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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펑락사에서 락사로 점심 먹고 호텔로 돌아가기 전에 근처에 있는 코타키나발루의 쇼핑몰인 수리아 사바 구경해 보기로... 가는 길에 있던 위스마 메르데카 WISMA MERDEKA... 코타키나발루를 대표하는 쇼핑몰 중에 하나인데 여행자들보다는 현지 로컬 사람들이 주로 이용하는 곳으로 여행객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현지의 로컬 브랜드 위주에 로컬 마사지샵, 미용실 등의 매장들이 입점해 있다고 한다... 하지만 여행객들이 코타키나발루 여행 중에 꼭 한 번씩은 찾게 되는 곳인데 환율이 좋은 환전소들이 위스마 메르데카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 실제로 이마고몰에서 환전하고 위스마 메르데카에서 환전했었는데 환율 차이가 상당히 많이 나는 편이라 코타키나발루 여행 중에 환전을 해야 한다면 위스마 메르데카 1층에 있는 환전소를 찾는 게 좋겠다... 위스마 메르데카를 지나면 보이기 시작하는 수리아 사바 Suria Sabah... 이마고 몰과 함께 코타키나발루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현대적인 시설을 자랑하는 쇼핑몰인 수리아 사바... 코타키나발루 시내 중심에 위치해 있고 쇼핑몰 앞에 있는 LOVE 조형물이 포토존으로 인기가 있다... 외관에 비해 실내 인테리어는 제법 로컬스러운 편... https://www.suriasabah.com.my/ Home - Suria Sabah Opening hours Mon-Sun: 10 AM — 10 PM CONTACT U...

도시국가인 싱가폴을 제외하면 동남아시아에서 1인당 GDP가 가장 높은 나라가 바로 말레이시아... 언젠가 CNN이 선정한 세계 10대 쇼핑 도시로 중 4위로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가 선정되었던 적이 있는데 쿠알라룸푸르 2번, 코타키나발루 1번 여행하면서 느껴본 바로는 이래서 CNN이 선정하는 리스트는 믿으면 안 된다가 결론...ㅋㅋ 도시 곳곳에 다양한 쇼핑몰이 있긴 한데 기본적으로 관세가 높아 공산품이나 브랜드 제품의 경우 우리나라와 비슷하거나 더 비싼 게 대부분... 큰 기대를 가질만한 쇼핑 여행지는 아니고 마트 위주로 간단한 먹거리가 기념품 사 오는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말레이시아 쇼핑 리스트로는 1. 올드타운 화이트 커피와 알리 카페의 커피... 2. BOH에서 생산하는 각종 티 종류... 3. 카야잼... 4. 말레이시아 구두 브랜드인 빈치 VINCCI... 5. 피퍼 Fipper 슬리퍼... 6. 로얄 셀랑고르의 주석 제품... 7. 마일로 Milo의 다양한 먹거리... 8. 히말라야 핑크 솔트... 9. 히말라야 로션과 크림... 10. TWG... 정도가 있는데 로얄 셀랑고르의 주석으로 만든 컵이나 아이템들은 좋아 보이긴 했으나 무게가 아주 무겁고 생각 했던것 이상으로 고가라는 사실... 그외에는 가볍게 먹거나 선물 할 수 있는 말레이시아 쇼핑 리스트가 대부분이고 조금 더 신경 써야 한다면 T...

 [말레이시아 여행 - 번외편] 쿠알라룸푸르 + 코타키나발루 쇼핑리스트 - 피퍼 조리, TWG, 면세점 쇼핑후기... 보통 여행기의 마무리 의미로 쇼핑후기 포스팅을 하는데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 쿠알라룸푸르 여행기가 언제 끝날지 알 수 없어서 미리 하는 쇼핑리스트... 그나마 이것도 2019년 12월이니 1년하고도 6개월전이다...ㅋㅋ 개인적으로 여행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자 여행의 만족도에 있어 아주 큰 영향을 끼치는게 쇼핑인데 쿠알라룸푸르가 해외의 매체에서 선정하는 쇼핑 천국 순위권에 든다고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말레이시아가 딱히 쇼핑하기에 좋은 여행지는 아니라는 사실... 그럴줄 알고 미리 면세점에서 구입한 쇼핑리스트... 면세점에서 샴페인도 한 병 사고 화장품도 쟁일겸 구입할까 하다가 이때만 해도 여유가 있어서 안 샀는데 코로나가 터질줄 알았으면 미리 최대한 사둘걸...ㅠㅠ 가방이랑 모자를 샀는데 물건에 비해 박스 크기가 어마어마하다... 여행중 숙소에 도착해서 면세품 포장 뜯어서 버리는게 또 은근 재미가 있는데 첫날은 잠만 잘 호텔에 묵었기에 참았다가 샹그릴라 탄중아루에 도착해서 언박싱...ㅋㅋ 롯데 면세점에서 구입한 말레이시아 여행 쇼핑리스트... 아이템 자체는 5개가 전부인데 가방이랑 모자, 태블릿 박스가 커서 가지고 오느라 힘들었다... 우리 아들 어머니가 더운 나라 여행 갈때마다 하나씩 둘씩 구입하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