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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데스트탑, 노트북 이렇게 두대 또는 그 이상의 PC를 사용하는 분들이 많다. 필자 역시 윈도우 데스크탑과 맥북 프로를 함께 쓰고 있는 중이다. 이렇게 두대의 PC를 쓸 때 키보드, 마우스, 모니터를 매번 다시 연결하기란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다. 그렇다고 전부 2세트씩 갖추기엔 비용도 공간도 부담스럽기 마련. 이럴 때 딱 쓰기 좋은 아이템이 바로 랜스타 KVM스위치 LS-HD2KVM이다. 하나의 키보드, 마우스, 모니터로 두 대의 PC를 클릭 한 번만으로 간단히 전환시켜 주는 편리하고 실용적인 주변기기로 직접 설치하고 사용해본 소감을 남겨볼까 한다. 구성품은 랜스타 KVM스위치, 딱 본체만 있는 구성이다. 따라서 PC 연결을 위한 USB-A to A (or USB-A to C) 케이블 2개와 HDMI 케이블을 따로 준비해야하지만 그만큼 가성비가 뛰어나다. 집에 굴러다니는 케이블을 활용하거나 내가 쓰고 싶은 브랜드의 케이블을 쓸 수 있다는 것도 장점. 간단한 구성품처럼 랜스타 KVM스위치 제품도 심플 그 자체다. 먼저 디스플레이 출력은 상단에 보이는 MONITOR 단자를 모니터와 직접 연결 후, PC1-HDTV와 PC2-HDTV에 각각 데스크탑, 노트북의 그래픽카드와 연결시켜주면 된다. 마찬가지로 PC1-USB, PS2-USB도 각각의 노트북, 데스크탑에 연결해주면 된다. 이때 주의해야할 점은 케이블이 충전 전용일 경우 작동이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