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디스크
26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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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박사김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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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퇴 골두 무혈성 괴사와 다리 길이 차이로 인한 걸음걸이 손상 교정 (대구 기능성 깔창 신발 맞춤 제작 전문)

좌측 고관절에 대퇴 골두 무혈성 괴사(Avascular Necrosis)가 발생한 환자의 사례입니다. 몇 년 전 신장 문제로 복용한 약물의 부작용으로 인해 대퇴 골두에 혈액 공급이 차단되면서 괴사가 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 질환의 가장 큰 문제는 고관절의 움직임이 제한된다는 점입니다. 이는 양말 신기와 같은 일상 동작을 어렵게 할 뿐만 아니라, 젊은 나이의 환자의 경우 좋아하는 운동도 고관절 많이 사용하는 움직임을 제한해야 하므로 삶의 질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보행 습관과 비대칭 문제 환자는 좌측 발을 잘 딛지 못하는 습관이 생기면서, 우측으로 골반이 기울어지는 자세를 자주 취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좌측 무릎이 살짝 굽혀진 상태가 유지되고, 다리 길이 차이로 인해 양쪽 다리에 가해지는 압력이 비대칭으로 나타납니다. 풋 스캔 검사 결과 환자의 체중이 거의 우측 발에만 집중되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골반 정렬과 압력 분포 다리 길이 차이로 인해 기본적으로 골반이 기울어지며, 이를 교정하기 위해 우측 골반을 올리면 오른발에 충분한 압력을 가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발과 발목 문제 파악 및 맞춤 깔창 착용 발과 발목의 문제를 추가로 검사한 후, 맞춤 깔창으로 교정을 시도했습니다. 깔창은 다음과 같은 개선을 도왔습니다. 발목 정렬과 족궁 회복 기울어진 발목과 무너진 내·외측 족궁을 교정합니다. 적절한 족궁은 충격 흡수와 추진력...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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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궁이 낮은 평발을 가진 사람의 근육 활성 패턴 (대구 부산 기능성 깔창 맞춤 및 족부 재활)

평발(편평족)이 있는 사람들은 발 아치가 낮거나 없는 상태로, 보행 시 근육 활성화 패턴이 정상 족궁을 가진 사람과 다릅니다. 이는 발의 지지 구조 변화로 인해 여러 근육과 관절에 추가적인 부담을 주고, 보행 역학을 변화시키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평발 환자의 보행 시 근육 활성화 패턴과 그 특징입니다: 1. 발과 발목 주변 근육의 변화 - 후경골근(Tibialis Posterior): 평발 환자에게서 약화되거나 과도하게 긴장된 경우가 흔합니다. 이 근육은 발 아치를 지지하고 발의 내반(발 안쪽으로 기울어짐)을 조절하는데, 평발에서는 이 역할이 저하됩니다. - 문제: 장시간 보행 시 피로가 빨리 옴. - 대체 작용: 외측 근육(Peroneus Longus 등)의 보상적 활성화가 발생. - 비복근(Gastrocnemius) 및 가자미근(Soleus): 아치가 무너져 발이 평평해지면 종아리 근육에 더 많은 부하가 걸리며, 발뒤꿈치 들기와 발바닥 굴곡 동작 시 비효율이 생깁니다. 2. 무릎과 고관절의 보상 패턴 - 평발이 있는 사람들은 발의 내반과 함께 무릎이 안쪽으로 모이는과내전(Knee Valgus) 현상을 자주 겪습니다. 이로 인해 무릎 주위 근육(예: 내측광근)과 고관절 외회전근(예: 중둔근)의 비정상적인 활성화가 발생합니다. - 증상: 무릎 통증, 고관절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보행 시 피로도 증가. - 보상 패턴: 엉덩이와 허...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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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유연성 평발 교정(대구 맞춤 깔창 평발 요족 깔창 제작 전문)

어린이 발 건강: 조기 검진의 중요성 예쁜 치마를 입고 온 한 유치원생이 있습니다. 아직 큰 통증을 호소하지는 않지만, 또래에 비해 빨리 피곤해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어린 시절에는 다리 모양이 약간 휜 경우가 정상적이지만, 7세 정도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휘어진 상태라면 조기 발 검사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어린이의 발목뼈를 살펴보면, 좌우 측 모두 내측으로 기울어져 있는 것이 확인됩니다. 특히 좌측 발의 내측 아치는 거의 사라질 정도로 무너져 있습니다. 발이 내외 측으로 과도하게 움직이면 족궁을 지지하는 근육이 과도하게 활성화되어 종아리 근육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종아리 근육의 문제는 무릎 관절에도 영향을 미쳐 변형을 초래할 수 있으며, 성장기 어린이의 경우 종아리뼈가 휘어지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발바닥 압력 분포 분석과 교정의 중요성 풋 스캔을 통해 발바닥에 가해지는 압력 분포를 체크해 봅니다. 좌측 족궁이 무너져 좌측 발의 뒤꿈치 부분이 넓은 면적으로 땅에 닿고, 실제로 좌측 발에 더 많은 힘이 실리며 비대칭한 압력 분포를 보여줍니다. 발은 양쪽 다리를 지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러한 비대칭은 고관절과 골반의 정렬에도 영향을 미쳐, 결국 척추 정렬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상적인 자세와 그 영향 이상적인 서 있는 자세는 좌측 어린이의 모습처럼 골반의 중심이 발의 가운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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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글런드 기형과 발 뒤꿈치 통증: 펌프스를 즐겨 신는 여성들을 위한 안내

헤이글런드 기형이란? 헤이글런드 기형은 발 뒤꿈치 뒷부분 뼈의 비정상적인 돌출을 말합니다. 이 상태는 종종 '펌프 범프'라고도 불리는데, 특히 펌프스와 같은 뒤가 딱딱한 신발을 자주 신는 여성들에게서 흔히 발생합니다. 이 돌출된 부분이 신발과 마찰을 일으켜 통증과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 기형은 유전적 요인이나 발의 구조적 특징, 그리고 걸음걸이 패턴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뒤꿈치 뒷부분의 통증, 부종, 발적 등이 있으며, 때로는 걷기 어려울 정도의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펌프스와 헤이글런드 기형의 관계 펌프스는 많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신발이지만, 헤이글런드 기형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펌프스의 딱딱한 뒤 부분이 발 뒤꿈치를 지속적으로 자극하여 뼈의 돌출을 촉진하고, 주변 조직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펌프스를 완전히 포기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적절한 크기와 쿠션이 있는 펌프스를 선택하고, 착용 시간을 조절하며, 발에 휴식을 주는 등의 방법으로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발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통해 발의 건강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헤이글런드 기형의 원인 및 위험 요인 헤이글런드 기형은 여러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유전적 요인과 발의 구조적 특성입니다. 높은 족궁, 뻣뻣한 아킬레스건, 또는 걸을 때 발 뒤꿈치가 안쪽...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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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발이 평발이나 요족이라면, 아이들 발은 조기에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발이 심한 5살 어린이입니다. 다른 친구들에 비해 쉽게 넘어지거나 오래 걷는 걸 힘들어한다고 합니다. 뒤꿈치 뼈를 촉지해서 가운데에 선을 그어보면 다른 사람들과 달리 발 내측으로 많이 기울어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구조적인 평발을 가진 사람은 내측 족궁이 무너져 있지만 이 선은 수직에 가깝습니다. 반면에 가벼운 유연성 평발을 가진 사람은 위의 어린이 발처럼 뒤꿈치 선이 내측으로 많이 기울어져 있지만 발 내측이 불룩 튀어나오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 어린이의 발은 발뒤꿈치 뼈도 내측으로 많이 기울어져 있고, 발 내측 족궁도 심하게 무너져 발끝이 벌어져 보이기까지 합니다. 족저경을 통해 발바닥 압력 형태를 볼 수 있는데 이 어린이는 맨 좌측에 있는 발에 가깝습니다. 이런 발 상태는 선천적으로 발을 구성하는 뼈들이 조금 다르게 생겼고, 어느 정도 단단하게 받쳐줘야 할 인대도 너무 부드러운 경우입니다. 그래서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을 경우에는 단순히 발 근육의 피로나 통증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무릎부터 골반 척추까지 움직임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풋스캔을 통해 압력의 분포를 좀 더 정밀하게 측정해 봅니다. 스캔에 표시되는 발바닥 이미지부터 일반적이지 않습니다. 더 큰 문제는 좌우 측 발에 가해지는 압력의 비대칭입니다. 평발이 심하게 되면 발바닥이 땅에 안정적으로 붙어 있지 않기 때문에 좌우의 압력이 불균형하게 실리게 되는데, 두 발로 ...

2024.10.05
11
무지외반, 발 앞쪽 통증, 허리 통증, 근본적인 해결 방법은?

발바닥 통증으로 방문하신 분입니다. 발 앞쪽을 손으로 움켜잡으면 시큼(?) 한 통증이 있다고 합니다. 엄지발가락이 심하게 휘어진 무지 외반증이 있지만 실제로 휘어진 부위에는 통증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래 걸으면 새끼발가락 쪽으로 불편한 통증이 있다고 합니다. 이런 증상은 발 앞쪽을 지배하는 감각 신경이나 혈관이 지나가는 공간이 압박을 받으면서 생기는 신경이 손상받아서 생기는 증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눈에 크게 보이는 발가락 휘어짐을 해결하려는 노력보다는 신경이 지나가는 공간에 문제일 수 있기 때문에, 전반적인 하지의 정렬과 움직임을 검사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는 발가락이 휘어져서 발끝이 모이는 형태의 변형이기 때문에 발끝이 좁은 구두를 많이 신어서 원인이 된다고 하는 사람도 많이 있지만 발 앞쪽 토박스가 넓은 운동화만 신는 남자들 중에서도 이런 변형을 가진 사람이 많습니다. 그리고 어릴 때부터 선천적으로 내 발가락은 무지외반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태어나면서 발가락이 끝이 휘어진 경우는 없습니다. 무지외반을 가진 사람의 구조적 형태는 발가락 길이도 길고 발 전체가 가늘고 긴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발바닥 지방층이 약한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상대적으로 넓은 사이즈의 신발을 착용하거나 푹신한 신발을 신을 경...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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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통증, 1년 넘게 병원 치료를 받아도 효과 없는 이유는?

발목과 발등 통증으로 1년 넘게 고생하고 계신 분입니다. 흔히 발 내측 족궁이 낮은 평발을 가지신 분들이 발이 아파서 많이 고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실제로 발이 불편해서 방문하신 분들은 위의 발 상태처럼 내측 족궁이 너무 높아서 발목이 바깥쪽으로 기우는 형태를 가진 분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그리고 이런 발 정렬인데도 불구하고 평발로 알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평발이든 이분처럼 내측 족궁이 높은 발(요족)이든 발 뒤쪽 관절의 기능이 손상되게 되면 발 볼(앞쪽)이 넓어지는 형태를 보이게 되고 심하면 무지외반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뒤에서 보면 양 발목이 바깥쪽으로 기울어진 것이 더 크게 보입니다. 체형 교정 측면에서 중요한 정렬은 앞뒤에서 보이는 면(전두면)보다 옆에서 보이는 면(시상면)입니다. 평소에 서있을 때 양손으로 뒷짐을 주로 지는 분들에게서 쉽게 보이는데, 골반을 앞으로 내밀고 서 있는 자세입니다. 이런 자세는 고관절이나 무릎 관절 인대의 텐션만으로도 유지를 할 수 있는 자세로서 하체 근육들의 활성이 크게 요구되지 않는 아주 편한 자세입니다. 하지만 이 자세를 오래 취하게 되면 인대와 같은 비수축성 조직들은 늘어나고 약해지면서 하체 근육들은 사용하지 않게 되면서 약해지게 됩니다. 보통 미용실에 근무하시는 분들이 어쩔 수 없이 이런 자세를 오래 취하게 되는데, 고관절 앞쪽 근육들이 많이 늘어나고 약해져서 다리를 올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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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었다고 허리가 쉽게 꼬부라지는 것은 당연한 걸까? (대구 노인 걸음걸이 교정 기능성 깔창 제작 전문)

허리가 계속 구부러지고 있어서 허리를 펴고 잠시 서 있는 것도 힘드신 80대 어르신입니다. 자녀분들이 맞춤깔창 효과를 보셨다고 해서 자녀분의 교정 깔창을 잠시 신어보니 느낌이 좋은 것 같아 경기도에서 대구까지 찾아주셨습니다. 이미 양쪽 무릎 관절에 인공 관절 수술을 하신 상태이고 허리 수술도 하셨다고 합니다. 허리가 구부러지는 것이 자연스러운 노화과정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요즈음은 그렇지 않은 분들도 많기 때문에 적절한 관리를 잘 받는다면 어느 정도는 개선될 수 있습니다. 척추 협착증과 같은 증상이 있으면 허리를 숙여야 일시적으로 편한 느낌이 들기 때문에 허리가 숙여지는 변형으로 이어지기도 쉽습니다(아래 내용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하지만 위의 오른쪽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서 있을 때 골반이 한쪽(오른쪽)으로 기울어진 형태가 만들어지게 되면 척추 정렬도 손상되어 척추 주변 근육들의 불균형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척추 주변 근육들은 여러 근육들이 고루 활성화되어야 자세유지근으로서 피로를 느끼지 않고 몸통을 세울 수가 있는데 기립근과 같은 근육들이 불필요하게 과활성화되는 상태가 되면 등허리 쪽에서 피로를 쉽게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허리를 숙이거나 앉아서 근육의 활성을 떨어뜨려야 되는 상황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https://blog.naver.com/realptman/223068747781 발이 아파도 계속 걸어야 하는 이유(대구 ...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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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칭한 발의 변형(평발), 척추 골반 통증의 가장 큰 원인입니다.

발목과 무릎 통증 때문에 방문하신 분입니다. 특히 우측 발목에 우리~한(?) 통증이 있다고 합니다. 발목 관절이 좋지 않은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은 위의 사진처럼 발끝을 벌리고 서는 것입니다. 발 내측의 족궁(아치)을 가까이서 들여다보면 통증이 심한 우측이 확실히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우측 발 가운데 내측 부위가 불룩하게 튀어나온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우측 발 내측이 확실히 더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발 상태를 더욱 자세히 보기 위해서 풋스캔을 통해 족저압 검사를 해봅니다. 좌측과 달리 우측 발은 뒤꿈치에 실리는 압력 분포가 뒤쪽에만 길게 이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두 다리로만 지탱을 해야 하는 인간에게 있어서 이런 압력의 비대칭은 고관절과 골반의 균형 손상에 있어서 큰 원인입니다. 위의 우측 사진을 보면 골반이 우측으로 살짝 빠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에 대한 보상작용으로 상체는 좌측으로 기울어지게 되는 정렬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척추와 어깨 등 상체의 컨디션도 좋을 수가 없습니다. 이 분 말씀으로는 어렸을 때부터 우측 발이 기울어진 형태였다고 합니다.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좌우가 약간 비대칭한 정렬을 가진 발은 서 있거나 걸을 때 가해지는 압력의 패턴도 조금씩 비대칭해지기 때문에 조기에 교정하지 않게 되면 상부 관절인 무릎, 골반, 척추까지 조금씩 손상이 갈 수밖에...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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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입대 신검시 평발 기준, 공익? 면제? 군대 훈련소 가기 전 맞춤 깔창은 필수입니다.(대구 평발 편평족 요족 교정)

얼마 후에 군 입대를 앞두고 있어서 오전에 병무청에서 신체검사를 받고 방문했습니다. 체구가 크고 발도 커서 310mm 사이즈의 신발을 신고 있습니다. 사진처럼 족궁이 많이 무너져 있어서 평소에 발바닥과 발목 통증으로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군 면제와 관련된 기준이 강화되어 이 정도의 증상으로는 공익이나 면제로 처리되지는 않습니다. 신체 검사에서 발 상태가 일단 좋지 않다고 판단될 경우에 방사선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평가하게 되는데, 우선 뒤꿈치 뼈가 지면과 이루는 각도가 일반적으로 20도 내외가 정상인데, 이 각도가 우측 이미지처럼 각도가 작아서 10도 이하인지를 확인합니다. 그리고 다리뼈 바로 밑의 발목뼈(talus)와 발가락뼈(metatarsal)의 가운데 선이 서로 이루는 각도가 정상 기준은 좌측 이미지처럼 거의 같은 선상에 위치해 있어서 크지 않습니다. 하지만 족궁이 많이 무너진 발은 우측 이미지처럼 두 뼈의 가운데 선이 만드는 각도가 커지게 되면서 16도 이상이 되는 경우에는 4급 판정을 받는다고 합니다. 위의 우측 이미지 상의 발도 누가 봐도 심각한 평발인 것 같지만 각도가 12도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이것보다 더 4도 더 큰 16도 이상의 각도를 가져야만 4급이 나온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가족력이 있어서 아주 심한 구조적 평발이 아닌 이상 발의 문제로 공익으로 가는 것은 불가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면제 기준은 ...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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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농성 관절염으로 인한 발목 기형 교정 맞춤 족부 보조기 제작

어릴적 화농성 관절염으로 인해 발과 발목 관절이 많이 손상되신 분입니다. 화농성 관절염은 염증을 일으키는 감염원이 관절내에 들어옴으로써 관절을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심한 통증을 보인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발의 구조적 형태가 많이 손상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문제는 발목 관절의 움직임이 거의 없어서 서 있거나 걷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좌측 발목의 손상이 조금 더 크다 보니 좌우가 비대칭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발끝을 위로 올리는 움직임이 제한되다 보니 뒤꿈치를 바닥에 닿으려고 하면 무릎을 과도하게 펴야 되고 엉덩이도 뒤로 내미는 자세를 취해야 합니다. 이런 자세는 무릎관절과 척추 관절에 직접적으로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뒤꿈치를 항상 들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맨발로는 서 있는 것 자체가 쉽지 않습니다. 무릎과 허리가 무리가 가지 않으려면 뒤꿈치를 살짝 들고 있어야하기 때문에 발 앞꿈치에만 압력이 집중되게 됩니다. 따라서 무릎과 척추 관절의 정렬을 좋게 유지하면서 뒤꿈치뼈가 바닥에 안정적으로 닿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 있을 때 앞꿈치로 하중이 많이 가해지는 사람들의 골반의 정렬 상태를 보면, 안정성을 담당하는 주요 근육들이 모두 위축되어 척추 골반 통증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발목의 움직임이 제한되어 뒤꿈치를 바닥에 닿지 못하는 부분과, 그로 인해 무릎 관절과 척추 관절에서의 보...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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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뼈 골절, 신경 손상까지 있으면 보조기 착용이 필수입니다.

사고로 좌측 정강이뼈가 골절되신 분입니다. 몇 번 수술을 받았지만 발뒤꿈치를 바닥에 닿기 힘들 정도로 굳어져 버렸습니다. 그래서 서 있거나 걸을 때에도 우측 발에 많이 의존해야 하고, 좌측 발은 앞꿈치로만 지탱해야 됩니다. 그래서 전반적인 몸 전체의 밸런스를 모두 잃다 보니 허리나 무릎에 만성 통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분처럼 단순히 뼈만 손상된 것이 아니라 발끝을 위로 올리는 움직임을 만드는 운동신경까지 손상되게 되면 아킬레스건 연장술 등으로 발목 각도를 회복시켜도 그 각도를 유지할 수 있는 근육들이 활성화되지 않기 때문에 정상적인 가동 범위로 회복이 불가한 경우가 많습니다. 혹은 다리 뒤쪽에 있는 신경이 크게 손상이 되게 되면 수술적인 치료 중에 어쩔 수 없이 신경의 길이가 짧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발목 각도가 회복되지 않기도 합니다. 신경이라는 조직은 비수축성 조직이기 때문에 잡아당긴다고 쉽게 늘어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발목 각도를 유지시켜주는 발목 보조기도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서 발끝이 자연스럽게 처지고 뒤꿈치가 바닥에 쉽게 닿지 않게 됩니다. 뒤꿈치를 바닥에 닿지 못하게 되면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한 스트레스를 받지 못하게 되어 뼈나 관절 자체가 약해지게 되고, 약해지게 되면서 뻣뻣해지게 되는 악순환이 계속 되게 됩니다. 그래서 이런 악순환의 고리를 깨트리기 위해서는 뒤꿈치에도 충분한 힘이 실리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

2024.08.16
13
허리 통증, 오래 지속된다면 다리 길이 차이 체크가 필요합니다.

선천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다리 길이가 많이 비대칭하신 분입니다. 아직은 젊은 나이라서 큰 통증으로 고생하고 있지는 않지만 여러 가지 불편한 부분이 많습니다. 위의 사진처럼 좌측 다리 길이가 우측에 비해서 3센티 이상 짧아서 양 발을 땅에 닿도록 서 있게 되면 좌우 골반 높이가 많이 차이가 나게 됩니다. 단순히 앞에서 보았을 때의 좌우 골반 높이 차이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옆에서 보았을 때에도 일부러 엉덩이를 뒤로 빼고 서 있는 듯한 정렬을 보여줍니다. 골반뼈 위에는 척수 신경을 감싸서 보호하고 있는 척추뼈가 있는데, 척추뼈 정렬도 많이 손상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자세성 척추 측만으로 많이 진행하게 되는데, 젊었을 때에는 크게 문제를 못 느끼지만 전반적인 움직임도 정상적이지 않기 때문에 척추 협착이나 디스크 질환에도 쉽게 노출되게 됩니다. Coupling of Ilial Rotation and Leg Length Discrepancy (Adapted from Mitchell F. Jr. The Muscle Energy Manual with permission). 대퇴골이나 경골과 같은 다리뼈의 길이가 확연하게 차이가 나면 위 이미지처럼 골반도 적응성 변화를 보입니다. 다리뼈가 상대적으로 긴 쪽은 골반뼈와 다리뼈가 결합하는 대퇴 골두(고관절 중심)를 기준으로 골반뼈가 후상방으로 기울어지게 되고, 짧은 쪽은 대퇴 골두를 기준으로 골반...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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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얼굴) 비대칭, 근본적인 원인은?

우측 고관절을 비롯해서 우측의 어깨, 팔, 다리, 심지어 얼굴까지 뒤틀림이 있어서 고생하고 계신 분이 멀리서 방문하셨습니다. 오래전부터 몸이 틀어졌다는 것을 느꼈는데, 출산을 하고 난 이후에 증상이 더 심해진 것 같다고 합니다. 원래 다른 분들에 비해 관절이 약간 유연한 사람이 출산 이후 관리가 제대로 되지 못할 경우 불안정성이 더 심해지게 됩니다. 여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보았지만 뚜렷한 효과를 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우선 서 있을 때의 기본적인 정렬부터 검사를 해봅니다. 양 발목 바깥쪽부터 시작하는 지면과 수직이 되는 중력선을 그어보았을 때, 마치 '피사의 사탑'처럼 골반과 상체는 좌측으로 많이 치우쳐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몸이 전체적으로 좌측으로 기울어진 정렬을 보이는 사람은 발바닥에 가해지는 압력 분포를 검사해 보았을 때 좌측 발에 상대적으로 많은 압력이 분포되고 있습니다. 좌측과 달리 우측에는 빨간색으로 표시된 압력점이 보이지 않습니다. 무릎 정렬도 과운동성 증후군에서 볼 수 있는 과신전 정렬도 보이고, 위에서 아래로 골반을 보면 시계 반대 방향으로 회전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누워 있을 때 다리 길이를 검사해 보면 길이 차이도 보입니다. 자세히 보면 무릎 아래 정강이뼈의 휘어짐 정도가 좌우 측이 차이 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양 발에 가해지는 비대칭한 스트레스가 오랫동안 가해지고 있었다는 것을 ...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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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발가락 발톱 모양이 이상하다면 발과 발목 움직임이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발목 관절 퇴행성 관절염).

오랫동안 운동을 즐겨 하시던 분이었는데, 언젠가부터 허리와 발목이 좋지 않아서 취미 활동을 많이 못 하고 계신 분입니다. 겉으로 보아서는 정렬에 크게 문제가 없어 보일 수 있지만, 이미 우측 발목은 인대 접합 수술을 한 상태이고 좌측 또한 통증이 있어서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발목 관절을 수동적으로 움직여 보면 '덜거덕'거리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 이는 불안정한 발목 관절 상태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나이가 든다고 해서 퇴행성 관절염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젊어서도 자신의 발 상태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관리가 소홀해지게 되면 관절 퇴행이 생기게 됩니다. 서 있을 때 뒷모습을 보면 좌우가 대칭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옆에서 보았을 때에는 골반 중심 위치가 발 앞쪽으로 약간 기울어진 편입니다. 이상적인 골반 중심의 위치는 이보다 약간 뒤꿈치 쪽에 위치한 것이 좋습니다. 더욱이 위에서 아래로 보면 골반의 회전 정도를 볼 수 있는데, 좌측 골반이 약간 더 앞으로 나가면서 전체적으로 골반이 시계방향으로 회전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골반이 시계 방향으로 회전되어 있는 이유는 풋스캔을 통해 발바닥 압력 검사를 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빨간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강한 압력이 실리는 것인데, 우측 발은 앞꿈치에 그리고 좌측 발은 뒤꿈치에 집중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렇게 많이 비대칭한 압력 분포가 3차원으로 움직이는 좌우 골반의 위치에 조금...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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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걸을 때 무릎이 다 펴지지 않는 이유는? (대구 어린이 다리 교정 재활 피티, 맞춤 깔창 제작)

평소에 걸음걸이가 좋지 않고 근력이 많이 약한 어린이인데, 제일 눈에 띄는 문제점은 서 있을 때 무릎을 다 펼 수 없어서 약간 어정쩡한(?) 서있기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좌측 사진이 서 있을 때의 옆모습인데, 무릎을 최대한 펴려고 해도 저 모습이 최대입니다. 뒤에서 보면 양쪽 무릎이 모아진 정렬도 보여줍니다. 무릎을 다 펴지 못하기 때문에 걸을 때에도 무릎 관절과 고관절을 충분히 펴지 못해서 부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우측 사진은 뇌성마비를 가진 아이의 걷는 모습인데 무릎을 펴지 못할 때 이런 모습을 약간 보이게 됩니다. 이런 무릎 정렬은 뇌성마비 아동처럼 어릴 때부터 신경학적으로 문제가 있거나 다리 부근의 신경이 손상되는 경우에서나 볼 수 있고, 일반적으로는 관절의 퇴행이 많이 진행된 노년층에서 주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어린이는 이 세 가지 모두에도 해당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리 근육들의 긴장도를 보면 분명 신경학적으로 조금 문제가 있어 보이긴 합니다. 뇌는 우리 몸 전체의 움직임을 조절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뇌의 발달에 문제가 생기면 당연히 이런 문제들이 생길 수 있지만, 뇌뿐만 아니라 척추뼈 안에 숨겨져 있는 척수 신경 또한 중추 신경계이기 때문에 적절하게 관리되지 않으면 뇌 손상이 있는 사람과 비슷한 형태의 모습을 약간 보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척추 정렬이나 움직임을 살펴보고 문제가 있다면...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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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만증 관리에는 맞춤 깔창을 제대로 맞추는 것이 필수입니다(3D맞춤깔창 제작전문, 족부재활전문).

척추측만증을 가지고 있는 학생입니다. 허리나 무릎이 가끔씩 불편해하고, 오래 서 있거나 걷고 나면 피로를 쉽게 느끼는 타입입니다. 양측의 다리 길이도 약간 차이가 있어서 치마를 입으면 옆으로 쉽게 돌아가는 경향을 보이기도 합니다. 측만증의 형태는 아주 다양합니다. 크게로는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 측만증과 잘못된 습관으로 만들어지는 자세성 측만증으로 분류가 됩니다. 특히 특발성의 형태는 측만이 발생하는 부위에 따라 아주 다양합니다. 등 상부에만 휘어진 경우, 허리 부위만 휘어진 경우, 척추 전반적으로 'C'자나 'S' 자로 전체적으로 휘어진 경우, 골반뼈의 길이가 비대칭한 경우 또는 다리길이가 비대칭한 경우 등등 아주 다양합니다. 위 학생 같은 경우는 가운데 사진에서처럼 요추 부위가 휘어진 타입입니다. 요추 부위의 척추 정렬은 좌우의 골반 높이가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기 때문에 다리 길이를 체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침대에 올라가서 앉아 있을 때에는 발의 내측 족궁이 선명하게 보이는데 서 있을 때는 이런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다. 이를 '유연성 평발'이라고 하는데, 측만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이런 타입의 발을 가지고 있습니다. 발과 발목 관절을 구성하는 조직들이 모두 약해서 서 있거나 걸을 때에 안정성이 떨어지게 되어, 하체 전체의 움직임에 직접적으로 손상을 주게 됩니다. 서 있을 때의 압력 분포를 보면 우측 발에 많은 힘...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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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오래 서서 일하는데, 왜 내 무릎만 아플까? <대구 경북 족부 재활 및 맞춤 깔창 제작 전문>

공사 현장을 관리하는 일을 주로 하셔서 장시간 서 있거나 걸어 다녀야 하는 분입니다. 젊었을 때에는 운동도 많이 해왔지만 지금은 무릎이나 허리가 많이 불편해서 사진처럼 발끝을 벌리고 서 있는 게 편하다고 합니다. 간단히 서 있을 때의 발 상태를 점검해 봅니다. 발뒤꿈치 뼈가 약간 바깥쪽으로 기울어진 형태로 충격 흡수 능력이 떨어지는 정렬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만져보면 발 주변 대부분의 관절들이 많이 제한된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무릎 통증으로 인해 한쪽 다리로 버티는 습관을 자주 취하다 보니 골반의 높이도 비대칭한 것이 관찰됩니다. 발바닥 압력 분포를 체크해 보면 좌우에 가해지는 압력 분포가 많이 비대칭한 것이 관찰됩니다. 우측이 상대적으로 큰 압력이 가해진 것이 보이고 발 앞쪽의 내측은 압력이 실리지 않아서 족저근막의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런 압력 분포는 족저근막염이나 지간신경종을 가지신 분들에게서 쉽게 볼 수 있는 형태입니다. 발을 구성하는 뼈들은 명확하게 내측 족궁과 외측 족궁의 뼈로 나눌 수 있습니다. 어떤 무용가들은 이것을 'toe foot'과 'heel foot'으로 부르기도 합니다(Antomy train, Thomas. W. Myers). 기능적인 면에서 내측 족궁의 뼈들은 주로 탑승자의 체중을 지탱하는 카누의 '본체'로 비유될 수 있으며, 반면에 외측 족궁의 뼈들은 카누의 균형과 안정을 유지시키는 작용을 하지만 탑승...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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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발? 편평족? 요족? 검사풋스캔(족저압) 검사만 믿으면 안 되는 이유

다른 친구들에 비해 쉽게 피곤해하고 가끔 종아리에 통증을 호소하는 어린이입니다. 서 있을 때 발 내측 족궁이 많이 무너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적당한 충격 흡수 기능을 가진 발도 체중 지지 시에는 족궁이 살짝 내려가는 것이 정상이지만 너무 과도할 경우에는 족궁을 지지하는 근육들의 과사용으로 인해 피로를 유발하게 됩니다. 자세한 검사를 위해 발바닥 압력 검사를 해봅니다. 그런데 겉으로 보이는 모습과 달리 모니터에 보이는 압력이 실리는 이미지의 형태는 족궁이 크게 무너진 것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발의 통증이나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지만, 풋스캔의 결과 데이터만을 주로 평가하는 AI 시스템에서는 크게 문제없는 발로 인식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족궁이 쉽게 무너지는 유연성 평발의 형태는 위 사진에 보이는 어린이의 발바닥 압력 검사 결과처럼 지면에 닿는 면적이 지나치게 넓은 모습을 보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이미지가 나오는 경우는 족궁이 무너지는 정도가 아주 크거나 발의 골격이 아직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은 아주 어린아이들에게서 보이는 모습입니다. 따라서 이런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고 평발은 아니라고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따라서 풋 스캔 검사와 같은 특정 검사만으로 발의 변형을 평가해서 보조기를 제작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뒤꿈치 뼈가 내측으로 많이 기울어진 것도 확인이 되고, 좌측 발뒤...

20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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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길이 차이, 조기에 빨리 교정해야 하는 이유(대구, 경북 맞춤 깔창, 교정기, 기능성 깔창 전문)

무릎에 통증이 있으신 분입니다. 병원에 갔더니 연골 손상이 심해서 인공관절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진단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우측에 보이는 이미지가 인공관절 치환술을 한 다른 사람의 무릎 방사선 사진입니다. 관절의 퇴행이 심해져서 원래의 관절이 기능을 다하게 되면 건강한 모양의 인공 관절을 넣는 수술을 통해 불편함을 많이 개선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 중 하나가 수술한 측의 다리 길이가 상대적으로 많이 길어지는 것입니다. 위의 방사선 사진 사진만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https://blog.naver.com/realptman/222649512910 무릎 수술 후 통증 재발 방지를 위한 관리 방법은?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무릎관절에 인공관절을 넣는 수술을 하신 분입니다. 수술한 우측 다리는 곧지만 좌... blog.naver.com 이 분이 주로 통증을 많이 느끼고 연골 손상이 심해서 인공 관절 수술을 받아야 될 수 있다는 경고를 받은 부위는 우측 무릎입니다. 좀 전에 알아보았듯이 인공관절 수술을 하게 되면 휘어진 다리가 곧아지게 되면서 상대적으로 다리가 더 길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좌측 사진을 보면 이미 우측 다리 길이가 길어서 우측 골반 높이가 좌측에 비해 높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 때문에 허리도 많이 아프고, 척추 협착증도 있다고 합니다. 옆모습을 보면 배를 앞으로 ...

2024.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