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고양이를 반려중인 집사님들이라면 평소 우리집 고양이가 일명 식빵자세를 하고있는 모습을 자주 보셨을텐데요 오늘은 고양이가 식빵자세를 하는 다양한 이유와 의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 야무진 흑임자식빵 허꾸리 고양이 식빵자세란? 고양이 식빵자세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설명부터 해볼게요 ㅎㅎ 고양이 식빵자세란 앞발은 가슴팍 아래로 숨기고 배아래로 깔린 뒷발은 엉덩이안으로 쏙 숨겨서 고양이 특유의 엎드린 자세를 일컫는 자세에요 고양이 식빵자세를 일컫는 다양한 표현 위에서 저는 꿀이를 흑임자식빵이라고 했는데요 아이들 모색에 따라서 흰빵 보리빵 옥수수빵 탄빵 등 다양하게 부르기도 합니다 또한 앞발이 한쪽만 나와있다면 반식빵자세 혹은 부분식빵 등으로 부르기도해요 고양이 식빵자세 이유 의미 첫번째 고양이가 식빵자세를 하는 첫번째 이유 바로 체온유지를 위해서 입니다. 추울때 사람이 몸을 움츠리거나 팔짱을 끼는 것 처럼 고양이도 다리를 몸안으로 밀어넣어 웅크리고 있는 것이에요. 이렇게 식빵자세를 하게되면 몸에 비해 털이 적은 다리와 발패드 일명 젤리를 따뜻하게 만들어 체온유지에 도움이 된다고해요. 간혹 햇빛을 쬐고있는데도 식빵자세를 취한다면 몸을 더 따뜻하게 만들고 싶어서 일 수 있어요 ! 고양이 식빵자세 이유 의미 두번째 고양이 식빵자세 이유 의미 두번째 바로 휴식과 경계를 동시에 하기위해 고양이 식빵자세는 보통 안정감을 느끼는 곳에서 자주 취...
9오늘은 비교적 추위가 덜 한 느낌이지만 어느새 또 추워지고 눈도 내리고 하는 12월이 되었습니다 ! 고양이들은 털옷을 입고있기때문에 과연 추위를 탈까? 하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오늘은 이러한 궁금증 해결을 위해 고양이 추위 탈때 행동과 적절한 실내 온도 습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 추위를 타나요? 정답은 YES! 오히려 사람보다 신체온도가 높기때문에 추위에 더 민감한 편이라고해요 또한 근육이 많을 수록 열을 내는 열량이 많은데 고양이는 다른 동물들에 비해 움직임이 적어 근육량이 비교적 적기때문에 추위를 더 느낀다고 합니다. 고양이가 추울때 보이는 행동 고양이가 추위를 느끼면 몸을 바들바들 떨 수도 있고 따뜻한 장소를 찾아 몸을 웅크리거나 털을 부풀리고 있기도 합니다. 칼로리 소비를 줄이기 위해서 잠자는 시간을 늘리기도 하고 간혹 다른 고양이 친구들과 함께 붙어서 몸 온도를 공유하기도 한다고해요. 저희집은 각자 독립적인 고앵이들이라그런지 실내라 따뜻하다고 그런건지 어릴때 이후로는 본 적이 없어서 부러울 따름입니다 ㅋㅋ 고양이 추위에 오래 노출될 경우 고양이가 추위에 오래 노출되면 감기 저체온증 동상에 걸릴 수도 있기때문에 겨울철 오랜시간 외출한다고해도 집에 고양이가 있는 경우에는 난방을 꼭 켜두시는 것이 좋아요 ! 특히나 새끼고양이나 나이가 많은 노령묘의 경우 추위에 약하고 면역력도 낮기때문에 더욱 실내온도에 신경써주는 것...
9고양이들이 골골골 거리는 일명 골골송!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아마 고양이를 반려하는 분들이라면 거의 매일 듣지않을까 싶기도하고 반려하지않는 분들이라면 들어본적 없을 것 같은데요 오늘은 고양이 그르릉 소리를 내는 다양한 상황과 이유들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 첫번째, 기분이 좋을때 고양이들은 아기고양이시절 어미 젖을 먹으며 나 건강해요 배불러! 라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 골골송 소리를 냈다고 해요. 그러면 엄마고양이는 아기고양이의 골골송을 듣고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는걸 안다고하는데요 고양이 그르릉 소리는 상대방에게 만.족.감을 나타내는 사인으로 아기고양이 시절 습득한 버릇이 어른이 되어서도 만.족.하거나 기분이 좋을때 자연스럽게 나오고는 한다고 해요 여러분들의 고양이는 어떨때 좋아 하나요? 두번째, 불안할때 고양이들은 불안함을 느낄때 스스로를 다독이고 안정을 취하기 위해서 골골송을 부르기도 하는데요 대체적으로 고양이가 싫어하고 불안해하는 행위인 목욕 발톱깎기 병.원가기 등등을 할때 그르릉 거리는 아이들이 있어요 저희집 둘째 통이도 병.원갈때나 무언가를 하려고 붙잡으면 그르릉 거리고는 하는데요. 이때는 좋아서가 아닌 불안해서 하는 것이니 좋아서 하는 것으로 오해하시면 안돼요 ! 세번째, 몸이 아플때 어느날 갑자기 밥을 먹는 양이 줄어들었거나 한쪽 구석이나 숨숨집 등에서 몸을 웅크리고 그르릉 거리고 있다면 몸이 아픈 것은 아닌지 의.심...
10오랜만에 고양이소리언어공부 포스팅이 돌아왔습니다 ! 연휴도 길었고 현생도 바쁘다보니 올리고싶어서 생각해둔 고양이정보 포스팅도 쌓여있고 꿀통이 내돈내산 먹거리 후기들도 쌓여있는데 하나씩 열심히 올려보도록 할게요. 우리집 고양이는 밥먹을때 소리를 낸다! 하는 집사님도 계실테고 우리집 고양이는 소리를 안내는데? 하는 집사님도 계실거에요. 그 이유는 모든 고양이들이 밥먹을때 소리를 내는 것이 아니기때문인데요. 아무소리를 안내고 먹는다고해서 문제가되는 행동은 아니기때문에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그렇다면 소리를 내고 먹는 고양이들의 경우 그 이유가 어떠할지 궁금하지않으신가요 ? 고양이가 밥먹을때 소리내는 이유 지금부터 알려드릴게요 고양이가 밥먹을때 소리내는 이유 첫 번째. 너무 맛있다! 첫번째로는 바로 너무 맛있어서 내는 소리인 경우인데요. 사람도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감탄사를 내뱉기도 하잖아요? 고양이들도 마찬가지로 너무 맛있어서 소리를 내기도합니다. 좋아하는 것을 먹게 되었거나 너무 배고플때 먹게되어 맛있다고 느끼면 "음냐음냐" "아웅아웅" 등의 소리를 내며 먹기도해요. 특히 어린 아기고양이들이 이러한 소리를 내는 경우가 많으니 아기고양이를 반려중이라면 귀를 잘 기울여보세요! 허통 저희집의 경우 꿀이는 소리를 낸 적이 없는데 통이는 어릴때 종종 내고는 했었답니다. 다만 통이는 지금은 소리를 안내는데요. 어릴때만 소리를 내고 크면서 안내게 되는...
8자주 올려야지 해놓고 또 한달을 보내버려서 오랜만에 돌아온 고양이소리언어공부 포스팅이에요 집사님들은 아마 대부분 공감하실 것 같은데요 가끔 애들이 한국말로 나 화났어 나 아파 등등 표현을 해주면 좋을텐데 ,, 하는 생각 해본적있지 않으신가요? 오늘은 고양이들이 화났을때 위협할때 싸울때 등 어떠한 소리들로 표현을 하는지 고양이소리언어번역을 한번 해볼게요 ㅋㅋ 고양이들이 이렇게 온몸의 털을 곤두세우고 캬아! 하는 경우 본적이 있으신가요? 이때는 절대로 고양이에게 가까이 다가가거나 만지려하지마세요 ! 냥펀치를 맞거나 물릴 수 있습니다ㅠ.ㅠ 고양이들은 기본적으로 먼저 공격을 하는 성격은 아니에요 다만 본인의 안전에 대해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기때문에 안전이 위협을 받는다 불안하다 생각하면 위협을하고 그럴때 상대방이 가까이온다면 공격한다고 생각하여 공격성을 보일 수 있기때문에 다가갈때에는 고양이의 반응을 보며 조심스럽게 다가가주세요. 고양이들은 영역의식이 매우 강해서 누군가 자신의 영역을 노린다 생각하면 위 이미지처럼 온힘을다해 화를 낸답니다 물론 집사눈에는 화내는 모습도 너무 하찮고 귀여울뿐이긴해요 ㅋㅋㅋ 아무튼 이렇게 화를 내는 모습은 태어난지 얼마안된 아기고양이도 충분히 할 수 있는 본능적으로 타고난 기술이라고하니 너무 귀엽지않나요!? 고양이들이 위협할때에는 어떠한 소리를 낼까요? 캬아! 하고 화를 내는 것 외에도 미야오! 하고 살짝 높은...
5꿀통이가 동물/펫 인플루언서가 되고 블로그에는 집사일상 외에 고양이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올려야지 하고 미루기만 한지 어느덧 몇년,,, 요즘 다시 포스팅의 즐거움을 느끼고있어서 고양이 정보를 짧게라도 올려보려 합니다 고양이들이 무관심하고 무덤덤하다고만 생각하시나요? 실제로 반려하는 분들은 아마 아시겠지만 생각보다 표현도 다양하고, 매우 사랑스러운 존재들이에요 고양이들에게 사냥이란 매우 중요한 루틴이자 삶의 의미와도 같은 수준의 필수행위인데요 사냥놀이를 하다보면 가끔 사냥감/장난감을 보고 '칫' '쳇' 이런 소리를 내는 경우가 있는데요 저는 꿀통이들 사냥놀이해주다가 그소리를 들으면 세상 너무 하찮고,, 귀엽고 웃기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고양이소리언어중 사냥할때 내는 소리의 의미는 바로 흥분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놀이에 심취해 저거다! 할때 낸다고해요 (사람들이 혀를 찰때 내는 소리와 비슷한 거라고 하더라구요) 고양이들이 무의식중에 내는 소리로 사실은 목이아니라 코에서 나는 소리라는 것 ! 흥분이 고조되면 자기도 모르게 내는 소리라는데 너무 귀엽지않나요 ㅠㅠ 저 사냥감을 꼭 잡고 말테다 ! 하는 의지의 표현이기도 하다고하니 그럴때는 적당히 약올리다가 슬쩍 잡혀줘야겠어요 추가로 고양이들이 사냥할때 내는 소리중 캬갹 거리는 소리 알고 계시겠죠? 그 소리는 칫 하는 소리보다 더욱 흥분했을때 내는 소리로 찾고있던 장난감 혹은 사냥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