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살고 있는 집에 이사를 오던 날이 엊그제같은데, 어느새 2년이 되려면 2달밖에 남지 않았어요^^;;; 결혼하고나서 4년을 꽉 채워 살았던 첫 15평 아파트 ^^ 엘리베이터 없는 5층 집이라서 늘 헉헉거리며 계단을 오르곤 했던 그 집을 떠나오면서 감정이 아주 미묘했었거든요 처음에는 귀신나올것 같던 집이였지만 나름 신랑의 셀프시공으로 그나마 깔끔해졌던 집 ㅎㅎ 그 집에서 4년을 지지고 볶고 지내다가 2년전 지금 살고 있는 집으로 이사를 왔어요 아주아주 더웠던 날, 숨겨져있던 짐이 너무 많아서 수납장 하나는 트럭뒤에 대롱대롱 매달아 와야했던 웃픈 기억은 잊혀지지 않네요 ㅎㅎㅎㅎㅎㅎ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에 들어온거라서 집은 아주 깔끔하고 넓었죠 흐흐 15평에서 29평이라니!! 거의 두배잖아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런데 저 이사하면서 가구 새로 산것 하나 없었는데도 집이 꽉 차더이다 ㅋㅋㅋㅋㅋ 대체 15평 집에서는 어떻게 살았던건지.. 허허 맥시멈 라이프의 시작, 비록 우리집이 아닌 전셋집이였지만 정말 예쁘게 하고 살고 싶었어요 ㅎㅎㅎ 그래서 그때부터 맥시멈라이프가 시작되었던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인소파 : 장인가구 거실장 : 장인가구 사실 새로 입주해서 들어간 집이고 저희 집이 아니다보니, 못은 절대 박지 말자! 고 다짐했어요 그릇장 : 빈스70 대신 처음에는 식물을 그렇게 사들였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

돌아기 유아장난감 필수육아템 추천 아이가 돌이 지나고부터 슬슬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이 생기고,, 자기만의 주장, 고집을 내세우는 모습을 보면서 기본생활습관에 대해 교육을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처음에는 단순히 그 상황이 되면 이야기를 해주거나 관련된 동화책을 읽어주거나 했었는데 그것보다 아이들한테 효과적인 교구를 찾게 되었어요 그러다가 만나게 된 돌아기 유아장난감은 바로 아이챌린지 호비 :-) 사실 주변에서 괜찮다는 이야기는 참 많이 들었어요^^;; 하지만 워낙 정보가 넘쳐나는 육아세상인지라 다양한 책과 교구들을 접하게 해주었죠~~ 그러다 25개월부터 뒤늦게 만나게 되었는데... 왠걸 아이가 정말 보자마자 빠져들어서 이제는 호비와 하나(동생)없으면 하루놀이가 이루어지지않을 정도이지요^^;; 사실 요즘 외출하기가 쉽지않은 때여서 집에서 저와 둘이 놀이할때가 많은데, 그래서인지 아이는 늘 새로운 놀이와 유아장난감에 목말라있어요 ㅠㅜ 하지만 매번 새로운 교구나 책을 구입해줄수도 없고, 아이 개월수에 맞춰서 어떤 교구가 맞는건지 엄마들도 너무 헷갈리잖아요~~ 그런데 아이챌린지는 그런 걱정들을 싸악 해결해준답니다 흐흐 매월 아이 개월수에 맞춰서 기본생활습관을 주제로 교재와 교구, DVD영상이 도착하기 때문에 교구가 도착하는 날은 아이도 엄마도 너무 기쁜날이라고 해야할까요!! 특히 요 DVD는 정말 아이와 엄마에게 단비같은 존재!!...

저희 집 꿀이는 제 딸이라서가 아니라 또래에 비해 좀 신체발달이 빠른 편이에요 80일이 좀 넘었을 때 뒤집기를 성공하더니 5개월 어느 날부터는 기어다니기 시작하고 8개월이 된 지금은 손을 떼고 서 있는 답니다 사실 처음에는 신랑이랑 물개박수치며 신나했었는데, 이제는 꿀이가 집안 곳곳을 걸어다니며 저지레 할 생각을 하면.. 앞이 캄캄;;; 성격도 아주 활발한 편인건지 잠시도 가만있지 않아서 나이많은 에미의 체력을 단련시켜 주고 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꿀이의 넘치는 체력을 소진할 아이템 위주로 놀이감을 데려오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100% 국내산 콤비 프리미엄 아기보행기에요^^ 왜 진작 사주지 않았을까 미안할 정도로 적응을 잘하고, 즐거워 하는 꿀이 :-) 처음에는 뒤로 가는 것 밖에 하지 못하더니 이제는 옆으로도 움직이고 어쩌다가 가끔씩 앞으로도 움직이고 있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사실 그동안 보행기를 태워보지 않은 건 아니였어요 꿀이한테 잘 맞는 제품을 고르느라 타 브랜드 제품을 이것 저것 태워봤는데 그때마다 너무 높이조절에 늘 실패했었거든요 높이가 잘 맞지않으면 아기척추에 문제가 생길수도 있다고 들어서 그냥 포기? 하고 있었는데 콤비 프리미엄 아기보행기는 높이조절이 6단계까지 되기 때문에 5개월에서 8개월아기들도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해요^^ 높이조절하는 방법도 정말 쉽고 간단하죠?...

이제 조금 있으면 추석명절이 다가오잖아요^^ 세살 딸아이에게 제대로 된 추석빔을 해주고 싶은 마음에 여아 유아한복을 알아보았어요 :-) 기왕 아이한테 해주는 것 너무 평범하거나 흔한 디자인보다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유니크한 디자인을 해주고 싶어서 고민하고 또 고민하던 차에 키즈톡톡의 여아 유아한복을 만나게 되었죠 :-) 아이의 취향에 맞게 적당히 알록달록하지만 지나치게 화려하지 않고, 색감이 너무 예뻐서 엄마마음에도 쏙!! 사실 작년에 엄마취향으로 다른 제품을 구입했었는데 까슬거리는 원단때문에 아이가 완강하게 거부하는 바람에 ㅠㅜ 몇번 입지도 못했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는 좋은 원단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고르고 또 골랐답니다^^ 소품 하나하나도 여성스럽고 디테일하게 너무 예뻐서 엄마것까지 덩달아 욕심날 정도 흐흐 딱봐도 신난 아이의 모습 보이시죠? ㅎㅎ 옷을 보자마자 공주님옷이라고 어찌나 좋아하던지!! 입어보자마자 엄마아빠의 반응이 폭발적인데다가 본인도 불편하지 않아서 그런가 시키지않아도 빙그르르 돌고 너무 행복해하더라구요 꺅 참고로 딸아이는 29개월이고 키는 87cm 몸무게는 13kg 통통한 몸매의 소유자인데, 3호를 입었고 살짝 여유있게 잘 맞아요 내년 설날, 그리고 추석까지도 입을 수 있겠어요^^ 안그래도 내년에 보내려고 하는 어린이집에서 한 달에 한번 예절교육을 한다고 하던데 요 아이 입혀가면 우래기 인싸될 것 같아요 꺅 저 너무...

얼마전에 동생이 둘째를 가졌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왔어요 첫째랑 나이차이가 많이 나서 다 잊어버렸다며 저한테 매일 전화가 와서는 이것저것 물어보고 있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당장 구입해야 하는 육아용품들에 대해 질문을 많이 하는데 특히 신생아 젖병 추천을 해달라고 하더라구요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가장 중요한 일이 먹고 자고 싸는 일인데 그런면에서 요 신생아 젖병 추천은 정말 중요한 일인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꿀이가 태어나서 지금까지도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써보며 시행착오를 거치다보니, 나름 신생아 젖병 추천하는 기준이 생겼다고 해야할까요?^^ 사실 가장 중요한 건 아기가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가 제일 먼저!! 그 다음은 소재가 안전한 것인지, 사용이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하기 쉬운지, 그리고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인지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고 생각하는 1인이랍니다 그런면에서 요즘 저의 마음을 사로잡은 육아용품이 있다면, 바로 필립스 아벤트 내추럴 프리미엄 :-) 환경호르몬 0%이자 BPA및 BPS불포함 소재인 스위스산 프리미엄 폴리아미드(PA)소재라서 가볍고 내용물확인이 쉽도록 투명하고 열탕소독, 스팀소독이 모두 가능하다고 하니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겠더라구요^^ 게다가 필립스 아벤트 내추럴 프리미엄은 철저하게 사용하는 사람의 입장을 생각한 제품!! 병입구가 넓어서 인체공학적으로 사용하기 쉽고 위생적으로 관리하기 좋은 디자...

이제 며칠뒤면 6개월이 되는 꿀이는 안정적인 수면습관이 생겼어요 새벽에 깨지않고 통잠을 자다가 아침 7시정도에 잠이 깨면 혼자 뒤척뒤척거리며 엄마,아빠를 깨우기 시작하죠 ㅎㅎ 그리고 아침식사로 분유라떼 한잔 마시고 출근하는 아빠를 배웅한다음 엄마랑 책도 보고, 노래도 들으며 여느 아가들처럼 놀이를 하다가 낮잠을 하루 두번 잔답니다 그렇게 오전에 한번, 오후에 한번 낮잠을 자는데, 졸려하는 시간이 어느새 거의 일정해졌어요 덕분에 저는 아이의 상황을 예측해가며 그렇게 하루일과를 보낸답니다 꿀이가 일정한 수면습관을 갖게 된 것은 까다롭지 않은 성격 덕분도 있지만 저는 아기침대를 처음부터 사용해왔기 때문이라고 자부하고 싶어요^^ 태어나서부터 자기만의 독립된 수면공간을 만들어줬기 때문에, 그 안에서 스스로 적응을 하고 편안하게 꿀잠을 자게 된 것 같더라구요 :-) 얼마전 1차 영유아검진을 받았을 때 의사선생님께서 아가의 독립된 수면공간이 있냐고 물으시며 절대 어른침구에서 어른과 함께 잠을 자면 안된다고 신신당부 하시더라구요 그만큼 안전적인 측면에서도 아이가 혼자 잠을 자는게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스토케 슬리피에서 꿀잠자는 우리 아가 :-) 게다가 꿀이의 아기침대인 스토케 슬리피는 둥근 타원형이라서 엄마품처럼 아늑함을 느낄수 있기 때문에 더욱더 아이가 깊이 자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 건 밑에 이동식 바퀴가 달...

유아침대 꿀이는 100일이 넘어가면서 저에게 '통잠'을 선물해주었어요 올레!!!!!!! 덕분에 저희 부부는 아기를 재우고 가끔 치맥으로 힐링을 하기도 하고, 저는 늦은 시간까지 노트북을 붙잡고 있기도 해요 ㅎㅎㅎㅎㅎ 하지만 밤에 8-9시간정도 통잠을 자는 대신 낮잠을 아주 짧게 짧게 자는 우래기 ㅠㅜ 평소에는 부부침대옆에 유아침대를 놓고 아기를 재우지만, 낮잠을 잘 때는 이야기가 달라져요 낮잠잘 때는 예민쟁이가 되어버리는 꿀이를 위해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조용한 곳을 찾아야 하거든요 이날의 저의 PICK은 바로 거실 티비앞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창문앞에 저희 집에서 제일 시원한 곳이거든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스토케 슬리피, 유아침대는 바로 밑에 바퀴가 요렇게 달려있어서 집안에서 이리저리 옮겨가며 위치를 바꾸기 아주 좋아요 :-) 유아침대 자체가 너도밤나무 재질이라서 단단하고 무게가 있지만 바퀴가 아주 스무스하게 움직여서 전 가끔 꿀이가 자고 있을 때도 조심조심 옮기기도 할 정도 ㅋㅋㅋㅋㅋ ! 회전바퀴는 잠금식이라서 움직이지않을 때는 고정해두면 아주 안전하답니다 더위타는 꿀이를 위해, 범퍼가드도 밑부분을 살짝 열어두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엄마가 자기를 위해 고심하고, 노력한다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딥슬림중이신 우리 아가 :-) 둥근 타원형의 모양이 엄마품처럼 포근하게 느껴지는지 다행히 스토케 슬리피를 들인 이후로 낮잠을...

꿀이가 태어나기전부터 저는 아가와 함께 자기보다는 따로 잠자리 공간을 가질 것을 계획했었어요 어른침대에서 어른침구위에 함께 아가를 재우는게 안전상으로도 좋지않다고 알고 있었고 무엇보다 처음부터 독립된 잠자리공간을 인식시켜주고 싶은 마음이 컸거든요 그렇게 출산전부터 신생아들이 쓸 수 있는 아기침대를 사용하다가 꿀이가 점점 몸도 커지고, 잠버릇도 거칠어지면서? 좀 더 넓은 공간이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죠 그래서 얼마전 스토케 슬리피를 데려오게 되었답니다^^ 사실 저희 친정엄마께서는 요 아기침대를 보시고선 꿀이가 더 자라게 되면, 어떻게 하느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ㅎㅎㅎㅎㅎㅎ 그런데 요 아기침대에는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비밀이 숨겨져 있답니다 ㅎㅎ 그럼 찬찬히 한번 그 비밀을 소개해볼게요 :-) 우리 꿀이 잠자리, 조립하기 베드를 조립하는건 당연히 아빠 몫이죠!! 흐흐 저희 신랑은 건축을 전공한데다가 손재주가 좀 좋아서 요렇게 조립하는 걸 엄청 좋아하고, 잘해요 ㅎㅎㅎㅎㅎ 그런 의미에서 요 아이를 조립해서 설치하는 건 뭐 일도 아니라고 큰소리 치더란! ㅎㅎㅎㅎㅎㅎ 하지만 제품이 워낙 견고하게 만들어져있고 무엇보다 우리 꿀이가 사용할거라는 생각때문이였는지 조심조심 꼼꼼하게 하다보니 2시간정도 걸려서 조립한 것 같아요 견고한 너도밤나무를 사용해서 만든 제품이라서 튼튼하고 단단한 건 기본!! 타원형의 디자인이라서 엄마의 품처럼 포근함을 느...

아기가 처음 태어났을 때 어디에 재워야할지 정말 고민고민스러웠던 것 같아요 저는 꿀이가 태어나기도 전부터 작은 원목침대를 구입해서 사용했었는데 물론 장점도 많지만 단점은 정말 사용시기가 짧다는 것;;; ㅠㅜ 유난히 또래에 비해 뒤집기를 빨리 했던 꿀이덕분에 그 첫 잠자리는 빨리 바꿔줘야 했었답니다 그래서 또 다시 고민에 빠졌던 저는 그 다음 아기 잠자리로 꼬망세 범퍼매트를 골라봤어요 :-) 일단 100% 국내생산이라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고 무엇보다 가드 두께가 10cm라는 어마어마한 두께여서 상당히 안정감있을것 같았거든요 역시 저의 기대를 저버리지않고 두꺼운 가드 두께덕분에 이제 잡고 일어서는 꿀이도 안전하게 사용하고 있답니다 흐흐 또 평소에는 요렇게 펴서 놀이매트로 사용했다가 가드를 모두 세워 신생아침대로도 사용이 가능하니 정말 일석이조의 제품!! 가드를 세울 때도 벨크로(찍찍이)를 서로 붙여서 한번 고정한다음, 띠로 한번 더 고정하는 것이라 아주 단단하더란!! 무엇보다 올크림색의 제품이라서 거실에 두어도 크게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 것 같아서 더욱더 마음에 들어요^^ 색상은 크림색, 그레이색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이럴 줄 알았으면 처음부터 꼬망세 범퍼매트로 우리 꿀이 신생아침대 사주는건데!!! 요즘 아주 후회가 막심하답니다 ㅎㅎㅎ 사실 사진을 미리 찍어둔거라서 복장이 참 여름여름하죠? ㅎㅎㅎㅎㅎ 꿀이는 피부가 약한 편이라서 늦...

소형 믹서기 추천 아이가 어리다보니 예전처럼 손이 많이 가는 요리를 하거나, 주방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며 음식을 준비하는 일이 거의 불가능해졌어요;; 되도록이면 주방용품도 쓰임새가 간단한 것, 크기도 아담한 것 위주로 구입하고 사용하게 되더라구요 요즘 제가 즐겨 사용하고 있는 소형 믹서기 추천하는 제품은 바로 코지모아 텀블러 미니 제품이에요^^ 컬러는 그레이, 핑크 색상 두가지가 있는데 저는 핑크핑크 색상으로!! 칼날은 십자, 일자 두가지가 있고 600ml텀블러 용기, 600ml 머그컵용기, 125ml소용기 세가지가 있어서 쓰임새에 따라, 상황에 따라 골라서 사용하기 좋답니다^^ 무엇보다 텀블러용기, 머그컵용기 두가지 모두 전용뚜껑이 따로 있어서 블렌딩을 한 다음 바로 뚜껑만 바꿔끼우면 다른 용기에 옮겨담지않아도 되고 정말 편하게 사용할 수 있더라구요^^ 저는 주로 아침에 과일주스나 야채주스 만들어먹을 때 사용하는 편이에요^^ 지난주에 아이가 돌발진에 걸려서 고열에 시달렸었는데, 그 뒤로 입맛을 잃어서 밥을 잘 안먹고 우유만 먹거든요 ㅠㅜ 그래서 요즘 우유에 이것 저것 든든하게 넣어서 함께 갈아먹이고 있는데 요 코지모아 소형 믹서기 추천받은 제품이 아주 든든한 역할을 해주고 있어요 :-) 아이가 좋아하는 과일을 듬뿍 넣고 다른 첨가물없이 우유만 넣어 드르륵 갈아주면, 엄마표 과일우유가 완성!! 코지모아 제품은 작동버튼이 레버형식이라서...

#아기용품 에 대한 고민은 정말 끝이 없는 것 같아요 아기가 태어나기 전부터, 7개월이 된 지금까지도 저는 매일매일 아이를 위한 육아용품을 고민하고, 검색하고, 구입하고 있답니다 특히 제가 신중하게 고민하는 아기용품 중 하나가 바로 아기 우유병이였어요 아이가 태어나기전에 미리 구입해두었던 제품이 소독기에 넣으면 안된다는 걸 모르고 5개월이나 사용을 하다가 다른 제품으로 다시 싹 바꿔주었었는데 지금도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환경호르몬 걱정 없고 교체 걱정 없는 유리젖병은 어떨까 고민고민중이였거든요 그러다가 에브리데이베이비 제품을 사용해보고는 이거다!! 싶었어요 :-) 아이에게도 좋고 엄마도 편한 일석이조 제품!! 한번 소개해볼게요^^ 온도감지기능이 있는 에브리데이베이비 제가 데려온 에브리데이베이비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온도감지기능이 있다는 점!! 40도가 넘는 물을 담았을 때 색상이 하얗게 변한다고 하니 온도에 민감한 우리 아기들을 위해 딱 좋은 그런 유리젖병인 것 같아요 게다가 유리제품은 일단 스크래치나 흠집에 강해서 세균번식걱정이 없어서 소독을 따로 할 필요가 없고 배앓이도 생기지 않는다고 하니 정말 마음에 쏙 들더라구요 내열 강화유리를 사용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급격한 온도변화나 외부충격에 강하고 1.5m정도 높이에서 떨어뜨려도 깨지지 않는다고 하니 더욱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겠죠? 게다가 플라스틱제품이랑 5...

꿀이가 처음 태어나고 가장 먼저 신경써서 구입했던 건 바로 #아기젖병 이 아닐까 싶어요^^ 아가에게 가장 중요한 먹거리를 담아 제공하는 용기이고 또 입에 직접 닿아 사용하는 것이라서 무엇보다 가장 먼저 구입해두었고 신중하게 선택했던 것 같아요 요즘, 꿀이는 #마더케이 #신생아젖병 을 사용중이랍니다^^ 일단은 깔끔하게 잘 빠진 디자인이 엄마스타일! ㅎㅎ 그리고 먹보 꿀이가 참 마음에 들어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가들도 자기가 좋아하는 꼭지가 있다는 것 잘 아시죠? 꿀이의 선택을 받은 제품은 바로 마더케이 젖병!! 처음에는 단순히 디자인과 안전성때문에 선택했는데, 쓰다보니 그 실용성이 어마어마한 아이 한번 자세히 보실래요? 369로 사용하세요!! 마더케이 젖병은 젖꼭지를 따로 구입해야 하는 노꼭지타입이에요^^ 꿀이는 4개월이므로 S사이즈로 따로 데려왔지요 요렇게 단계별로 꼭지의 구멍이 달라서 아기들 개월수에 맞게 꼭지는 그때 그때 구입하면 OK 그런데 요 아기 젖병은 아기가 커갈수록 그 실용성이 빛을 발한답니다^^ 일단 일부 타사제품(유피스, 더블하트, 치코등)의 일부모델과 호환이 되어 스크류에 꼭지만 끼워 사용이 가능하답니다 그리고 젖꼭지뿐 아니라 아기들이 점점 커갈수록 사용하게 되는 빨대컵이나 스파우트 꼭지등의 호환이 가능하다는 것!!! 처음에는 전용 젖꼭지로 3개월부터는 일회용젖병으로 6개월부터는 스파우트컵으로 9개월부터는 ...

실리콘 젖병 스와비넥스 제로제로 저희 아가는 완분 아기에요 제가 워낙 유선이 발달되지 않는 체질이였던데다가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황달을 보여서 모유수유를 하지않고 유축만 했더니 그때 바로 젖이 말라버리더란...;;; 사실 출산전에는 모유수유에 대한 욕심이 그리 크지 않았지만 막상 아기를 낳고보니 초유도 제대로 먹이지 못한 것에 대한 미안함이 생각보다 크더라구요 ㅠㅜ 그래서 분유를 고를 때도 엄청 신중, 아기가 엄마젖대신 물게 될 젖병을 고를 때도 정말 신중하게 선택했답니다 그런 제가 출산전부터 눈독을 들이며 미리 구입해두었던 제품은 바로 스와비넥스 제로제로 실리콘 젖병 :-) 일단 실리콘 재질이라서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겠다 싶어서 관심을 가졌었는데 알고보니, 요고요고 넘나 괜찮더란^^ 일단 제로제로만의 특별한 점이 있다면 바로 엄마젖과 같은 느낌의 특별한 젖꼭지라는 점! 엄마가슴과 같은 촉감과 색감으로 거부감을 최소화하고 아기의 입, 혀, 턱, 근육의 위치와 움직임이 모유수유시와 동일할 수 있는 신개념 젖꼭지라고 해요 그리고 실리콘 안티콜릭백에 모유나 분유를 넣고 수유를 하면 부드러운 주머니가 줄어들면서 수유가 되는데, 안쪽의 진공상태가 유지되면서 외부공기유입이 없어서 기포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아기가 편안하게 수유가 가능하다는 점!! 게다가 하단 뚜껑이 분리가 가능해서 수유온도 체크를 더 편하게 측정할 수 있어서 정말 편하더라구...

이제 태어난지 딱 한달 된 우리 아가는 분유수유만 하는 완분 아기랍니다 워낙 먹성이 좋아서 조리원에서 집에 오자마자 분유를 80ml를 먹기 시작했고, 집에 온지 2주가 지난 지금은 120ml씩 7-8회 정도 수유를 하고 있지요 그래서 그런가 하루가 다르게 살이 붙고 오동통해지는 우리 아기 ㅋㅋㅋㅋㅋ 처음에는 모유를 먹이지 못한다는 생각에 미안한 마음이 너무 컸는데, 건강하게 쑥쑥 자라고 있는 아기를 보면서 분유의 위대함에 새삼 놀라고 있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처음 집에 오자마자 수유하는 모습 :-) 이때만 해도 정말 아가아가하더란 ㅎㅎㅎㅎ 처음에는 80ml도 겨우겨우 먹던 우리 아가는 요즘은 120ml도 거뜬하게 원샷하고 있어서 조만간 수유양을 늘려야 하나 고민고민중에 있답니다 허헛;; 아무래도 조리원에서 쓰던 젖병과 집에 제가 준비해둔 제품이 달라서 혹시나 아이가 젖꼭지 혼동이 오면 어쩌나 조마조마 걱정했었는데, 그런 걱정은 NO NO 아기가 너무 좋아하고, 적응잘하는 헤겐 제품을 리얼후기로 제대로 소개해볼게요 :-) 배앓이방지까지 되는 신생아젖병, 헤겐이 좋다 사실 저는 아기가 어떤 제품을 좋아할지 몰라서 종류별로 몇가지를 준비해두었고 며칠 사용해본다음, 제가 편하고 아기가 좋아하는 종류의 제품으로 추가주문을 했답니다 그 아이가 바로 헤겐 :-) 일단 디자인부터 모던해서 참 마음에 듭디다 ㅎㅎㅎㅎ 게다가 손이 쏙 들어가서 ...

아기기저귀 추천 며칠전부터 10개월이 된 꿀이는 이제 정말 움직임이 달라졌어요 곧 걸어다니려는지, 소파모퉁이를 붙들고 열심히 걸음마연습을 하거나 만만한 높이는 다리를 들어 올라가기도 하는등 얼마나 활동량이 많아졌는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그런지 물도 많이 마시고 소변양이 정말 많아졌답니다 허허 한번에 많은 양의 소변을 보는 편인데, 밤 뿐 아니라, 낮에도 간식을 한번 먹으면 소변을 엄청 많이 보더라구요 그래서 흡수력이 짱짱한 요 아이를 데려오지 않을수가 없었답니다^^ 바로 더욱 흡수력이 강해지고, 더욱 유연해진 2020 하기스 맥스드라이 신제품을 아기기저귀 추천받았지요 :-) 흡수력은 MAX 보송하니깐 DRY 씬테크코어 기술과 최대흡수과학이 접목된 NEW 하기스 맥스드라이는 기존 제품보다 업그레이드 되어서 흡수력이 더욱 강력해졌지만 기존 제품보다 두께는 더욱 얇아진데다가 부드러움과 유연함이 더욱 좋아져서 아이가 편안함을 느끼기 때문에 아기기저귀 추천하나봐요^^ 우리 꿀이가 어느새 4단계를 차다니!!! ㅎㅎㅎ 왠지 모르게 감개무량하네요? ㅎㅎㅎ 어서어서 아기기저귀 졸업하자 ㅋㅋㅋ 하기스에만 있는 뒷샘방지 포켓 허리밴드 덕분에 든든한 마음이고요 최대흡수과학으로 최대 12시간 강력한 흡수력으로 지속되고, 실제로 흡수체 구조안에 에어쿠션 역할을 하는 신소재가 적용되었기 때문에 에어쿠션처럼 부드럽고 유연한 감촉이랍니다 씬테크코어 기술이 접목되어 ...

더운 여름을 보내면서 아기가 제일 안쓰러웠던 순간은 늘 답답하게 기저귀를 차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어요 날씨도 더운데, 늘 엉덩이를 다 덮고 있으려면 얼마나 덥고 갑갑할까.. 안쓰러운 마음에 저는 가벼우면서도 얇고, 흡수가 잘 되는 제품을 찾고, 또 찾아 헤맸답니다 사실 모든 제품이 그러하 듯 두께가 얇으면 흡수력이 떨어지고 잘 새거나, 흡수력이 짱짱하면 두께가 너무 두껍다는 장단점이 있어서 정착하며 사용하기가 참 어렵더라구요 그런데 드디어 이제 정착할 제품이 생겼어요!!!! 올레 바로 하기스 매직컴포트 공기감촉 공감기저귀 :-) 씬테크코어로 무게는 25% 가벼워지고 두께는 50% 얇아져서 공기로 감싸듯이 편안함을 준다고 하니 일단 합격!!!! 씬테크코어의 강력한 샘방지로 축축함없이 늘 보송보송한 공기감촉만 남긴다고 해서 이름도 공감기저귀라고 하더라구요^^ 얇고 가벼우면서도 보송보송한 편안함을 위해 야심차게 신기술을 개발해서 출시한 제품이라고 하니 더더욱 믿음이 팍팍 :-) 도대체 얼마나 얇고 얼마나 흡수가 잘 될지 너무너무 궁금한 엄마마음에 ㅎㅎㅎ 저는 제품을 만나자 마자 뜯어보았답니다^^ 와, 이 두께 보이시나요? 일단 두께가 엄청나게 얇아요!! 진심 역대급 그리고 왠지 마음에 드는 디자인문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젭알, 일찍 자줄래? 아기피부에 직접 닿는 부분이라서 늘 신경 써서 직접 만져보고 고르는 편인데 요 하기스 매직컴포...

워낙 피부가 예민하고, 약한 편인 꿀이는 신생아기저귀 하나 고르는 것도 정말 고민고민스러웠어요 심하지는 않지만, 아토피기질도 살짝 있어서 부드러우면서도 편안한 유기농 순면 제품을 찾고, 또 찾아야했거든요 그러다가 저의 레이더에 걸린 아이는 바로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오가닉 :-) 기존 제품의 섬세함은 그대로 유지되었지만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100% 리얼 유기농 순면 제품이라고 하니 더욱더 기대기대 되더라구요^^ 국제 공인 OCS인증된 100% 리얼 유기농 순면 안커버예요 연약하고 민감한 아기 피부를 위해 좋은 소재를 사용한 안전한 신생아기저귀로 인정!! 100% 유럽산 안심흡수소재가 적용되어서 흡수력도 믿을만 해서 소중한 우리 아가에게 안심하고 채워줄 수 있을 것 같아요^^ 독일 더마테스트 EXCELLENT 등급 피부테스트도 완료했어요 저희 꿀이는 이제 5개월이 된 7.8kg 통통한 여아인데 땀띠가 워낙 심해서 전 살짝 여유롭게 3단계를 사용중이랍니다^^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오가닉, 반갑다 반가워!!! 제품이 도착하자마자 저는 뜯어서 아기용품 정리바구니에 차곡차곡 담아 정리를 해두었어요 ㅎㅎㅎㅎ 아기엄마가 되고보니 기저귀랑 분유 떨어질때가 젤 불안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든든하게 채워 놓으면 마음도 든든하고 뿌듯하답니다 허허 일단 저는 은은한 무늬라서 넘나 마음에 쏙 듦!! ㅎㅎ 왜 신생아기저귀가 무늬가 현란하고 화려하면...

온라인 집들이 유난히 추웠던 올해 2월, 아이를 꽁꽁 싸매서 안고 다니며 집을 보러 다녔던 기억이 엊그제 같아요 지금까지 우리 곁을 맴도는 지긋지긋한 바이러스가 시작될 무렵이라 남의 집에 들어가서 집을 본다는 것 자체도 쉽지않았던 그 때,, 감사하게도 저희 세식구의 보금자리를 찾았고, 기존 세입자분이 저희 이사날짜보다 일찍 이사를 나가는 운좋은 상황을 만나 여유롭게 인테리어공사까지 마치고 이사를 하게 되었답니다 거실에서 바라보는 뷰가 정말 기가막혔던 이사오기 전 집,, 딱 2년 전세살았지만, 이 곳에서 신랑사업도 잘 되었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기도 생겨 건강하게 잘 출산하고 키워서 그런가 정말 좋은 기억이 많은 곳이였어요^^ 어마어마한 짐을 싣고 드디어 새집으로 들어갔습니다 흐흐 저희 집은 평범한 구조의 34평 아파트인데, 현관문을 열면 비교적 넓은 전실이 있고 그 전실이 주방다용도실과 연결되는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요 덕분에 분리수거하는 날이나 장을 보고 오는 날, 거실이나 주방을 거치지 않고 바로 현관에서 다용도실로 들어갈 수 있어서 편하더라구요^^ 원래 공사전 저희 집의 모습이나 공사과정,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04. 34평 아파트 리모델링 비포 앤 애프터 이사 온지 4달이 다 되어서야아파트 리모델링 기록을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하핫인테리어 공사가 끝나고이... monnani100.blog.me + 제품정보는 공간별로 나눠서 ...

지금 살고 있는 집에 이사를 오던 날이 엊그제같은데, 어느새 2년이 되려면 2달밖에 남지 않았어요^^;;; 결혼하고나서 4년을 꽉 채워 살았던 첫 15평 아파트 ^^ 엘리베이터 없는 5층 집이라서 늘 헉헉거리며 계단을 오르곤 했던 그 집을 떠나오면서 감정이 아주 미묘했었거든요 처음에는 귀신나올것 같던 집이였지만 나름 신랑의 셀프시공으로 그나마 깔끔해졌던 집 ㅎㅎ 그 집에서 4년을 지지고 볶고 지내다가 2년전 지금 살고 있는 집으로 이사를 왔어요 아주아주 더웠던 날, 숨겨져있던 짐이 너무 많아서 수납장 하나는 트럭뒤에 대롱대롱 매달아 와야했던 웃픈 기억은 잊혀지지 않네요 ㅎㅎㅎㅎㅎㅎ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에 들어온거라서 집은 아주 깔끔하고 넓었죠 흐흐 15평에서 29평이라니!! 거의 두배잖아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런데 저 이사하면서 가구 새로 산것 하나 없었는데도 집이 꽉 차더이다 ㅋㅋㅋㅋㅋ 대체 15평 집에서는 어떻게 살았던건지.. 허허 맥시멈 라이프의 시작, 비록 우리집이 아닌 전셋집이였지만 정말 예쁘게 하고 살고 싶었어요 ㅎㅎㅎ 그래서 그때부터 맥시멈라이프가 시작되었던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인소파 : 장인가구 거실장 : 장인가구 사실 새로 입주해서 들어간 집이고 저희 집이 아니다보니, 못은 절대 박지 말자! 고 다짐했어요 그릇장 : 빈스70 대신 처음에는 식물을 그렇게 사들였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

침실 인테리어 지금 살고 있는 집으로 이사를 온지, 이제 두달이 조금 넘었는데 저희 집 침실에는 소소한 변화가 자주, 많이 일어나고 있답니다 ㅎㅎㅎㅎ 아마 앞으로도 계속 조금씩 바뀌고, 점점 더 저만의 취향을 찾아 변화가 생기겠죠 후훗 직장을 그만두고 전업주부로 들어앉으면서 저는 집순이생활에 아주 잘 적응을 했고 집에서 '살림'만 한다는게 결코 놀고먹는 일이 아니다라는걸 신랑한테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더 맛있는 음식을 만들려고 노력하며 식탁 상차림에 신경을 썼고, 집안분위기를 최대한 아늑하고, 편안하게 만들어서 "되도록 빨리 퇴근하고 싶은 집"을 만들고자 노력했죠^^ 그런 저의 노력들이 신랑한테 잘 먹힌건지 저희신랑도 일이 끝나면 바로 칼퇴해서 집에 있는 걸 참 좋아하게 되었고 휴일날마져 나들이가기보다는, 집안에서 뒹굴거리는걸 좋아하는 곰돌이가 되어가고 있,,,,,,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아무래도 부작용 같,,,,,,,, 하지만 그 모든것이 폭염때문이라 조심스레 합리화시키며 저는 오늘도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우리집을 꾸미려고 노력합니다 흐흐 침실 인테리어, 첫번째는 침구의 변화 침구 : 박홍근 여름차렵이불 저희가 막 이사왔을때는 5월 중순, 그리 덥지않았을때이므로 얇은 차렵이불을 덮고 지냈고, 안방분위기도 뭔가 썰렁한 느낌적인 느낌! 침구 - 마망블랑 그러다가 날씨가 슬슬 더워지면서 인견패드와 모달이불...

"거실, 주방 인테리어" 어느새 이사한지, 40일 가까이 되었어요 정신없던 씽크대안은 하나둘씩 정리가 되어가고 허둥지둥하던 저의 손길도 이제는 알아서 살림들을 찾아내곤 하지요^^;; 오늘은 친구가 집에 놀러온다고 해서 바지런히 집안 곳곳을 정리하고는 기념으로? 사진을 좀 찍어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먼저 저희집 구조를 보여드리면 #29평아파트 이고 기본확장을 한 상태예요 새 집이고, 전세집이라서 인테리어는 1도 하지않고 오로지 가구와 소품으로만 꾸몄답니다 ㅎㅎㅎ;; 나름 깔끔한 현관을 지나 ㅋㅋㅋ 집에 들어서면 오른쪽에 방 두개가 있고 화장실이 있는데 방 두개는 아직 정리가 덜 된 관계로 공개할 수 없,,,,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이집에 사는 2년내내 비공개 일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오른쪽에는 주방 인테리어 한 곳이 있고^^ 왼쪽에는 거실이 있죠 :-) 현재 저희 집에서 제일 몸값이 비싼 아이 며칠전 구입한 에어컨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ㅜ 지난번 #플랜테리어 컨셉으로 살짝 거실 인테리어를 공개했을 때 많은 분들이 저보고 기타연주를 할 수 있냐고 놀라워 하셨는데 ㅋㅋㅋㅋㅋㅋ 더 놀라운 사실은 제가 기타코드 다 까먹은 상태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제가 좋아하는 물건이여서 예쁘게 전시?해놓고 싶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음에 맞는 패브릭쇼파를 찾고 있는데 아직 임자가 나타나질 않아서 아직은 2인쇼파로 지내는 중...

아기있는 집으로 변화중,, 갑자기 문득 정신을 차리고 보니 5월이 거의 다 가버리고... 날씨가 더워졌네요....? 저는 바로 엊그제.. 새벽에 진통와서 패딩껴입고 산부인과로 고고했던 것 같은데 말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리원에서 집으로 돌아온 뒤로 저는 당연하게 매일매일 집콕중이고 아주 가아끔 신랑 옆구리 찔러서 주말에 유모차 끌고 집앞 공원이라도 나가면 그렇게 행복하고 즐거울 수 없더라구요 ㅎㅎㅎ 지난번에는 아기 예방주사 맞으러 외출했다가 조리원동기를 만났는데.. 그게 그렇게 반갑고 기쁘고 신나더란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하루하루가 정신없고 늘 잠이 부족해서 비몽사몽인 상태이지만 사람이란 역시 환경에 적응하기 마련인가봐요 이렇게 노트북을 열고 포스팅을 할 정신이 생기는거 보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저희 집은 조금씩 조금씩 변화가 생기고 있어요 새로운 식구가 생겼기에 어찌보면 당연한 과정이자 결과 :-) 저는 그릇대신 아기용품을 사들이고 있고 곳곳에 아기모빌이 자리잡고 있답니다 ㅋㅋㅋㅋ 집에 모빌은 왜이리 많은지... 생활의 모든 초점이 아기한테 맞춰져 있다보니 열이 많아 땀띠 심한 아기는 인견이불을 덮고 있는데 저희 부부는 아직도 겨울패딩이불을 덮고 있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랑은 밤마다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제가 산후조리중이라 그런갑다 하고 있었대요 침구 : 데코뷰 저는 아기낳고 더위타는 것도...

작년 5월, 집의 기본 뼈대와 샷시부분만 빼고 모두 리모델링 공사를 한 후에 이사를 했어요^^;; 워낙 연식이 된 아파트라서 올수리가 불가피한 상황이였지만 다행히 샷시는 튼튼하게 시공이 되어있는 편이였기에 그대로 살려두었는데.... 그게 그렇게 저의 마음을 무겁게 만들줄이야;;; 사실 주방과 연결이 되어있는 다용도실은 세탁실겸 보조주방으로 저의 잡동사니가 모두 모여있는 곳이거든요 ㅎㅎㅎ 그래서 잡다구리한것들이 늘 늘어져있는데 ㅋㅋ 기존 샷시문은 너무 정직하게 바깥풍경을 보여주기 때문에 민망한 마음에 커튼을 달아 사용하고 있었어요^^;; 게다가 '멋'이라고는 1도 없는 화이트 샷시문은 왠지 주방인테리어를 자꾸 망치는 느낌이 들어서 늘 마음한구석이 불편...했답니다 참고로 주방과 연결되어있는 다용도실에는 이렇게 세탁기와 건조기를 두었고 반대쪽에는 수납장을 두어서 주방용품을 쭈욱 늘어놓고 살고 있어요 ㅋㅋㅋㅋㅋ 게다가 냉장고 바로 옆에 커튼을 달아서 사용한다는 것 자체가 안전상으로도 좋을 것 같지 않더라구요 가끔 냉장고문을 여닫을때마다 문에 커튼이 끼이기도 해서,,, 여러모로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고민고민끝에 이 곳을 시공하기로 마음먹었어요^^ 실측부터 차근차근 제가 문을 바꾸기로 한 곳은 바로 두현창호였어요^^ 폴딩도어 잘 알려진 두현창호가 알고보니 슬림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의 중문제품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발빠르게 알아보았죠 ...

기내반입 유모차 며칠전에 아이와 함께 창밖을 구경하다가 벚꽃이 피기 시작한걸 발견했어요 꺅 작년에는 아이를 출산하고 조리원에 있느라고 꽃구경을 못했는데,,, 올해는 집콕을 하느라고 ㅠㅜ 꽃구경을 못하고 있었거든요 아파트 단지만 한바퀴 돌고 들어가야지! 하는 마음으로 당장 콤비 오라스타에 꿀이를 태워 밖으로 나왔죠 이게 얼마만의 햇빛이더냐!!! 우리 광합성 쪼금만 하자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의 바깥나들이에 꿀이도 좋은지 콧구멍이 벌름벌름 :-) 참, 저희 아파트 단지는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는 구조라서 안전하긴 하지만, 그래도 가끔 택배차량이나 배달차량들이 지나다니면서 위험한 일이 종종 발생하더라구요 그래서 저 요즘 콤비 오라스타의 오토스탑 기능을 아주아주 애용중입니다 ㅎㅎㅎㅎ 물론 윰차의 핸들을 놓치는 일은 없어야 하지만 아주 만약의 사태를 위해서 평소에 조심조심 하는거잖아요~~ 그래서 오토스탑기능은 필수!! 화단에 피기 시작한 꽃들도 신기하고 지나가는 산택중인 강아지도 반갑고 이제 두살이 된 꿀이는 모든 것이 신기하고 궁금한 호기심천국 아기에요^^ 사실 올 가을에 꿀이와의 첫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요즘같은 상황으로봐서는 올해 해외여행은 꿈도 못꾸겠죠? ㅠㅜ 아기와의 해외여행을 준비하면서 기내반입 유모차도 미리 검색해두고 준비물도 미리 구입해두고 있었는데;; 하아,, 아쉽지만 내년을 기약해야죠 사실 해외여행을 준비하면서...

꿀이가 돌이 지나고 12개월 아기가 되니 이제서야 그동안 제가 사용했었던 육아용품의 장,단점이 하나둘씩 보이기 시작하는 것 같아요 처음에는 단순히 예쁘고 보기좋은 것만 고집하던 철부지 초보엄마였다면 이제는 아이가 안전하게,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고르고 있는 것 보면 저도 조금씩 초보딱지를 떼고 있는 것 같고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얼마전 제가 데려온 콤비 오라스타 오토스탑도 마찬가지! 그동안 고가의 제품부터,, 엄마들한테 인기 좀 있다는 브랜드제품까지 골고루 다 사용해왔던 제가 써보고 엄지척 할 수 밖에 없었던 육아용품 :-) 찬찬히 그 이유를 한번 소개해볼게요 ㅎㅎㅎㅎ 일단 구성은 정말 간단해요^^ 거의 다 조립되어 있는 제품에 바퀴만 끼고 건전지만 장착해주면 OK 아이 개월수에 따라 이너시트를 끼워주면 되는데 꿀이는 12개월이므로 이너시트는 패스했습니다 이너시트를 끼워주면 신생아들부터 사용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신생아부터 4세까지 쭈욱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 그런데 왠 건전지? 하고 좀 의아하신 분들 많으시죠? 그게 바로 제가 콤비 오라스타 오토스탑을 선택한 이유이기도 하답니다 흐흐 건전지를 끼우고 충전된 부품을 잘 장착하고 나면 우리 아기 태울 준비 끄읕!!! 요즘 사실 외출을 거의 하지 않아서 저와 아이는 늘 외출에 목말라있어요 ㅎㅎㅎㅎ 그래서 이렇게 절충형 유모차에 태우기만 해도 너무 신나하는 꿀이!...

올봄에는 왠지 나들이를 자주 하게 될줄 알고 우리 꿀이 빠방을 단디 준비해놓고 있었는데 나들이는 커녕, 일주일에 한번 집밖으로 외출하는것도 어려운 상황이 되어버렸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하하하 그래서 꿀이는 매일 집에서 이렇게 유모차를 타고 실내주행만 한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낮잠재울때 요기 잉글레시나 트릴로지에 앉혀서 집안을 천천히 몇바퀴 돌고나면 잠들어있네요? ㅎㅎㅎㅎㅎㅎ 왠지 승차감도 장난아니게 편할 것 같은 느낌!! 이사를 한달 앞두고, 이사갈 집을 대대적으로 공사중이거든요~ 그래서 매주 주말마다 공사진행상황도 볼겸 외출을 한답니다 ㅎㅎㅎㅎ 사실 저와 꿀이는 일주일내내 집콕하다가 주말에 유일한 외출장소예요 ^^;;;; 저희 부부는 집밖을 나갈때는 늘 마스크착용을 하는데 꿀이는 아직 어려서 ㅠㅜ 마스크쓰는걸 어려워하거든요 그래서 늘 유모차의 레인커버나 방풍커버를 씌워서 외출하고 있어요 잉글레시나 트릴로지는 요렇게 전용 레인커버가 있는데, 똑딱이 단추로 고정하기도 편하고 사용법이 간단해서 신랑이 넘나 좋아하더란 ㅎㅎㅎ 이렇게 단단히 무장을 한 다음에 나온 우리 꿀이,,, 언제쯤 바깥공기를 마음껏 마실수 있는건지..^^;; 조금만 더 참으면 되겠죠? ㅎㅎㅎㅎ 그런데 레인커버 안으로 잠든 꿀이 보이세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오구오구 우래기, 진짜 편하구나!! 꿀이가 태어난지 어느새 1년이 되었는데 1년동안 저와 ...

드디어 꽃피는 봄이 되었어요!!! 꺅 작년 이맘때 꿀이를 출산하고 조리원에서 벚꽃소식을 들으며 내년에는 꼭 우리 세식구 벚꽃구경을 가야지! 하고 다짐했었는데,,, 올해 이런 사태가 벌어질줄 알았나요.. ㅠㅜ 2년 연속 봄꽃구경을 하지 못하는 저이지만^^;; 그래도 꾸욱 한번 참아볼랍니다 꽃은 내년에도 피니깐 :-) 대신 상황이 좋아지면 바로 외출할 수 있도록 언제든지 몸과 마음이 준비되어 있어야겠다는 자세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꿀이의 휴대용 유모차를 준비해두었습니다 흐흐 바로 4월에 출시되는 베이비젠 요요2 YOYO2 이미 엄마들사이에선 핫하디 핫한 브랜드라서 저도 꼭 한번 써보고 싶단 생각을 했었는데 요렇게 신상을 써보게 되다니!! 사실 그동안 다른 브랜드 윰차를 꽤 써본 욕심쟁이 엄마로서 ㅎㅎㅎ 베이비젠요요2를 개봉하고선 깜짝 놀랬어요 폴딩된 크기가 넘나 작잖아!!! 아무리 조립이 더 필요한 상태라고 해도 너무 슬림하고, 작은 크기여서 한번 놀랐고 무게가 가벼워서 두번 놀랐고 새로나온 컬러가 너무 세련된 느낌이여서 무려 세번이나 놀랐답니다 ㅎㅎㅎㅎ 참고로 색상은 아쿠아 꿀이의 첫 윰차가 핑크색이여서 휴대용 유모차는 중성적인 느낌의 컬러를 데려오고 싶었는데, 그런 저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 그럼 한번 조립을 해볼까? . . . . . . . . 제가 아니고 신랑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로벌 브랜드인 베이비젠은 이번 요요2 Y...

요 며칠 정말 날씨가 끝내주게 화창하더라구요 그런 날씨에는 꿀이랑 같이 절충형 유모차라도 끌고나서 콧바람이라도 쐬야 하거늘... 저는 끝까지 집콕을 고수했습니다... 허허 아무쪼록 어서 빨리 시국이 안정되고 바이러스가 수그러들어서 마음 편하게 봄나들이 갈 수 있기를 :-) 하지만 집콕한다고 해서 마음까지 우울하게 쳐져 있진 않아요 왜냐하면, 곧 꿀이와 함께 외출하게 되면 입고 나갈 봄옷부터 절충형 유모차까지 데려오느라 요즘 정신이 없...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저기 돌고 돌아 결국은 만나게 된 잉글레시나 트릴로지 :-) 일단 구성이 좀 남달랐어요 윰차조립좀 해봤다는 저희 신랑도 보고선 깜짝 놀랐던게 뭔가 튼튼해보인다며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맞아, 튼튼하고 폴딩쉽기로 유명한 아이야 :-) 게다가 등받이 각도를 180도로 눕혀서 신생아부터 사용가능한 요 트릴로지는 9.5kg의 무게라서 절충형 유모차치고는 꽤 가벼운 아이랍니다 차양막은 3단계로 확장해서 사용할 수 있는데 요 아이는 야외에 나가서 한번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여름에 환기창으로 활용하거나 아이의 상태를 확인할 때 유용할 매쉬창 그리고 두툼하고 단단한 시트 뭐 하나 마음에 들지 않는 구석이 없을정도로 잉글레시나 트릴로지는 그렇게 모든게 저의 마음에 쏘옥 들었어요 ㅎㅎㅎㅎ 밖에 나가지는 않지만 집에서 한번 시승식 해봐야죠? ㅎㅎㅎㅎ 오랜만에 절충형 유모차 타본 꿀이 :-) 입가에 미...

일자형 책상 워크데스크 저희 집 중에서 가장 애정하는 공간을 꼽으라면, 저는 1도 고민하지 않고 바로 저만의 공간을 선택할 수 있답니다 ㅎㅎㅎ MBTI 중에 대문자 I 성향을 가지고 있는 저는 혼자만의 시간이 꼭 필요한 편! 그래서 어릴때도 (특히 사춘기때) 혼자 문닫고 방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았고 (정작 그 시간에 뭘했는지는 기억안남 ㅋㅋㅋ) 지금도 가족들이 함께 보내는 주말시간도 참 행복하지만 신랑이 출근하면서 아이유치원에 데려다주는 월요일 아침시간이 제일로 좋은 그런 사람입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런 저를 위해 얼마전 일자형 책상을 집에 들였어요^^ 1200길이의 1인용 사이즈인데 군더더기없이 깔끔한 화이트 디자인이라서 집안 어느 곳에 두어도 다 잘 어울리겠더라구요 거실 한쪽에 일자형 책상을 놓고 제가 좋아하는 소품들을 올려주니 그 곳이 곧 나만의 공간 :-) 무엇보다 주문을 하고나면 업체에서 직접 배송을 해주시면서 집에서 조립을 해서 설치를 해주신답니다 수평도 꼼꼼하게 맞춰주시고 위치를 잡아주시기 때문에 정말 든든한 마음이더라구요^^ 제가 일자형 책상을 데려온 워크데스크는 MADE IN KOREA 제품인데다가 포름알데히드에서 안전한 E0등급의 친환경 목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더욱더 안심하고 사용중이에요^^ 그래서 그런가 집에 가구를 들였을 때 처음 나는 그 새 가구냄새도 나지않더라구요 상판이 23mm의 두께라서 안정감있고 단단한 느낌...

인테리어 업체마다 공사, 시공순서가 조금씩 다를 수도 있을 것 같지만 저처럼 아파트 리모델링에 대해 자세한 후기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공사진행과정을 상세하게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01.아파트 리모델링에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연식이 15년이나 된 집을 매매하게 된 저희 부부는대대적으로 "올수리"를 결심하고인테리어 업체... blog.naver.com 돌쟁이 딸래미가 아니였다면,, 인테리어 업체 사장님이 신랑친구가 아니였다면,, 제 성격상 저는 매일 현장에 출근해서 사장님과 매일 싸웠을것 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정도로 디테일한 부분에서 부딪치게 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니, 각오하세요오 흠흠 저희 집은 원래 거실에 베란다가 있는 구조였는데 베란다가 상당히 넓게 나와서 거실을 확장하면 더 쓸모있게 사용할 수 있겠더라구요 그래서 거실과 현관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방 (제가 작업실로 사용할 곳) 을 확장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공사비용도 후덜덜 저희 신랑이 지금은 다른 사업을 하고 있지만 나름 건축을 전공한 사람이라서 좀 이론이 빠삭한 편이거든요 ^^;;; 그래서 확장공사할때 정말 아침저녁으로 현장에 들려서 단열을 엄청 신경썼어요 인테리어 사장님이 신랑친구였기에 망정이지 아마 다른 사람같으면 유난스럽다고 욕했을 것 같.... 암튼 그렇게 단열을 꼼꼼하게 신경쓰면서 확장공사를 시작했는데 확장공사의 1번 순서는 샷시가 가장 먼저더...

연식이 15년이나 된 집을 매매하게 된 저희 부부는 대대적으로 "올수리"를 결심하고 인테리어 업체 총 4군데를 견적을 받았어요 일단 집 가까운 곳 1곳 그리고 제가 블로그를 통해 지켜봐왔던 업체 2곳 그리고 신랑지인 업체 1곳 사실 제가 찜해두었던 업체가 몇군데 더 있었는데 공사날짜가 맞지않아서 견적조차 받지 못한 곳이 있었답니다 ㅠㅜ 아파트 리모델링을 결심하셨다면 업체수소문이 1번입니다!!! 인기많은 곳은 공사가 빡빡하게 잡혀있기 때문에 필히 미리미리 상담을 받으셔야 해요 ㅠㅜ 견적을 받으면서 저는 자료수집을 시작했어요 사실 저는 취향이 아주 분명한 사람인지라 자료수집이 별로 의미없다고 생각했었는데 디테일한 부분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자료는 많이 스크랩해두면 좋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늘 메모할 수첩과 볼펜 그리고 사진스크랩하는 태블릿 언제나 칫수를 잴 수 있는 줄자를 가까이 하고 있었어요 ㅎㅎㅎ 사실 태블릿에 메모도 함께 하면 되는데 저는 아날로그방식이 더 좋은건지 펜으로 직접 기록하는걸 더 좋아하는 수첩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같은 경우는 올수리를 하기 때문에 신경써야 할 곳이 정말 많았어요 그래서 사진스크랩을 할 때 카테고리를 나눠서 저장해두니깐 나중에 보기가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견적을 받을 때 혹시나 예산때문에 빼야 할 부분이 생길수도 있으므로 우선순위를 정해두는 것도 중요하더라구요 꼭 시공해야 하는 부분과 차선적으로 미뤄도 되...

이사 준비 올해 6월이 되면, 결혼한지 딱 6년이 되네요 ㅎㅎ 6년만에 드디어 전세집 탈출!! 얏호,,,,,, 하지만 마냥 좋을줄 알았던 전세집 탈출은 저를 매일 밤 잠 못이루게 만드는 주범이 되었고 오늘도 저는 잠안오는 새벽에 키보드를 두드리며 마음을 다잡고 생각을 정리합니다 ㅎㅎㅎㅎ 아기를 데리고 코로나19가 대유행이라는 요즘 시국에 집을 보러다니기란,,,, 정말 힘들었었어요 ㅠㅜ 그리고 저희가 집을 보러다니던 2월은 정말 추웠거든요 ㄷㄷㄷㄷㄷㄷㄷ 저희부부는 마스크를 늘 한다지만, 꿀이는 아직 넘 어려서 마스크를 얼굴 근처에 대기만 해도 질색팔색하더라구요 ㅠㅜ 그래서 늘 아기띠를 하고 담요를 뒤집어씌워서 ㅠㅜ 집을 보러 다녔는데 하아... 진짜 뒷말생략;;;;; 무튼 그렇게 어렵게 집을 보러다닌 결과, 다행히도 저희 조건에 맞는 집을 매매할 수 있었고 너무 운이 좋게도 주인분이 살고 계신 집이 아니라 세입자분이 2월말까지 살다가 나가는 집이라 저희가 관리비와 약간의 이자를 지불하고 4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하고 5월에 이사를 들어가기로 합의했죠 올레!! - 사실 보관이사를 하고 리모델링 공사를 할 각오를 하고 있었던터라 약간이 이자를 내는 쪽이 어찌나 감사하게 느껴지던지- 그래서 저희는 요즘 주말마다 이렇게 꿀이를 유모차 방풍커버 씌워서 ㅋㅋㅋㅋㅋㅋ 집에 칫수재러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저희 집은 34평 (114m...

아기가 처음 태어났을 때 어디에 재워야할지 정말 고민고민스러웠던 것 같아요 저는 꿀이가 태어나기도 전부터 작은 원목침대를 구입해서 사용했었는데 물론 장점도 많지만 단점은 정말 사용시기가 짧다는 것;;; ㅠㅜ 유난히 또래에 비해 뒤집기를 빨리 했던 꿀이덕분에 그 첫 잠자리는 빨리 바꿔줘야 했었답니다 그래서 또 다시 고민에 빠졌던 저는 그 다음 아기 잠자리로 꼬망세 범퍼매트를 골라봤어요 :-) 일단 100% 국내생산이라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고 무엇보다 가드 두께가 10cm라는 어마어마한 두께여서 상당히 안정감있을것 같았거든요 역시 저의 기대를 저버리지않고 두꺼운 가드 두께덕분에 이제 잡고 일어서는 꿀이도 안전하게 사용하고 있답니다 흐흐 또 평소에는 요렇게 펴서 놀이매트로 사용했다가 가드를 모두 세워 신생아침대로도 사용이 가능하니 정말 일석이조의 제품!! 가드를 세울 때도 벨크로(찍찍이)를 서로 붙여서 한번 고정한다음, 띠로 한번 더 고정하는 것이라 아주 단단하더란!! 무엇보다 올크림색의 제품이라서 거실에 두어도 크게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 것 같아서 더욱더 마음에 들어요^^ 색상은 크림색, 그레이색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이럴 줄 알았으면 처음부터 꼬망세 범퍼매트로 우리 꿀이 신생아침대 사주는건데!!! 요즘 아주 후회가 막심하답니다 ㅎㅎㅎ 사실 사진을 미리 찍어둔거라서 복장이 참 여름여름하죠? ㅎㅎㅎㅎㅎ 꿀이는 피부가 약한 편이라서 늦...

그동안... 잘들 지내셨나요? 빼꼼...^^ 저 다시 돌아오려고 슬슬 시동거는 중입니다 :-) 바보같이 나온 신랑, 미안;;; 바보는 바보 맞자노.. 딸바보 ㅋㅋㅋㅋㅋㅋ 어느새 아기가 태어난지 100일이 다 되어가요^^ 시간이 어떻게 지나는지 모르게 하루, 일주일, 한달이 휘리릭 지나더니 백일을 앞두고서야 정신이 번뜩 드는거 있죠 '육아'의 끝은 없다지만 일단 백일까지의 고비를 잘 넘겼으니 앞으로의 육아도 원만하게 물 흐르듯이 잘 지나갈꺼라 믿으며.... :-) 조금 전에 분유라떼를 원샷때리고 곤히 잠든 아가눈치를 살살 보며 이렇게 노트북을 열었답니다 흐흐 -부디 글을 마칠때까지 아기가 꿀잠 자주기를.... 젭알- 얼마전까지만해도 아침이 언제인지.. 오후가 언제인지.. 시간개념없이 오로지 아기생활패턴에 맞춰서 저도 함께 눕눕하고 집안일은 아예 손놓으며 그렇게 힘겹게 하루하루를 버텼다면, 이제는 신랑과 나름 효율적인 분업을 하며 시간활용을 깨알같이 하는 요령이 생겼답니다 흐흐 그래서 오늘 아침에는 신랑출근전에 젖병닦고 아기빨래까지 마치고나니 이렇게 노트북을 열어볼 여유가 생겼어요^^;; 덕분에 여름을 맞이해서 조금씩 변화가 생긴 아기있는 집 인테리어를 한번 소개해볼까 합니다 :-) 레이스 바란스 : 데코뷰 사실 #아기있는집인테리어 라고 해도 큰 변화는 아직 없답니다 그저 아기를 케어하는데 편하도록 알록달록 육아용품이 등장했고,, 더불어...

돌아기 유아장난감 필수육아템 추천 아이가 돌이 지나고부터 슬슬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이 생기고,, 자기만의 주장, 고집을 내세우는 모습을 보면서 기본생활습관에 대해 교육을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처음에는 단순히 그 상황이 되면 이야기를 해주거나 관련된 동화책을 읽어주거나 했었는데 그것보다 아이들한테 효과적인 교구를 찾게 되었어요 그러다가 만나게 된 돌아기 유아장난감은 바로 아이챌린지 호비 :-) 사실 주변에서 괜찮다는 이야기는 참 많이 들었어요^^;; 하지만 워낙 정보가 넘쳐나는 육아세상인지라 다양한 책과 교구들을 접하게 해주었죠~~ 그러다 25개월부터 뒤늦게 만나게 되었는데... 왠걸 아이가 정말 보자마자 빠져들어서 이제는 호비와 하나(동생)없으면 하루놀이가 이루어지지않을 정도이지요^^;; 사실 요즘 외출하기가 쉽지않은 때여서 집에서 저와 둘이 놀이할때가 많은데, 그래서인지 아이는 늘 새로운 놀이와 유아장난감에 목말라있어요 ㅠㅜ 하지만 매번 새로운 교구나 책을 구입해줄수도 없고, 아이 개월수에 맞춰서 어떤 교구가 맞는건지 엄마들도 너무 헷갈리잖아요~~ 그런데 아이챌린지는 그런 걱정들을 싸악 해결해준답니다 흐흐 매월 아이 개월수에 맞춰서 기본생활습관을 주제로 교재와 교구, DVD영상이 도착하기 때문에 교구가 도착하는 날은 아이도 엄마도 너무 기쁜날이라고 해야할까요!! 특히 요 DVD는 정말 아이와 엄마에게 단비같은 존재!!...

전기포트 닥터하우스 고요 전기주전자 이제는 제법 쌀쌀해진 날씨가 정말 '가을'이 되었음을 제대로 느끼게 해주는 것 같아요 :-) 며칠전까지만 해도 얼음, 차가운 음료를 찾았는데 이제는 뜨거운 커피, 따뜻한 차가 생각나는 것 보면 가을 인정! 쌀쌀해진 날씨덕분에 자연스레 집에서 갖는 티타임이 늘어나는 요즘, 제가 자주 꺼내 사용하는 전기포트가 생겼는데 바로 닥터하우스 고요 전기주전자랍니다^^ 디자인도 예쁘고, 쓰임새도 좋아서 자주자주 손이 가는 주방템! 감성 주방용품의 선두주자로 기존의 익숙한 것들에 감성과 기능을 더해서 어디에 놓아도 자연스럽게 공간에 녹아드는 일상의 오브제가 되고자 하는 모티브를 가지고 있는 닥터하우스 :-) 최소한의 재료와 패키지로 제품을 만들며 개발, 유통, 폐기까지 전과정에서 환경을 생각해서 제작하는 그 마인드가 더 마음에 드는 브랜드이기도 해요 마치 도자기로 빚어 놓은 듯한 질감의 고요 전기포트는 제가 데려온 색상외에 화이트색상도 있는데 두가지 색상 모두 너무 예뻐요^^ 시크하면서도 차분한 느낌의 차콜색상은 가을과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제 마음에 쏙 독특한 디자인의 푸어링 홀은 고요 전기포트의 포인트가 귀엽기도 하고, 독특하기도 하고^^ 물에 닿는 모든 곳은 스테인리스 304소재여서 내열성과 내식성이 높아 위생적으로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답니다^^ 또한 이음새가 없는 통주물형 구조로 세척에 용이하기 때문에 ...

이유식의자 젤리맘 와이즈체어 아기들은 하루가 다르게 큰다는 말이 있죠^^ 요즘 제가 그 말을 완전 실감하고 있어요 ㅎㅎㅎ 단순히 키가 커지고, 몸무게가 늘어나는 것 뿐 아니라 어제와 또 다른 몸짓과 야물어가는 손놀림으로 엄마아빠를 놀라게 하는 것 같아요 처음 요 젤리맘 와이즈체어에 앉을 때만 해도 몸이 기우뚱기우뚱해서 안전벨트를 하지 않으면 위험하다 생각을 들 정도였는데 이제는 카트를 움직여 붕붕놀이를 할 때나 높은 의자에 올리지 않고 요렇게 바닥에 앉혀둘 때는 벨트없이도 너무 안정감있게 앉아있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쩌면 꿀이가 건강한 아기라서 그런걸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몸이 커지면서 신체발달도 잘 하고 있지만 기억하는 인지능력도 생기는 것 같아요 요 젤리맘 와이즈체어에 앉을 때마다 먹을거리를 줬더니 이제는 자동적으로 이 곳에 앉으면 입맛을 다시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도 그럴것이 꿀이의 첫 맘마는 바로 요 이유식의자에서 먹었답니다 ㅎㅎㅎ 모두들 주의에서 잘 먹을거라 예상은 했지만 역시 너무 잘 먹어주는 우리 꿀이 ㅎㅎ 요즘은 본격적인 초기단계로 들어가서 두가지 재료가 섞인 묽은 죽을 먹고 있는데 발을 동동구르며 음음 소리를 내고 너무 행복한 식사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흐흐 밥만 먹고 살 순 없다!! 아기들도 마찬가지랍니다 ㅎㅎ 이유식의자로만 쓰는 게 아니라 종종 간식먹을 때도 사용해요 :-)...

비비딕 벌레퇴치기 솔직후기 꽃이 피는 봄이 오나 싶었더니 하루가 다르게 날씨가 더워지고 있는 것 같아요 이제 조금 있으면 여름이 금방 다가올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기온이 점점 올라가고 습도가 높아지게 되면 슬금슬금 초파리가 등장하게 되잖아요? ㅠㅜ 워낙 벌레를 싫어하는 성격인데다가 아이가 생기고부터는 초파리 한마리만 눈에 보여도 하루종일 신경이 곤두서는 편이에요;; 그래서 제가 선택한 건 바로 괜찮은 해충퇴치기의 도움을 받는 거랍니다!! 냄새가 나거나 소리가 나는 건 아무래도 아이가 있는 집이라서 꺼려졌었는데, 비비딕 벌레퇴치기는 인체에 무해한 초음파로 해충들을 쫒아버린다고 하니 안심, 또 안심이 되더라구요^^ 비비딕 벌레퇴치기 솔직후기 일단 디자인도 컴팩트하고 슬림해서 집안 어느 곳에서 사용해도 인테리어를 해치지않는 디자인이라 마음에 쏙 :-) 게다가 플러그가 180도 회전이 되기 때문에 콘센트에 다른 플러그가 꽂혀있어도 간섭받지않고 사용할 수 있어서 정말 편하더라구요^^ 초음파 방출 면적이 기존 제품보다 50%이상 넓어져서 초음파가 골고루 퍼질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하니 어찌나 믿음직스럽던지! 사실 저희 집은 이사할때 리모델링 공사를 싸악 하고 들어왔지만, 15년정도 된 낡은 아파트예요 ㅠㅜ 그래서 해충이 혹시 나오지는 않을까 늘 노심초사 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답니다;;; 아직까지는 해충을 발견한적은 없지만 해충을 눈으로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