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ondheim-공항-Narvik -Svølver Departure:12:10 Trondheim, Norway - Vaernes Airport Arrival:13:30 Harstad-Narvik, Norway - Evenes Airport 저의 북유럽 노르웨이 여름 여행기 네버엔딩 스토리 저흰 베르겐 in - out 이었지만 베르겐-트롤퉁가부터 북쪽 트롬쇠까지 쭉 거치며 중간에 센야, 로포텐제도, 레이나 등 다 들렀어요. 노르웨이 수도인 오슬로만 포기했는데 나쁘지 않은 여정이었죠. 단지 렌트카를 중간 중간 반납하고 비행기를 타는 여정도 많이 꼈어요. 노르웨이 여행 일정 정리를 한 번 해보려는데 늦어지는 점.. 여행블로거로서 반성하며, 10월 안에 꼭 올려볼게요. 오늘은 간단하게 경비행기로 이동했던 구간만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노르웨이 여행 중에 트론헤임에서 머물렀던 Thon Hotel 에서 찍은 사진_ 북유럽여행 느낌이라 별거아닌 사진인데도, 좋아해요. 날것의 그 느낌 그대로 이어붙인 영상 Departure 12:10 Trondheim, Norway - Vaernes Airport Arrival 13:30 Harstad-Narvik, Norway - Evenes Airport 트론헤임 베르네스 공항에서 서점 한 코너 살짝 찍고, 그땐 공항 사진도 열심히 남기진 않았.. 뭐 뭐든 다 열심히 남길 필요는 없지만, 직장인일 때 하던 여...
네버엔딩 노르웨이 여름 여행 이야기 중 트론헤임 도시 이야기를 가지고 왔어요. 오늘 포스팅은 정보성이라기 보다 북유럽여행 기분 잔뜩 느낄 수 있는 사진 모음이라고 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여행사진 보는 것만으로도 여행 기분 잔뜩 느낄 수 있는 힐링타임이 가능할테니까요! 트론헤임으로 떠나기 전, 최애 에어비앤비 Rosvang Gaarden 에서 출발 전. 노르웨이는 자연경관을 해치려 하지 않는 노력을 많이 하기에 다리(bridge) 건설을 지양해요. 그래서 피오르 물 속으로 길게 터널을 만들거나, 페리로 이동해야 하는 구간이 많아요. *페리 Åfarnes—>Sølsnes (2018년 기준) 146Nok *페리 Kanestraum f. kai —>Halsa f.kai (2018년 기준) 146 NOK 페리는 두 번 타고 이동했어요. 자동차들이 쭉 줄 서있다가 페리에 타서 이동합니다. 페리 탑승중 페리에 탄 이후에는 본인 차 안에 있어도 되지만 배 갑판에 내려서 바다를 구경해도 되어요. 노르웨이 트론헤임 입성! Trondheim 트론헤임은 노르웨이에서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 네 번째로 면적이 넓은 도시로 꽤 큰 거점도시예요. 저흰 여기서 작은 비행기를 타고 로포텐으로 들어가려고 해요. 노르웨이여행 가면 노르웨이 기념품 중에 바이킹 모형이 굉장히 많다는 거 보실텐데요? 트론헤임은 997년에 바이킹의 왕, 올라프 트뤽바손이 무역저검으...
*2018년 여행 후기이지만, 여전히 숙소는 운영중입니다. *노르웨이숙소 예약 사이트는 포스팅 중간에 있어요. 다시 돌아온 노르웨이 여행기. 북유럽 노르웨이 자유여행을 하면서 겪은 여행기는 아직 1/10도 완성 못했는데요_ 오늘은 제가 겪은 최고의 노르웨이 숙소인 로스방가드 (Rosvang Gaad)를 소개해 보려고 해요. 노르웨이 최고의 숙소(호텔)이라고 말했지만, 제가 여태 다닌 약 30개국, 100도시 이상 숙소 중에 TOP5 안에 든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고급 호텔 제외하고,,, 에어비앤비 중에서 말이죠. 그럼에도 호텔 버금가는 시설에 노르웨이 감성 충만한 깨끗한 숙소예요!) 단, 위치가 살짝 애매한 곳에 있어서 저처럼 렌터카 여행을 하는 게 아니라면, 일부러 들르기는 어려울 수도 있어요. 하루는 숙소를 보기 위해 가는 거라고 해도 무방할 것 같아요. 저의 그날 코스는, 게이랑게르 - 트롤스티겐 - 로스방가드 숙소 -> 트론헤임으로 가는 일정 중에 1박으로 선택한 숙소였답니다. 그 이후 저는 로포텐제도와 트롬쇠까지 쭉~ 올라갔어요. 천천히 후기 전해드릴게요! ▶ 제가 이 숙소를 선택하게 된 계기는??? : 노르웨이 여행 준비를 하면서, 다른 블로그에서 발견. 그때만 해도 숙소를 예약할 수 있는 사이트에 등록을 안 해두었기 때문에 이메일로밖에 예약할 수밖에 없는 불안정한 상황이었지만_ 무조건 가야 해!라는 일념 하...
지난번 노르웨이 여행 중 게이랑게르 포스팅 이후로 너무 늦게 찾아왔죠! (중간에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 촬영지 소개를 했지만...) 오늘은 게이랑게르를 지나 도착한 트롤스티겐(도깨비의 길) 포스팅을 간단하게 하려고 합니다. 왜 간단히냐!? 하면, 게이랑게르 포스팅을 기억하시는 분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 궁금하면 클릭), 그날 비가 내리고 엄청 흐렸거든요... 그래서 하루 종일 거의 우비 입고, 또 날씨도 흐리고 그래서 쨍한 사진이 많이 없어요. 저는 일부러 노르웨이 여행을 여름에 갔던 건데,,, 노르웨이 날씨는 여름 여행이 최고라서요 ~ (오로라는 포기 주의 : 아이슬란드도 오로라 빼면 5-6월이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 : 결론은 두 번씩 가야 함 ㅋ) 그런데 어쨌든 노르웨이 약 20일 여행하는 동안 하루 이틀 정도는 비도 내리고, 흐리고 그랬습니다. • ᴗ •̥ ˳ ˳ (비 오는 날도 나름 좋아요!) 이게 바로 게이랑게르! 떠나기 전에 주유! (노르웨이 화폐 1크로네 = 약 140원) 떠나기 전, 화장실! 노르웨이 수도인 오슬로나 베르겐(옛 수도) 등 큰 도시를 제외하고는 각 도시 간 이동이 힘든 여행, 노르웨이. 그래서 자연을 강조하는 풍광 도로가 유명한데요, 또 하나 유명한 건 바로 아름다운 화장실! 몇 시간씩 이동하는 도로 곳곳에 있는 화장실을 자연친화적으로 '아름답게' 만들어놨어요. 위 사진은 평범한 화장실이지...
영화 007 다들 보셨나요? 오래 오래 기다려서 드디어 개봉한 영화! 스포일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이번에는 줄거리 이야기는 하지 않을거고요, 007 시리즈의 노타임투다이 영화에 나왔던 007 촬영지, 노르웨이의 아틀란틱 오션 로드(Atlantic Ocean Road)를 소개해볼까해요. 이번 영화에서는 여러 촬영지가 등장하며 보는 이로 하여금 여행하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게 해주었죠? 보는 내내 제가 여행했던 곳이 나와서 반가웠어요. 이탈리아 마테라는 가보지 못했지만, 제이는 가본 적 있기 때문에 부러워하면서 ㅎㅎ 오늘 포스팅에서는 노르웨이 촬영지를 소개하고, 다음에는또 다른, 007 노 타임 투 다이 촬영지인 쿠바의 산티아고 데 쿠바(Santiago de Cuba)를 여행했던 이야기 가져올게요! ▶ 007영화 시리즈 No Time to Die 보신 분, 영화 첫 장면 기억나시나요? 사핀에 대응하며, 어린 아이 주인공(매들린 스완)이 혼자 고군분투 하던 그 노란색 집. 하얀 눈밭이 펼쳐진 평원 위에 덩그러니 놓여있는 노란색 집을 보자마자 저는 '노르웨이다!' 했죠. 북유럽에는 노란집, 빨간집이 비슷하게 생긴 게 많긴 한데요... 제가 북유럽을 다 가본건 아니지만, 그래도 몇 몇 나라 가본 경험으로... 이런 풍의 노란집은 딱 노르웨이 같다는 감이 오거든요~ '◡' 은근 노르웨이 배경인 영화나 드라마가 많아서 맞출 때마다 기분 좋...
네버앤딩 노르웨이 자유여행 그 N번째 여행 후기! 게이랑게르 피오르와 레스토랑 후기 가지고 왔습니다. 원래 나라별 포스팅을 시간의 순서에 따라 하지 않는 편인데, 노르웨이 사진이 워낙 뒤죽박죽이고 (이동 때문에) 사진이 복잡복잡하여 그렇게 하게 되네요. 2018년 여름 사진이라 사진 화질이 그리 좋아보이지 않는다는 점 + 오늘 포스팅처럼 비가 오고 흐린 날에 사진 퀄리티가 더 안 좋다는 점.. 주의* 여행 후기 항상 밀리고 새로 여행 다녀와서 또 밀리고, 밀리고 밀리는 반복이었는데, 코로나로 여행 안가서 밀린 여행기 다~ 포스팅하려고 했건만 여전히 못하고 있는건 무엇...때문일까요?! ๑°⌓°๑ Geiranger Fjord 게이랑게르 피오르 (게이랑에르 피요르드라고도 해요)는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자연 절경 1001 책에서도 뽑힌 곳이에요. 노르웨이에 있는 수많은 피오르 중 가장 볼거리가 풍부한 곳으로 유명하기도 한데, 글쎄 비도 오고 그래서 사진이 이런 사진 밖에 남아있지 않다는 것은 정말 슬픈 일이 아닐 수 없네요. 피오르의 생성은 약 100만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빙하가 녹아 내려오며 산과 산 사이를 깊이 패면서 형성한 지형이에요. 노르웨이 여행가는 분들은 다른데는 몰라도 게이랑게르는 거쳐가는 편일거예요. 올레순 항구를 지나 피오르를 감싸고 있는 것은 뫼레오그롬스달 산맥 (약 2000m)입니다. 사진 속 마을은 게이랑게...
노르웨이 북유럽 여행 게이랑에르 피오르 (게이랑게르 피요르드) 가는 길 - 258번 풍광도로 보노얌얌 Erin쌤 노르웨이 여행 지난 노르웨이 포스팅에서 로엔(Loen)지역 에어비앤비를 소개해드렸죠. 오늘은 로엔에서 출발해서 스트린(stryn)을 들렀다가 게이랑게르(geiranger)를 들러 트롤스티겐(trollstigen)까지 갔다가 노르웨이 가정집에서 하루 숙박한 여정... 그 중에서 게이랑게르까지 가는 길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노르웨이는 겨울에는 닫히는 길들이 꽤 많아요. 구글 지도에서도 겨울에 검색하면 그 길이 다 막혀서 다른 길로 돌아오게 표시됩니다. 저는 8월 여름에 했던 여행인지라 막힌 길은 하나도 없었고요, 노르웨이에서 내세우는 풍광도로도 다 갈 수 있었어요. 단, 제가 258번 풍광도로를 갔을 때는 흐리고 비가 오고 그래서 조금 슬펐다는 사실 + 그럼에도 실제 풍경은 엄청나게 아름답다는 사실! 노르웨이 풍광도로(풍경도로)란? National Tourist Routes 노르웨이 풍광도로는 NTR이라고 해요. National Tourist Routes in Norway의 줄임말로, 노르웨이 정부에서 정해놓은 18개의 풍경이 좋은 도로를 뜻해요. 고속도로 번호와는 별개로 표시하고 있고요, The 18 Scenic Routes 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아래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노르웨이는 위,아래로 길고 꽤 큰 땅덩어리에요.(세...
북유럽 노르웨이 여행 : 로엔(Loen) 에어비앤비 (에어비앤비 할인코드) 보노얌얌 Erin쌤의 세계여행 오랜만에 노르웨이 여행이야기 가져왔어요. 노르웨이는 자동차 여행으로 약 20일 다녀온 후에, 올 겨울에 한 번 더 다녀와서 제대로 책 쓰려고 벼르던 여행지였는데... 코로나로 여행지가 밀려버렸으니, 노르웨이의 여름이라는 주제로 먼저 도전해볼까 해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노르웨이의 도시, 로엔(Loen)의 에어비앤비입니다. 노르웨이는 큰 도시 외에는 다 도시의 크기나 인구수가 적은 편이라 호텔이 그리 많지 않아요. 대부분 숙소는 에어비앤비로 하신다고 생각하면 되고요, 자동차 여행은 당연히 필수겠죠. 자동차로 이동하는 거리가 길어 미리 계획하여 잠잘 곳을 잘 정해두는게 좋을거예요. 운전하며 가는 길에 마주친 마을 / 맑다 흐리다 한 통에 만난 무지개 노르웨이는 대자연의 나라, 그야말로 천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나라인데요. 가보기 전까지는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에 대한 체감을 느끼기는 힘들어요. 제아무리 아름다운 자연을 외쳐도 노르웨이 못 이길 것 같다고 했는데... 노르웨이 이기는 곳이 아이슬란드라고 하네요. 2020년 올 7월에 아이슬란드 예약 다 해놓고 코로나때문에 못 간 저는.. 넘 슬픔_ 아직 핀에어 환불도 못 받은 상태이기 때문에 조금만 더 슬퍼하겠습니다. (탄자니아는 색다른 자연의 아름다움이기 때문에 열외로 할게요.) 흔한...
북유럽 노르웨이 여행 : 이게 바로 북유럽 감성! Fjordstue 레스토랑 겸 카페/호텔 (노르웨이 감성 숙소) 블로그 주제별 : 세계여행 부문 TOP (노르웨이 여행) 노르웨이 감성 숙소, 감성 카페 노르웨이는 북유럽이라 우리가 흔히 말하는 북유럽 감성이 자연스럽게 묻어나는 카페 인테리어를 많이 볼 수 있어요. (뭐, 당연한거겠죠?'◡') 오늘은 노르웨이에서 만났던 북유럽 감성(#갬성) 터지는 예쁜 카페 겸 레스토랑 겸 호텔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추석 지난 뒤에 제주 갈까 하여 숙소를 찾다보니 감성 숙소, 감성 카페라는 말이 귓가에 윙윙거려요.) 꺄아악! 넘 이쁘죠? 이게 바로 북유럽 인테리어! 우리나라에서 요즘 유행하는 라탄 바구니에 초록초록 식물들 (저기 #몬스테라 도 보이네요) 다 여기서 온 거 아니죠? 곳곳에 놓인 따스한 느낌의 조명은 북유럽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감성이고요! 노르웨이 여행 끄아앙.. (다시봐도 감탄!) 사방이 통창이라 눈은 대체 어디에 둬야 하는걸까요? 아니 아니, 일단 어디에 앉으라는 걸까요!? 어디에 앉든 예쁜 뷰가 눈 앞에 있지만, 그럼에도 대체 어디에 앉아야 좋을지 왜 모르겠는걸까요? 책장 가득한 책들과, 빈티지 피아노 LP 그리고 감성 끝판왕, 타자기까지.. (스미스씨?) 제가 갔던 시간대에 사람이 없었어요. 어쩌면 여긴 늘 사람이 많지 않은 곳인지도 몰라요. 제가 지난 번에 노르웨이 폴...
북유럽 노르웨이 여행 : 노르웨이 책마을 여행 Fjaeland (피엘란) The Norwegian Book Town (Den norske bokbyen) 블로그 주제별 : 세계여행 부문 TOP 노르웨이 여행 중 꼭 가볼만한 곳 (책을 좋아한다면!) 베르겐에서 트롬쇠까지 쭈욱 올라갔던, 노르웨이 여행이야기도 꺼내봅니다. 노르웨이는 렌터카 여행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가고 싶은 장소를 아무데나 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요 (물론 자유여행의 경우에!) 책 좋아하는 저는 무조건 노르웨이 책마을을 여행 코스에 넣었습니다. 노르웨이 송네피오르(Sognefjord)에 위치한 책마을은 요스테달스브렌(Jostedalsbreen) 빙하에서 가까운 곳에 있어요. 약 300채의 집이 모여 만들어진 작은 마을이랍니다. 노르웨이에서는 (북유럽은 특히 그런걸로 알고 있어요.) 마을에 들어섰다!하면 무조건 사람 우선입니다. 속도 제한 30-50 가고요. 횡단보도에서는 사람이 있든 없든 무조건 멈춤이고, 횡단 보도가 없어도 마을을 지나갈 땐 무조건 속도를 낮추고 천천히 가야해요. 속도 위반 벌금 무조건입니다. 노르웨이에서 운전은 쌩쌩 달릴 수 있는 구간도 많지만 조심하셔야 해요. 저도 사고나서 죽을 뻔(진짜 죽을 뻔)했었는데, 그 이야기는 다음에 가져올게요! 흔한 피요르, 흔한 물줄기 그 옆에 한적한 작은 마을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그냥 힐링! *2018년 8월 ...
노르웨이 여행 : 4대 피오르 중 하나인 송네 피오르 지류인 에울란 피오르(Aurlandsfjord)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뷰포인트, 스테가스타인 전망대 이야기예요. 스타게스타인 이라고 발음하기도 하는 스테가스타인 전망대에서는 깊고 푸른 에울란 피오르와 피오르드를 끼고 있는 마을까지 눈에 담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전망대 투명 펜스로 기울어져 있어 스릴감도 더해주죠. 올라가고 내려오는 길 곳곳에 뷰포인트가 더러 있고요, 가까운 플롬 마을 또한 매력 덩어리!! (송네 피오르, 에울란 피오르, 네뢰 피오르에 플롬 마을, 뭐가 뭔지 헷갈리는 분들을 위해 마지막에 지도 표식 만들어놨어요.) Stegastein ViewPoint 스테가스타인 (스타게스타인) 전망대, 플롬, 노르웨이 노르웨이 여행 중엔 운전하기험한 곳이 많아요. 제가 여행했던 코스는 더더욱이 꼬불꼬불한 길이 많고, 대도시 간 이동 시에만 고속도로를 탔는데요.. 얼마 전 겨울 노르웨이 여행을 하고 온 지인 언니에게 '운전 어땠는지' 물어보니, 오히려 겨울엔 도로가 차단된 곳이 많아 운전이 수월했다고 해요. 생각해보니 제가 여름에 여행하는 동안 곳곳에서 발견한 표지판에 <겨울에는 도로 클로징> 이 적혀 있었어요. 노르웨이 여행 운전이 어려운 이유 중 하나는 1차선에서 오가는 차량이 서로 마주한다는 거예요. 그러므로 속도를 낼 수가 없고, 곳곳에 자리 잡은 너른 공간에서 서로 ...
노르웨이 여행 중, 보스(Voss) 에어비앤비에서 1박한 후기 나누러 왔어요. 보스 브런치 카페에서 맥주와 샌드위치 먹다가 노르웨이 친구 만든(?) 이야기, 전망 멋드러진 노르웨이 보스 에어비앤비 영상까지. 2018년 8월 여행이었어요. 2주간 노르웨이 여행하면서 보스에서 만난 친구(?)에게 "한국 오게 되면 연락해." 했는데 이번주에 한국으로 여행 온다는 그녀. 와우~ 이렇게 즐거운게 여행이잖아요 ^^ (친구와 시간 보낸 이후 포스팅 할테니 이야기는 잠시 미뤄두고~) 사진과 이야기 풀어볼게요! Tre Brør Kafé & Bar 보스(Voss)에 도착해서 은행 문 닫기 전에 환전 조금 더 하고, 기념품샵에서 한 가득 구입했어요. 배고프지는 않아도 커피 한잔과 간식 정도는 해야겠다 싶어서 기념품 가게 직원한테 물어봤죠. "이 근처 괜찮은 카페나 레스토랑 있니?" "음... 왼쪽으로 쭉 가봐. 거기 샌드위치도 괜찮고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야. 아, 테라스도 있고!" 그렇게 찾아온 곳 Tre Bror Cafe 메뉴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어요) 테라스에서 맥주나 커피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을 보니 밖에 앉을 수 밖에요! 반팔 원피스를 입고 있던데다 갑자기 지나가는 비가 흩뿌린 바람에 살짝 고민 중이긴 했어요. 그래도 이런 기분 만끽해야만 하는거잖아요. 차에서 자켓을 가져와 걸치고 맥주와 연어 샌드위치를 주문했습니다. 노르웨이는 슈퍼마켓...
노르웨이 트롤퉁가 트래킹은 노르웨이여행 필수 코스죠. 트롤퉁가 하이킹에 앞서 상부 주차장 팁은 꼭 알고가셔야 하고요. 26km되는 구간이지만 길이 험한 편이라 왕복 11-13시간 정도 예상하셔야 해요. 초반 아스팔트 지그재그 3km코스는 하루 30대 정도 제한 차로 이동하여 상부 주차장에 주차가 가능하니, 노르웨이 렌트카 여행 준비중이시라면 꼭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2018년 8월 2일 기준) 노르웨이 여행 트롤퉁가 성공! 트롤퉁가 유투브 Erin 트롤퉁가 여정 영상 https://youtu.be/Bou_JbRXvGc 노르웨이 트롤퉁가 상부주차장 주차 팁 #Skjeggedal - #Mågelitopp 아래 왼쪽 별표 부근까지 올라가는 길은 산길이 아니라 아스팔트 찻길이예요. 별표 표시가 된 부분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답니다. 하루에 30대 정도로 제한하는데 그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 새벽 몇시에 나서야 할지는 각자 판단하셔야 할 것 같아요. "하이킹하러 가서 왜 3km 그걸 더 안 걸으려고 해?" 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어요. 저도 처음엔 그랬거든요. 하지만 막상 가보니 처음과 마지막을 장식할 그 길은 아무런 감흥이 없는 (마치 같은 일을 무한 반복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지그재그 아스팔트 오르막길일 뿐이었어요. 사실상 트롤퉁가의 시작점이 아니라는 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린아이를 등에 엎고 새벽부터 그 길을 시작하는...
노르웨이, 오슬로 공항들 오슬로 공항 3개의 위치와 이름 (현재 2개만 운영중) Oslo Airport, Gardermoen (OSL) Oslo Lufthavn 오슬로 공항, 오슬로 가르데르모엔 공항, 루프트하벤 공항 이라고도 한다. 노르웨이, 오슬로의 국제공항이며 노르딕 국가에서 두번째로 교통량이 많다. 기존의 오슬로포르네부공항(Oslo Fornebu Airport)은 폐쇄되었다. Oslo Airport is the main international airport serving Oslo, the capital of and most populous city in Norway. Oslo Airport is the main domestic hub and international airport in Norway, and is the second-busiest airport in the Nordic countries. - + Flytoget TRAIN to OSLO AIRPORT 오슬로 공항에서 오슬로 중앙역까지, 플뤼토겟 트레인 날짜와 시각을 조회해보세요 ↓↓↓↓↓ Flytoget Welcome aboardAs our guest, you should expect a little extra. Which is a matter of course – after all, we exist purely for your benefit. Aboard 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