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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저희 집 이사를 했는데요 기존에 살던 집에서 꽤 오랫동안 살았고 그러다 보니 정리와는 거의 담을 쌓고 살았다 보니 이사하면서 안 입는 옷들이 엄청 많다는 게 피부로 와닿더라고요! 옷장 정리는 아직도 하고 있는 중인데 택은 그대로인데 안 입는 옷, 있는 줄도 몰랐던 옷 등등 상태는 괜찮은데 제가 잘 입지 않아서 정리해야 하는 옷들이 정말 많았거든요. 그냥 버리기에는 아까우니 필요한 사람들에게 중고로 판매하려고 했는데 가격을 후려치지 않나, 자기가 사는 곳까지 와달라고 하지 않나 감정 소모부터 시간 낭비까지 여간 번거로운 게 아니더라고요. ㅠㅠ 게다가 한 벌 아니고 여러 벌이면 하나하나 사진 찍어 올리는 것조차 넘나 힘든 것! 상태 좋은 옷들도 많아서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코너마켓 후기를 보고 깔아봤는데요. 이번에 만나본 코너마켓은 내가 입지 않는 의류를 합리적으로 처분할 수 있는 헌옷방문수거부터 구매까지 할 수 있는 플랫폼이랍니다. 의류 중고거래가 힘들었던 분들을 위해 코너마켓 후기 문 앞에 내놓기만 하면 헌옷방문수거부터 판매, 정산까지 한곳에서 이루어지고 재 판매가 가능한 의류들은 위탁 판매를 통해 높은 수익을 제공받을 수 있답니다. (위탁 판매 가능한 브랜드는 따로 있어요.) 그리고 재판매가 불가한 의류들은 kg당 매입을 통해 간편하게 의류 처분을 할 수 있어 저처럼 오랜만에 옷장 정리로 많은 의류를 처리해야 하는 분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