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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눈이 내렸는데 이런 날씨에는 "낙상"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게 되어서, 골다공증을 앓고 있는 환자분들이 심히 걱정이 드는 날씨라고 할 수 있네요. 미끄러운 빙판길을 걷다보면 조심하더라도 아차! 하는 순간 넘어지기가 쉽기 때문이죠 낙상사고 처럼, 건강에 관한 문제는 내가 조심하더라도 관리에 자칫 부주의를 기울이게 된다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직업상의 요인으로 인해서 특정 부위를 많이 쓰는 경우가 그렇죠. 팔꿈치를 주로 쓰는 직업군과 같은 경우 "테니스엘보"와 같은 질환도 조심해야되지만, 팔꿈치터널증후군을 주의해줄 필요성이 있어요 팔꿈치터널증후군이란? 팔꿈치에는 섬유띠란 것이 존재를 하는데요~ 이 부분에 척골신경이 압박이 되어 통증이 발생하는 증상을 말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는 압박성 신경병증으로 주요 증상으로는 팔꿈치 및 손목, 손가락까지 저림 및 감각의 이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할 경우 손아귀의 힘이 줄어들게 되어 젓가락을 사용하기 불편하다거나 손아귀의 힘이 줄어들게 되어 옷 단추를 풀기 힘들어질 수 있는데요~! 정리를 하자면 새끼손가락 , 약지손가락 통증 및 저림 증상 그리고 팔꿈치 부위의 통증으로 일상적인 동작을 하기에도 큰 힘이 들 수 있습니다. 이 질환은 팔꿈치뿐 아니라 손가락에도통증이 생기기 때문에 손목터널증후군과 헷갈릴 수 있는데요. 그럼 차이점을 함께 보도록 할까요? 손목터널증후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