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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 여행 아이와 가볼만한곳 로봇랜드 마산... 9개월때 처음으로 타 보았던 파리 시청사 앞의 회전목마... 이후 키즈카페나 센텀 신세계 옥상 정원에 있는 회전목마 정도나 타 보았던 어린이가 어느새 7살... 마카오 여행때 스튜디오시티에 있던 워너 브라더스 펀존에 갔었는데 아직 채 키가 100cm가 안되어서 이용 할 수 있는게 많지 않았었다... 그나마 이용 가능했던 자동차 레이스는 앞으로 나아가질 못해 결국 직원이 따라 들어가 질질 끌고 결승점에 도착했고...ㅋㅋ 자이로 드롭의 아이용 놀이기구는 키가 살짝 모자랐는데 한번만 태워 달라고 부탁해서 타 보았으나 출발과 동시에 바로 울음이 터질것 같은 표정...ㅋㅋㅋ 그래도 우는건 아닌것 같았는지 꾸역꾸역 참아 가며 다 탔는데 다시는 안 타겠다고...ㅋㅋㅋㅋㅋ 그랬던 어린이와 처음으로 가 본 테마파크인 창원 마산의 로봇랜드... 이런곳이 있는지도 몰랐었으나 처남네가 월요일에 가면 아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고 해서 마산까지 출동... 로봇랜드...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로봇랜드로 250... 사실 워낙 구석에 있어서 창원 마산 여행 하면서 들리기에 쉬운 위치는 아닌데 셔틀버스도 운행을 한다고... 어른의 경우 1일 자유이용권이 36,000원, 청소년은 31,000원, 어린이는 31,000원이라고 하는데 처남네 회사 카드로 50인가 할인 받을 수 있어서 절반 가격에 입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