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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개산 장다릿골 조선시대 한증막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 읍내리 산21-1 오직 아래 지명 하나만 보고 화개산 남서쪽 골짜기를 샅샅이 뒤져 찾았습니다 선멀은 월선포 가기전 현교동교회가 있는 마을입니다 관리가 전혀 안되고 있어서 위쪽 절반이상 무너져 내려버렸네요 황토흙과 돌을 이용해 쌓았군요 입구로 보이는 곳은 완전 무너져 내렸네요 상단에서 보면 구별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계곡쪽에서 봐야 그나마 남은 형태가 보입니다 계곡에도 석축을 잘 쌓아서 한증막을 보호하려했군요 화개산을 바라보고 한증막 왼쪽으로는 우물의 흔적도 남아있습니다 우물이 더 그럴싸해보이네요 한쪽에는 근현대까지 사람이 살았던 흔적도 있었어요 오래되어 보이는 병도 있구요 선황나무로 보이는 나무인데 이 나무를 보고 주위를 살피다 장다릿골 조선시대 한증막을 찾게 되었습니다 밑면에 돌로 정리되어있어서 선황나무인가 했네요 나들길에서 보면 아예 구분이 안되네요 그래서 강화나들길9코스 걸었던분들 포스팅에는 아예 소개가 안되었나봅니다 제가 바로 앞에 있는 나들길 리본에 적어놨는데 보시는분들 없겠죠? 나들길표식 9-14에서 교동향교 쪽으로 조금만 더 가면 됩니다 전 계곡을 훍어서가서 가면서는못보고 오면서 안양사지를 봤네요 안양사지 우물도 그대로네요 #강화도문화재 #교동도 #강화도 #한증막 #교동도문화재 #조선시대한증막

삼선리 굴깍지바위 성혈바위 (청동기시대 기도터)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 삼선리 102-3 장소를 알고 가면 금방 찾을수 있으나 저처럼 단편적인 정보로 찾을때는 쉽지 않을것 같아요 아래 항공사진 참고하시면 쉽게 찾으실수 있을거예요 제가 고생을 많이해서 찾기에 혹시나 다음에 찾아가 보실분은 쉽게 가보시라고 정보 공유합니다 주소지로 가면 바로 큰 나무가 보입니다 보호수로 지정 되어 있지는 않지만 수령 352년은 충분히 되어보입니다 전형적인 마을 당산나무, 정자나무로 보입니다 성혈바위는 이 나무의 남쪽 아래면에 있었어요 마을 입구 길가에 있어서 접근성은 좋으나 관리가 안되고 있어서 풀잎은 헤치고 들어가야합니다 사람 얼굴을 형상화 한것으로 보입니다 어떻게보면 좀 무서워 보이기도 하네요 굴깍지바위 라는게 이 바위를 일컽는것인지 큰나무 주변으로 바위가 많은데 전체 바위를 통들어 말하는것인지는..... 상단면 평평한곳에는 제단으로 흔적으로 보이는 바위도 있었어요 #성혈바위 #강화도문화재 #강화도기도터 #교동도기도터

교동도 합정산 성혈바위 (청동기시대 기도터)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 대룡리 722-3 대룡시장 뒷편 해발 100미터 되는산이 합정산입니다 저는 화개산의 자락으로 생각해왔는데 이번에 자료 찾으면서 별도의 산이란걸 알게되었네요 산 정상부에 있어요 전 노란색 선 부분으로 올랐는데 위성사진을보니 교동우체국과 교동고등학교 사이길로 올라가서 빨간색 선으로 오르는게 더 나아보이네요 어디로 가든 정상으로 가는 등산로는 없더군요 화개산은 많이들 다니셔서 등산로가 잘 되어있는데 합정산은 동네분들도 안 다니시나 봅니다 전 옛 우시장 입구에서 주차후 산을 보고 어느집 진입로로 올라갔습니다 이 집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중턱의 산소가는길까지는 길이 잘 정돈되어 있더군요 이후는 길없는 산을 나무가지 헤치며 올라야합니다 다행히 해발 100미터 정도라 다행이였네요 정상부에 커다란 바위 3개가 있는데 각각에 모두 다양하게 새겨져 있어요 왼쪽의 성혈바위에는 큰 성혈이 두개 있고 주변으로 작은 성혈들이 40개정도 새겨져 있어요 이렇게 많이 새겨진건 처음보네요 어차피 많이 보지도 못했지만요^^ 바위 모양도 의미가 있어보입니다 옆에서 보면 그저 평범해보이는 바위인데..... 두번째, 세번째 성혈바위 원래는 하나의 바위였는데 갈라진것으로 보입니다 가운데 바위는 북두칠성을 새겨놓은것 같아요 청동기시대 성혈은 대체로 북극성과 북두칠성 같은 별자리 모양을 보이는데 이는 점복...

석모도 해암약수 솟을용궁 기도터 바닷가에서 솟아오르는 용출수라서 주소는 없네요 가까운곳 주소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 매음리 1056-60 인데 이 주소 치고가면 큰도로로 알려줘서 내비에 사하동 선착장을 검색하거나 아래 주소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 매음리 627-71 에 주차후 해안가로 걸어가는걸 추천 드립니다 예전에는 방주펜션 입구로 들어가는 길이 있었다고하나 전부 개인 사유지로 길이 막혔다고합니다 큰길에서 해암약수 안내 돌도 있었는데 안보이구요 이곳은 보문사 다녀오시는 분들에게는 잘 알려진 곳이나 접근성이 좋지 못하다하여 찾기 힘들어 하시는것 같아 알려드립니다 사하동 선착장에서 해안가를 따라 15분정도 가면 나옵니다 만조 때에는 해안가까지 바닷물이 들어오기 때문에 일부 구간은 가기 힘드니 만조 때에는 피해가시길 바랍니다 시간 맞추기 쉽진 않겠지만.... 사하동선착장에서 보면 좀 멀어보이기는하나 막상 가보면 15분이내에 갈 수 있고 길도 그렇게까지 나쁘지 않아요 조금 걷자마자 작지만 모래사장도 있고 멋진 바위도 있어요 하트모양이지 않나요? 전 석모도 하트석이라 부르겠어요 신기하게 바위가 바위를 감싸고있고 풍화작용과 바닷물에 의해 내부 바위가 드러났네요 아주아주 오래전 화산폭발때 용암이 이 바위를 감싸안았나봅니다 바로 옆에 또하나 있네요 이건 음..... 좀더 가면 작은 동굴도 있어요 특이하게 침식 되었네요 넓다란 위에 바위는 그...

● 난정저수지 ● 교동초등학교 ●화개산 화개약수 ● 고구저수지 #교동도 #교동도가볼만한곳

난정리 전망대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 난정리 1432-10 난정저수지 해바라기 정원에서 난정저수지 끝까지 직진으로 가면 있어요 단아하게 지어진 팔각정이 나오는데 여기가 난정리 전망대 입니다 1층에는 의자도 있어서 여름에는 이곳에 앉아 시원하게 북한과 난정저수지 보고 있어도 좋더군요 2층에서는 북한이 훤히 보입니다 망원경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더 자세히 볼 수 있죠 지붕 문양도 참 이쁘네요 망향대처럼 아주 가깝진 않지만 여기서도 북한이 보입니다 직전거리로 5.5km라네요 흐린날 느낌도 나쁘진 않아요 ● 겨울 #교동도 #교동도가볼만한곳 #강화도가볼만한곳 #난정저수지

수정산 봉수대 추정터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 난정리 산101 수정산 조선시대한증막에서 수정산 정상으로 500미터쯤 가야합니다 수정산 정상과 주변을 샅샅이 살펴봤지만 어떠한 흔적도 찾을수 없었고 아래 사진과 같은 돌무더기를 발견했는데 지금은 군 항공식별표식으로 사용되는듯 싶습니다 그나마 가장 봉수대 터로 추정되는 곳입니다 아래내용은 수정산 봉수대에 대한 자료이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수정산 봉수터는 동서가 25m이고, 남북이 14m이며 서쪽으로 추정 연조와 석벽과 석재등이 발견되고있다 서쪽의 연백군 간월산에서 연락을 받아 북쪽으로 연백군 각산에 연락을 취한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봉수군은 45명이라 한다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 교동도내 서한리의 해발 100m인 수정산 정상에 위치한다. 교동도내 최서쪽에 동남-서북으로 엇비슷하게 장축을 이루는 산정상의 북쪽 봉우리로서 경기만을 사이에 두고 황해도의 연안군과 지척에 인접하고 있으며, 4면으로 시야확보가 용이하다. 서북쪽으로 황해도와 경기도 경계상의 교동도(喬棟島)에는 동-서로 4.25km의 거리를 두고 화개산봉수가 같이 설치되어 있다. 봉수가 있는 화개산(259.5m)을 제외하면 100m 내의 작은 산과 평야지대뿐이다. 조선 전기 발간의『세종실록』지리지(1454)부터 최종『증보문헌비고』(1908)까지 조선 전 시기 발간의 지지에 기록이 있다. 노선과 성격은 황해도 연안부 소재 간월(看月)에...

수정산 약수터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 난정리 산92 수정산 조선시대한증막에서 20미터쯤 올라가면 지금은 사용하지않고 관리도 되지 않는 작은 약수터입니다 #교동도 #강화도약수터

수정산 조선시대한증막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 난정리 산92 난정저수지 해바라기 정원에서 북쪽으로 길을따라 2~300미터쯤 가면 안내판을 볼 수 있어요 더이상 차는 가져갈 수 없고 여기서 산길을 따라 150미터 걸어가면 있습니다 약간의 언덕길이지만 길이 이뻐서 사복사복 오를만합니다 깔끔하게 잘 관리되고 있네요 고구리 조선시대한증막에비해 봉분처럼해놔서 무덤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퇴모산에 있는 백제 횡구식 고분군도 어쩌면 조선시대한증막이 인데 일제시대에 발견되어다고하니 조선시대한증막의 존재를 모르고 무덤으로 귀결시킨건 아닐까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불현듯 드네요 선조들의 치병과 목욕시설의 하나인 이 한증막은 조선 후기부터 1960년대까지 사용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황토와 돌을 이용하여 축조하였고 둘레가 18m, 높이는 2.5m이다. 소나무로 불을 지펴 그 열기로 가열하고 일정한 온도가 되면 물을 뿌려 불을 끄고 이때 발생하는 수증기로 공기가 가습되면 입욕자는 헝겊이나 가마니를 두르고 들어가 땀을 내는 방법으로 탕욕을 하였다. 교동의 한증막은 고구리, 봉소리 등, 여러곳에 있었으나 본래의 모습을 간직한 곳은 이곳뿐이며 조선시대 목욕문화를 연구 할 수 있는 학술적 가치가 높다 복원한게 아닌 원래 모양 그대로 라니 오랜시간 잘 견뎌주었네요 입구가 있어서 한증막이였다는걸 그나마 알겠네요 강화나들길 10코스 머르메가는길 코스이기도 하니 나들길 걸어도 ...

교동도 망향대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 지석리 269-3 분단 이전에 교동도는 연백군과 뱃길로 왕래가 잦은 곳이었으나 전쟁으로 교동도에 피난온 실향민들이 고향을 그리며 연백군이 마주 보이는 곳에 비를 세워 매년 북녘을 바라보며 제사를 올린다고합니다. 최근에 갔더니 주차장이며 화장실 잘 만들어져 있네요 망향대는 주차장에서 50미터만 오르면 있어요 그리 넓지 않지만 실향민들께서 고향을 보며 제사를 지내는 곳인만큼 북한땅을 조망하기에는 충분합니다 망향대에서 건너보면 연안읍의 진산인 비봉산과 남산, 남대지등 드넓은 연백평야가 눈앞에 전개되어 소리를 지르면 고향 들녁에 울려 퍼질듯, 손을 벌리면 고향산천이 잡힐듯 직선거리가 약 3km 정도로 아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함으로써 강화군에서는 8백만 실향민들의 이산의 아픔을 위로하고 머지않아 고향산천을 다시 밟아 볼 수 있다는 희망과 꿈을 심어주고 안보의 중요성을 재삼 일깨워주자는 취지에서 본 망향대를 관광코스로 지정하였습니다. 6.25 전쟁때의 사진 북한의 주민 사진도 전시되어 있어서 잠시나마 분단의 아픔을 공감 할 수 있었어요 지금은 망향대의 마스코트가된 커피 푸드 트럭이 있어서 커피나 주전부리 할 수 있는걸 파시네요 망향대 해설사로도 톡톡히 하시네요 망향카페 푸드트럭 사장님이 만드어 놓으신듯한데 이 또한 마스코트네요 계단쪽으로 올라가면 작은 쉼터도 있어요 #교동도 #강화도가볼만한곳

교동도로 참게 낚시 함께 가시고 싶으신분들은 일단 미리 댓글 남겨주세요 제가 쉬는날이면 함께가요~~~ (잡은건 모두 드리겠습니다) 강화도 다른곳에서는 참게를 잡는것도 못봤고 잘 잡히는것같지도 않는데 교동도는 바다에서 잡히더군요 원래 유명한곳은 파주,문산, 공릉천 일대에서 9월 ~ 11월에 민물참게로 엄청 잡으신다는데 교동도는 5월초 ~ 6월초 바다에서 잡히네요 올해는 4월 중순부터도 조금씩 나오네요 어느 시간때나 잡히긴하는데 그래도 경험상으로보면 간조 앞 2시간, 뒤 2시간 (4시간)이 가장 잘 잡히는시간 인것 같아요 물때와날씨라는 어플인데 이날은 외포리 기준 11시39분이니 9시 부터 오후 2시쯤에 가장 잘 잡히는 시간인거죠 조류세기도 영향이 있었어요 0%에 가까울수록 잔잔한파도(조금)인데 이때 잘 잡힙니다 100%에 가까울수록 강한파도인데 파도가 세서인지 먹이도 거의 안 먹을정도로 입질도 없었습니다 22년 5월 8일이 조금이라서 파도세기도 10%미만이라 엄청 약하네요 5월 8일부터 ~ 11일까지 최적이지 않을까 싶어요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 작성한거니 참고만하세요 참게망 남들이 멀리 던진다고 똑같이 멀리던지지 마셔요 바로 앞에 살짝 넣어놔도 잘 잡히는시간에는 잘 잡힙니다 참게의 습성이 바닷가에서 바다로 5m쯤 사이에서 다니고 1m내외 수심에서 잘 서식하는것 같아요 월선포구, 남산포구 어디든 잘 잡힙니다 요즘은 시간날때 낚...

청동시대 암각화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 고구리 산 233 화개산 봉수대에서 100미터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화개산 정상에서도 가까워요 화개사 코스로 오르지 않는분들은 자칫 놓치고 못보고가는 경우가 많더군요 암각화가 새겨진 바위는 변성화가암의 일종으로 11개의 지그재그형 선각과 12개의 바위구멍으로 구성되는 비구상형이며, 기원행위의 결과로 남겨진 청동기시대 후기의 암각화로 추정되고있다. 암각화는 지금까지 한반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분포하였던것으로 알려졌으나 최북단인 이곳 화개산에서 발견되었다. 암각화는 선사시대의 신앙과 생활, 사상 등 총체적인 선사문화를 표현하고 있으며 주로 풍요로운 생산을 기원하는 주술작인 내용이많다. 일반인의 눈으로 봐서는 뭐가뭔지 모르겠네요 #강화도문화재 #교동도

화개산 봉수대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 고구리 산 233 산 233번지는 연산군유배지 근처부터 화개산 능선 일부분까지 굉장히 넓네요 화개산정상 부근에 있어요 나들길 9코스를 걸어도 볼 수 있어요 연산군유배지에서 화개산 정상만 오른다면 잠깐 화개사 내려가는 쪽으로 갔다오는것도 좋겠네요 정상주변에서 볼 수 있는 문화재도 많네요 화개산 봉수대, 청동기 암각화, 성혈바위등이 있어요 정상 뷰도 너무좋구요 화개산 봉수대는 화개산과 잇대어 있는 연봉 정상에 자리 잡고있으며 현재는 낮은 석단만이 남아 있는데 가로 4.5m, 세로 7.2m이고 잔존 높이는 1.2m이다 신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남쪽으로 본도의 덕산봉수에서 연락을 받아 동쪽으로 하음 봉천산 봉수로 응한다고 되어있다 고려시대부터 있었다니 엄청 오래되었는데도 이정도면 많이 남아 있는거죠 석단만이라도 잘 남아 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앞에있는 소나무도 예술적으로 자리잡고있네요 #강화도문화재 #교동도

문무정 터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 읍내리 산55 화개사에 주차후 나들길따라 조금올라가면 산단지터나오고 여기서 200미터쯤 더 올라가면 문무정터 입니다 움푹패인곳이 있는데 팻말이 없다면 무심히 지나칠수도 있겠네요 인천시청 홈페이지에 두개의 설화가 있네요 " 동쪽의 것은 문정(文井), 서쪽의 것은 무정(武井)이라고 불렸다. 두 샘은 아무리 가물어도 항상 맑고 깨끗한 물이 넘쳐 흘렀다. 그 깊이도 상당히 깊은 데다 밤이면 물에서 빛이 나는 것 같았다. 그리고 넘쳐 흐르는 물은 시내를 이루어 바다로 흘러 들어갔다. 주변의 경치 또한 아름다워 경치 구경을 오는 사람도 그치지 않았다. 언제부터인가 두 샘물이 솟으면서부터 교동에서는 문관(文官)과 무관(武官)의 벼슬이 많이 나오기 시작했다. 문정에 물이 넘쳐흐르면 문관이 많이 나오고 무정에 물이 넘쳐흐르면 무관이 많이 나오곤 했다. 교동도의 맞은 편에 송가도라는 섬이 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이곳 부녀자들의 풍기가 매우 문란해지기 시작했다. 마을 어른들이 모여 회의를 하였고 얼마 후 제일 나이가 드신 어른이 말했다. “이는 모두 교동의 두 샘에서 비치는 물빛 때문이다. 그러니 우리가 그 샘을 메워 버려야 한다.” 다음날부터 송가도의 남자들은 교동의 두 샘을 메우기 시작했다. 그러나 깊이가 하도 깊어 아무 소용이 없었고 오히려 샘물은 더 솟구쳐 올랐다. 모두들 지쳐서 쉬고 있을 때였다. 지나가던...

산단지 기도터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 읍내리 산 54 화개사에 주차후 걸어서 쪼금만 가면됩니다 나들길 9코스 화개사 지나 문무정터 가는길에 화개사에서 200미터쯤 올라가면 길 오른쪽에 10미터쯤 산속에 희미하게 돌로 쌓아만든 3단제단이 있습니다 무심코 지나칠수 있습니다 저두 우연히 돌 무더기가 있어서 무언가하고 일단 찍어놓고 나중에 자료를 찾아보고 알았습니다 산제사, 산단지터에 대한 자료를 찾아보기 힘들더군요 교동도만의 세시풍속인가봐요 자료 찾기 힘들었는데 교동사랑회 카페에서 찾았습니다 아래 내용은 교동사랑회 참고자료입니다 산단지터에서 산제사를 지낸다고 하네요 산신 - 산을 관장하는 신 직신 - 곡식을 관장하는 신 사신 - 토지를 관장하는 신 으로 3단입니다 음력 정월말에서 2월 초 길일을 잡아서 밤 11시에 제를 올린다 음식 만드는사람 화정들은 제사 지내기 전날 산에 올라 자고, 음식은 모두 산에서 만든다 제물 돼지에게 "가십시요", "가십시요".... 강제로 이끌지않고, 제사장에 인도한다 돼지에게 큰절, 희생의례 끝나면, 날고기를 제상에 올린다 유교식제사, 전설도에 맞추어 상차림, 고기는 생고기, 나물은 올리지 않는다. 3개의 표식은 최근에 설치한듯하네요 지금도 제사가 이루어지고 있나봅니다 #강화도기도터

화개사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 교동남로 229-9 교동향교, 읍내리 비석군과 가까워서 연계해서 보고와도 시간이 많이 들진 않네요 깔끔하고 정갈한 모습에 암자 같은 규모네요 화개사의 창건 유래는 알수 없으나 고려말 문신 목은 이색이 독서 하던곳이라고 둥국여지승람에 기록되어있다고 합니다 고려시대부터 창건되었다니 역사적으로도 유서가 깊은 곳이네요 깔끔하게 정리된 잔디 마당도 인상적입니다 예전엔 이곳에서 식수도 구하고 빨래도 하였나봅니다 아래 나무도 오래되어 보이네요 이 계단도 이쁘네요 석주 같아 보이는데... 어디에 쓰였을까요? 강화도는 워낙 오래된 나무가 많아서 웬만한건 보호수 축에도 못드는데 아래 나무는 아름드리가 아니여도 보호수로 지정되었네요 지정번호 : 4-9-73 수 령 : 약 200년 길도 너무 아름다워요 부도탑의 유래에 대해서는 전해지는 바가 없으나 탑신의 모양이 간결하면서도 끝처리는 마치 연잎을 두른듯 섬세한 아름다움을 나타내고 있다 #강화도절 #강화도기도터

교동도 읍내리 비석군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 교동남로 229-49 교동향교 찍고 가는게 맞겠네요 몇년전 원래 위치는 교동향교와 화개사 가는 입구에 있었는데 교동향교 홍살문 오른쪽으로 최근에 이전한것 같아요 네이버지도와 몇몇 네비게이션 대부분이 아직도 예전 위치로 나오네요 조선시대 관리들의 공적을 기록한 비석이라고하네요 기존위치 조선시대 선정을 펼친 교동 지역의 목민관인 수군절도사겸 삼도통어사 도호부사 방어사 등의 영세불망비등 총40기의 비석이 세워져있다 이 비들은 교동면 관내에 흩어져 있던것들을 1991년도부터 강화군 및 교동유림에서 이곳으로 이전하여 관리하고 있다.

교동향교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남로 229-49 우리나라 최초의 향교라는데 몰랐었네요 원래 향교터는 화개산 북쪽에 있습니다 차후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깔끔하게 잘 관리되고있고 체험교육 기획도 되어있네요 향교는 유교 성현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백성의 교육을 담당하기위해서 국가에서 세운 지방 교육 기관이다. 교동향교는 고려 인종 5년(1127년)에 화개산 북쪽에 처음 세워졌다. 조선시대에 들어와 영조 17년(1741년) 에 조호신이 현재의 위치로 옮겼다. 고려 충렬왕 12년(1286년)에 안향이 원나라에 갔다가 돌아오는길에 공자상을 들여와 이 향교에 처음으로 모셨다고 전한다. 현재 남아있는 건물은 교육 공간인 명륜당과 동재, 서재가 있으며 제사 공간인 대성전과 동무, 서무가 있다. 이외에도 내삼문, 외삼문과 제기고 등이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 노비, 책 등을 받아 학생들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1894년)이후 교육의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의 기능만 남게 되었다. 수령변장하마비 여기서부터는 말에서 내려서 걸어가라는 뜻이라네요 기존엔 몇대 세울 공간만 있었는데 주차장도 3군데 넓게 만들어져있고 길도 깔끔하게 포장되어있네요 홍살문 외삼문 명륜당 노룡암 원래는 교동부지 계단에 있었는데 옮겨진 것이라죠 이 노룡암은 원래 교동현 동헌 북쪽뜰 층계 아래에 있었는데 위에는 울창한 숲속에 늙은 소나무가 있고 아래에는 축단이 있었...

구 교동교회 2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 상용리 산 150 딱히 알려진게 없는곳이라 구 교동교회 2 라고 명명했어요 교동도 해설서에는 송암 박두성 선생 생가터 근처이나 네이버로 구 교동교회 검색하면 아래 장소가 검색됩니다 인천 강화군 교동면 상용리 777-2 나들길 9코스 월선포구에서 걷기 시작할때 얼마 안걸어서 마을을 지나면 산길이 시작되는 지점에 있어요 주차는 입구에 한대 세울자리밖에 없어요 원래 구교동교회는 사용은 안하나 깔끔하게 관리가 잘되고 있으나 여기는 완전 폐가네요 혼자 들어가기엔 무서웠어요 폐가 체험도 누군가 한것도 같아요 #강화도여행

송암 박두성 선생 생가터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 상용리 516번지 작전에 왔을때만해도 구교동교회앞에 안내판만 덩그러니 있었고 생가터에는 아무 흔적도 없었는데 YTN 뉴스보고 생가터 복원 되었다는걸 알게 되었네요 너무 깔끔하고 넓게 조성 되었어요 주차장에서 내리면 바로 보이는 곳에는 송암 연보와 송암 박두성 선생님 일대기 송암 박두성 선생님의 어록이 보입니다 단촐하고 깔끔한 초가집으로 복원했네요 요즘엔 초가집 보기 힘든데 여기서보네요 본채와 화장실과 창고건물 복원된 화장실이고 실제 사용은 안됩니다 오른쪽으로 실제 이용할수 있는 화장실이 있어요 우물도 그럴듯하게 복원했네요 뒷편도 깔끔하구요 최소 30년 이상 되어보이는 향나무도 그대로 두고 복원해서 다행입니다 이런 창 느낌 좋네요 바닷가 방향 쪽으로 가면 흉상과 훈맹정음(점자)에 대해 설명되어 있네요 주차장도 넓고 화장실도 깨끗하게 만들어놨네요 주변에는 화장실 갈만한데가 없었는데 잘됐어요 바닷가 쪽 풍경도 너무 좋은곳입니다 이 사진 너무 이쁘지 않나요? 개인적으로 잘 찍었다고 생각한 사진인데...... 구교동교회쪽 안내판도 새롭게 변경했어요 #강화도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