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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울산 국가 정원에 가면 꽃양귀비가 활짝~ 잎이 넓고 빨간색 예쁜 꽃들이 반겨줘요. 양귀비라고 하면 키우면 안 되는 것은 아닐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 길가에 꽃으로 볼 수 있는 양귀비를 관상용으로 개량해 키워진 꽃 들이라 괜찮아요. 오늘은 양귀비에 대해 포스팅으로 준비해 봤어요. 양귀비 양귀비의 원산지는 동유럽인데요. 보통 5월에 피기 시작하고 색상이 다양한게 특징입니다. 양귀비 이름은 당나라 현종의 황후이자 최고의 미인이라 불리었던 양귀비에 비길 만큼 아름다워 지어진 이름이라고 해요. 사진 제공 : 태화강 생태연구회 회장 이동환 양귀비 꽃말 하얀색 양귀비 잠, 망각 빨간색 양귀비 위로, 몽상 자주색 양귀비 사치, 허영, 환상 개양귀비 덧없는 사랑 이라는 꽃말을 가졌고 붉은색 양귀비는 인내, 위안, 배려 라는 꽃말을 가졌어요. 특히 붉은색 양귀비는 영국의 11월 11일은 제1차 세계대전 종전 기념을 위해 포피 데이(poppy : 양귀비) 데이라고 부르는 날도 있습니다. 위안이라는 꽃말이 있는 꽃으로 포피 데이엔 국민들이 가슴에 붉은 양귀비 배지를 달고 전쟁 희생자를 추모하는 전통이 있다고 합니다. 사진 제공 : 태화강 생태연구회 회장 이동환 양귀비 종류 양귀비의 종류는 매우 다양한데요. 흔히 들어보신 아편 양귀비는 법적으로 키우는 것이 금지되어 있는 식물로 번식력은 매우 빠르고 열매가 익지 않았을 때 잘라 흐르는 유액을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