야기를 회상하면서 시작됩니다. 해미는 언니를 잃은 슬픔, 상실감을 파독 간호사 출신 이모들의 살아온 얘기를 들으며 위로받는데요, 자...
김다슬 작가, 기분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된다, 인간관계 글귀 에세이 베스트셀러, "기분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된다"에서는 김다슬 작가의 일상 속 흔들림 없는 기분과 멘탈 관리에 대해 알려줍니다. 기분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된다, 김다슬 작가 김다슬 작가는 <기분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된다>에서는 '기분 관리의 중요성'을 알려주는데요, 하루를 결정하는 건 그날의 기분이라며, 기분이 좋은 날은 행복하게 산 거고, 기분이 잘 정돈된 날이 잘 산 날이다. 김다슬 작가, 에세이 베스트셀러 하루의 기분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날의 기분에 따라 옆에 있는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고 하는 일이 잘 풀리기도 꼬이기도 합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맞아!. .그날의 컨디션에 기분은 중요하지.. 하는 생각이 새삼 떠올랐는데요, <기분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된다>에서는 4개의 카테고리로 구분해 무거운 마음을 훌훌 터 어버리는 김다슬 작가 방식의 기분 관리법을 알려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책 목차_기분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된다, 김다슬 작가 <책 목차> 1부 : 감당하기 힘든 시련이 계속된다면 2부 : 마음에도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 3부 : 삶을 대하는 알맞은 온도 4부 : 마음속 깊이 새길 온기 기분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된다, 김다슬 책을 읽는 동안 나쁜 기분을 해소하는 처방전 같은 느낌도 들었는데요...
독서로성장 엘렌입니다. ~~~ 이번 포스팅에서는, 1권에 이어 2권 역시 재미있는 불편한 편의점 두 번째 이야기의 독후감을 써보려 합니다. 저는 책으로 읽고 나서, 밀리의 서재 오디오북에 있길래, 다시 들어봤거든요. 재밌었습니다.! 성우분들의 완벽한 역할 연기가 마치 드라마인 듯 실감 나게 하더라고요, 혹, 책을 읽고는 싶으나 부담감 있으시다면, 오디오북 듣기를 권해보네요.😉(●'◡'●) 불편한 편의점 2 저자 김호연 출판 나무옆의자 발매 2022.08.10. 불편한 편의점 1에서, 남자 주인공 야간 아르바이트 '독고'에 이어, 불편한 편의점 2에서는 야간 아르바이트, '근배'를 중심으로 얘기가 전개됩니다. 인생의 '인연'에 대해 알려주며, 좋은 인간관계는 절로 만들어지지 않으며, 스스로 살피고, 찾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불편한편의점2의 전달 메시지는, 1권이 인간관계에서 소통의 필요성에 대해 일깨워 줬다면, 2권에서는, 좀 더 폭넓은 등장인물과 발전된 스토리를 통해, 인간관계 속에서, 서로의 감정들은 일방적인 것이 아닌, 서로 주고받는 것이며, 소통을 위해 스스로 살피고 노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살아가면서 맺어가는 좋은 인연들이 삶을 더욱 따뜻하게 해준다는 걸 알려줍니다. 특히, 2권에서는, 불편한 편의점 1에서 다루지 않았던 연령대의 고민들을 소재로 해, 좀 더 폭넓게 인생에 대해 다룬 듯합니다. 책 목차 책 목차는...
안녕하세요. 엘렌이에요. 주말 내내 읽었던, 불편한 편의점 독후감을 써 볼까 합니다. 혹, 이 소설을 아직 읽지 않으셨다면, 스포일러가 있음을 미리 알려드리네요. 온갖 인간 군상이 드나드는 편의점. 주인공은 편의점의 밤을 지키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야간 아르바이트. 책 속 문장 불편한 편의점 소설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여전히 그 인기가 식지 않고 있는데요, 그 이유가 무척 궁금했습니다. (작년에 출간해, 올해 3월, 40만 부 기념 벚꽃 에디션을 발행했습니다.) 읽고 나니, 그 이유를 알겠더군요. 불편한 편의점 에서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러 인간상들이 소개되며, 그들의 심리를 파헤칩니다. 그리고, 그들이 갖는 사회에 대한 '불편'이 무엇인지, 어떻게 해결하면 되는지를 알려줍니다. 책 후반부에서는 코로나19에 직면한 상황을 활용한 스토리 전개로 참신성이 돋보이기도 했네요. 삶은 관계였고, 관계는 소통이었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고, 내 옆의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는 데 있다. 무엇보다, 저자가 전달하려는 메시지가 분명한 것이 이 소설의 완성도를 높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벚꽃 에디션 표지 불편한 편의점 저자 김호연 출판 나무옆의자 발매 2021.04.20. 불편한 편의점 독후감 소설에는, 주인공을 포함해 7명의 등장인물들이 나오는데요, 이들은 20대부터 70대까지의 다양한 연령층이며, 그들은 각자의 고민을 안고 살아갑니다. ...
부의본능, 재테크책 추천 부의 인문학 저자로 유명한 우석 님의 또 다른 책, 부의 본능 개정판 책 리뷰를 하려 하는데요, 제가 이번에 읽은 책은 2022년 개정증보판입니다. 책표지가 골드색으로 변경되어 한층 세련되게 출간되었더라고요. '개정 전' 책이 있어, 책 내용을 비교해 봤는데요, 개정판에 추가된 파트는, - 부자의 운명은 타고나는 것일까 - 투자의 힘을 키우는 마음 솔루션 - 한국형 부의 본능은 어떻게 변주되는가 추가 내용은 '3개 파트'인데요, 포스팅에서는 개정판 추가 부분을 요약해 보려 하네요. 재테크책 추천, 개정판 추가 내용 요약 부의 본능 부자의 운명은 타고나는 것일까 공부머리가 없다면, 전략적 사고로 자기만의 전술을 만들어라 전략적 사고 미국의 백만장자를 조사해 보면 법대나 의대에 갈 정도의 공부 머리를 가진 사람은 거의 없었으며, 대학 성적도 그다지 뛰어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다만, 그들은 창의성을 발휘하고 기회를 포착함으로써 부자가 될 수 있었다 고 합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역할이 '전략적 사고' 이며, 자신의 취약한 부분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포지셔닝 하라고 합니다. 책의 설명을 덧붙여보면, 재테크의 성공 요인에는 머리로 아는 '지식'으로만 되지 않고 감성과 본능으로 움직이는 '실행 능력'이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뻔히 아는 지식도 실행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이겠지요. 공부 머리가 좋다면, 재테크...
지쳤거나 좋아하는게 없거나, 글배우, 에세이 베스트셀러 독서로 성장 엘렌입니다. 이번 북 리뷰 책은 에세이 베스트셀러, 글배우님의 지쳤거나 좋아하는게 없거나 입니다. 베이비핑크 색인 책표지부터, 뭔가 따뜻한 느낌을 주는 책이었는데요, 책 속 내용도, 일상 속 지친 생활에 마음 위로와 자신감을 주기 위한 글귀들이 많았습니다. 책은 3부로 나뉘어 저자 글배우님는 자신의 사연과 격려의 글들로 지친 상황을 공감해 주며, 상황을 헤쳐 나갈 힘을 전하는 짧은 글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포스팅에서는, 글배우님이 전하는 인상 깊었던 격려의 글귀들을 정리해 보려 하네요. 글배우, 마음 위로해 주는 에세이 베스트셀러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지쳤거나 좋아하는게 없거나" 하다면.. 꿈을 좇는다는 것 '불완전한 나'를 사랑하세요. 행복은 '내가 집중되는 것'을 만나는 것이다. 책 제목처럼 .. <지쳤거나 좋아하는게 없거나> 하다면.. 저자, 글 배우님은 현재, 하기 싶은 게 아무것도 없고 좋아하는게 없는 순간으로, 무기력해졌다면.. 지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싫은 걸 계속 참고하느라, 지쳤을 수도 있고 잘하고 싶은 마음이 계속 지속되다가 지쳤을 수도 있고, 기대했던 일만 바라보며 살다가, 잘 안돼서 지쳤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럴 때, 좋아지는 방법은? 충분히 쉬어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원인은 자기 자신에게 지나치게 엄격했거나, 평소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