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루맘의 요리로그
안녕하세요, 까루맘입니다. :)
오늘은 아침에 간단히 해먹기 좋은 고소한 #양송이스프 만들어 보았습니다. 양송이스프는 버섯이 듬뿍 들어가 식감도 좋고 풍미도 좋아 어른도 아이도 모두 좋아하는 메뉴인데요.
오랜만에 먹었더니 엄지척이 절로 나오더라고요. 요린이분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루 만드는 법부터 차근차근 알려드리니, 까루맘 레시피 참고해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양송이스프 만들기
양송이크림스프
요리, 사진, 글 ⓒ 까루맘
- 양송이버섯 3개
- 크림스프 가루 100g
- 버터 1스푼
- 밀가루 1스푼
- 소금 약간
- 후추 톡톡
- 생수 500ml
크림스프 가루는 전에 사둔 게 있어 이걸 사용했어요. 한 봉지 사두면 어려 종류의 크림스프를 만들 수 있어 좋더라고요.
양송이버섯은 두 개는 작게 쫑쫑 썰고, 한 개는 데코용으로 썰어 준비했습니다.
크림스프 가루는 물에 잘 풀어주세요.
팬에 버터를 넣고 썰어놓은 양송이버섯을 넣어 볶아줍니다.
다음, 팬에 밀가루와 버터를 1:1 비율로 넣고 약불에 볶아 루를 만들어 주세요. '◡'
루가 완성되면 생수를 붓고 저어가며 끓여줍니다.
한 번 끓어오르면 물에 풀어 준비한 크림스프를 넣고 잘 저어가며 끓여주세요.
스프가 끓어오르면 볶아놓은 양송이버섯을 넣어 잘 섞어준 뒤 모자라는 간은 소금을 약간 넣어 취향껏 간을 해줍니다. 이때 스프가 너무 되직할 경우 물을 넣어 농도를 맞춰주세요.
스프그릇에 담아 데코용 양송이를 살짝 올리고, 후추 톡톡 뿌려주면 고소하고 담백한 #양송이스프 완성입니다. 부드러우면서도 고급진 맛에 한 그릇 뚝딱 해치웠네요. 속이 뜨끈하고 든든한 게 요즘 날씨에 찰떡이더라고요. ˘◡˘
양송이스프는 아침 간편식으로 좋고, 홈 파티할 때 식전 요리로 내셔도 아주 좋답니다. 집에서도 레스토랑 부럽지 않게 뚝딱 만들어 낼 수 있는데요. 기호에 맞게 구운 식빵이나 바게트를 곁들여주면 더욱 근사하게 즐길 수 있어요.
만들기도 쉽고 맛있는 양송이스프, 잇님들도 집에 양송이버섯이 남아있다면 꼭 만들어 보세요. 남녀노소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는 요리라 자주 만들게 되실 거예요-!
오늘 까루맘의 레시피는 #양송이스프 였습니다. 매일 오전 10시 10분에 올라오는 간단 요리 레시피, 내일도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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