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산자연휴양림 올해도 단풍시기는 놓쳤다. 완전 핫할때 오고 싶었는데 2주정도 전에 왔어야했나봄... 그래도 다른 곳보다 단풍이 늦은 편이라 그나마 이정도 보고 온 듯... 누군가 그랬다... 여행인플루언서들이 자주 올리는 곳이 있다고.. 음 ~~~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 내가 장태산자연휴양림 정말 자주 가는 것 같다.ㅎ 남들은 노잼이라고 하는데 난 왜 이곳이 그리도 좋은지.. 아마 1년중 국내여행 도시중에서 내가 자주 찾는 곳인듯.. 거의 한달에 한번 이상은 오는 것 같다. 그런데.. 그 한달에 한번 이상 그 가운데 한주를 빼고 왔더니 단풍이 이렇게 끝물이 되었다는... 무조건 11월 둘째주 정도 되어야 가장 예쁜 단풍을 볼 수 있으니 내년을 기약하며 무조건 11월 둘째주에 오는 걸로 다짐했다. 직접 눈으로 볼때는 단풍이 싹 다 떨어졌는데 사진으로 보니 조금은 남아있는 것이 은근 많이 남아있는 것처럼 보여 신기했다. 산책길에는 누워서 하늘을 볼 수 있는 벤치가 있는데 날씨가 쌀쌀해서 주말임에도 자리가 꽤 있었다. 날씨가 따뜻하면 피크닉을 즐기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데크게 돗자리를 깔고 쉬는 사람들이 꽤 있다. 나도 성심상 들려서 샌드위치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일부러 이곳까지 가지고 와서 여기 앉아서 먹는것을 좋아한다. 장태산을 찾는 누군가에게 예쁜 추억을 주고 싶었는지 누군가가 떨어진 메타세콰이어잎을 모아서 하트를 만들어 놓았다. ...
지금 대전시내는 단풍이 예쁘게 들었다. 2주전에 왔을때는 전혀 단풍이 없었는데 그래서 이번엔 조금 기대를 했는데 ..ㅋㅋㅋ 역시나 대전 장태산 자연휴양림 메타세콰이아 단풍은 게으르다. 장태산으로 가는 길... 산에 조금씩 물든 단풍이 보였다. 대전당일치기 여행코스로 최고인 곳... 그리고 역시나 입구에 도착했을때 초록초록한 메타세콰이아 나무를 볼 수 있었다. 이곳은 숙박을 할 수 있는데 아마 대전에서 가장 저렴하게 숙박을 이용할 수 있는 곳이 아닐까.. 성수기와 비수기 객실 가격 차이가 꽤 나는데 4인가족 및 단체로 간다고 생각하면 매우 저렴한 편인다. 숲체험도 있어서 미리 신청을 하면 무료로 다양한 체험도 가능하다. 대전 장태산자연휴양림 준비물 이정도 준비하면 도움이 된다. 먼저 얇은 돗자리...음료수, 간식 정도... 얇은 돗자리는 아래에서 다시 소개하는 것으로 참고로 휴양림 내 취사나 흡연 음주는 금지가 되어있다. 입구에 관리사무소가 있는데 이곳은 숙박차량 1대만 들어갈 수 있다. 숙박차량외엔 일반차량은 출입할 수 없다. 그래도 워낙 주변으로 주차장이 잘 되어있어서 힘들지는 않다. 나는 개인적으로 대전당일코스 가장 좋아하는 곳이다. 사방이 메타세콰이아 나무들이다. 지금은 초록초록이다. 참고로 장태산자연휴양림 단풍은 다소 늦다. 보통 11월첫째주에서 둘째주가 물드는데 안타깝게도 노랗게 물들기 전에 중간엔 마치 말라서 시든잎처럼 느...
방문일 : 2023년 9월 30일 장태산자연휴양림 추석연휴 갑자기 떠난 당일 여행 오늘은 대전 가볼만한곳 장태산자연휴양림 !! 우리집 차가 카니발 9인승이다보니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선을 6명을 채워서 달릴 수 있는 특권이 있다. 그리고 추석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이 있다는 말에 충동적으로 시동생 부부와 조카 우리 부부와 아들 이렇게 여섯이 대전관광재 대표적으로 메타쉐콰이어 나무가 울창한 이곳으로 출발했다. 우리의 이전 목적지는 성심당이었다. 귤케이크가 한정으로 판매하고 있다고 해서 귤케이크와 크레페케이크 구입을 하고 .. 원하는 빵도 구입했다. 그리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떡볶이도 ... 새벽에 일어나 있는 재료로 싸온 김밥도 꺼내서 우린 가볍게 이곳에서 점심을 먹었다. 아무래도 대전당일치기 여행이다보니 여유롭게 맛집을 찾을 시간이 없어서 점심은 간단히 성심당빵과 함께 떡볶이 김밥으로 떼웠다. 여유롭게 자리에 편하게 앉아서 식사를 하고 싶었으나.. 워낙 사람들이 많아서 앉을자리는 없어 대충 빈 벤치에서 먹고... 울창한 숲 사이를 걸었다. 사람이 많아도 조금 올라가니 이렇게 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 자리가 있었다. 대전 장태산자연휴양림 텐트 안되고 그늘막은 가능하다. 간혹 소형텐트를 데크에 친 사람들이 있는데 텐트는 안된다고 되어있다. 그늘막이나 모기장 같은 것 준비하면 좀더 편하게 쉴 수 있다. 돗자리도 필수고.. 가볍게 당일피크닉...
가을국내여행 역시 단풍이 예쁜곳을 찾게 되는건 당연할일... 그 와중에 메타세콰이어 단풍 또한 관심을 갖게 되는데 메타세콰이어의 끝판 .. 바로 대전장태산자연휴양림 !!! 사실 이곳을 와본다면 왠만한 메타세콰이어는 눈에 차지도 않게 된다고 할까. 성심당에서 빵을 구매하고 가는 길.. 대전에서는 꽤 거리가 있다보니 대전이 아닌줄... 들어가는 길에 펼쳐진 꽤 크고 물도 많은 장안저수지와 가로수 단풍은 대전장태산자연휴앙림 가는 길을 더 설레게 해주는 것 같았아요. 대전장태산자연휴양림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곳입니다. 사계절 언제가도 좋은 곳인데요. 이렇게 단풍을 보고 오면 겨울에 흰눈이 내릴때 또 여기가 예술이에요. 이렇게 아이들도 데리고 가는데 아이들과 함께 갔다면 숲체험 함께 해보는 것 추천합니다. 장태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 가면 숙소나 캠핑장, 그리고 숲체험 등을 예약할 수 있어요. 메타세콰이어 나무로 이뤄진 숲이라 다른 나무는 없는거 같지만.. 이곳의 가들이 아름다운건 역시나 숲의 매력인 다양한 수목의 조화로움입니다. 숲을 걷다보면 도꼬마리가 보입니다. 도꼬마리는 벨크로같이 이렇게 옷에 붙는데요. 아이들이 옷에 붙이며 신기해하다가.. 서로 던지며 상대의 등을 과녂삼아 던지다.... 결국 싸웁니다. ㅋ 사촌끼리의 장난은 누군가는 누군가는 울거나 삐져야 끝납니다. 다양한 색으로 물드는 가을국내여행 단풍명소 !!! 메타세콰이어 나무가 키가...
여행을 계획하다보면 블로그를 보면서 실시간 확인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최근 장태산자연휴양림 단풍이 너무나 예쁘게 올라와 있는거에요. 작년에 11월 14일 갔을때 단풍이 예뻐서 대전 장태산자연휴양림 경우는 11월이 되어야 단풍을 볼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올해는 좀 더 빠른가 해서 당장 가보았다가 .... 낚였다는 생각이 ..ㅠㅜ 우선 장태산으로 들어가는 길은 약간 단풍이 들었어요. 그리고 장태산 입구는 이정도...^^ 거의 단풍이 없다고 할 수 있죠. 메타세콰이어는 위에서 아래로 단풍이 들기에 이렇게 아래 있으면 단풍을 거의 보지 못해요. 그냥 초록초록 싱그러움만 가득한 10월 장태산자연휴양림 우선 숲속 어드벤처쪽으로 올라갑니다. 이곳에선 스카이워크와 함께 출렁다리를 올라갈 수 있는데요. 거대한 높이의 메타세콰이어 나무를 아래부터 가장 꼭대기까지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장태산 자연휴양림 오픈시간은 24시간이라고 해요. 반면 숲속 어드벤처 이용 시간이 있는데요. 10월은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고 11월에서 다음해2월 동계는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 입니다. 매우 잘 해놓은 자연휴양림 임에도 불구하고 여긴 입장료가 없어요. 요즘 수목원 입장료가 거의 만원에 가까운곳이 많은데 여긴 잘 관리가 되어있고 시설도 좋으면서도 무료... 대전 갈만한곳 지금 가장 대표적인 곳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데크길을 워낙 잘 해놓아서 산정상을 올라가...
봄이 되면 전국 어디에나 벚꽃이 있을거라는 생각은 착각...ㅎ 장태산자연휴양림 벚꽃 없더라구요. 이곳 직원분에게 물어보니 장태산자연휴양림 경우 벚꽃이 없는 곳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봄이니까... 메타세콰이어 나무에 초록초록한 빛을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했는데요. 그런데..ㅎㅎㅎ 주변에 초록초록한 잎은 보이지만 메타세콰이어는 아직 봄은 맞이하지는 않았더군요. 이 또한 직원분에게 여쭤보니 5월이 되어야 이곳이 예쁘다고 합니다. 즉... 4월 장태산자연휴양림 풍경은 아직 더디 오는 봄을 맞이할 수 있는데요. 올해는 벚꽃이 늦게 피어서 좀더 늦게 볼 수 있을거라는 기대를 했는데 허무하게 벚꽃엔딩을 보여주고... 서울은 이미 다 끝난것 같더라구요. 그에 비해 이곳은 지금 봄을 기다리는 기분... 벚꽃 없는 장태산자연휴양림 지난 가을에 왔을때 아이는 이곳의 숲체험을 신청을 했었는데요. 당시 프로그램 기억을 하는지 아이가 생각보다 많은 것을 기억을 하고 있었습니다. 혹 아이둘과 함께 가신다면 숲체험 신청해보는 걸 추천해봅니다. 메타세콰이어가 아니면 곳곳엔 이렇게 귀여운 새싹이 피어나는걸 볼 수 있어요. 아마 장태산자연휴양림 내 가장 늦은 봄은 메타세콰이어가 맞이할것 같습니다. 대전여행 필수코스라고 하는 이곳은 주차도 입장료도 무료입니다. 시간이 된다면 휴양림내 캠핑장도 있고 수양관도 있으니 숙박을 미리 예약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구요. 숲속 ...
지난주 장태산자연휴양림 다녀왔습니다. 가볍게 트래킹하는 국내힐링여행 유명한 곳인데 이번엔 아이들과 함께 교육을 하는 마음으로 숲체험 신청했어요. 장태산자연휴양림 숲체험 프로그램이 워낙 잘 되어있거든요. 저는 일요일 오전 10시에 숲체험 신청했어요. 인원이 다 차서 예약을 못했는데 앞사람이 취소해서 대기로 인해 운좋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우선 만남의 장소에서 숲해설가를 만나서 숲체험을 시작합니다. 저희는 가족체험으로 총 7명이 참여했어요. 장태산자연휴양림 숲체험 경우 가족체험과 단체체험 두가지가 있는데요. 저희는 가족체험 신청했어요. 만남의 광장에서 해설사를 만났어요. 장태산자연휴양림 주제가 메타세콰이어라서 저는 메타세콰이어에 대한 공부를 하는 줄 알았는데요. 메타세콰이어에 가려져서 사람들의 관심을 살짝 비켜나가는 이곳 수목원 내 생태계들을 배우는 시간이었어요. 숲 사이에 둥근머리 오목눈이 둥지가 있었는데요. 새 둥지는 물론 곤충집까지 직접 보니 너무나 신기하더라구요. 숲해설사님이 하늘을 보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이렇게 많은 나무가 서로 엉키지 않고 서로를 배려하면서 자란다는 것입니다. 숲이 그렇다고 해요. 각장 다른 나무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고 자기공간안에서 영역을 넓혀간다고 합니다. 가족 숲체험 프로그램은 휴양림 이용고객이면 가능한데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딱 재미있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저희집 청소년은 사촌동생 ...
2021년 11월 14일 장태산자연휴양림 메타세콰이어 단풍상황!!! 장태산자연휴양림 아이들과 함께 가들나들이 다녀왔습니다. 주말 방문은 처음인데요. 대전명소답게 사람들이 꾸준히 모이더군요. 저희는 숲체험을 신청을 해서 아침 10시까지 만남의 숲으로 갔는데요. 아침일찍 간 덕분에 그나마 주차는 크게 무리가 없었는데 장태산자연휴양림 메타세콰이어길 숲으로 이뤄진 아름다운 단풍구경 하기 위해 맣은 이들이 모이니 주말가시는 분들은 주차 수월한 시간을 참고하세요. 평일 시간이 된다면 휴양관과 숲속의 집, 캠핑장 등이 있어서 1박2일 여행을 계획을 할 수 있어요. 단... 주말은 전국에 어떤 휴양림이나 숙소 예약은 쉽지 않죠. 반면 평일은 여유있게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대전 가볼만한곳 베스트로 추천하는 곳으로 대전여행 가면 무조건 가는곳인데요. 이번에 조카녀석과 함께 왔더니 또 새롭네요. 작년에 10월초와 11월말에 와서 단풍을 놓쳐서 아쉬웠는데 올해는 조금 늦은 단풍구경 가능하니 어찌나 좋은지... 기존에 초록초록하던 메타세콰이어길 나무들이 이렇게 울긋불긋하게 물들었습니다. 대전 단풍구경 가볼만한곳 가장 특별한 곳은 바로 장태산 자연휴양림 입니다. 이곳은 기존에 임창봉이라는 분의 사유지로 민간 휴양림이었는데요. 지금은 대전시에서 운영하는 시립휴양림입니다. 다른 계절에는 메타세콰이어만 보였는데 가을나들이 삼아서 와보니 밤나무, 잣나무, 은행나무,...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메타세콰이어숲으로 이뤄진 자연휴양림이 있다. 바로 대전가볼만한곳 장태산자연휴양림 한달에 한번 꼭 가는 곳.. 항상 남편의 출장을 따라갔다가 들렸다 오는데 이번엔 두 아이들도 데리고 갔다왔다. 우선 새벽부터 출발을 해서 아침에 바로 장태산자연휴양림 도착하는 걸로... 오늘 길에 김밥집 들려서 간단히 먹을 아침 테이크아웃해서 왔다. 코시국이라서 가족이 모두 식당을 가는 것을 꺼리기 때문에 간단히 도시락으로 아침을 여기서 먹기로 ... 주말이면 은근 사람들이 많을텐데 역시 주중 아침이라 사람이 별로 없었다. 가볍게 데크에 그늘막을 치고 있는 분들이 계셨는데 부러웠다. 아무래도 숲이다보니 벌레가 있다. 날파리 같은거 메타세콰이어 숲 아래는 이렇게 물이 흐르는 곳이 있다. 휴양림내 계곡이 있어서 발을 담그고 있을 수 있는 곳도 있고... 우선 아침에 자고 있는 아이 차에 태워서 장태산으로 끌고 왔더니 기분이 안좋고 잠도 안깨고...ㅋㅋㅋ 방금 일어난 얼굴에 ... 밤에 비가 내려서인지 젖어있어서 앉기는 살짝 부담스러웠다. 깔끔한 장태산이지만 피크닉은 돗자리 준비해야할듯 의자도 있고 데크도 있고 정말 모기장 있는 그늘막이 가장 부러웠다. 여기 앉아서 책한권 읽는 여유를.... 항상 당일치기로 오다보니 장태산자연휴양림 너무 좋은데 조금 여유있게 긴시간 있다가지는 못하는듯 일년동안 대전은 한달에 한번 정도 갔는데 내가 생각하는...
오늘 대전 장태산자연휴양림 다녀왔어요. 남편이 한달에 한번 대전출장을 갈때 겸사겸사 따라가고 있는데요. 갈때마다 좋아서 장태산자연휴양림 꼭 가요. 늘 평일에 가는데 여긴 주말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이번주 휴가철이라 오늘은 제가 가본날중에서 가장 사람이 많았아요. 우선 주차장은 그늘에 주차를 할 수 있어 다행... 아이들과 함께라면 계곡에서 물놀이하기도 하는데 계곡이 필요하다면 후문주차장이 더 좋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장태산자연휴양림은 확실히 대전가볼만한곳 베스트 NO.1 자신있게 소개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오전엔 계족산을 갔고 오후엔 장태산을 갔는데 둘다 좋긴 한데 그래도 대전가볼만한곳 꼽으라고 하면 그래도 장태산이네요.ㅎ 장태산자연휴양림의 경우 숙소와 야경장이 있어서 입구에서 체크인을 하고 숙소 예약한 사람들만 안으로 차를 가지고 들어갈 수 있어요. 입구에선 발열체크 및 출입명부 작성을 해야합니다. 장태산자연휴양림 안내 휴양시설 이용요금 괜찮아서 주만간 예약을 해서 1박2일 머물고 오려고 합니다. 1박2일여행 하기에도 좋지만 대전당일치기 최상인 장소인데요. 대전피크닉 장소 알아보시는 분께 추천해봅니다. 우린 이곳에 오기 전에 성심당에서 샌드위치와 팥빙수... 그리고 물한병을 들고 대전피크닉 즐기기로 했어요. 코로나라 식당 이용이 부담스러워서 가볍게 피크닉 삼아서 여기서 먹기로 했어요. 다리를 건너는데 계곡에서 물놀이 하는...
담양메타세콰아이길을 시작으로 우리나라엔 꽤 맗은 메타세콰이어길이 있는데요. 그 길을 넘어서 메타세콰이어숲 있어 소개를 해봅니다. 각 시에서 운영하는 자연휴양림 시설은 대체적으로 훌륭하기에 장태산 자연휴양림 또한 매우 시설이 좋은 곳입니다. 아무 정보 없이 갔다가 너무나 좋은 곳을 만나면 기분이 업이 되지 않으시나요? 제게는 장태산 자연휴양림 풍경이 국내힐링여행 되는 그런 곳이었어요. 메타세콰이어 나무가 엄청나게 숲을 이루고 있고 나무의 높이가 하늘높이 정말 뻗어있더라구요. 대전을 지난해에 이어 꽤 가보았는데 노잼도시라고 하는 대전 가볼만한곳 생기를 불어 넣어주는 곳이 있으니 바로 장태산자연휴양림 입니다. 이곳은 원래 우수독림가 임창봉님이 조성한 곳으로 사유림 최초 자연휴양림으로 지정을 받은 곳이라고 해요. 일반인 개장은 1991년 5월 15일부터라고 합니다. 지금은 대전광역시에서 관리하고 있고 대전광역시가 생태계에 있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는 깃대종인 하늘다람쥐와 이끼도룡뇽이 서식하는 곳으로 보호가치가 높은 곳으로 인정받아 국가산림문화사산으로 지정되고 보호되고 있는 곳이에요. 임창봉이 조성한 최초의 사유림이자 민간자연휴양림으로 대전 가볼만한곳 대전팔경으로 소개가 되어지고 있습니다. 정문안내소로 들어오면 야생화원, 형제바위, 형제봉전망대, 출렁다리, 숲속어드밴처, 메타세콰이어산림욕장, 숲속수련장 산림문화휴양관, 교과서식물원, 숲속교실,...
성심당에서 샌드위치와 빵을 가득 구입하고 스타벅스 커피한잔을 마시며 장태산 자연휴양림 이동... 단풍이 든 가을에 가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겨울은 놓치고 싶지 않아 가보았더니 역시나 썰렁하다. 4월에 날씨가 따뜻할때 장태산자연휴양림 예약을 해서 다음엔 무조건 1박2일로 !!! 주말은 예약이 힘들고 주중은 가능할듯 대전 여행 올때 평일 숙소로는 딱이다. 눈이 많이 내리면 아름다울 수 있겠는데 그 눈을 놓쳤다. 그냥 어느정도 쌓인정도였다. 그래도 공기도 좋고.. 곳곳에 세워진 길다란 메타세콰이어 초가을에 왔을때는 초록초록 했는데 지금은 이렇게 앙상하게 가지만 있다. 4월은 되어야 본래의 모습이 될듯 그래도 가끔은 이렇게 앙상한 나무가 더 운치있을때도 있다. 파란하늘에 나무 가지가지 모양이 멋스럽다. 마지막 겨울의 풍경... 장태산 자연휴양림 대전 가볼만한곳 중에서 나에겐 원픽 !!! 여기가 가장 좋다. 멀리 보이는 눈사람 누군가 눈사람 머리를 ^^;;; 당시는 엄마 눈사람인거 같아서 올려놓긴 했는데 지금 포스팅을 하면서 지금 하고 있는 드라마 마우스가 생각이 나는건...^^;;; 가족 눈사람이 갑자기 무서워지네 ^^:;; 메타세콰이어길 매우 걷기 좋은 길로 역시 대전팔경 답다. 우리나라에 많은 메타세콰이어 길이 있는데 이렇게 숲이 가득한 곳은 장태산이 최고인듯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한번 온 사람들은 계절마다 오고 싶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