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화모닝. 어제 트럼프발 암호화폐 훈풍 소식에 다소 설레었던 미 증시는 트럼프의 관세 강행으로 폭락으로 장을 마감했다. 마감한 미 증시 3대 지수 현황이다. S&P 500 -1.76%, 나스닥 -2.64% 빠졌다. 오늘 장 하락 주도주는 지난 2년 동안 미 증시를 이끌었던 엔비디아(NVDA)였다. 무려 -8.89% 빠졌다. 엔비디아 1년 챠트 지난주 글에서 이야기했듯이 주도주인 엔비디아의 향방에 따라 미 증시 방향이 결정된다고 했는데, 하락 추세로 전환을 해서 미 증시는 오늘부터 하락장 초입으로 들어갔다고 망상을 한다.. 핀비즈 현황 핀비즈 현황 빅테크 중심과 AI 관련주 중심으로 많이 하락을 했고, 경기방어주들은 이 난리 통에도 오히려 상승했다. 오늘 아침 폭등을 했던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도 미 관세 강행이라는 악재에 맥없이 상승분을 다 반납했다 비트코인 주봉 챠트 비트코인 25.3.4 08:20 현황 암호화폐 시세 현황 늘~NOTE 솔직하게 고백하면, 어제 프리장에서 비트코인 샀다가, 미 증시가 급락하는 것을 보고 -3% 정도 손실만 보고 매도해버렸다. 비트코인의 미래에 대해서 긍정적이지만 일단 소나기를 피하자는 마음에서였다. 주요 경제지표 현황 미 국채 금리가 내려간다는 것은 불경기로 진입한다는 것을 뜻한다. 공포지수 어라? 지난주 금요일보다는 오히려 더 높다. 미 증시 격언 중 하나가 '환희에 팔고, 공포에 사라'이다....

늘~월이브닝. 오늘 올릴 예정이었던 10년 전 아파트 가격 글 대신 간밤에 암호화폐 관련 빅 이벤트가 있어서 이 글 먼저 올린다. 오늘(3.3) 새벽 2시 30분경 화장실 간다고 일어났다가 인베스팅닷컴을 잠깐 봤는데, 비트코인이 떡상을 하고 있었다. 비트코인 시세(25.3.3 02:35 현재) 그리고 다른 암호화폐들은 더 난리다. 암호화폐 시세 (25.3.3 02:35) 이더리움, 카르다노, 솔라나, 도지코인, 시바 등 알트코인들은 더 떡상 중이었다. 이런 상승은 참 오랜만에 본다.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다 하고 찾아보니, 이것 때문이었다. 트럼프의 소셜미디어 트루스(TRUTH)에 올린 2개 SNS 메시지로 전 세계 코인 시장이 난리가 나고 있는 것이었다. 트럼프 암호화폐 메시지 트럼프 암호화쳬 메시지 헐~ 암호화폐 구체적인 종목까지 거론하였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두 번째 메시지로 친절하게 ㅋ 이거 아무리 미국 대통령이라고 하지만 쫌 심하지 않나? 그리고 또 하나 호재가 모레 수요일(3월 8일)에 백악관에서 암호화폐 써밋이 열린다. 살껄 ㅠㅠ 지난주 목요일 비트코인 8만 불 깨지고 7만 8천 불까지 내려갔었는데, 그때 지를까 말까 하다 주식 시장이 워낙 좋지 않았고, 트럼프가 이렇게 빨리 암호화폐 관련 행정명령을 때릴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지난 금요일 글 올렸을때 댓글에서 암호화폐 찐 고수이신 '마이너라이프님'이 더 샀다...

늘~일모닝. 드디어 봄, 봄이다. 2025년 3월이 오기를 늘쩍새는 그렇데게기다렸다. 왜냐면 3월부터 본격적으로 블로그에 글을 자주 올리기로 계획을 했기 때문이다. 앞으로 늘푸르게는 글 지름신이 올 때마다 블로그와 쓰레드 등에 등판을 자주 할 것이다. 그 이유는 올해 정년퇴직을 하게 되는데, 본격적으로 블로그를 통한 원화 채굴을 시작할 것이기 때문이다. 아직 직장인이라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를 통한 수익 활동은 시작 못하고 있다. 이미 작년에 네이버에서 프리미엄 콘텐츠 하라는 메일까지 왔었다. (아래 인증샷)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활동을 하려면 위에서 보는 것처럼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사업자 3개 중 하나를 선택해서 실명으로 해야 한다. 그동안은 직장인이라 하고 싶어도 못했다. (만약 하면 이중 취업으로 바로 짤린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가능하다. 퇴직 후 개인소득세 내면 되니까.^^ 앞으로 올릴 블로그 글은 매주 금요일은 지금처럼 심층 주제 중심으로 올리고, 주중에 올리는 글들은 간단한 글을 올릴 것이다. 물론 부동산, 재테크, 인생에 도움이 되는 글. 올리는 일시는 내 맘대로^^ 이번 주는 방금(25년 3월 2일 아침) 늘푸르게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 실제로 살고 있는 후배 2명과 만나서 나누었던 이야기를 시리즈로 여러 편 올리겠다. 오늘 아침 일어나니 어젯밤 늦게 후배 두 명에게 카톡...

1. 늘~금모닝. 오늘 글 올리려고 했던 부동산 관련 글 대신 미국 증시 관련 글을 올린다. 이 글을 적기 시작한 시간은 자정을 조금 지난 00시 10분이었다. 지금 미국 주식은 폭락 중이다. 미국 나스닥, S&P500지수 (25.2.28, 00:10. 한국시간) 2. 나스닥 지수가 개장 직후 +0.8%에서 시작했었는데, 불과 30분 만에 급락하여 -1.08%%, S&P 500 지수는 -0.4% 하락 중이다. 종가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조짐이 좋지 않다. 3. 트럼프 취임 이후 와리가리하던 미국 증시는 최근 발표되는 각종 경제 지표(물가 상승, 고용 하락, 성장 둔화)를 보면 경기 침체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오늘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신규 실업수당청구, 근원 개인소비자물가, GDP 물가지수 등)들도 좋지가 않았다. 4. 하지만 좋지 않은 물가지표에도 시장은 회복하고 있었다. 그 이유는 오늘은 미국 증시 향방을 가르는 엔비디아 실적 발표일이었는데, 어닝 비트로 잘 나왔고 장 초반 엔비디아가 +2%까지 상승하면서 장 분위기 좋았다. 5. 그런데 트럼프 입털기, 관세 발표로 찬물을 끼얹었다. 이 글 초안을 새벽 2시 정도까지 적고 잤었는데, 그때는 증시가 많이 회복 중이었는다.(나스닥 -0.4% 수준까지 회복) But 아침에 일어나 종가를 보니 미 증시가 초토화되어 있다. 미국 증시 현황 미국 증시 앞으로 어떻게 될까? 1. 미국 주식...

늘~금모닝. 오늘은 지난주 미리 예고했던, 서울시 토지거래허가지역 4개동에서 늘푸르게 맘대로 선정한 아파트 4개를 소개한다. 미디어에서는 잠삼대청이라고 하는데, 늘푸르게는 청삼대잠이라고 호칭한다. 늘~퀴즈1) 이유 아시는 분? 오늘 글 제목에 늘~찜 아파트 라는 단어를 블로그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데뷔시켰다. 늘~찜 아파트는 늘푸르게가 지난 7년 동안 부동산/아파트 공부를 하면서 눈여겨 본 아파트들이다. 특히 그동안 내 주위 지인들이 강남 아파트나 인 서울 & 수도권 아파트 등기 치려고 할 때 추천을 했었던 아파트들이 주로 포함되어 있다. (퇴직 후 부동산으로 원화채굴 시작할 때 요긴하게 쓸 예정이다) 오늘 4개 아파트가 블로그에 올라가면 이 아파트들 매도 호가 오르겠지만 뭐 할 수 없찌. 늘~찜 아파트 선정 기준 1. 늘~찜 아파트 리스트에는 각 지역 최고 좋은 제4세대 신축 아파트나 재건축 대장주들은 없다.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 압구정현대아파트, 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가 좋은 것은 삼척동자들도 다 안다. 2. 늘~찜 아파트는 자금이 넉넉하지 않은(?^^^) 분들이 해당 지역 아파트 매수 고려할 때 가성비 좋게 접근 가능한 아파트 위주로 뽑았다. 3. 대단지가 물론 좋지만 그런 단지는 비싸니, 500세대 안팎의 중형 단지도 포함시켰다. 가끔 나홀로 아파트도 언급을 한다. 4. 부동산은 첫째도, 둘째고, 셋째도 입지, 땅의 가치이다...

늘~금모닝.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서울시 강남구 국제업무교류지역 부근 토지거래허가구역이 대거 해재 되었다. 해당 지역은 강남구 청담 삼성 대치동과 송파구 잠실동이다. 2020년에 지정된 후 무려 4년 만에 족쇄가 풀렸다. 단 이 지역 내 재건축 아파트들은 해제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아래 이미지 참조) 서울시가 12일 조정하는 강남 국제교류복합지구 인근 토지거래허가구역 (출처 : 서울시) 그리고 여전히 서울시는 압구정·여의도·목동·성수동 등 주요 재건축·재개발 구역과 공공재개발 지역 34곳, 투기과열지구(강남 3구, 용산구) 내 신통기획 장소 14곳은 유지하기로 했다. 하루빨리 이곳들도 토허제에서 해제하길 바란다. 늘푸르게는 토지거래허가지역 지정은 위헌이라고 주장한다. 헌법에서 보장하는 거주이전의 자유와 사유재산을 침해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공공의 이익을 위해 재산권을 제한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서울시 주택에 대한 토허제는 그것을 적용하는 것이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토허제는 부동산 상승 억제를 위해서라는 주장을 하고 있고 일부 효과를 본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이 제도 이면을 잘 살펴보면 보이지 않는 손으로 나 같은 흙수저 출신이 계층 이동할 수 있는 사다리를 뽀개는 나쁜 정책이라고 망상을 한다. 나같이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재산 하나 없는 사람이 내 집을 마련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주택청약을 하라고? 그러면 무려 20년 이상 ...

늘~토모닝 매주 금요일 아침에 글을 올렸는데, 어제 깜빡했습니다. 파르퓌메님이 댓글에서 글 올리지 않느냐고 해서 어제가 금요일인 줄 점심때 알게 되었습니다.. (목요일인 줄 알았는데, 개꿀^^) 오늘 미리 준비했던 글 올릴까 하다 그동안 본업을 좀 등한시한 것 같아서 다시 심기일전하고 새롭게 이 글 만들었습니다. 1, 요즘 국내외 판떼기가 너무 많은 일이 생기고 있고,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그래서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겠다. 순삭이라고 하나? 2. 우리나라는 작년 12월 초 비상계엄과 이후 진행되는 탄핵으로 국민들이 둘로 쪼개져서 총성 없는 내전을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 관심을 갖지 않으려고 해도 가질 수밖에 없다. 벌써 2개월이 지났다. 순삭 222. 3. 새해 들어서는 트럼프 2.0 시대가 열리면서 또 하루하루 깜놀하는 이슈들이 계속 터지고 있다. 순삭 333. 4. 우리들의 주요 관심사인 경제 뉴스, 주식, 부동산 뉴스 관련해서도 많은 일들이 하루에도 몇 개씩 생기고 있다. 이런 뉴스들은 우리 자산 증식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5. 급변하는 상황에서 정신 줄 놓고 이리저리 휩쓸리다 보면 1년 뒤 “닝기리, 그때 좀 제대로 할 껄.껄.껄무새” 한숨을 쉴 수도 있을 듯하다. 6. 오늘은 특정 주제를 다루지 않고, 트렌드/경제/주식/부동산/재테크 등과 연관된 이것저것 생각나는 대로 한번 정리해 보겠다. 이렇게 하는 이유 ...

1. 늘~금모닝. 모두들 설 연휴 잘 보내셨나요? 늘푸르게는 오늘 휴가를 내어 9일간의 꿀 연휴를 보내고 있다. 예전 같으면 이런 간 큰 휴가(?^^)는 눈치 때문에 낼 수 없었겠지만, 말년 병장인 늘푸르게는 휴가 내고 싶은 날은 언제든지 낼 수가 있다. 2. 아들과 딸이 이렇게 샌드위치 기간에 휴가를 내는 아빠를 보면서, "역시 젊었을 때 고생은 사서도 한다"라는 말에 공감을 한다고 한다. 내가 무슨 뜻이냐고 물어보니, "아빠가 젊었을 때 뼈를 갈고 살아왔기 때문에 이제 그 열매를 따고 있다나? ^^ 3. 그렇다. 내가 이렇게 휴가를 맘대로 낼 수 있는 이유는, 젊었을 때 뼈를 갈아 공부를 했고, 또 뼈를 갈아 회사를 위해 일을 했고, 또또 뼈를 갈아 아끼고 모으고 투자를 해서이다. 4. 그런데 더 잘 했다면 정년까지 회사 다니지 않고 좀 더 일찍 자유인이 되었을 것이다. 그렇게 되지 못한 이유는 나의 그릇이 크지 않아서, 더 정확히는 그릇을 크게 만들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나이에 이 정도 사회적 지위와 자산 밖에 이루지 못한 것이다. 5. 물론 "이 정도 사다리 올라온 것도 아무나 하는 것 아니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결과이다'라고 자뻑은 한다. 밧뜨(But) 솔직히 아쉬운 것은 사실이다. 6. 이곳에 오는 분들 99%는 부자가 되고 싶을 것이다. 돈을 많이 벌고 모으고, 부동산과 재테크를 잘하고 싶을 것이다. 7....

1. 모두들 설 연휴 잘 보내시고 계실까요? 원래 일정은 설 연휴 지나고 금요일에 블로그 글을 올리려고 했는데, 지금 미국 증시 선물 상황이 심상치 않아서 긴급 등판을 했다. 2. 먼저 1/27(월) 13시 10분 현재 미국 4대 지수 선물 상황이다. 미국 증시 선물 상황(24.1.27 13:10) 3. 다우, S&P 500, 나스닥, 러셀 3대 지수 모두 급락 중이고 특히 나스닥은 무려 -1.80% 하락하고 있다. 최근 2년 동안 나스닥 선물이 이 정도 빠지는 것은 몇 번 보지 못했다. 4. 미국 나스닥 빅테크와 ai, 반도체 주요 회사 주식 선물 주요 상황이다. 미국 나스닥 주요 기업 주식 5. 나스닥 주요 기업들 주가가 지금 폭락을 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엔비디아(NVDA)는 무려 -8.22% 빠지고 있다. 선물이긴 하지만 이렇게 빠지는 것은 2023년 1월 이후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6.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상황은 지금 어떤가? 주요 암호화폐 시황 7. 비트코인은 -4.02% 빠지면서 USD 10만 선이 무너지기 일보 직전이다. 8. 불과 지난주까지만 해도 트럼프 취임 후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발표를 하면서 트럼프 랠리를 이어가고 있었는데, 주말 지난 후 지금 미국 증시 분위기가 이렇게 바뀐 것은 무엇 때문일까? ? 9. 만약 주식 투자하시는 분이 여기까지 글 읽고 그 이유를 모르신다면 주식 투자하지 않는 것이 좋...

1. 늘~금모닝. 2025년 1월 20일 드디어 트럼프 2.0 시대가 열렸다. 그래서 오늘은 지금 절찬리에 연재 중인 ‘잠실 부동산과 아파트’ 글은 잠시 쉬고, 트형 취임 후 일어나고 있는 많은 변화 중에서 우리 투자와 관계가 되는 부분을 다루어 보겠다. 2. 늘~퀴즈) MAGA의 뜻 아시는 분? 만약 MAGA가 무엇인지 모르신다면 반성하셔야 한다. 트럼프가 2016년 미 대선 캠페인 때 사용한 슬로건인데, 2024년 선거에도 핵심으로 사용을 했고, 트럼프 2기 정책의 핵심 키워드이다. 4. Make America Great Again. 지금도 미국은 천조국이고 패권국가인데, 이런 슬로건을 사용하는 것이 의아해하겠지만, 미국 내부에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5. 아래 사진은 현재 백악관 홈페이지 처음 사진이다. 백악관 홈페이지 6. AMERICA IS BACK ! ? 미국이 돌아왔다고? 그러면 지금까지는 미국이 없었나? 그렇다. 트럼프 2기 정부는 그렇게 생각을 한다. 바이든 정부 4년 동안은 미국이 사라졌다가 다시 돌아왔다는 시각이다. 7. 트럼프는 취임식 연설 때 바이든이 바로 옆에 앉아있음에도 불구하고 바이든 정부를 까는 것으로 임기를 시작했다 8. 트럼프 2기 정부의 핵심 정책 키워드 딱 하나만 이야기하라고 한다면. ‘미국=자국 우선주의’이다. 이 반대편에 있는 키워드는 ‘세계화 = 글로벌’이다. 미국 정당 관점에서 본다면...

늘~금모닝 새해 블로그에 컴백한 후 일주일에 글 한 편만 올리고 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요즘 시국에 부동산 글을 올리는 것이 마음이 편치 않고 지금 사람들이 부동산이나 재테크에 관심이 적어서이다. 나라가 좀 안정이 되면 글을 자주 올릴 것이다.. 오늘은 링크한 '잠실 부동산 역사'에 대한 글 2탄이다. (아직 아래 글 읽어보지 않은 분이 있다면, 이 글부터 읽은 후, 오늘 글 읽어보시길) 원조 강남 ! 잠실 부동산 • 아파트 어제 현재 그리고 내일 늘~금모닝. 2025년 새해 두 번째 금요일이다. 오늘은 늘푸르게 18번인 부동산 입지분석 글을 올린다. 늘푸... blog.naver.com 늘푸르게는 중요한 부동산 지역이나 아파트 글 올릴 때 <부동산 입지 7대 항목 평가> Tool로 해당 지역/아파트에 대한 입지분석을 한다. 블로그 2년 차 정도부터 내가 만든 것인데, 각 항목별 별 표시는 늘푸르게 맘대로 관점으로 본 주관적인 평가이다. 잠실 부동산 · 아파트 입지분석 잠실 (출처 : 모름) ① 일자리 ★★★★ 잠실은 아파트 위주의 거주 지역이라 큰 기업이나 일자리는 거의 없지만, 우리나라 최고 업무지구인 강남 업무지역이 지하철 1~2정거장이면 갈 수 있는 곳에 있다. 그리고 서울 3대 업무 지역인 강북 4대문 안도 지하철로 40~50분이면 접근할 수 있다. 단 여의도는 대중교통으로는 멀다. 하지만 자동차로 올림픽대로로 가면 차 ...

늘~금모닝. 2025년 새해 두 번째 금요일이다. 오늘은 늘푸르게 18번인 부동산 입지분석 글을 올린다. 늘푸르게가 블로그에 첫 글을 올렸던 때가 2017년 6월 1일이다. 만 7년하고도 4개월이 지났는데, 그동안 희한하게 잠실 부동산과 아파트 관련 글을 한 번도 올린 적이 없었다. 설마 하고 블로그 글을 다 뒤져 보았는데, 정말 하나도 없었다. 그러고 보니 잠실뿐만이 아니라 강남 3구 프리미엄 동네도 아직 등판하지 않은 동네가 꽤 있다. 예를 들어 여아 최고 학군인 역삼동도 올리지 않았다. ㅎ 반성하고 올해 초에는 그동안 빼먹은 강남 3구 핵심지역 관련 글을 자주 올려야겠다. 잠실 개요 잠실은 강남 3구인 송파구에 속해 있긴 하지만 강남 2구와 동급 아니 웬만한 강남2구는 씹어먹을 정도로 좋은 곳이다. 잠실은 원조 강남이다. 1970년대 강남 개발할 때 제일 먼저 한강변에서 개발 삽을 뜬 곳 중 하나가 잠실이다. 부동산에서 강남을 호칭할 때, 강남 2구와 잠실로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잠실에 거주하시는 분은 송파 산다고는 말하지 않는다. "저 잠실에 살아요." 이렇게 이야기한다. 요즘 사세인 "저 압구정 살아요. 저 반포에 살아요." 정도만큼 파워펄한 대답이 "저, 잠실에 살아요이다. 잠실 부심 짱! 그런데, 잠실은 정확하게 어느 지역을 말하는 것일까? 아래 지도의 파란색의 2개 법정동 지역을 의미한다. 잠실동, 신천동 잠실동과...

늘~금모닝 2025년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가 밝았습니다.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5년 새해 카드 (출처 : 미상) 늘푸르게는 오늘 글로 다시 사바세계에 컴백을 합니다. 지금 나라가 뒤숭숭한 상황이라 블로그를 좀 더 쉴까 생각도 했지만 지난 2박 3일 부산여행을 하면서 컴백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내일 지구가 종말을 한다고 해도 한 그루 사과 나무를 심는 사람이 있듯이 내일 대한민국이 종말을 한다고 해도 한 편의 글을 올리는 사람이 되기로요. 새해 첫 글로 어떤 글을 올릴까 새해 첫날 많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결론은 백 투 더 베이직(Back to the Basic) 초심(初心) 늘푸르게가 점빵을 열었던 주제 '부동산'을 주제로 2025년 새해 첫 글을 시작합니다. 지금 저도 그렇고 여기에 오는 많은 분들이 궁금한 것이 이 질문일 것입니다. 앞으로 한국 부동산시장 어떻게 될까? 강남구 양재천 아파트 (24.11.28) 1.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 중 하나가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다. 특히 돈과 관련된 투자 분야는 더 어려운데, 만약 우리가 미래를 알 수만 있다면 부자가 되지 못하는 사람들은 없을 것이다. 2. 늘푸르게는 그래서 미래에 대한 예측 관련 글을 블로그에 올리는 것은 최대한 자제를 하고 있다. 하지만 재테크와 투자를 위해서는 미래를 생각해 볼 수밖에 없다. 3. 2025년 부동산 시장은 어떻게 될까? 중...

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늘푸르게입니다. 저는 지금 2박 3일 나홀로 부산여행을 마무리하고 서울로 가는 SRT 안입니다. 부산역 2017년부터 블로그 시작한 이후 송년 인사를 하지 않은 해는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올해는 너무 뒤숭숭하여 생략하려고 했는데, 서울로 가는 기차 안에서 노트북을 꺼내어 간단하게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2024년 12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매년 어렵지 않았던 해가 없었지만 올 해는 너무 힘드네요. 나라가 망했던 1997년도 이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이틀 전에는 엄청난 사고까지 났고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대한민국의 앞날이 어떻게 될 치 한 치 앞을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이곳에 오는 대부분들은 부동산과 재테크에 관심이 많으실텐데, 앞으로 어떻게 공부하고 투자해야 할 지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그래도 2024년은 오늘을 마지막으로 지나갑니다. 부산 흰여울마을 일몰 (24.12.29) 부산 동백섬 일몰(24.12.30) 2024년의 모든 나쁜 일들은 저 태양 속으로 모두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내일은 2025년 새해가 밝아옵니다. 부산 동백섬 일출 (24.12.31) Tomorrow is anoher day 이 문구 어디에서 나온 말인지 아시죠? (모르시면 검색해 보세요^^) 네 그렇습니다.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 부산 해운대 일출 (24.12.31) 그렇습니다. 내일은 새로운...

늘~목모닝 아직 침묵 중이지만 몇 시간 전 발표된 미연준 12월 FOMC 회의 결과가 심상치 않아서 원포인트 릴리프 등판을 했습니다. 미연준 FOMC FOMC 홈페이지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4시에 미연준 12월 FOMC 회의록이 공개되고 기준 금리가 0.25% 인하되었다고 발표를 했다. 금리 인하라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지만 미국 주식 시장은 급락을 했다. (나는 실시간으로 보고 있었다) 키움 증권 나스닥 지수 "금리 인하를 했는데, 왜 빠지지?" 하고 이유를 찾아보니, 미연준이 매파로 변한 것이 주요 이유 였다. 미 연준 홈페이지에 가서 12월 점도표와 9월 점도표를 비교해 보고, 상황이 심상치 않다고 판단하였다. 30분 뒤 4시 30분에 파월 의장의 발표와 기자 회견이 있는데, 기자들이 질문하고 대답할수록 지수는 더 빠졌다. 파월, 미 연준 FOMC 그리고 미 증시는 아래와 같이 마감되었다. 미 증시 (출처 : 네이버) 미국 나스닥 지수는 마삼(-3)이 떴다. -3.56% 핀비즈 핀비즈(finviz) 오랜만에 보는 핀비즈. 붉은 색으로 초토화되었다. 왜 미연준이 금리 인하했는데도 이렇게 폭락을 했을까? 미연준 의원들이 매파로 변했기 때문이다. 아래는 미 연준 홈페이지에 있는 FOMC 12월 점도표이다. 미 연준 점도표 점도표는 미연준 의원들의 향후 미국 금리 전망에 대한 개별 의견이다. 파란 점 하나가 1명 의원 의견이다. 2...

늘~금모닝. 집 나간 늘푸르게가 어제 컴백을 했습니다. 돌아올 때 게재 게재 예정했었던 글은 늘푸르게 종이책 초안 1편이었습니다. 현재 80% 이상 완성된 상태인데, 그 글을 블로그에 첫 선을 보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국내외 돌아가는 정치/경제 판때기를 보니, 우리의 미래가 녹녹치 않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종이책 초안 데뷔는 다음 주 금요일로 미루고, 오늘 글 주제로 늘푸르게 블로그 근본인 재테크로 정했습니다. 제가 정년퇴직 후에는 유료 강의도 시작할 예정인데(지금 생각으로는 대규모 강의나 온라인 강의 등은 하지 않고, 오프라인의 소수 인원 대상 유료 강의 + 임장 패키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미리 연습하는 차원에서 글 제목을 재테크 강의로 했습니다. 시작해 보겠습니다.^^ 지금 돌아가는 우리나라 경제 상황은? 1. 앞으로 대한민국호의 미래, 특히 경제는 어떻게 될까? 이것에 대한 답을 찾으려면 한국인의 시각이 아니라 외국인의 시각에서 판단을 하면 보다 객관적으로 알 수가 있다. 2. 셀 코리아. 외국인은 지난 수개월 동안 한국 주식을 쉬지 않고 매도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주인 삼성전자를 줄기차게 팔고 있다. 다시는 오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던 4만 전자가 하루이기는 하지만 찍었다. 이후 10조 자사주 매입이라는 주가 방어책을 내놓은 후 반등하고 있지만 언제까지 갈지 의문이다. 3. 주가는 오르고 있지만 외...

늘~목모닝.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집 나간 늘푸르게가 드디어 컴백했습니다. 예상보다 상당히 늦게 돌아왔습니다. 그래도 떠날 때 한 약속은 지켰습니다. 11월 중으로 돌아온다고 한 거요.^^ 내일 금요 모닝칼럼에 정식 복귀 글을 올리려고 했는데, 어제 첫눈이 내려서 하루 일찍 돌아왔습니다. ㅎ 첫눈 내린 날 하루 종일 싸돌아다니면서 오른쪽 사진은 저의 인생 샷입니다. 그 이유가 '오리궁뎅이' 고등학교 때 별명이었습니다. 다리가 짧고 엉덩이가 크다고 ㅋㅋㅋ. 그리고 푸른 아파트. 좌(북한산 입구) 우(명헌박물관 정자) 첫 눈이 어마하게 와서 북한산 탐방로도 폐쇄 되었습니다. 정릉 경국사 입구(24.11.27.수) 이분들과 함께 하루 종일 첫눈과 함께 싸돌아 다녔습니다. 늘푸르게 대주주분들인데, 번개 모임으로 간 것입니다. 늘푸르게는 부동산과 여행에 진심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곳곳에 있는 오래된 거주지와 어르신 아파트/연립/빌라와 함께 역사와 문화(특히 미술관), 맛집과 뷰 맛집 카페에서 커피 한잔하면서 싸돌아다니는 시간이 인생에서 제일 행복한 때입니다. 어제 간 곳 중 하나가 정릉천인데, 태어나서 이 길은 처음 걸어보았습니다. 정릉천 (어르신 주택) 산장아파트 (어르신아파트, 1977년생) 산장연립(어르신연립, 1980년생) 늘푸르게=늘여행에게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풍경은 이런 곳입니다. 어르신 아파트/빌라/연립/맨숀이 있는 동네요...

늘~수모닝 오랜만에 블로그에 왔네요. 늘푸르게가 블로그 휴업을 한 날이 10월 11일인데, 벌써 한 달이 지났습니다, 오늘 늘푸르게가 블로그에 정식 컴백한 것은 아닙니다. 생각보다 휴업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고 있는 여러 이유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새로운 부동산과 재테크 플랫폼을 런칭했기 때문입니다. 스레드(Threads) 스레드(Threads) 로고 블로그 휴업하는 동안 스레드 신장개업했습니다. 스레드는 요즘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인스타를 위협하는 수준까지 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어쩌면 인스타를 넘어설 수도 있지도... 매번 뒷북만 쳤던 늘푸르게가 이번에는 일찍 이곳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3주 전에 시작했는데 해보니 스레드가 매력 만점이네요. 가장 큰 장점은 다른 SNS보다 시간 투여가 획기적으로 짧습니다 텍스트 위주이고(사진과 영상도 가능) 1편 게재 시 글자수 500자 제한이 신의 한수입니다. 글에 강한 저의 특장점을 잘 살릴 수 있네요. 그리고 반말이 국룰인데, 이점도 저는 아주 좋습니다. 또한 게재가 쉬워서 다양한 정보와 인사이트를 신속하게 올릴 수 있습니다. (지금 저는 직딩이라 업무 시간에 글을 올리지 않는데, 자유인이 되면 훨씬 빠르게 게재할 수 있겠네요) 트위터와 인스타 중간 정도인데, 매력 만점입니다. 이런 장점으로 지금 인스타에 피로감이 든 사람들이 스레드로 이동을...

늘~토모닝 블로그 휴업 중인데 잠시 등판했습니다. 3일 전인 지난 10월 30일(수) 무려 35년 만에 설악산 천불동계곡과 비선대에 갔다 왔습니다. 1989년 10월 18일 당시 군대 말년 휴가로 전국 나홀로 여행을 했었는데, 그때 태어나서 처음으로 혼자 여행 + 설악산 대청봉 등반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설악산 대청봉 4~5번 갔다 왔습니다) 설악산 (출처 : 늘여행 라이프 블로그) 제가 제일 좋아하는 사진입니다. 그때 본 늦가을 ~ 초겨울 설악산 천불동 계곡이 너무 아름다워서, 단풍 절정기 때 꼭 다시 오리라고 다짐을 했는데, 무려 35년 만에 그 꿈☆을 이루었습니다. 3일 전에 찍은 아름다운, 불타는 설악산 사진 중에서 다른 SNS에 올리지 않았던 사진만 엄선하여 산행 순서대로 사진 위주로 올립니다. (올해 단풍은 예쁘지 않았다고 합니다. 무더위에 늦더위에 잎들이 타들어가서 단풍도 들기 전에 많이 고 떨어지고 색깔도 곱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제 눈에는 인생 최고 단풍 중 하나였습니다) 설악동 신흥사 금강교 부근 올해는 단풍이 예년보다 2주 정도 늦다. 설악동까지 아직 단풍이 내려오지 않았는데, 다음 주가 절정이다. (보통 설악산 단풍 절정 시기는 대청/중청/소청의 상단부는 9월 말~10월초, 공룡능선/서부능선/희운각대피소 부근은 10월 첫째주~10월 10일 경, 천불동계곡/수렴동계곡 상단/중간은 10월 중순, 설악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