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설니희환아
5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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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관영 왕초연 청설니희환아, 메디컬로맨스 재회물 클리쉐 근데 재밌네?

* 두 배우 다 초면 * 제목은 직역하자면 너, 나 좋아한다더라 听说你喜欢我 * 예고 봤을 때는 이 좋아함이 어느 쪽 시점인지가 보여서 느낌이 그랬다. 아. 여주가 좋아 매달리는데 남주가 자기 마음 잘 모르다가 헤어지고, 나중에 재회해서 만나면 상태 역전되겠구나 = 어딘지 빤한 로맨스 클리쉐인데? * 하지만 이 빤함이란 식상일 수도 있겠지만, 조금만 변주를 하면 언제나 흥할 수 있는 스테디가 될 수도 있다. 그 예를 잘 보여주는 것 같은 드라마 열도지수 이 정도로 올라가는 건 텐센트 방식 이건 조금 더 오른 건데 몽화록 양양 감독이 오픈 몇 시간만에 몇 만 돌파 감사하다고 사진을 올리셔서 관심을 갖게 됐다. 그제야 주섬주섬 정보 훑기 시작 * 원작은 길상야吉祥夜 작가의 동제목 소설. 둘은 신경외과 의사이고 7년전 과거에는 여주인 완류쟁阮流筝이 남주인 저지겸宁至谦을 더 좋아하는 것이 맞다. * 남주도 여주를 사랑은 하지만, 7년 전 그때는 자신의 마음에 대한 자각을 못한다는 느낌. 일이 더 중요하기도 했고 성격이 무심하기도 했고 여주가 자기 때문에 본인 캐리어를 방치하는 느낌을 더 못겼뎠을 지 모른다. * 그래도 신혼의 아내가 싸주는 도시락을 안 먹고 쓰레기통에 버린 것은 (딱 걸렸쓰!) 아내가 아닌 내가 봐도 마상. 본인 공부 안하고 남편 도시락 싸주는 게 스트레스 였다니....... 나는 잘 이해가 안 가지만 🙄🙄첨부터 솔직하게...

2023.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