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표선해수욕장
동그런 호수 같은 모양의 해변
끝없는 백사장이 아름다운 해수욕장
총면적 25만㎡, 백사장 면적 16만㎡에 이르는 표선해수욕장은 드넓은 백사장이 아름다운 해수욕장입니다.
백사장 길이 200m, 너비 800m, 평균 수심 1m로서 썰물 때는 둥근 백사장처럼, 밀물 때는 수심이 낮은 에메랄드빛 원형 호수처럼 보여 아름다운 백사장 풍경을 연출합니다.
주차장
표선해수욕장은 도로 건너편에 널따란 주차장이 설치되어 있으며, 주차요금은 무료입니다.
여기에 차를 주차하고 길 건너편의 해수욕장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해수욕장에 입장하는데 지불해야 하는 별도의 입장료는 없습니다.
아름다운 백사장
표선해수욕장 앞쪽 도로와 백사장 사이에 있는 녹지입니다.
해변을 배경으로 서 있는 야자수가 열대지방 같은 낭만적인 풍경을 선사합니다.
표선해수욕장의 드넓은 백사장 모습입니다. 이 해변 곶의 입구부터 800m에 이르는 너비이며 썰물 때라서 물이 빠지고 광활한 백사장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도로변에 있는 해녀상의 모습입니다.
해변을 따라 측면으로 이동해 보겠습니다. (편의 시설과 주차장이 있는 쪽으로 이동)
동그란 표선해수욕장의 옆쪽에서 보는 해변의 모습입니다.
표선해수욕장 특유의 동그란 호수 같은 모양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해변 중간에 있는 조형물의 모습입니다.
표선해수욕장 옆쪽으로 주차장과 인접한 지역에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들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내려오면 바로 이곳으로 연결됩니다.
주차장과 편의 시설들이 가까운 위치이다 보니 이곳에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아직 해수욕장 개장 전이지만 꽤 많은 사람들이 바다를 즐기고 있습니다.
표선해수욕장의 풍경을 영상으로 담아보았습니다.
해변에는 여러 가지 조형물들이 있어 해수욕장의 재미를 한층 살려주고 있습니다.
파란 하늘 아래 에메랄드빛을 띄는 맑은 바닷물입니다.
표선해수욕장 안쪽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둥근 주머니를 연상케 하는 형태입니다.
수심이 얕기 때문에 바다 멀리까지 걸어서 나갈 수 있습니다.
아빠 손을 붙잡고 멀리까지 나간 아이들이 신나하고 있습니다. 좋은 추억이 될거 같네요.
호수처럼 보이는 이 광활한 바다가 모두 걸어 다닐 수 있는 깊이라니, 걸어서 바다 산책이라도 해보면 재밌을 거 같습니다.
편의시설
해변에는 바위로 만들어진 테이블이 길게 줄지어 설치되어 있습니다.
돌 가운데에는 구멍이 있어서 파라솔을 세울 수도 있습니다.
해변 옆 소나무 숲에도 이런 테이블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해수욕장이 정식으로 개장되지 않았기 때문에 종합상황실은 아직 가동하고 있지 않습니다.
야영장(캠핑장)
표선해수욕장 소나무 숲 안에는 야영장(캠핑장)이 있습니다. 무료로 운영되는 야영장이라서 더욱 좋습니다.
무료 야영장이지만 비교적 관리가 잘 되고 있는 캠핑장입니다. 연박은 2일 이내로만 가능합니다.
소나무 숲이 있고 바로 옆은 바다라서 더욱 좋은 야영장이네요.
바로 옆으로 내려가면 해변입니다.
식수대 등의 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야영장 내에 화장실은 설치되어 있지 않지만, 도로 건너편 주차장에 있는 공용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으며 많이 멀지는 않습니다.
동그란 호수 같은 특이한 형태로서 광활한 백사장이 아름다운 표선해수욕장을 함께 보았습니다.
썰물 때는 둥근 백사장이 모습을 드러내고, 밀물 때는 에메랄드빛 바다가 호수 같은 자태를 드러내는 멋진 해수욕장입니다.
낮은 수심 때문에 아이들과 물놀이를 즐기기에도 좋아서 여름이면 인산인해로 가득 차는 인기 있는 해수욕장이기도 합니다.
해수욕장 바로 옆에 있는 제주민속촌과 함께 둘러보시면 좋은 여행 코스가 될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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