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족
8320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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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인생] 파이어족 ?! 내 인생에 퇴직은 있지만, 은퇴는 없다

올해도 이제 딱 이틀만 남았다. 올해를 마무리하면서 어떤 글을 올릴까 하고 블로그 글 저장함을 뒤지다, 이 글을 발견하였다. 이 글은 이번 달 금요 모닝칼럼에 올리려고 했었는데, 데뷔 시기를 놓쳐 저장함에 잠자고 있다가 운 좋게 쥔장 눈에 다시 띄어 오늘 세상에 선보이게 되었다. (늘푸르게는 블로그 글 저장함이나 에버노트 등에 수백 개 글이 세상에 나오길 기다리고 있다) 글이 세상에 첫 선을 보일 때, 분위기에 따라 독자들의 반응에 차이가 난다. 지금은 한 해를 마감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때이다. 그리고 이번 달에 직장에서 퇴직이나 은퇴하는 분들이 많아 아마 이 글이 사랑을 많이 받을 것으로 생각한다. (공감하시면 '좋아요' 눌러주세요) '퇴직'과 '은퇴'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퇴직과 은퇴의 뜻을 같게 생각하고 사용을 하고 있다. 나 역시 몇 년 전까지는 비슷한 말인 줄 알았다. 그런데 이 두 단어의 뜻은 다.르.다. 퇴직(退織) # made by 늘푸르게 한자어로 물러 날 퇴, 직분 직이다. 뜻을 풀이하면 직분/현직에서 물러나는 것을 의미한다. 좀 더 풀이하면, 퇴직은 근로자/직장인들이 회사를 퇴사하는 것이지, 일/돈 버는 것을 그만둔다는 뜻은 아니다. 퇴사의 사유로는 스스로 퇴사(사직), 이직, 해고, 정년퇴직 등이 있다. 영어 단어로는 resign에 가깝다. 은퇴(隱退) # made by 늘푸르게 은퇴의 한자 뜻은 숨을 은, 물러...

2021.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