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너무 좋죠? 근교 야외 카페에 가서 한적한 시간을 보내기 아주 제격입니다. 그런데 이제 바람이 부니까 머리도 휘날리고 자외선 때문에 피부 걱정도 조금 되는 시기죠. 그럴 때는 MLB 버킷햇같이 햇볕도 막아주고 머리 스타일도 신경 안 써도 되는 남자모자 브랜드가 딱. 여성 분들도 참 좋아하시는 감성이라 인플루언서 분들도 여행룩으로 자주 매치하시더라고요. 저처럼 푹 눌러써도 괜찮지만 살짝 얹은 듯이 매치해도 예쁘죠? 머리 안 감고 다닐 때도 편하게 푹 눌러쓰고 다니기 괜찮고 하나 있으면 대학 생활할 때도 자주 쓰게 됩니다. 네이비 컬러 MLB 버킷햇 그리고 블루톤 후드티로 감성적인 톤온톤 매치를 해봤습니다. 하의는 보색 관계라고 할 수 있는 반대 계열의 베이지 치노 팬츠로 밸런스를 잡아줬는데요. 봄코디 답게 밝으면서 스타일리쉬해보이는 감성룩이 아닐까 싶습니다. 착용감도 편하고 보기에도 패셔너블해보여서 카페갈 때 잘 어울리는 착장. 루키 버킷햇 뉴욕양키스 \56,000 MLB 버킷햇 하면 가장 스테디셀러인 '루키' 모델을 써봤는데요. 이번에 뉴컬러로 기존의 색깔보다 추가되어 총 여섯가지 선택지가 있더라고요. 홈페이지 들어가보시면 아시겠지만 각각 개성이 뚜렷해서 잘 활용하면 멋져보이리라 생각합니다. 착용감이 정말 좋습니다. 왜냐하면 57, 59, 61 세 가지 사이즈가 있어서 선택하면 되기 때문이죠. 저는 머리 둘레가 꽤 넓은 ...
스타일리쉬한 모자 코디 남성벙거지모자는 머리를 안 감았을 때라던가 스타일링하기 귀찮을 때 유용한 아이템입니다. 자외선도 다 막아주고 신비스러운 분위기도 더해주기 때문에 대충 걸쳐도 멋있다는 장점이 있죠. 다양한 브랜드 중에서도 MLB 남자버킷햇이 굉장히 인기가 많은데 오늘 리뷰로 준비해봤습니다. 베이직 루키 버킷햇 뉴욕양키스 \49,000 베이직 루키 버킷햇 모델 화이트, 라이트 베이지 컬러 두 가지를 들고 왔는데요. 라이트 베이지의 경우 홈페이지 제품 사진보다 좀 더 밝은 느낌이니까 참고하시면 좋겠어요. 개인적으로 받아보고 생각보다 더 예뻐서 굉장히 만족스럽게 득템한 기분. 사이즈는 57, 59, 61 세 가지로 나왔고 남성벙거지모자로 소개해드리지만 여성모자로도 인기가 많은 모델. 사이즈 비교를 위해서 59cm, 61cm 두 가지 다 준비했습니다. 화이트가 59, 라이트 베이지가 61이에요. 참고로 화이트의 경우 인기가 많은 색상이라 그런지 사이즈 재고가 하나도 없던데 곧 재입고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둘레 길이를 제외하면 전체적인 디자인과 디테일은 전부 동일한 베이직 루키 MLB 남자버킷햇. 흰색은 트렌디하고 세련된 이미지이고 라이트 베이지는 보다 부드럽고 빈티지한 느낌. 커플이라면 데이트룩으로 서로 컬러를 다르게 해서 맞추시면 센스있을 것 같네요. 흰색이 원색적으로 잘 나와서 시선을 사로잡는 매력이 있습니다. 길을 걷다 보면 여...
잠깐 나갈 때나 머리를 감을 시간이 없는 아침에는 푹 눌러쓰는 남자 버킷햇 만큼 든든한 게 없죠. 캐주얼하게 써도 되지만 눈까지 내려 쓴 벙거지모자 감성은 시크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해줍니다. 지드래곤 씨같은 패셔니스타를 비롯해 많은 연예인들이 공항 패션으로 즐겨 하는 스타일링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눌러쓰려면 챙의 각도나 길이 등 은근히 신경써야할 부분이 있기 때문에 상품을 고르는 게 어려우실 수도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푹 눌러쓰기 좋은 '카베자' 남자 버킷햇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자외선 차단도 잘 되는데다가 얼굴이 드러나지 않아 주변 시선을 많이 신경쓰는 분에게 이만한 헤드웨어가 없죠. Brand CABEZA Name Signature Bucket Hat Price 58,000 52,200 카베자에서는 남자 버킷햇 뿐만 아니라 볼캡도 판매를 하고 있는데요. 오늘 살펴볼 상품은 심플 담백한 '시그니처 벙거지모자'입니다. 현재 10% 할인이 들어가서 살짝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한 상황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가장 큰 장점은 챙의 각도가 거의 일직선에 가까워서 얼굴과 가까이 마주한다는 점입니다. 이게 넓으면 아무래도 캐주얼한 농부 밀짚 모자스러운 감성이 연출되기 때문에 스트릿으로는 이 정도의 각도가 좋더군요. 챙의 길이는 7cm 정도로 넓은 편은 아니지만 각도가 살아있어서(?) 눈을 가려주기에 충분합니다. 길이가 길면 바람에 잘 날...
깊게 눌러쓰는 오버핏 벙거지모자 코디 오늘은 남자 버킷햇 추천과 동시에 요새 제가 가장 자주 쓰고 다니는 데일리 아이템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루오에스팩에서 발매한 오버핏 라운드 버킷햇인데요. 원래는 비니 혹은 볼캡을 자주 애용했으나 날씨가 워낙 더워서 그런 모자를 쓰면 머리가 답답하고 땀이 흐르더라고요. 반면 이런 모자는 그나마 꽉 끼지 않아 여유로운 느낌이고 햇볕도 잘 막아줘서 손이 자주 갑니다. 여름이랑 계절과 가장 잘 맞는 악세사리가 아닐까 싶네요. 자외선 차단용으로도 좋아서 잠깐 어디나갈 때 잘 쓰고 다닌답니다. 남자 버킷햇 추천을 해드릴 때 가장 중요한 건 '어떤 스타일을 원하느냐'라고 생각합니다. 담백한 아메카지 코디를 즐겨 하신다면 푹 깊게 눌러쓰기보다는 짧은 챙으로 포인트를 주실테고 저처럼 스트릿 패션 쪽을 선호하신다면 이렇게 눈까지 내려쓰는 듯한 느낌을 좋아하실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눈썹 밑으로 살짝 내려오는 오버핏 벙거지모자 코디가 가장 예쁜 것 같습니다. Brand LUOESPAC Name Overfit Round Bucket Price 37,000 29,700 각도가 생명 깊게 눌러쓰는 듯한 연출을 원하신다면 챙의 길이보다 각도를 잘 보시는 게 좋습니다. 루오에스팩에서 발매한 제품은 보시다시피 거의 경사가 없다시피 내려오기 때문에 그런지룩으로 유명한 키드밀리나 딘이 입곤 했던 착장의 분위기를 살리기 ...
'사치'가 아닌 '가치' 새롭게 한 해를 시작하면서 자신에게 선물을 주기 좋은 시기인 것 같습니다. 특히 요새 '명품'은 사치가 아닌 퀄리티에 맞는 합당한 소비라는 사회적 인식이 생기면서 더 부담 없이 다양하게 본인이 원하는 브랜드를 선택할 수가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오늘 리뷰할 셀린느 버킷햇도 제가 작년부터 계속 눈여겨보고 갖고 싶었던 모델인데 2021년을 시작하면서 기분 전환으로 큰 마음 먹고 구매해봤습니다. 여성분들이라면 익숙할만한 브랜드일지도 모르겠는데 남성 제품들도 중성적인 감성으로 잘 출시해줘서 세련된 느낌을 연출하기 좋다고 생각해요. 명품 봄 여름 컬렉션인 SS 시즌 아이템들은 연도의 방향성을 결정한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중요한 포인트인데 그런만큼 더 멋지고 예쁜 상품들이 나오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21년도 FW 시즌을 먼저 만나볼 수 있는 해외 명품 직구 사이트 '발란(BALAAN)'을 직접 이용해본 후기를 준비해봤죠. 제가 선택한 셀린느 버킷햇은 BALAAN 앱 전용 쿠폰과 이벤트를 이용했을 때 최저가로 구매가 가능했습니다. 무엇보다 예상 수령일이 가장 빨랐다는 큰 장점이 있었죠. 고가의 제품인데 관부가세 없이 포함된 가격이라 따로 알아볼 필요도 없어서 편했고 하자가 발생했을 때 교환 과정이 루즈해지지 않도록 최대한 빨리 받는 배송이 좋지 않나 싶었어요. 어차피 어느 정도의 지출을 각오(?)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