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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교체없이 사용했는데 오늘 드디어 버리게된 비데버리기 방법을 알려드리려고해요. 비데 버리는법은 단순하게 생각하면 가전같기도 하면서도 뭔가 다시 쓰기 힘들것 같으니 쓰레기 같기도 한데 아래에서 정리해볼게요.~ 단순히 버리는것보단 양변기에서 빼는게 좀더 큰 일이더라고요. 셀프 비데 분리 방법도 함께 알려드립니다. 비데 분리 시작 이번에 아주 오랫동안 써오던 것을 버리고 새거로 교체하기로 하여 드디어 안녕~! 남편만 사용하는 거라서 남편을 위해 바꿔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아무리 청소를 해보려고해도 연식이 쌓일수록 청소가 힘들고 위생적으로 관리하기가 쉽지 않은것 같아요. 우선 코드선을 뽑는 게 먼저! 그리고 옆쪽에보면 여러가지 연결된 것들이 보이는데요. 모두 빼줘야겠죠.~ 저희 집은 삼성 비데였는데 다른 브랜드의 제품도 방법은 비슷하다고 해요. 그리고 물을 잠가줘야해요. 저희 집의 경우 옆 공간이 너무 협소해서 푸는 과정이 힘들었어요. 손으로 돌려서 뺄 수 있는 것들은 모두 빼면 되는데 추가로 필요한 것은 일명 몽키스패너예요. 몽키스패너를 사용해서 돌려서 나머지 부품을 해체해줍니다. 이때 "어? 아까 물을 잠가서 스패너가 들어갈 틈이 없는데?' 생각할 수 있는데요. 이때는 잠시 풀어줘야 스패너가 들어갈 수 있어요. 양변기 커버를 들었을때 연결되어 있는 부분이 있다면 모두 분리해주면 돼요. 저희는 가장 고난이도가 이 부분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