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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여행 2박3일을 계획했다가 급히 3박4일로 변경하면서 첫날 숙소를 당일에 찾아야했는데, 성공했어요. 오랜만에 여행기분 솔솔 느끼는 게스트하우스 놀러와락을 찾았거든요. 경주 게스트하우스 파티하는 곳을 찾는 분도 많은 것 같긴 한데.. 여기는 파티는 없어도 음식이나 맥주를 먹을 때 공용공간을 이용하니까 비슷한 분위기를 만들 수는 있을거같아요. 단 11시까지, 시끄럽게하면 안되니까 친구를 사귀는 정도의 마음으로요. '◡' 경주가는 날 토요일 낮 (차 안에서 찍은 영상에서 캡처) 저는 계획하는 J형이긴 하지만, 여행할 땐 될대로 되는 상황도 맘껏 즐기는 편이에요. 그런데 숙소 예약 못한 날이 하필 토요일이네요. 경주가 인기 많은 여행지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7월인데? 한 여름인데도 경주는 인기가 많아서 호텔들은 거의 다 예약이 찬 듯 해요. 경주 도착해서 밭뷰에 이미 반함 경주 여행은 처음이라.. 이번에 숙소 찾으며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은, 경주에는 모텔 형식의 숙소가 많더라고요? 외관은 모텔인데 내부만 감성숙소로 개조한 깨끗한 곳들이 많은 것 같았어요. 경주여행 특성상 밖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고 숙소에서만 잠만 자는 분들이라면, 그런 곳을 이용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경주 황리단길에서 가까운 숙소이면서도 에어비앤비 목록에 있는 게스트하우스를 선택! 경주여행 숙소 : 놀러와락 게스트하우스 경북 경주시 임해로 10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