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채 김치 간단하게 만드는 김치 종류 여름 무김치 담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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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7. 9. 7:10

이웃추가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오늘은 여름김치로 무채 김치 만들어

봅니다 절이지 않고 바로 버무려 만드는

무생채하고는 조금 다른 맛으로 먹어볼 수

있는 무채 김치예요 짠지라고도 하죠

여름 무는 매운맛이 강해 김치로 잘

담아먹지 않는 편인데요

맛있게 담아놓은 무채 김치는

비빔밥 재료로도 좋고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리는 밑반찬 역할을 톡톡히

해주기 때문에 꼭 담게 되네요

매운맛없이 아삭함만 남아있는

무채 김치 만드는 법

지금 함께 만들어보아요

무 1개 (중)

굵은소금(절임용) 1/2컵

사이다 200ml(생략 가능)

김치 양념(본문 참조)

통깨

쪽파(대파 가능)

자세한 내용은 본문에 적었습니다


중간 크기 무한개 채썰어 무채 김치를

만들건데요 무채 김치는 절이는 시간도

짧고 물빼는 시간도 없으니 무채 썰어서

절이기 전에 김치양념 먼저 만들어 봅니다

김치 양념 먼저 만들기

무채는 금방 절여지니까 김치 양념 먼저

만들어 놓고 무채를 절여주세요

김치 양념 재료는

건고추, 고춧가루, 홍고추 세 가지를

준비했지만 고춧가루만 넣고 김치 양념을

만들어도 되니 들어가는 재료는 참고만

해주시고요

마늘, 생강, 새우젓, 멸치 액젓. 양파

파 흰 부분 이런 재료는 기본적으로

모두 넣어주었어요

여름 무는 가을무에 비해 맛이나 식감이

떨어지는 편이라 김치 양념을 조금

신경 써서 준비해 봤다죠

건고추를 사용할 경우에는 먼저 물에

불려서 사용해야 하니 이점 참고해 주세요

불린 건고추와 홍고추, 새우젓 등

미리 준비해둔 김치 양념을 넣고 믹서에

갈아줄 건데요

오늘 만드는 무채 김치는 사과나 배

그리고 밀가루풀 없이 간단하게 만드는

무김치예요

갈아진 양념에 고춧가루로 농도를 맞추고

잘 섞어서 간을 봐주고

모자라는 간은 멸치 액젓으로 맞춰서

김치 양념을 완성해 놓아요

무채 절이기

무채는 채칼을 이용해 썰어주었어요

손으로 썰어도 되지만

일정한 굵기로 썰기에는 채칼이 편하고

좋더라고요

절임용 소금(굵은소금) 1/2컵과

사이다 200ml를 넣어 절여줄 거예요

사이다는 배달 메뉴 주문할 때 따라온

아이인데 이렇게 무김치 담을 때

사용하면 매운맛도 빠지고 무가 아삭해

져서 좋답니다

가을무는 사이다를 넣을 필요 없는데

여름 무는 사이다 넣고 절이면

무채 김치 `맛이 달라져요~~

무채는 절이지 않고 생으로 무쳐서

먹기도 하니까 오래 절일 필요 없어요

10분 정도만 절여도 충분하답니다

절여진 무채는 씻어내지 않고 그대로

체에 받혀 물기도 대충 빼주고

김치 양념에 버무려 줄 거예요

김치 양념에 버무리기 전에

고춧가루 2 큰 술 정도 넣어

고춧가루 옷을 입혀준 다음

김치 양념으로 버무려 줄 거예요

이 과정을 해주면 나중에 김치를 담아놔도

김치 양념이 겉돌지 않고 김치 색감도

예뻐진답니다

절여진 무채와 김치 양념 넣고 잘 버무려

주면 세상 맛있는 무채 김치 완성!!

당장이라도 밥 비벼 먹고 싶어지는

무채 김치 너무 맛있겠는데요

눈이 게으르지 손은 부지런했나

봅니다...ㅎㅎㅎ

일주일 동안 반찬 걱정 덜어줄 무채 김치

덕분에 보고만 있어도 든든하네요

점심,저녁 무조건 비빔밥 각입니다..ㅎㅎㅎ

여름 무 매운맛을 쏘옥 빼고 만든 무채 김치

김치 양념과 어우러져

감칠맛과 아삭함이 폭발하네요

여름김치 걱정된다면

무 깍두기나 무채 김치 맛있게 담아보세요

재료도 간단하고 배추김치보다

쉽게 만들 수 있는 김치 종류로 추천합니다

울 이웃님들 오늘도 활기찬 하루

시작하시고 맛있는 점심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