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갔는지도 모르겠는데.. 여하튼 블로그에 임시저장되어있길래 마저쓰는 글. 작년 10월 15일 갔던 장충동 평양면옥. 아이폰 한 모델 차이지만 화질이 많이 차이난다. 한창 파 가격이 난리가 났을 때 쪽파를 넣길래 이건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또 시간이 흘러 파 대란도 지나고 다시 대파가 돌아왔다. 나름 평냉매니아인 내가 추천하는 방법 // 겨자, 식초등은 일절 넣지 않는다. // 삶은계란은 받자마자 바로 먹는다.(노른자가 육수에 풀어지면 육수가 탁해짐.) // 물냉면을 받자마자 면을 가위로 벤츠삼각 커팅을 해서 일부분만 육수에 풀어서 먹는다.(면이 머금고있는 면수가 한번에 다 풀어지면 육수가 탁해지기 때문.) 오랜만에 방문이라 수육도 시켜먹었다. 돼지고기보다 소고기를 좋아하지만 수육은 역시 돼지고기가 낫다. 장충동 평양면옥 분위기.(작년이지만..) 완냉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