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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아이폰 사용자가 새 아이폰을 구매하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뭘까? 바로 데이터 이전 작업이다. 애플에서는 기존에 쓰던 앱을 하나하나 다시 설치하고 각종 설정을 다시 할 필요 없이 사용자가 직접 데이터 이전을 할 수 있도록 마이그레이션이라는 편리하고 유용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 중이다. 전원을 켜고 QR 코드처럼 카메라 렌즈에 화면을 비춘 후 클릭 몇 번만 하면 끝이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눈에 띄는 문제점도 있다. 마이그레이션을 하다 보면 아예 시작조차 안되거나 전송 중 멈춤, 전송 중단 같은 치명적인 오류도 발생한다. 왜 치명적이냐고 하면 처음부터 멈추거나 중단되는 게 아니라 한참을 전송하고 남은 시간이 1시간쯤 되었을 때 발생하기 때문에 굉장히 큰 스트레스를 주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용량이 큰 모델에서 용량이 작은 모델로 데이터를 옮길 때의 불편함, 언제 끝나나 싶을 만큼 긴 전송 시간 등 여러가지 오류나 문제가 존재한다. 그래서 오늘은 아이폰14 마이그레이션 팁 및 오류 대처법으로 서드파티 프로그램인 테너쉐어 아이케어폰 (Tenorshare iCareFone) 에 대해 알려드릴까 한다. 테너쉐어 아이케어폰은 새폰과 기존폰의 용량이 달라도 모든 데이터를 한 번에 보내지 않을 수 있어 저장공간에 맞춰 선택적인 전송이 가능하다. 이렇게 골라담을 수 있는 환경에 자동으로 중복 항목 제거 기능을 더해 필요 없는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