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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렇게 될 줄 알았다. 차분하고 조용한 패션이 돌아왔습니다. SNS 에서 드뮤어라는 단어가 핫해졌어요 틱톡커 줄스 르브론이라는 여자가 "직장에서 얌전하고 공손한 태도를 유지하는 방법"이라는 영상을 올렸는데, 여기서 '드뮤어'라는 단어를 쓴 것이져. 드뮤어한 태도를 지향한다는 줄스 르브론의 출근 메이크업룩 !근데 이 메이크업도 딱히 드뮤어하진 않은데 ㅋㅋㅋㅋㅋ 하긴 그녀 말대로 '초록색' 눈화장을 하지 않았으니 된 거려나요..?ㅋㅋㅋ 쨌든 패션뷰티에 관심 있고 좀 잘 하는 사람들은 이 단어에 영감을 받아서 더 세련되고 트렌디하게 디벨롭을 하게되고!!! 이제 드뮤어 스타일을 보그며 엘르며 매거진에서 한번쯤은 다 다루고 있네여. 드뮤어룩 드뮤어는 절제되고 얌전하고 조용하다라는 의미의 프랑스어인데 이 게 패션이랑 만나서 지금 트렌드로 떠오르는 중입니다. 말 그대로 차분하고 조용하고 절제된 스타일로쒀... 투머치의 반대, 알록달록, 패턴 플레이의 반대라고 할 수 있겠네여. 잔잔하면서 깊고 우아한 고급진, 올드머니룩을 닮은 그런 아웃핏이 될 것 같네여. 여기에 차분한 말투와 행동까지 곁들이면 완벽하겠져? 사실 전부터 있던 스타일이지만 2024년에 '드뮤어'라는 단어가 떠오르면서 젠지들이 반응하기 시작한 듯해용 카이아 거버랑 켄달 제너가 즐겨 입기도 하고, 90년대 셀럽들은 뒤집어지게 잘 입었던 조용한데 섹시하고 고급스러운 드뮤어룩 만나보것...

안녕하세여. 지클지클지클로젯 간만에 헤어스타일 관련 포스팅을 준비해봤사옵니다. 본인에게는 전혀 어울리지 않쥐만 요즘 이 스타일이 예뻐보여요. 전부터 꾸준히 있어왔지만 요즘들어 더 자주 보이는 헤어밴드 스타일링입니다. 최근 검정색 머리띠 또는 스포티한 엘라스틱 헤드밴드를 한 모델 파파라치를 심심치 않게 볼 수가 있거든요. 어제 뉴욕 아파트 앞에서 찍힌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의 캐주얼한 엘라스틱 헤어밴드 스타일링 저도 머리숱 많고 쏟아지는 모질이라 이런 헤어밴드 하면 너무 편한데요, 그 대가로 얼굴은 포기해야..ㅋㅋㅋㅋㅋ 이런 올백 스타일은 어울리는 두상이 그리 다양하진 않은 것 같아여. 근데 이쁘자나... 이쁜 애들만 하란 법은 없자나..... 근데 바바라 팔빈은 더럽게 예쁘다.... 오늘은 2023년 헤어밴드 트렌드를 보기로합니당 시대별 헤어밴드 베스트스타일링 80-90년대 다이애나 왕세자비 역시 블랙 헤어밴드를 종종 했다는 거. 풍성한 앞머리는 그대로 남겨둔채 얹은 블랙 헤어밴드가 공주님 같았어여. 캐롤린 베셋 케네디 역시 너무 일찍 가버린 패션아이콘...ㅠ 그녀의 아세테이트 헤어밴드 스타일은 레전드죠. 첨엔 걍 플라스틱 머리띠인줄 알았는데 이게 그렇게 비싼거라면숴여..ㅋㅋㅋ 남편 존 F.케네디 헤어밴드 귀엽 ㅋㅋㅋ 둘이 헤어밴드 셰어했을 것 같아 그 외 고전영화 속 주옥같은 헤어밴드 스타일 Romy Schneider, The Thi...

안녕하세요! 그동안 날씨가 겨우 이게 11월이야~? 조팝나무네~싶었는데, 어제 오늘 들어 급 추워졌습니당. 이게 마 K-겨울이다! 요런 느낌으로쒀.. 이렇게 추워지면 개시도 안 한 내 치마들 어떻게 하나 싶으면서도 이럴 때 신으라고 있는 게 롱부츠 아니겠어여. 그래서 이번에는 겨울에 멋부리고 싶은 마음vs개추움의 나름 합리적인 딜, 미니스커트에 부츠 데일리룩 스타일링을 살펴보았습니다. 미니스커트에 부츠, 어떻게 입을 것인가 LA모델들 처럼 LA 걸들에게도 겨울은 있따 매년 연말이면 눈이 가득한 아스펜에서 휴가를 보내는 켄달 제너와 헤일리 비버 여기서도 밤마다 파티는 이어지는데여, 이 때 스타일 포기 당연히 못하져. 퍼재킷과 가죽미니스커트+롱부츠로 스타일링한 켄달 제너 이거슨 미니 드레스에 부츠를 신은 켄달 제너인데, 스커트류는 아니지만 개인적으류 켄달 제너 레전드 아웃핏이라 생각해서 넣어봤습니당. 이 파파라치를 보고 가죽 코트를 어찌나 찾았던지 예쁘니까 한 번 더 LA에 사는 MZ 소녀 에디슨 레이도 가끔은 이런 터틀넥을 입네요. 고전적인 느낌이 물씬 나는 이 스타일링 60년대를 배경으로 한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속 마고 로비를 오마쥬한 걸까여 영화 보면서 마고 로비 이 착장 나오는 장면 감탄...너무 예쁘잖아?! 애니멀프린트를 좋아한다면 샬롯 맥키니처럼 코디할 수도 있습니다. 비록 싸나운 독사 무늬 가죽미니스커트를 입...

90년대 여피족 스타일이 떠오르는 아웃핏의 애드와 아보아 영화 <바비>의 런던 시사회에 참석한 모습이에여 애드와 아보아를 재현한 바비 인형이 있는데용 정말 또옥같죠? 스타일링 재밌고 잘어울리고 멋지고 헤어장식도 재밌어요 ㅎㅎ

파리에 올때마다 확실히 LA랑은 다른 분위기의 스타일링을 하는 켄달 이번엔 90년대 분위기가 물씬 나는 블랙 드레스와 헤어밴드, 플랫슈즈 차림입니다앙 LA에서 탱크텁에 가죽바지 입던 켄달이랑은 완전 또 다른 느낌 뭔가 그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에서 사라 미셀 겔러도 생각나고 90년대 하이틴 영화 속 퀸카 재질

지난 5월 1일 멧 갈라에서 존재감이 컸던 샤넬 두아 리파 특히 멧 갈라 애프터 파티에서 입은 샤넬 착장이 매우 쩔었던... 너무 잘어울리고 힙하고 90년대 느낌도 나면숴 고져스했어요 그리고 3일 일상으로 돌아온 두아 리파 오버핏한 스트라이프셔츠에 빨간 스웨터를 걸친 모씁 여기에 카모플라주 팬츠 미국 셀럽들은 카모플라주를 진짜 좋아하는 것 같아요 ㅎㅎㅎ 최근 감량도 조금 한 것 같고 멧 갈라 이후에 확 스타일리시해진듯한

지젤 번천 아닌줄! 빨간 숏컷 헤어에 칼눈썹으로 변신한 지젤 번천이에요 ~! 짬바 어디 안 가네요우 순간 옛날 잡지 커버인줄 알았서.. 하지만 이건 보그 이태리 2023년 3월호입니당 이 화보에서 헤어스타일 룩이 다양한데 이 스타일이 너무 찰떡인 것 같아여 포즈나 메이크업, 헤어 스타일 등등 80-90년대 지아니 베르사체 시절 캠페인이 생각난당 그 광고 속 린다 에반젤리스타 느낌도 보이구요 ㅎ 지젤 번천 폭탄머리 너무 좋아요 ㅎㅎㅎ

2022년에 우영우가 있다묜...90년대에는 앨리 맥빌이 있었답니다. 우리나라에는 <앨리의 사랑 만들기>라는 제목으로 방영했다고. 실제로 법정드라마이지만 앨리의 연애 라이프 지분도 큰 1997년 드라마인데여 저는 이 드라마를 자세히 보지는 못했지만, 어릴 때 패션잡지에서 자주 언급됐던 기억이 나요! 이 드라마가 1997년부터 5시즌 방영됐으니, 제가 잡지 보던 급식시절에도 '옛날'드라마긴 했네용..ㅎㅎㅎ 그 때 마치 오피스룩, 비즈니스룩의 바이블처럼 여겨지던 앨리 맥빌 스타일링 극중 변호사인 앨리 맥빌은 주로 스커트와 블레이저 차림 수트 셋업을 즐겨 입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면 회사에 입고가기엔 뭔가 불편한 느낌이쥬? 데이트라면 모를까...근데 또 이런 룩이 90년대만의 무드가 있어서 예뻐보이더라고요. 저는 오피스룩은 물론 비즈니스캐주얼도 요구하는 회사에 다녀본 적이 없어그런가 이런 각 잡힌 재킷에 스커트 입은 출근룩이 멋질 때가 있어여. 주인공 앨리 역의 칼리스타 프록하트가 러블리한 페이스라 그런지 오피스룩도 발랄하고 산뜻한 느낌! 오늘은 90년대 향수를 불어일으키는 앨리 맥빌의 오피스룩을 만나볼게여! 맞다 앨리 맥빌에 루시 리우랑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도 나왔던 거 아셨나요? 오렌 이시이 진짜 이뻤다....이 때 로다주는 잠깐 나왔다가 약물 문제로 급하차했다고 하네용. 그럼 앨리 맥빌 스타일 포스팅 고! (실제로 이 드라마 엔딩에 이렇...

머리 색깔 때문에 못알아볼뻔 했어요! 오프화이트 쇼 출근하는 켄달 제너 퇴근 하는 켄달 제너 볼에 새긴 레터링 메이크업을 그대로 하고 퇴근하네용 귀염 ㅎㅎ 가죽 블루종 너무 예쁘지 않나요! 버몬트 라는 브랜드의 팔코 자켓이라고 하네요 FALCO JACKET The Falco jacket is a brand new edition to our 90's inspired collection that boasts the style of the East Coast. In a Coffee brown vegan leather, the jackets dimensions speak for themselves and have been meticulously cut to create an oversized look in this unique piece that can be worn with just abo... beaumont-studios.com 90년대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비건 가죽이라고해요. 요즘 이런 90년대 스타일 가죽 자켓이 많이 보이기도 하고 예뻐요...우리 엄마도 이런 거 있었을 것 같은데 ! 어제도 백화점 지나가는데 이런 스타일의 봄 신상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바지는 케이트, 숄더백은 질샌더 제품.

연기 미모 오를대로 물 오른 크리스틴 스튜어트 보그 오스트레일리아 2월 커버 화보에용. 크리스틴 스튜어트 요즘 스펜서 홍보 활동 중 입는 샤넬 스타일링들 보면 눈이 돌아갈 지경 분위기... 90년대 느낌이 물씬 나는 오버핏 트위드 재킷 이 니트 셋업은 제니가 입어도 너무 잘어울릴 것 같아요! 이 컷 베스트 ㅠㅠ 너무 이쁩니당 진짜.. 이 착장 탐이 나.. 리조트 분위기 제대로 나는 룩 화보 떼깔이 좋네용

즐거운 설날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설 특집으로 메이크오버 콘텐츠를 준비해봤사와요. 실은 저의 고민이 담긴 포스팅이어요. 요즘 눈썹 모양을 바꾸고싶은데 어떻게 해야될지는 모르겠고 이 눈썹 저 눈썹 보다보다 다 예뻐서 점점 더 흐려지는 내 눈썹 정체성! 모르면 일단 내 얼굴형을 알라.. 얼굴형별 눈썹 추천 뭐 너무 많죠! 근데 또 요즘은 메이크업 스타일도 다양하고 헤어스타일도 너무너무 다양하고 얼굴 분위기도 다르니까 이런게 꼭 정답은 아닌듯해여 몇 년 전만 해도 일자눈썹(스트레이트)이 대부분이었는데 요즘은 아치형 눈썹 예쁘게 소화하는 분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아치하니까 또 90년대 스타일 생각나쟈나... 드류 베리모어는 90년대가 아니라 아르누보 시대인줄 알았어.. 얼굴은 애긴데 눈썹은 언니 같은 10대시절 리즈 위더스푼 입술은 또 죄다 갈색이여 ...30년 후가 더 젊어보이는 샤를리즈 테론언니 세기말 분위기 뿜뿜했던 노다웃 시절 그웬 스테파니, 잽싸게 트렌디한 흐름에 올라타서 패셔니스타로 우뚝 보시다시피 펜으로 그린듯 가늘고 탁 꺾인 S커브 아치 눈썹이 대세였던 90년대 브로우 스타일! 요즘 셀럽들이 하면 어떤 느낌일까요? 90년대~2000년대에 태어난 요즘 모델들과 눈썹미인으로 유명한 스타들의 90년대 아이브로우룩 함께 보실게여 아참 1996년생이지만 일부러 90년대 눈썹 스타일을 고수하는 벨라 하디드도 있어용. 이 전 평범한 ...

이제와서 운동화 앓이를 하게될 줄이야 요즘 홀린듯이 보고 있는 나이키 에어 조던 스타일을 싹싹 모아봤어요. 조던, 덩크 제일 맛깔나게 신고 또 잘어울리는 헤일리 비버 파파라치 일상 패션 아주 탐나는 시카고 레드 색상의 조던 로우를 필라테스복에 매치했어여 스포티한 조던1 미드 시카고를 러블리한 폴카도트 원피스에 딱! 헤일리라 이런 룩도 무심하게 잘어울리는 것 같아여? 산드로 무스탕에 포멀한 스트라이프 팬츠 스타일링에 골든 옐로우 조던 신을 생각 참신해! ㅎ ㅏ....영롱하다 로얄블루 이 모델은 빈티지한 룩에 잘어울리네요! 그리고 제가 앓다죽을 럭키그린 컬러... 너무 이뻐유... 여자 셀럽들은 이 컬러 제일 많이 신는듯해요! 헤일리 비버가 제일 많이 신는 조던 색상도 이 럭키그린인 것 같은데 은근히 여기저기 휘뚜루 마뚜루 다 잘어울리고 무엇보다 이쁘다... 근데 가격 정말 싸가지 없다 독일 인플루언서 레오니 한도 이거 엄청 좋아라 해요 헤일리랑 비슷한듯 다른 조던 스타일링 이런 민방위 모자 완전 헤일리 비버 색깔이지여 뒤집어지는 깔맞춤 오메... 조던이랑 가죽이랑 찰떡 애매한 바지 기장이랑도 잘어울리고 이뻐... 빨리 여름 와... 요즘 눈이 가는 스타일, 로리 하비도 요 그린 조던을 즐겨신어요 보테가 백이랑 세뚜세뚜 캐미 럭키그린 조던 신고 헬스장 간 에디슨 레이 불안하다..개인락커 꼭 쓰렴... K헬스장에서는 신발 루팡 조심해야해여...

라이더자켓과 크리스틴 스튜어트 조합은 못 참지 이 날 착장 크리스틴 스튜어트한테 너무 찰떡 아닙니까용 한쪽 옷깃만 보이는 빨간 가디건 마저 완벽하게 연출된 듯한 이 깐지.. 이날 따라 락 체인 목걸이가 더욱 빛을 발하면서 8-90년대 펑크 스타일 간기도하고 완전 믓쪄 그리고 그녀의 손에 앙증맞게 들려있는 전자담배....전담맞나여 ㅋㅋ 클쓰 씌가렛 끊은 줄 아는뎁 반스 귀염... 머리만 대충 묶어도 분위기 미춰써

얘는 뭘 먹긴 하는 걸까여 우뜨케 저리 날씬해... 허리 어떻게 저렇게 이뻐... 바디 피부 톤이랑 탄력 너무 예쁘다면숴... 운동해야겠죠...추워... 힙한 나이키 조거 팬츠 요즘 벨라 맥스 95 자주 신네용 화이트 맥스 이쁘다... 저렇게 이마라인 보이게 재껴올린 머리띠 스타일 진짜 오랜만에 봐요 ㅎㅎㅎ 90년대 드라마 생각난당 여윽시 헤어스타일 연출 마저 90년대 빈티지스러운 벨라 벨라 하디드 스타일은 확고하고 유니크해서 재밌어용

여러분 추억의 통굽 신발을 기억하시나요? ㅇ ㅏ..보기만해도 다리 저렷 스파이스걸스도 신고 패션리더들은 다 신었다는 90년대 유우행 슈우즈 플랫폼 힐 얼마전 베르사체 캠페인에 등장한 이 어마어마한 굽의 플랫폼 펌프스 훨씬 세련됐지만 옛스러운 느낌이 있는데요! 호오.... 요즘 이런 플랫폼 펌프스가 많이 보여서 한번 모아봤어요. 베르사체 외에도 발렌티노 이번 시즌에도 비슷한 발목 스트랩 플랫폼힐이 있고, 명품 외에는 네이키드 울프에서 나오는 플랫폼 부츠들이 인기가 많더라구요! 위 베르사체 옐로우 룩을 그대로 입은 이 스타는 누구우? 바로 아리아나 그란데 입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원래도 이런 왕굽 벽돌 신발을 즐겨 신는 편! 위 베르사체 메두사 플랫폼 펌프스의 블랙 버전을 신은 아리 호오... 이쁜데! 이건 진짜 거동이 좀 힘들어 보이는데... 캐사데이의 벽돌 펌프스 입니다. 참고로 미니드레스는 데이비드 코마에요. 예뻐서 찾아봤뜹니다. 고오오... 파워가 느껴지는 비욘세 핫핑크 버전 메두사 펌프스를 신었어요 핫핑크 드럽게 잘어울리네 에디슨 레이도 신었습니다. 이 슈즈 자세히 보니까 앞굽이 2층 석탑이네... 저는 신고 서는 것도 안될 것 같은데 쩌 위에 아리아나 그란데는 이거 신고 춤도 췄네요!! 하이패션 브랜드 플랫폼 펌프스의 양대산맥 발렌티노와 베르사체 펌프스를 신은 릴리 콜린스와 애슐리 팍 둘이 짰냐면서 ㅋㅋㅋ 주로 아담한 셀럽들...

지난 2018년 박수 칠 때 급! 은퇴한 아무로 나미에 요즘 90년대 일본 아이돌 이슈를 다룬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있는데 아무로 나미에 이야기가 나오더라구요. 급식시절 내 패션 아이콘 ㅠㅠ 바야흐로 2004년...아무로 나미에가 한국에 와서 땀 뻘뻘 흘리며 공연하고 간 적이 있어유. 홍보 대실패로 망했다고 들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저 비통.. 아무로가 한국 말로 네바엔드 네바엔드 으~리 두우릐 미이래애누우우운~하는 걸 본방으로 봤던 저입니다 후후... 비디오로 녹화 떠서 찌지직거릴 때까지 봤는데... 근데 그 비디오 어디있지... 엄마 그 비디오 어딨어?! 은퇴 이후에는 정말 깨끗하게 연예 활동 접은 그녀. 작년에 길에서 찍힌 사진이라는데 왜 이렇게 샵 갔다온 것 같죠 ㅎㅎㅎ 현역 같구먼 마트에서 찍힌 모씁 가려놔도 티가 나네요... 아무튼 이제는 비교저? 수수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그녀지만 한때는 스타일아이콘이었자나여? 아무로 나미에가 하는 건 뭐든 유행이 됐는데, 심지어 살 빼는게 유행이될 정도...의지 대단한데.. 특히 롱부츠는 아무로 나미에와 떼려야 뗄 수 없는 패션 아이템. 아무로는 키가 아담한데도 시원 시원하다는 느낌을 주는데 이 롱부츠와 미니스커트 스타일링이 한몫하는 것 같아여. 당연히 그 바탕에는 미친 비율이 있지만서도 부츠와 안부츠 스타일링 모습을 보면 확실히 아무로 나미에는 부츠가 진리라는 것을 알 수가 있따...

요즘처럼 날 우중충하고 쌀쌀한 날 생각나는 90년대 영화 한 편 들고 왔어여 지난번 포스팅한 원초적 본능으로 떡상한 스타 샤론 스톤의 후속작 영화 '슬리버(1993년작)'입니다여. 슬리버 역시 살색이 많이 나오는 스릴러 영화로 원초적 본능이랑 비슷하지만 흥행 성적은 그 10분의 1도 못 미쳤다는 후문... 근데 전 원초적 본능보다 슬리버가 10배 더 섹시했어요. 남주가 쥬내 섹시하기 때문. 잠깐, 우리 남주 얼굴에서 무슨 스멜 안 나나요? 킁킁킁킁 무섭도록 일관성 있는 볼드윈네 유전자!! 그는 볼드윈 형제 중 한명인 윌리엄 볼드윈이에요. 볼드윈 브라더스 중 제일 유명한 윌리엄 볼드윈, 알렉 볼드윈, 스티븐 볼드윈 무슨 합스부르크의 턱도 아니고 볼드윈의 입은 정말 대단한 힘을 가졌네요! 이 가문의 유전자가 헤일리 볼드윈까지 전해져 내려오고 있지여... 헤일리는 아빠인 스티븐 볼드윈보다도 어쩌면 삼촌 윌리암 볼드윈을 더 많이 닮은 것 같아요 아무튼 헤일리의 입은 찐입니다. 필러나 보톡스보다 더 귀한 모태 입술 미인이에요ㅎㅎ 아무튼 영화 얘기로 돌아와서, 슬리버 속 윌리엄 볼드윈과 샤론 스톤은 90년대 여피족의 세련되고 고급진 스타일을 보여주는데요. 스포티한 레깅스나 조거 팬츠에 롱코트 대충 촥 입는 거 보면 요즘 애들 입는 거랑 별반 다르지 않고 도회적인 착장들 보는 맛이 너무 재밌는 영화에요 선남선녀다잉... 원초적 본능 속 극강 화려...

빈티지 무드가 물씬 풍기는 매디슨 비어 점점 더 이뻐지는가... 진짜 진짜 옛날 느낌 가죽 자켓에 프라다 호보와 프라다 로퍼 조합 귀엽네용 귀여워

굿주말들 보내셨나여? 이상하게 날 추우면 더 옛날 영화가 생각이 나요 특히 90년대 영화들은 배우들 스타일 보는 재미가 이만 저만 아니져...그 특유의 미국영화 화질에 지금봐도 세련된 스타일들 너무 좋아버려... 오늘은 잼민이 시절 '야한영화'로만 알고 있던 원초적 본능 속 샤론 스톤 스타일을 들고왔어요. 사람 홀리는 언니... 저는 작년에 이 영화를 처음 봤는데 아 이거 블로그에 꼭 포스팅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극 중 팜므파탈 신비주의 소설작가 캐서린(샤론 스톤) 패션이 하나 하나 너무 예뻤거든요! 저에겐 90년대 패션무비 그 자체에여 아이보리-베이지-브라운 의상들의 향연 이 영화가 하도 야한 걸로 레전더리 하니까 그 부분에 대해 말해보자면요. 원초적 본능의 야함 지수에 대한 저의 점수는 별 한개 입니다. (??) 개인적으류...주인공인 마이클 더글라스가 너무 안 섹시해서..90년대 영화 보면 세상 예쁘고 매력적인 여배우들이랑 엮이는 역할 다 독차지하는데 당최 이해가 안 가...물론 캐서린 제타존스랑 사는 거 보면 옴므파탈 뒤집어지는 매력이 있겠지만 이 원초적본능에서 만큼은 걍 분노조절 장애 알콜마약중독자 쪼다새같아여....그리고 내가 아는 사기꾼이랑 닮음... 온다 온다 그녀가 온다!!!!!!! 아무튼 그와 별개로 샤론 스톤의 뷰우티가 일당백하는 원초적 본능입니다. 소설가이자 부자이고 바이섹슈얼인 캐서린의 아웃핏을 만나보아여~ 우...

며칠전에 엘리자베스 데비키의 더 크라운 세트장 파파라치 포스팅을 하고 다이애나 왕세자비 패션에 관심이 가더라구욧. 유명한 사진들을 통해서 대충 그녀가 어떤 옷을 입었는지는 어렴풋이 알고 있었는데, 왕실 행사 말고 일상에서 입는 옷도 궁긍해짐. 그뤠서 오늘은! 살아있다면 60세가 됐을 다이애나비의(살아있어도 한창이시네요ㅠㅜ 너무 일찍 가버리셨어ㅠ) 많이 알려지지 않은 데일리룩 파파라치 사진들을 모아봤어요. 다이애나 스펜서가 스웻셔츠 입는 법 해리왕자 졸귀 ㅎㅎㅎ애기 때 사진보면 윌리엄은 그때도 핸섬핸섬하고 해리는 장꾸미가 있더라고요 ㅎㅎ 그나저나 미키마우스 스웻셔츠에 청바지 입고 펌프스 신은 다이애나비 스타일링 재밌어여 그녀의 테니스웨어들은 유명한데요 요 몇 년 사이 많이 입는 스타일이랑 비슷해요 ㅎㅎ 오버핏 스웻셔츠에 바이커쇼츠 레깅스! 이 반하이넥 셔츠 이쁘다...탐난다... 저 요즘 저런 화이트멜란지색 너무 예쁜 거 있죠 힙하다 힙해 베이비 바버 입은 윌리엄 너무 깜찍하지 않나요 ㅎㅎ 업고 둥둥둥하고싶다 말려올라간 레깅스를 내리는 인간적인 모씁 어머 저 맨투맨 너무 귀엽다 윌리엄 잘생김의 싹수가 보이던 잼민이시절이네요! 멋있어....다리가 엄청 기니까 스키부츠도 안 답답해보여요. 요즘 이렇게 입어도 되게 멋있고 분위기 있을 것 같아... 우럼마 30대 때 옷장에서 이런 스웨터 본 것 같다 다이애나 스펜서의 아이코닉한 룩 옥스포드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