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육아인플루언서 꼬미맘입니다 많은 부모님들이 아기가 잘 성장하고 있는지 궁금해하시는 것 같아요. 저 역시 꼬미가 또래보다 발달이 조금 느리다고 느껴질 때 전문적인 검사를 받아야 하는건 아닐지 참 걱정이 많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국가에서 제공하는 영유아발달검사는 빠지지 않고 꼼꼼히 챙겨서 받고 있는데 만약 발달지연이 의심될 경우에는 덴버, 웩슬러, 베일리 검사와 같은 전문가 검진등을 통해 아이의 발달 상태를 좀 더 명확하게 진단할 수 있더라고요. 오늘은 이 세 가지 검사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그리고 검사 결과는 어떻게 나오는지 쉽게 알아보겠습니다! 1. 덴버검사 덴버 검사는 아이의 발달 상태를 체크하여 발달 지연이 의심되는 아동을 선별하는 데 많이 사용돼요. 아기의 전반적인 발달 상황을 다양한 영역에서 살펴보고, 언어, 사회성, 전체 운동 영역을 종합적으로 판별하며 발달 지연 여부를 체크하는데 유용한 검사입니다 검사 대상: 생후 2주 ~ 6세의 영유아, 생후 1개월부터 2세까지는 월별로, 3세부터 6세까지는 6개월마다 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검사 방법: 아아이에게 연령대에 맞는 항목의 과제를 제시하고, 이를 수행하는 방식을 통해 발달 상황을 점검해요. 총 104개의 항목으로 구성되며, 검사 시간은 약 30분 정도 걸립니다. 가정 내에서도 쉽게 적용할 수 있어 부모님들이 아이의 발달을 수시로 체크해볼 수 있습니다. 결과해석 ...