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6일 언더아머 '메이킹 아머'와 함께한 현빈 영상이 새롭게 공개되었습니다. 만추와 역린과 같이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부터 시크릿 가든, 사랑의 불시착 등 대중들을 사로잡은 드라마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발전하는 연기력과 자기 관리를 꾸준히 보여주고 있는 배우인데요.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유지하고 화려한 액션들도 직접 소화해내는 액티브한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현빈 X 언더아머 '메이킹 아머'란 말 그대로 갑옷을 만드는 과정을 표현한 것으로 작품을 시작하기 전 배우로써 어떤 준비의 시간을 보내는지에 대한 해답을 영상으로 보여주고 있는데요. 5분간의 짧은 시간이지만 운동 자극과 동기부여가 확실히 되는 좋은 경험이 되었어요. 매번 새로운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비워내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만큼 그가 하는 말의 깊이와 전달하는 메시지들은 결코 가볍지 않았습니다. 가장 와닿았던 부분은 단순히 몸매를 가꾸기 위해서가 아니라 훗날 사용할 에너지를 위해 운동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저도 예전에 교통 사고로 한 달 가까이 입원해 병원 생활을 한 적이 있었는데 체력이 몰라보게 떨어졌던 기억이 갖고 있어요. 최고의 인재들이 참여하는 UDT 훈련 중 지옥주, 생식주를 보내면 흔히 말하는 '근손실'을 겪으며 약해지는 것이 당연하다고 하죠. 이처럼 우리들도 지금은 당장 건강하지만 훗날 어떤 경험들을 하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저축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