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들의 즐거운 취미미술~ 파로아트&디자인 미술학원입니다. 올해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어요. 곧 다가올 새해에 큰 복 받으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예쁜 부엉이 그림을 소개합니다. ^^ 아크릴화 - 행운의 부엉이 그림 #아크릴화 #부엉이그림 #돈들어오는그림 #그림액자 #아크릴물감 #아크릴화기초 #아크릴그림 #아크릴화배우기 #아크릴드로잉 아크릴화의 기초과정을 배우고 계신 '제니퍼' 님이 그려보고 싶은 그림은 동화 같은 색감의 부엉이 그림. 자료를 관찰하여 스케치부터 연하게 했어요. 4B 연필로 스케치를 진하고 뚜렷하게 강조해요. 아크릴물감으로 되직하게 칠할 거라 스케치는 강하게 하는 것이 좋아요. 그럼 이제 행운을 상징하는 부엉이를 예쁘게 색칠해요. 먼 곳부터 칠하는 것이 좋은데 이 그림에서는 배경부터 칠하면 되겠지요? 아크릴 전용지는 두께감이 있어 아크릴물감을 두껍게 칠해도 울거나 휘지 않고 힘 있게 받쳐줍니다. 종이 위에 제일 처음 칠한 색을 밑색이라 칭할게요. 가장 먼저 칠하는 밑색은 완성작에서 느껴지는 것보다 저명도 저채도의 색으로 칠해요. 어둡고 칙칙해 보이는 색부터 명암을 살려 꼼꼼히 칠하고 그 위로 밝은 부분들을 찾아 차츰 밝고 맑은 색을 얹어 덧칠하면서 원하는 색감과 입체감을 표현해요. 단순한 색으로 한 번에 칠하는 것이 아닌~ 이렇게 밑색부터 층층이 색을 쌓아가는 표현기법은 아크릴 그림을 깊이 있고 중후한 예술 작품으로 만...
#해바라기그림 #캔버스그림 #돈들어오는그림 #아크릴화 #그림액자 #발산역미술학원 #마곡역미술학원 #강서구취미미술 #파로아트 아크릴화 - 해바라기 꽃그림 안녕하세요~ 강서구 성인 미술학원 파로아트&디자인 입니다. 날씨가 겨울답게 많이 추워졌어요. 추울수록 몸도 마음도 잔뜩 움츠러들게 되는데 이럴 때일수록 따뜻한 물도 자주 마시고 활동적으로 지내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좋은 에너지가 느껴지는 미술 작품을 감상하시는 것도 도움이 될 거예용. ^^ 지금부터 소개해 드릴 그림은~ 모두가 좋아하고 집에 걸고 싶은 해바라기 꽃 정물화입니다. 노란색의 뜨거운 태양을 닮은 꽃 해바라기와 파란색 화병과 수국이 대비를 이루면서 함께 어우러진 그림 자료를 관찰하여 그렸어요. 취미 미술반 수강생 '버드' 님의 해바라기 그림이 어떻게 완성되어 가는지 궁금하시지요? 10호(53.0 × 40.9cm) 캔버스에 4B 연필로 대략적인 형태를 연하게 그리고 그 위에 다시 진하게 강조하여 스케치를 했어요. 이제 아크릴 물감으로 채색 들어갑니다. 아크릴화는 물을 사용해서 그리며 크게 두 가지 스타일로 표현할 수 있어요. 첫 번째는 포스터컬러같이 불투명한 수채화 느낌으로 단순하게 칠하는 방식, 두 번째는 유화처럼 깊이 있고 중후한 순수회화의 맛을 살려 표현하는 방식이 있어요. 이 그림은 두 번째 방식으로~ 독특한 질감과 중후함을 살려 표현할 거예요. 그러기 위해서 저명...
현대미술작가들도 많이 사용하는 아크릴 물감으로 나만의 멋진 예술작품을 그린다면 진짜 멋지겠지요? 기름을 사용하는 유화 물감에 비해 아크릴 물감은 물을 사용해서 그립니다. 그래서 건조 시간이 짧고 사용이 간편하지요. 아크릴 보조제를 적절히 사용하면 여러 가지 다양한 질감과 재미있는 표현도 신나게 즐길 수 있어요. ^^ 아크릴화 - 노란 장미 #아크릴화의 기초과정을 배우고 계신 수강생 '샐리' 님의 노란 장미꽃그림을 소개할게요. '샐리' 님이 제일 좋아하는 컬러는 바로 노란색. 그래서 준비한 사진 자료입니다. 캔버스 천의 직물 느낌을 그대로 재현한 도톰한 아크릴화 전용지에 4B 연필로 스케치부터 연하게 해요. 연하게 먼저 그린 후 전체의 형태가 뚜렷해지도록 강하게 힘주어 스케치를 완성합니다. 이제 아크릴물감으로 채색 들어가요. 빛을 받지 못하는 어두운 곳일수록 면이 좁고 숨어있기 때문에 가장 먼저 칠하는 것이 편합니다. 종이 위에 층층이 색을 얹어 깊이감 있는 표현을 하기 위해 제일 처음 칠하는 색을 밑색이라 할게요. 이때 저명도 저채도의 색으로 밑색을 만드는 것이 중요해요. 어두운색은 가장 바닥에 있고 점차 밝은색으로 층층이 쌓아 풍부한 색감을 표현하는 표현기법이에요. 층층이 색을 쌓아 올리듯 칠하는 기법은 아크릴화 작품을 한층 더 깊이 있고 중후하게 만들지요. 만약 밑색으로 칠하는 과정 없이 단일색으로만 칠한다면, 다채로운 색과 질감...
내일부터 기온이 더 떨어진다고 하니 완연한 가을이 되겠네요. 감기 걸리지 않도록 따뜻하게 입고 외출하셨으면 좋겠어요. 안녕하세요~ 즐거운 성인 취미미술 파로아트&디자인 입니다. 아크릴화 - 가을 그림 가을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지요? 꽃보다 아름답게 물든 단풍나무와 걸을 때마다 사각거리는 낙엽으로 가득한 거리, 그리고 왠지 모르게 쓸쓸함이 느껴지는 가을 특유의 분위기가 떠오릅니다. 가을의 정취를 담뿍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그림을 소개할게요. 취미 미술반 수강생 '냥냥이' 님이 그린 아크릴화인데요. 이 사진 자료를 관찰하여 그렸어요. 캔버스 10호 M형(53.0 × 33.4cm)에 4B 연필로 스케치부터 했어요. 캔버스는 각 호수별로 F(인물), P(풍경), M(해경) 이렇게 세 종류가 있는데 M형이 가장 촉이 좁은 스타일이에요. 가장 먼 곳부터 가까운 거리 순으로 밑색을 칠해요. 캔버스에 처음 칠하는 밑색은 저명도와 저채도의 색으로 표현해요. 유화처럼 중후하고 깊이 있는 표현을 위해서랍니다. 어둡고 차분한 느낌으로 밑색을 칠했어요. 강물의 밑색을 칠해요. 하얀 캔버스가 안 보이도록 꼼꼼히 칠합니다. 아크릴물감은 건조가 무척 빠르기 때문에 그때그때 사용할 만큼만 팔레트에 짜서 사용해요. 깊이 있고 차분한 색감으로 밑색을 칠하면 이렇게 시작부터 분위기가 있어요. 이제 밑색보다 조금씩 밝고 채도가 높은 색을 덧바르며 구름과 물결을 묘...
편안한 주말 보내고 계시지요? 즐거운 그림 그리기~ 파로아트&디자인 입니다. ^^ 아크릴화 - 가을 계곡 풍경 그림을 그려본 경험이 없어도~ 누구나 쉽게 입문이 가능한 그림이 바로 아크릴화예요. 그렇다고 처음 그릴 때부터 능숙하게 그릴 수 있을 만큼 쉽다는 뜻이 아니에요. 재료가 손에 익을 때까지는 당연히 시간이 걸리지만, 수정이 얼마든지 가능하고 예술작품에서 보았던 멋진 표현들도 직접 해볼 수 있어서~ 초보자분들께서도 그림 그리는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내 손으로 직접 그린 예술작품이라니~ 방에 걸어두면 얼마나 뿌듯할까요? 오늘 소개할 그림은 취미 미술반 수강생 '버드' 님의 아크릴화~ 가을 풍경인데 시원한 계곡이 있는 그림이에요. 관찰하면서 참고한 그림 자료~ 10호 캔버스에 4B 연필로 스케치부터 해요. 연하게 먼저 그리고 확실해지면 진하게 그립니다. 이제 꼼꼼히 밑색을 칠해요. 밑색이란 캔버스에 처음 칠하는 색을 말합니다. 유화처럼 깊이 있고 중후한 느낌으로 표현하고 싶을 때 밑색은 보통 저명도 저채도의 색으로 칠하는데~ 이 때문에 그리는 초반에는 그림이 아주 어둡고 탁해요. 후반 과정으로 갈수록 색감이 살아날 거예요. 원거리부터 근거리 순으로 그립니다. 먼 곳의 설산과 단풍 숲을 그렸어요. 울퉁불퉁 바위들도 색칠해요. 밑색을 칠할 때 밝고 어두운 명암을 관찰하여 채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바위 부분에 명암대비를 강하게...
안녕하세요~ 강서 성인 미술학원 파로아트&디자인 입니다. ^^ 아크릴화 - 장미꽃 아크릴물감은 수용성이라 유화물감에 비해 다루기가 쉽고 보조제를 활용하면 다양한 표현 효과를 낼 수 있는 미술 재료라서~ 그림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꼭 한번 배워보고 싶다고 생각하셨을 거예요. 취미미술반 수강생 '제니퍼' 님도 유화처럼 깊고 중후한 느낌으로 아크릴화를 그려보고 싶어서 그림을 배우기 시작하셨어요. 아크릴화 그리기는 처음이신~ '제니퍼' 님의 첫 번째 그림의 주제는 바로 커다란 장미꽃이에요. 캔버스천의 질감을 느낄 수 있는 아크릴 전용지에 4B 연필로 스케치를 하고 어두운 곳부터 채색 들어가요. 빛을 받지 못해 어두운 곳은 보통 좁고 깊숙한 위치에 있으므로 먼저 칠하는 것이 편합니다. 유화처럼 깊고 중후한 맛을 살리기 위해서는~ 처음 칠할 때 저명도 저채도의 색으로 먼저 채색해요. 먼저 칠한 어둡고 탁한 색 위로~ 점차 밝고 채도가 높은 색이 자연스럽게 덧발라지면서 그림의 층이 형성됩니다. 층이 여러 개일 때 깊이 있는 질감이 표현되어 색감이 풍부하고 순수한 회화의 맛이 살아있는 작품이 돼요. 아크릴화는 유화처럼 표현하는 방법과 포스터컬러처럼 불투명한 수채화의 느낌으로 표현하는 방법이 있으니~ 작품의 의도에 따라 그리는 방식이 달라진다는 점을 기억해 주세요. 팝아트초상화처럼 평면적이고 쨍한 색감의 작품을 그릴 때는 어둡고 탁한 밑색부터 칠하지...
추석 연휴 잘 보내고 계시지요? 즐거운 그림 그리기~ 파로아트&디자인 입니다. ^^ 아크릴화 - 수탉 취미미술반 수강생 '버드' 님이 아크릴 물감으로 수탉의 화려한 모습을 아주 강렬하고 멋지게 그리셨어요. 함께 즐감해 보아요.ㅎㅎ 10호 캔버스(53 × 40.9cm)에 4B연필로 스케치부터 해요. 그리고 싶은 그림 자료를 관찰하면서~ 실제 닭의 모습을 머릿속으로 상상해 봅니다. 스케치가 끝났으면 채색할 차례. 아크릴물감은 금방 굳기 때문에 그때그때 쓸 만큼만 팔레트에 짜서 사용해요. 미리 너무 많이 짜두면 굳어서 쓸 수 없어요. 가장 먼 곳인 배경 부분부터 칠해요. 캔버스에 처음 칠하는 색을 ‘밑색’이라 칭할게요. 캔버스 표면의 가장 밑바닥에 칠하는 밑색은 저명도 저채도로~ 어둡고 탁한 색부터 먼저 칠하고 그 위에 점차 밝은색으로 자연스럽게 덧칠하면서~ 색도 자연스러워지고 사물의 입체감도 표현하게 됩니다. 밑색만 칠한 상태에서는 전반적으로 어둡고 탁하게 느껴지겠지만~ 그 속에서 밝고 어두운 명암을 구분하여 사물의 윤곽을 명확히 표현하는 것이 중요해요. 밑색만 칠해도 은근 분위기 괜찮지요? ㅎㅎ 닭이 어둡다면 그 주변 바탕을 살짝 밝게~ 닭이 밝다면 인접한 그 주변은 좀 어둡게 표현해요. 그래야 윤곽이 살아납니다~ 과감한 붓 터치로 수탉의 꼬리털을 표현해요. 어둡고 탁한 색부터 먼저 베이스를 만들고~ 물감이 마르면 밝고 강렬한 색으로 ...
새롭게 시작하는 9월의 첫 주 인사드려요. 강서구 성인 취미미술~ 파로아트&디자인 입니다. ^^ 아크릴화 - 단풍 거리 풍경 싱그러운 계절 여름도 좋지만~ 낙엽 지는 가을은 언제나 기다려져요. 취미미술반 수강생 '모모' 님이 아크릴물감으로 그린 아름다운 가을 풍경화를 소개할게요. 그리고 싶은 사진 자료부터 선택했어요. 노랗게 물든 거리와 붉은 옷을 입고 걸어가는 여인의 뒷모습이 인상적이죠? 10호(53.0 × 45.5cm) 캔버스에 4B연필로 구도를 잡고 연하게 밑그림부터 그려요. 연한 밑그림 위에 진하고 뚜렷하게 세부 스케치를 해요. 아크릴화의 스케치는 수채화랑 다르게~아주 강하게 그립니다. 어둡고 채도가 낮은(=칙칙한, 탁한) 밑색부터 칠해요. 먼 곳에서 시작해 점차 가까운 곳으로 이동하면서 채색하는 것이 좋아요. 가장 멀리 있는 하늘부터 칠하고 먼 곳의 나무들을 색칠해요. 저명도 저채도의 밑색을 칠하면서~ 사물의 윤곽을 명암으로 표현하는 것이 포인트! 음~~ 나무들을 열심히 그리다가 하늘 공간을 많이 가렸네용. 아크릴화는 얼마든지 쉽게 수정이 가능하니까 안심하세요. ㅎㅎ 다시 하늘을 칠하고~ 가느다란 나뭇가지를 섬세하게 묘사했어요. 바닥의 풀밭을 더 어둡고 차분한 색으로 수정했지요. 어둡고 채도가 낮은 색부터 바탕에 촥~ 깔려있어야 밝고 화사한 색으로 자연스러운 묘사를 할 수 있어요. 바닥이 꼭 황무지 같지만~ ㅋㅋ 곧 단풍잎이...
강서구 성인 취미미술~ 파로아트&디자인 입니다. 벽에 걸어 공간을 장식하거나 전시용 작품으로 가장 추천드리는 미술재료가 바로 아크릴화인데요. 유화처럼 중후하고 깊이 있는 표현이 가능하지요. ^^ 아크릴화 - 장미꽃 취미미술반 수강생 '나리' 님이 아크릴물감으로 그린 첫 작품~ 화사한 장미꽃그림을 소개할게요. 아크릴화 그리기가 처음이라면~ 재료의 특성에 적응할 수 있도록 쉽게 그릴 수 있는 주제가 좋아요. '나리' 님이 선택한 장미꽃처럼요. 장미꽃 사진자료를 관찰하여~ 아크릴 전용지에 4B 연필로 스케치했어요. 이제 어둡고 채도가 낮은 색으로 먼저 색칠해요. 아크릴 전용지는 캔버스 천의 질감이 그대로 살아있어서~ 아크릴화가 처음이신 분이라도 부담 없이 그리기에 아주 좋아요. 빛을 받지 못해 어두운 부분은 항상 숨어있고 비좁은 면이라 가장 먼저 칠하는 것이 편합니다. 밝고 어두운 경계를 구분하여 명암을 표현하면서~ 전반적으로 저명도 저채도의 느낌이 들게 채색해요. 어둡고 칙칙한 색이지만 장미꽃의 형태가 선명하게 나타났지요? 이제 조금씩 밝고 화사한 색을 덧발라 입체감을 표현해요. 중심 부분의 꽃잎을 하나하나 섬세하게 묘사했어요. 가장 중요한 중심에서 점차 외곽 쪽으로 묘사해갑니다. 어둡고 칙칙했던 밑색 위로 밝고 화사한 색이 살짝살짝 더해지면서~ 자연스러운 색이 되는 거예요. ㅎㅎ 명도와 채도를 생각하면서 조화롭게 색을 만드는 것이 처음...
즐거운 그림 그리기~ 파로아트&디자인 입니다. 무더위와 장마로 지치기 쉬운 요즘인데 우리 모두 건강에 유의해야겠어요. 가라앉은 기분을 업시켜줄만한 그림이 어디 없을까용? ㅋㅋ 아크릴화 - 말 취미미술반 수강생 '세인' 님의 에너지가 가득 담긴 아크릴화~ 다이내믹한 색채의 말 그림을 소개합니다. 영감을 주는 그림 자료를 선택하고~ 20호(72.7×60.6cm) 커다란 캔버스에 4B연필로 밑그림부터 대략적으로 흐리게 그렸어요. 진하게 강조하여 스케치를 완성했으면~ 이제부터 채색 start~! 캔버스에 가장 처음 칠하는 색을 밑색이라 부를게요. 밑색은 완성되었을 때의 색감보다 저명도 저채도로 채색합니다. 빛을 받지 못하는 어두운 곳은~ 항상 물체의 깊숙이 숨어있는 좁은 면이라 가장 먼저 칠하는 것이 편해요. 대상의 어둡고 숨어있는 뒤쪽 부분부터 먼저 칠하고, 그리는 과정이 진행될수록 점차 밝고 화사한 색을 덧바르면서 입체감을 표현합니다. 어둡고 칙칙한 색감부터 칠하기 때문에 그림의 초반과 중간까지는 색감이 별로 안 예쁜 게 맞아요~ ㅎㅎ 조금씩 말의 형태가 나타나고 있지요? 색감은 어둡지만~ 역동적인 움직임이 느껴지네요. 자연스럽게 그러데이션 했어요. 아크릴물감은 되직하고 금방 마르는 특성이 있어서~ 처음 사용하신다면 많이 어렵다고 느끼실 수 있어요. 익숙해지려면 쉬운 그림부터 하나둘씩 그려보셔야 해요. 처음에는 조금 어렵지만 금세 적응해...
즐거운 그림 그리기~ 파로아트&디자인 입니다. 벌써 한 해의 절반이 지나갔네요. 시간이 가는 게 아쉽지 않을 만큼 하고 싶은 것도 해보고 행복한 시간을 많이 만들어야겠어요. ^^ 아크릴화 - 닭 캐릭터 그림을 그려보고 싶었다면~ 꼭 시작해 보세요. 무더운 여름 시원한 실내에서 그림을 그리는 것도 훌륭한 피서법일 테니까요. ㅎㅎ 취미미술반 수강생 '모모' 님이 즐겁게 그린 아크릴화를 소개할게요. 닭 캐릭터 그림 자료를 참고해서 그릴 거예요. 10호 캔버스에 4B연필로 대략적으로 그리고~ 사인펜으로 찐하게 그려 스케치를 완성했어요. 유화의 질감으로 되직하게 채색할 거라~ 스케치는 진하게 그리는 것이 좋아요. 캔버스에 가장 먼저 칠하는 색을 저는 밑색이라 지칭해요. 밑색을 칠하고 그 위로 층층이 색을 덧발라 중후하고 깊이 있는 느낌을 표현할 거예요. 표면의 질감이 아주 독특하지요? 수강생 '모모' 님은 아크릴 보조제를 활용하여 다양한 시도를 즐기는 편이에요. ㅎㅎ 백드롭페인팅을 할 때 많이 사용하는 모델링페이스트와 젤스톤을 물감에 섞어 사용하고 붓 대신 다양한 형태의 나이프로 긁거나 문질러서 원하는 느낌을 표현할 수 있어요. 재미있겠죠? 실제 해보시면 다들 어린아이처럼 즐거워하십니다~ ㅋㅋ 눈만~!! 보여요…;; 눈 부분만 정밀하게 명암을 넣어 묘사해서 그런지~ 느낌이 묘하네용. '모모' 님은 분명 계획이 있는 걸 거예요. 나이프로 캐릭터...
해피 토요일 늦밤이네요. 즐거운 그림 그리기 파로아트&디자인 인사드려요. ^^ 아크릴화 - 꽃 정물화 취미미술반 수강생 '라라' 님이 아크릴 물감으로 그린 예쁜 꽃 정물화는 어떻게 그렸을까 궁금하시죠? 캔버스천의 질감을 그대로 재현한 전용지에 4B연필로 스케치했어요. 아크릴물감으로 유화처럼 꾸덕한 질감을 살려 채색할 거라~ 스케치는 아주 찐하고 또렷하게 그리면 좋아요. 멀고 어두운 곳부터 채색합니다. 종이 위에 가장 먼저 칠하는 색을 밑색이라 부를게요. 완성되었을 때의 색감보다 저명도 저채도의 색으로 밑색을 칠해요. 어둡고 탁한 밑색 위로 점차 명도와 채도가 높은 색이 자연스럽게 층층이 쌓여~ 깊이 있고 중후한 유화 질감의 작품으로 완성되는 과정을 보게 되실 거예용. ㅎ 바탕과 화병, 잎사귀의 밑색을 어둡고 탁하게 칠했어요. 저명도 저채도로 색칠할 때 사물의 윤곽과 입체감이 느껴지도록 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이것이 가장 어렵지요~ 하얀 꽃들의 밑색도 어둡고 탁하게 색칠해요. 마치 회색 꽃 같지요? ㅋㅋ 어둡도 탁한 밑색이 있어야 나중에 밝은 곳을 칠했을 때 효과가 나타납니다. 하얀 도화지에 흰색을 칠해봤자 아무 효과가 없잖아요? 어둡고 칙칙한 색이라도 입체감과 윤곽을 살려 색칠하면~ 나름 분위기 꽤 괜찮거등요? ㅋㅋ 가까이서 보아요. 직물처럼 오톨도톨하게 바탕의 질감이 살아있어요. 밑색을 다 칠한 후~ 바탕 부분부터 조금씩 밝고...
즐거운 그림 그리기~ 파로아트&디자인 입니다. 취미미술로 그림 그리기에 몰입하는 동안 힐링이 된다는 분들이 많으세요. 저는 그릴 때보다 그림이 다 완성되었을 때가 좋더라고요. ㅎㅎ 아크릴화 - 화분 식물 취미미술반 수강생 '샐리' 님의 아크릴화 첫 작품을 소개할게요. 첫 작품이라니~ 너무 두근두근합니다. 참고할 그림 자료는 반추상 느낌이고 그래픽적인데~ 입체감과 풍부한 색감을 살려 그릴 계획이랍니당. 두툼하고 캔버스천의 질감이 살아있는 아크릴 전용지에 4B연필로 스케치부터 해요. 모든 그림의 시작은 스케치! 스케치가 가장 중요해요. 4B연필로 아주 찐~하게 라인을 강조해서 그렸어요. 가장 먼 곳부터 채색해요. 종이 위에 처음 들어가는 색을 밑색이라고 할게요. 밑색은 어둡고 채도가 낮은(=칙칙한) 색으로 빈틈없이 꼼꼼하게 색칠합니다. 밑색 위에 점차 밝고 채도가 높은 색으로 자연스럽게 덧발라 묘사하면 중후하고 깊이 있는 색감을 표현할 수 있어요. 그림 전체를 어둡고 탁한(=칙칙한) 색감으로 칠했어요. 저명도 저채도의 색감이지만~ 이대로도 뭔가 느낌 있지요? 나중에 완성하면 아주 화사하게 살아날 거예요. 바탕 부분부터 덧칠해서 조금 밝아졌어요. 어둡고 칙칙한 밑색이 사이사이 보이도록 붓 터치를 해요. 붓에 물감이 너무 많이 묻지 않게~ 수건에 양을 조절해가며 덧발라야 해요. 바탕색이 살구색으로 화사해졌어요. 캔버스천의 오톨도톨한 직물 질...
즐거운 그림 그리기~ 파로아트&디자인 입니다. 어린이날 연휴에 인사드려요. 5월에는 좋은 일들로 특히 더 바쁜 것 같네요. ^^ 아크릴화 - 인물 오늘 소개할 그림은~ 취미미술반 수강생 '제임스' 님이 아크릴물감으로 그린 아름다운 인물화입니다. 10호 캔버스에 4B 연필로 스케치 들어갔어요. 눈 코 입은 나중에 그려요. 인물을 관찰하며 그리기에 좋은 자료를 참고하여 그렸어요. 사람을 잘 그리기 위한 수업이니까~ 꼭 닮게 그리지 않아도 괜찮아용. 대상의 구조를 이해하여 입체감을 표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가장 먼 곳부터 채도가 낮고 어둡게 밑색을 칠합니다. 피부를 탁한 색으로 어둡게 칠하면 일단 보기에 안 예쁘겠죠? 인물화는 마지막에 완성되기 전까지는 당연히 안 예쁩니다. 무섭게 보일 수도 있어요~ (그래서 피부의 밑색만 칠한 과정샷은 여러분의 심신을 고려하여 생략해쭁) 그래두 무섭다고요? 밑색 위에 조금씩 밝고 채도가 높은 색을 만들어 자연스럽게 그러데이션 하면 인물의 모습도 차츰 이뻐질 거예요. 어둡고 칙칙한 밑색이 충분히 들어가 있어야~ 인물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답니다. 의상의 디테일도 묘사해 주었어요. 머리카락, 의상, 얼굴의 구조가 사실감 있게 나타나고 있지요? 밝은 피부색이 조금씩 더해지면 예뻐질 거예요. 어두운 밑색을 먼저 칠한 이유는~ 빛을 받지 못하는 어두운 곳은 멀고 깊숙한 곳에 숨어있기 때문이에요. ...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마곡 성인 취미미술~ 파로아트&디자인 인사드려요. 봄이라 설레는 것도 잠시고 벌써부터 참 더워요. ㅎㅎ 아크릴화 - 물고기 취미미술반 수강생 '모모' 님의 텍스처가 살아있는 멋진 아크릴화를 소개할게요. 접시 위에 놓인 초록물고기 세 마리의 그림 자료를 참고하여 그리기로 했어요. 10호 캔버스에 4B 연필로 스케치했어요. 바탕 부분부터 아크릴물감으로 색칠해요. 시멘트를 바른 것처럼 거칠거칠한 모래 질감이 재미있지요? 아크릴화 보조제인 젤스톤을 함께 사용했어요. 미술용 나이프도 종류가 아주 많은데 붓 대신에 문지르거나 긁어서 표현하면 독특한 질감을 만들 수 있어요. 오~ 먼가 느낌 있지요? ㅎㅎ 신나게 그리는~ '모모' 님. 그래서 그런지 작품에서도 기분 좋은 에너지가 느껴져용. 맛있는 생선구이 같지요? 완성되기까지 많이 많이 바뀔 거니까~ 끝까지 다 보셔야 해요. ㅋㅋ 독특한 질감을 좀 더 가까이서 보아요. 이 멋스러운 질감은 곧 사라질 예정입니다. ㅠ 이 멋진 질감도 아듀~ 이 그림에서 가장 중요한 물고기도 색칠해야죠. 모델링페이스트와 젤스톤으로 온갖 재미있는 텍스처를 구상하고 만들어보는 재미도 꽤 쏠쏠합니다. 어머나! 생선구이를 너무 태웠나 봐요. ㅋㅋ 그림이 계속 달라지는 과정을 구경하는 것도 흥미롭지요? 가까이서 보아요. 물고기의 비늘 부분에 노랗게 반짝이는 건 금박이에요. 채도가 낮고 어두운 밑색부터 ...
편안한 주말 보내고 계시죠? ^^ 즐거운 그림 그리기~ 파로아트&디자인 입니다. 아크릴화 - 고양이 캐릭터 취미미술반 수강생 '라라' 님이 아크릴물감으로 그린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 그림을 소개할게요. 그림을 그려본 분이라면 동물 또는 사람을 그릴 때~ 가느다란 털과 머리카락을 자연스럽게 묘사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아실 거예요. ㅎㅎ 그래서 '라라' 님도 취저 캐릭터를 그리면서 자연스럽게 가는 선을 연습하기로 해쬬. 캔버스천 직물의 질감을 그대로 재현한 아크릴 전용지에 4B연필로 스케치를 하고 배경 부분부터 채색하기 시작했어요. 그림이 완성되었을 때의 색감보다 훨씬 어둡고 채도가 낮은 색으로 먼저 채색합니다. 아파트에만 층이 있는 게 아니라 그림에도 층이 있어요. 가장 낮은 저층에서부터 고층까지~ 저명도/저채도의 밑색 위로 점차 고명도/고채도의 색이 층층이 쌓이면 아크릴화 작품도 유화처럼 깊이 있고 중후한 느낌을 표현할 수 있답니다. 어둡고 채도가 낮은 밑색부터 채색할 때도 빛에 따라 달라지는 명암이 나타나도록 색을 만드는 것이 중요해요. 전체적으로 어둡고 탁하지만 고양이의 윤곽과 입체감이 느껴지도록~ 채색하는 순서는 먼 곳부터 시작해서 점차 가까운 곳으로 이동하는 것이 편해요. 빵빵한 볼과 입매의 볼륨이 살아있지요? 어둡고 채도가 낮은 밑색을 꼼꼼히 다 색칠했어요. 이제 점차 밝은색으로 덧발라 색감도 살리고~ 양감도 살려보아용. ...
즐거운 그림 그리기~ 파로아트&디자인 미술학원입니다. 화가처럼 커다란 캔버스에 그림을 그린다면 무엇을 그리고 싶으세요? ^^ 아크릴화 - 비단잉어 새해가 시작된 지난 1월부터 그림을 배우기 시작하신 취미미술반 수강생 '세인' 님이 그리고 싶은 그림이 바로 오늘 소개할 작품이에요. 행운의 잉어 그림~ 참고할 자료부터 준비했어용. 맑은 연못에서 유영하는 비단잉어 세 마리. 10호 캔버스 판넬에 4B연필로 러프하게 밑그림부터 그렸어요. 아주 강하게 힘을 주어 세부 스케치를 완성했어요. 아크릴화의 스케치는 이렇게 진하게 하는 것이 좋아요. 만약 수정하고 싶은데 지우개로 지우기가 어렵다면~ 젯소를 얇게 펴 바르고 마른 후에 다시 스케치를 할 수 있어요. 참고한 그림 자료에서 보는 색감보다 훨씬 어둡고 채도가 낮은 색을 만들어 배경 부분부터 꼼꼼하게 채색합니다. 무겁고 차분한 색과 그 위에 덧바른 밝고 채도가 높은 색이 함께 조화를 이룰 때~ 풍부한 색감이 느껴지는 회화의 멋을 살릴 수 있어요. 잉어도 어둡고 채도가 낮은 색으로 칠합니다. 밝게 또는 어둡게 변하는 대상의 명암을 관찰하면서~ 아크릴 물감을 부지런히 바꿔가며 색 변화를 표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어둡고 차분한 색으로만 채색했어도 잉어의 입체감을 느낄 수 있지요? 하얀 캔버스가 거의 다 아크릴 채색으로 가려졌네요. 바탕 부분부터 자연스럽게 묘사해 보아요. 자연스럽게 색이 변화하도...
즐거운 그림 그리기~ 마곡 성인 미술학원 파로아트&디자인 입니다. ^^ 오늘은 아주 분위기 있는 그림을 소개할게요. 아크릴화 - 단풍나무숲 취미미술반 수강생 '버드' 님이 아크릴물감으로 그린~ 단풍나무숲이 완성되어가는 과정을 죽 구경해 보아요. 그림 자료부터 준비했어요.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든 가을 풍경이 고즈넉해요. 10호 캔버스에 4B연필로 스케치를 했어요. 가장 먼 곳부터 채색합니다. 나중에 완성되었을 때의 색보다 더 어둡고 채도가 낮은 색으로 먼저 꼼꼼히 색칠합니다. 전반적으로 다소 어둡게 칠하더라도~ 밝고 어두운 명암이 잘 표현되도록 채색하는 것이 중요해요. 명암을 표현하면서 색칠하면 대상의 윤곽이 살아나고 입체감을 느낄 수 있어요. 저명도와 저채도의 색감이 느껴지지요? 나무의 움푹 팬 무늬와 앙상한 나뭇가지들을 묘사했어요. 조금씩 밝고 채도가 높은 색으로 자연스럽게 덧발라~ 나무를 디테일하게 표현해요. 아크릴물감은 수채화 물감처럼 물을 사용하여 농도를 조절하는데~ 가급적 되직한 느낌으로 칠해야 유화처럼 깊고 중후한 회화의 느낌을 살릴 수 있답니다. 되직하게 질감을 살려 채색한 아크릴화는 유화 작품과 구분되지 않을 만큼 비슷한데~ 건조시간이 빨라서 유화물감보다 편하게 그릴 수 있어요. 단, 건조시간이 빠르기 때문에 그러데이션 표현이 까다롭게 느껴지기도 하죠. 아크릴 물감의 특성을 이해하고 여러 번 사용해 보면서 재료에 익숙해...
즐거운 그림 그리기~ 마곡 성인 미술학원 파로아트&디자인 입니다. 누구나 좋아하고 갖고 싶은 그림이라면~ 아마도 예쁜 꽃그림일 것 같아요. ^^ 아크릴화 - 푸른 장미 직장인 취미미술반 수강생 '클로이' 님이 아크릴물감으로 장미꽃을 그렸어요. 파란색을 좋아해서 푸른 장미를요~ 장미꽃의 형태를 관찰하면서 그릴 사진 자료부터 준비해쮸~ 색상은 푸른색으로 바꿀 거예요. 아크릴화 또는 유화를 그릴 수 있는 전용지에 연하게 밑그림을 그렸어요. 재료에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처음부터 캔버스판넬에 그리기가 쪼금 부담스럽다면~ 전용지부터 먼저 사용해 보시는 것도 좋아요. 전용지는 캔버스천의 질감이 그대로 재현된 도톰한 종이예요. 4B연필로 아주 찐하게 스케치를 강조했어요. 명도와 채도가 낮은 색을 만들어 어두운 곳부터 채색해요. 그리는 과정의 초반에는 주로 어두운 곳부터 채색하고~ 후반으로 넘어갈수록 밝은 곳을 칠합니다. 어둡고 탁한 색부터 먼저 칠하고~ 그 위로 명도와 채도가 높은 색이 자연스럽게 더해지면 깊이 있고 중후한 회화의 맛이 살아나죠. 어둡고 차분한 색으로 물들어가고 있네용. 밝은 곳과 어두운 곳이 만나는 경계 부분을 깨끗하게 칠해야 대상의 윤곽이 선명하게 살아나지요. 전반적으로 어두운 편에 속하지만 밝고 어두운 명암의 흐름이 느껴지지요? 좁고 가는 면일수록 꼼꼼하게 채색해요. 저도 파란색을 좋아하는데~ 푸른 장미는 꽃말도 너무 예뻐요....
즐거운 그림 그리기 파로아트&디자인 입니다. 올해도 열심히 살아온 우리 모두에게 고생 많으셨다고~ 훌륭하시다~고 말씀드리면서 엄지척하고 싶어요. ㅎㅎ 아크릴화 - 새와 열매 2023년 마지막 날에도 계속되는 파로아트의 그림 이야기~ 취미미술반 수강생 '라라' 님의 예쁜 아크릴화를 소개할게요. 선들이 모여 그림이 됩니다. 선을 자연스럽게 잘 쓰는지 확인하기 딱 좋은 그림이 바로 동물의 털~ 하하 작고 귀여운 새를 그리면서 선을 사용하는 방법을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어요. 캔버스천 직물의 오톨도톨한 질감을 그대로 재현한 아크릴 전용지에 4B 연필로 스케치를 했어요. 멀고 어두운 곳부터 채색합니다. 맨 처음 칠하는 색은 어둡고 탁한 색으로~ 명도와 채도가 낮은 색부터 칠하면서~ 대상의 형태를 입체감 있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해요. 어둡고 칙칙한 색으로 칠한 거 맞지요? ㅋㅋ 포동포동 동그란 새가 귀여워용. 이제부터 조금씩 밝고 채도가 높은 색을 자연스럽게 덧발라 묘사할 차례입니다. 배경 부분이 밝아지고 있어요. 먼저 칠한 색 위로 밝은 색이 띄엄띄엄 얹어지면서~ 그림의 층을 겹겹이 이루게 되죠. 채색의 기법이 다양한데 이렇게 채색하면~ 아크릴화도 유화처럼 깊이 있고 중후한 매력을 살릴 수 있어요. 바탕 부분의 색감이 풍부하고 질감이 재미있지요? 새의 보드라운 털도 묘사해 보아요. 붓 터치도 섬세해야 하지만~ 자연스러운 색감을 만드는 것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