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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잘들 지내셨나요? 빼꼼...^^ 저 다시 돌아오려고 슬슬 시동거는 중입니다 :-) 바보같이 나온 신랑, 미안;;; 바보는 바보 맞자노.. 딸바보 ㅋㅋㅋㅋㅋㅋ 어느새 아기가 태어난지 100일이 다 되어가요^^ 시간이 어떻게 지나는지 모르게 하루, 일주일, 한달이 휘리릭 지나더니 백일을 앞두고서야 정신이 번뜩 드는거 있죠 '육아'의 끝은 없다지만 일단 백일까지의 고비를 잘 넘겼으니 앞으로의 육아도 원만하게 물 흐르듯이 잘 지나갈꺼라 믿으며.... :-) 조금 전에 분유라떼를 원샷때리고 곤히 잠든 아가눈치를 살살 보며 이렇게 노트북을 열었답니다 흐흐 -부디 글을 마칠때까지 아기가 꿀잠 자주기를.... 젭알- 얼마전까지만해도 아침이 언제인지.. 오후가 언제인지.. 시간개념없이 오로지 아기생활패턴에 맞춰서 저도 함께 눕눕하고 집안일은 아예 손놓으며 그렇게 힘겹게 하루하루를 버텼다면, 이제는 신랑과 나름 효율적인 분업을 하며 시간활용을 깨알같이 하는 요령이 생겼답니다 흐흐 그래서 오늘 아침에는 신랑출근전에 젖병닦고 아기빨래까지 마치고나니 이렇게 노트북을 열어볼 여유가 생겼어요^^;; 덕분에 여름을 맞이해서 조금씩 변화가 생긴 아기있는 집 인테리어를 한번 소개해볼까 합니다 :-) 레이스 바란스 : 데코뷰 사실 #아기있는집인테리어 라고 해도 큰 변화는 아직 없답니다 그저 아기를 케어하는데 편하도록 알록달록 육아용품이 등장했고,, 더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