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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발견하지 못했던 종양이 강아지 눈꺼풀이나 입 주위 다리 등에서 보인다면 많이 놀라고 걱정이 되실 텐데요. 지난번 동네 분식집에 김밥 사러 가게에 방문했을 때 구석에 얌전히 앉아 있던 말티즈 '공주'라는 강아지가 앉아있었는데요. 눈하고 가까운 미간 사이에 완두콩만 한 종기가 난 걸 보고 여쭤보았더니 강아지 유두종이라고 우리가 알고 있는 사마귀 종류로 대략 한 달 사이에 커졌다고 하셨어요. 강아지 사마귀 유두종 강아지 사마귀는 유두종이라고도 불립니다. 원인은 파필로마 바이러스에 의해 생길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눈꺼풀과 입 주변, 입술 발에서도 피부가 얇은 발가락 사이 꼬리, 등 몸 전신에서 생길 수 있습니다. 사마귀[유두종]의 모양은? 피부 조직위로 돌출된 형태로 만지거나 육안으로 쉽게 찾을 수 있는 종양입니다. 색깔 일반적으로 분홍색 피부색인 경우로써 매끈한 표면을 보입니다. 모양과 크기 처음엔 부드럽고 작아서 보호자님이 발견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다만, 표면이 성장하고 크기가 커지면서 질감이 나타나게 됩니다. 대부분 1cm 이하 크기로 피부 표면에 돌출된 구진 형태로써 표면이 단단하고 거칠어진 느낌이 나지만 1cm 이상 크기가 꺼지고 결절된 융기는 경계가 있어서 만질 경우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만약, 출혈과 붓기가 나타난다면 신속히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원인 강아지 파필로마 바이러스는 주로 성적 접촉을 통해 감염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