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 넘치는 동해 바다의 비경 양양 휴휴암 강릉 주문진에서 7번 국도를 타고 속초 방향으로 5km 정도를 달리다 보면 남애항을 지나 도로 오른쪽으로 휴휴암 입구를 알리는 입간판이 나타나고 좁은 언덕길을 따라 오르면 그림 같은 바다가 넘실대는 언덕 위에 동해의 숨겨진 비경이라 할만한 휴휴암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기암괴석들과 바다가 어우러진 절묘한 풍광! 바다 위에 평상처럼 펼쳐져 있는 연화대라 불리는 너럭바위와 거북이의 형상을 한 거북바위, 발가락과 주먹을 닮은 발가락바위와 주먹바위 등 오랜 세월, 파도와 바람이 만들어낸 기기묘묘한 바위들이 여행객들의 탄성을 끌어내는 이곳 몸과 마음을 모두 내려놓고 쉬고 또 쉬어가라는 뜻의 휴휴암(休休庵)은 조용히 숨어 있는 비경이지만 넉넉한 바다를 바라보며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휴식처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휴휴암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광진2길 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