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여행지/ 우도정원 제주도의 사람이 살고 있는 유인도는 대략 청보리로 유명한 #가파도 와 트래킹의 성지 #마라도 , #비양도 그리고 오히려 경상남도의 진도와 더 가까운 거리에 있는 추자도가 있지만 아무래도 #제주도여행자 들에게 가장 인지도와 인기가 높은 곳은 #성산포항 에서 출발하는 접근성과 이동이 가장 편리한 #우도 일 것입니다. 일단 왕복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배편이 워낙 압도적으로 많은 것이 가장 요인이 될 수 있겠고 도항선에 차량을 가지고 들어갈 수도 있는 옵션도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도 유명한 맛집과 카페 그리고 새롭게 문을 연 테마파크형 리조트도 있어서 하루를 온전히 이 섬 안에서 제대로 즐길 수 있다는 부분이 가장 큰 매력이었습니다. 이른 아침에 숙소를 나서 성산항에서 도항선을 타고 우도에 들어와 단골식당인 회양과국수군에서 회와 구이 그리고 전과 메운탕까지 다채롭게 구성된 부시리세트로 든든하게 식사를 마친 저와 일행들의 발걸음은 최근 다시 정비하여 문을 열었다는 #우도정원 으로 향했습니다. 약 2년전에 처음 영업을 시작했었지만 제대로 정비가 된 상태가 아닌 상황에서 가오픈하여 오히려 외면받았던 곳이지만 이번에는 제대로 운영을 하려는 것인지... 입구에 무인으로 운영되는 키오스크가 준비되어 있는 것이 이전의 운영상태를 생각하면 조금은 부자연스럽게 보이기도 했지만 그래도 이제부터라도 제대로 운영하겠다는 다짐처럼 보여서 다행이라...
제주도 우도여행 우도정원에서 우도봉까지... #제주도여행 을 계획할때 마다 늘~ 고민하게 되는 것은 이번엔 제주의 부속섬 중 어느곳을 다녀와야 할지 고민하게 되는 것이었는데요. 봄이 시작하는 3월에는 마라도, 청보리로 가득한 4월에는 가파도 그리고 억새가 절정인 늦가을에는 차귀도를 찾는 저이지만 #우도 의 경우는 이전부터 때를 가리지 않고 시간이 허락하면 다녀오는 #제주도 에서 가장 사랑하는 여행지였습니다. 제주도에서 가장 큐모가 큰 섬답게 볼만한 풍경도 다채롭게 만날 수 있고 소문난 맛집과 바다풍경이 아름다운 카페들도 꽤 자리잡고 있어서 일몰과 일출을 함께 감상할 수 있었기에 가능하면 자주 찾고 싶었지만 이번에는 거의 5개월만에 입도하는 것이라서 저의 마음도 나름 꽤나 감상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성산포항종합여객터미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등용로 112-7 우도천진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1737-15 우도정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1964 산호해수욕장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회양과국수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우도해안길 270 성산포항 > 우도천진항 09:30 이른 아침 숙소를 나와 #성산포항 에서 우도 로 떠나는 도항선에 탑승했습니다. 오랜만의 우도행이라서 그런지 많은 것이 낮설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그래도 대합실을 가득채우고 있는 관광객들을 보고 있으니 이제 본격적인 봄이 왔...
제주도 우도 여행지/ 우도정원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섬인 #제주도 에는 주변의 크고작은 부속섬들이 있습니다. 마치 커다란 행성이 있고 그 주위를 돌고 있는 위성이 존재하는 것 처럼 제주도 연안에는 꽤 이름이 알려진 관광지로서의 섬들과 무인도에 가까운 비상업적인 섬들까지 여러곳이 있어서 섬에서 섬으로 이어지는 여행을 즐기는 분들에게 꽤 오래전부터 관심을 받았고 지금도 여전히 사랑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그중에 가장 대중적으로 잘 알려져 있고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은 단연 #우도 일텐데요. 제주도에서 거리상으로 가장 가까운 것은 아니지만 십여분만 항해하면 도착할 수 있는 근거리에 있고 워낙 많은 편의시설과 식당의 인프라가 잘 갖추어 있어서 간편히 여행을 즐기기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ㄴ다. 지난 10월초순의 맑은 하늘이 예뻤던 날... 지인들과 함께 몇달만에 #우도여행 을 시작했는데요. 확연히 늘어난 관광객으로 가득한 도항선의 풍경은 낮설었고 해안도로가를 가득 채우고 있는 차량들을 보면서 무척 당황하기도 했었지만 사전에 이번 우도행은 새롭게 문을 열고 큰 관심을 받고 있다는 #우도정원 을 방문하는 것이었기에 망설임 없이 차를 몰아 이른 시간에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우도정원이 세상에 알려진 것은 대략 3개월 전이었던 것 같습니다. 천혜의 자연경관 외에 특별한 테마를 가지고 까꾸어진 명소가 전무했던 우도에 이런 곳이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